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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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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TP, 지능정보서비스기업 선정·지원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지능정보서비스산업 집중 육성을 위해 총 29개 기업을 선정,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획역량강화지원과 기술사업화지원, 기술이전 연계 신사업 육성지원의 3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기획역량강화지원은 저스티스어드벤처 등 5개 기업이 선정돼 산업부, 중기부 등 중앙부처 R&D사업을 타기팅한 지능정보서비스분야 신규 사업의 사전기획과 사전시각화 시뮬레이션 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사업화지원은 유림인포텍 등 22개 기업에 대해 단기간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서비스에 대한 제품 성능 및 디자인(설계) 향상, 시험인증, 특허지원 등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기술이전 연계 신사업 육성은 에코그린 등 2개 기업에 기술이전 비용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운영,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기술이전을 통한 신사업으로의 전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존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 지역거점들을 연계해 지역대표 신산업을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부산은 지능정보서비스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해 ICT기반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금융, 조선, 물류, 디지털콘텐츠 등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특화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국가혁신융복합단지(센텀·문현·동삼 혁신도시 등) 혹은 인근지역(문현혁신지구 기준 반경 10㎞ 내)에 있거나 단지 내로 이전·신규설립예정인 지능정보서비스 분야 중소·중견기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지역 미래 성장의 중심이 되는 지능정보서비스 기반 기술사업화를 통해 기업 매출 증대, 신규 국비 사업 확보가 기대된다"며 "국가혁신클러스터 내 지능정보서비스 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로 국가혁신클러스터가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15:3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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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기장 드림스타트에 가전제품 기탁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 노사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위해 가전제품(에어컨 4대, 세탁기 4대)을 부산 기장군에 기탁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기장군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책·걸상에 이어 이번에 기탁된 가전제품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에어컨과 세탁기 기부는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맞춰 취약계층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해 보면 주거환경이 대부분 열악해 공급되는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단체와 후원 및 협약을 통해 의료비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2-07-04 15:31: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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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부산 산재노동자 위한 '부산의원' 개원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5일 오후 2시 부산지역 산재노동자가 편리하게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은 신체회복을 통한 직업 및 사회복귀 촉진에 중심을 두고 운영되며, 통원치료가 필요한 산재환자에게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래재활센터다. 외래재활센터는 공단 직영병원이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접근성이 취약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독일·미국 등 선진국 벤치마킹과 내·외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설치를 추진했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은 근로복지공단 서울의원(2019년 4월), 근로복지공단 광주의원(2020년 12월)에 이은 세 번째 외래재활센터다. 운영인력은 개원 초기 수요를 감안해 전문의 2명, 간호사 3명, 치료사 8명 등 19명으로 시작해 단계별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은 380평 규모로 직장복귀 프로그램실, 중추신경계치료실, 작업치료실, 운동치료실 등 5개의 치료실과 각 진료실, 초음파실, 처치실 등을 두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1:1 집중재활치료, 직장복귀프로그램 등 공단 전문재활서비스와 소음성난청 등에 대한 업무 관련성 평가를 실시한다. 강순희 이사장은 "공단의 특화한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산재노동자들이 조기에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꾸준한 재활서비스 강화와 수혜자 확대를 통해 산재노동자뿐만 아니라, 일반재해자 등 모든 국민에게 환영받는 최고의 재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부산진구 국회의원 이헌승은 축사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전환의 핵심가치와 비전은 오직 생명과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는 소회를 밝히면서 "공공병원 확충을 비롯한 공공의료 예산 증액, 공공보건인력 확충 등 공공의료 체계 강화와 일터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제도 지원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공단은 외래재활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평가 및 효과성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모델을 내실화해 공단 직영병원이 없는 도시에 차례로 확대 개원할 계획이다.

2022-07-04 15:30: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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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양산시의회, 이종희 초대 의장 선출

제8대 양산시의회가 지난 1일 출범하며 4년간의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양산시의회 시의원들은 양산시장과 합동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제8대 양산시의회 원구성을 위해 6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 주요 안건인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이종희 의원,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이 선출됐다. 의장으로 당선된 이종희 의원은 "제8대 양산시의회가 화합과 소통의 열린 의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품격 있는 의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에서는 19명의 의원들이 의원인사와 선서를 통해 36만 양산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역의 일꾼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이종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발로 뛰는 의회가 되겠다"며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감시와 견제를 하되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4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 이어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다. 또 5, 6일 이틀간은 업무보고 특별위원회를 열어 양산시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다.

2022-07-04 15:2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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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거창군에서 5박 6일간 농촌봉사활동

동아대학교는 학생들이 경상남도 거창군 12개 마을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농촌봉사활동(농활)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제55대 '동심' 총학생회 주관으로 지난달 27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농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대학생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및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농활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것이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농산물 수확과 마을 정화, 마음건강 지원 활동 등을 통해 농가 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고 농촌 상황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아대는 2015년부터 거창군에서 농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인연으로 동아대와 거창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거창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동아대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이호승(기계공학과 4) 부총학생회장은 "이번 농촌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단절된 농촌과 도시 사이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것 같다"며 "학생들과 함께 땀 흘리며 대학생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대 학생복지과는 이번 농활을 떠나기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실시 등 방역수칙도 준수했다.

2022-07-04 15:2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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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도서관·김해도서관, 월요일 시범 개관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부터 마산도서관, 김해도서관이 월요일에도 문을 여는 '월요일 개관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용자들이 언제나 다가갈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도서관 환경을 만들고자 고민해왔다. 이에 직속 기관인 마산도서관, 김해도서관을 대상으로 월요일에도 상시 개방하기로 했다. 다만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은 쉰다.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5곳은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마산도서관과 김해도서관을 상시 개방하면서 기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과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과 더불어 상시 개방 도서관은 모두 4곳이 된다. 아울러 도서관자동화시스템(스마트도서관) 도입으로 미래형 도서관을 구축해 24시간 365일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도서관의 월요일 개방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월요일에도 도서관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언제나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용자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높이고자 다각적 방안을 마련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15:2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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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부울경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개최

동명대학교는 캠퍼스에서 오는 8, 9일 이틀간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Do-ing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진행한다. 도전·체험·실천하는 Do-ing인재 육성 동명대가 최근 선정된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하나로, 무료로 펼치는 오픈캠퍼스 행사다. 청소년들이 적성-진로-직업 탐사를 신명나게 할 수 있도록, 사상 처음 산학연 등 각계 협력형으로 시행한다. 직업탐색존, 진로탐색존, 스포츠레저존, 문화예술존 체험에서 드론특별체험, 캠퍼스투어, 참신한 포토이벤트와 특강 등에 이르는 수십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내 친구 마리모 ▲태양계 행성 열쇠고리 만들기 ▲F1태양광자동차 ▲미니공기청정기 제작 ▲철제우주인 우주탐사로봇 제작 ▲세팍타크로 공 만들기 ▲아르키메데스의 나선 ▲탄소는 다운 감성은 업 다육이 ▲먹이 먹는 병아리 오토마타 ▲낮에 보는 별 태양 ▲데굴데굴 롤링볼 ▲이동식 천체 투영관 등은 벌써 눈길을 끈다. 각 프로그램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2~4시다. 미스 부산울산경남 출신 동명대학교 홍보대사들이 진행을 지원한다. 동명대 명소(대학본부경영관1층·대학본부경영관 아래 분수대·바람개비 쉼터·거위의 꿈 연못·중앙도서관 2층 동명기념관·공대 분수대 등 6곳) 촬영이벤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반려동물협회, 삼진어묵, 호텔농심, 호텔아쿠아펠리스, 진삼가, 호두파야,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부산우유, 에어부산 등이 협찬한다. 곽옥금 입학홍보처장은 "동명대 오픈 캠퍼스를 통해 중고교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제대로 진로탐색과 직업관을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4 15:2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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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운영 계획 시행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제9대 울산광역시교육감 1호 결재를 받은 이번 계획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서 규정한'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신고·제출 5개, 제한·금지 5개)'을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체계 확립과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되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이해충돌방지제도 관련 자치법규의 정비, 이해충돌방지담당관 지정, 대내외 다양한 신고채널 운영, 교육감 서한문 발송 등 운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 이해충돌방지 교육, 10대 행위기준 홍보, 사적이해관계 자진신고 제도 상시 운영,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 점검 등 울산교육가족의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 대상에 퇴직예정자를 포함해 '퇴직자와의 사적 접촉'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관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해충돌 방지법 업무 편람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강의 시에도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를 실시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복무점검 등과 병행해 이해충돌방지 제도 운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교육수요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렴 수준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15:19: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