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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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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 위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파주시는 7월부터 공공와이파이(무선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1억8,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와이파이장비 5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는 심학산, 야당역 주변, 광탄도서관, 금릉공원, 율곡수목원 등 50개소로, 특히, 운정신도시 옆,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찾는 심학산 정상에도 와이파이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설정에서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aju_Free-WiFi'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1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구축 장소 14개소를 확보해 하반기에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치선 정보통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공간 등 시민 생활의 깊숙한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버스정류장 173개소, 공공청사 107개소, 공원 68개소 등 총 451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알리고 있다.

2022-07-04 14:13: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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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분말활성탄 투입 저장시설로 고품질 수돗물 생산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고도정수처리시설인 분말활성탄 투입 및 저장시설을 설치 완료해 7월부터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54억, 시비 66억)을 투입해 덕산정수장과 화명정수장에 분말활성탄 투입·저장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이 시설은 ▲미량 유해화학물질(과불화화합물 등)의 제거 ▲낙동강 수계 유류 오염사고 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제거 ▲염소소독 시 발생하는 소독부산물 저감 ▲ 조류에서 기인하는 맛 냄새 유발물질 등의 제거를 위해 사용되는 분말활성탄을 투입·저장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이다. 시설용량은 덕산정수장 560㎥, 화명정수장 370㎥ 규모로, 미량유해물질이 유입되는 농도에 따라 분말활성탄을 1ppm~50ppm까지 탄력적으로 투입할 수 있어, 고품질 수돗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한 달간 시운전(5.16.~6.15.)을 통해 자동 연동운전과 현장 근무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비상시 분말활성탄 투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박진옥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낙동강 수계의 수질사고와 미량 유해화학물질 유입 즉시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대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7-04 14:13: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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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마철 대비 특별감시 활동 실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펼친다. 주요 감시 대상은 ▲상수원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폐수 무단방류 행위 ▲가축분뇨 무단 배출행위 ▲고질 민원 발생과 반복 위반 배출 사업장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오염물질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필요할 때는 시료를 채취, 분석해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과 사법 처분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감시·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총 3단계 방식으로 진행한다. 1단계는 사업장 자체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오염행위 예방 사전홍보와 계도문을 발송하고, 2단계는 사업장 특별감와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3단계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 파손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설복구와 공정 진단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기술 지원할 계획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하절기 휴가철과 장마철은 수질관리가 취약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04 14:13: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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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웨이브, OTT 특화 콘텐츠 발굴에 시동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2022년 고양 콘텐츠 제작·유통 지원사업의 착수보고회를 6월 29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양시, 콘텐츠웨이브㈜(이하 웨이브),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웨이브는 국내 대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사로 지난 4월 진흥원과 유통 협약을 체결했으며, 본 사업의 선정작 5편을 30일간 독점 선공개할 계획이다. 선정 작품은 ▲고양시를 배경으로 뮤지션 윤도현밴드의 특별한 환경 캠페인 ▲'고양막걸리'를 둘러싼 코믹드라마 ▲고양시 랜드마크에서 뮤지션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일산호수공원 메타버스 k클래식 공연장 ▲버츄얼 프로덕션 기반의 감성 느와르 웹드라마 등 5편이다. 진흥원은 올해 11월 말까지 OTT 기반 영상 콘텐츠 5편(고양시 특화 소재 콘텐츠 3편, 첨단기술 기반 콘텐츠 2편)을 제작 지원하며, 12월에 웨이브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고양시 명소를 알리고, 첨단기술과 결합된 융복합 디지털 문화 컨텐츠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창희 원장은 "웨이브와 협력하여 우수한 OTT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융복합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7-04 14:13: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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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전체 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착수

울산시는 4일부터 울산 유전체(게놈) 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이하 울산 게놈 특구)에 대한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 게놈 특구 실증은 생명윤리법에 따라 사용하기 어려웠던 유전정보의 이용 범위를 특구 바이오 기업에 제한적으로 허용, 본격적인 유전정보 분석체계 고도화 서비스 제공과 질환별 진단 도구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중소기업이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양질의 대용량 바이오데이터가 필요하지만, 데이터 부재와 활용 규제로 사업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게놈 특구 실증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은 ▲바이오데이터팜(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고속 분석하는 슈퍼컴퓨터) 구축·운영 실증 ▲질환별 진단 지표(마커) 개발 실증 ▲감염병 발생 대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실증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첫 번째 과제인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실증은 유전, 의료정보 관련 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할 '바이오데이터팜'을 구축하고, 양질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업 등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과제인 질환별 진단 지표 개발 실증은 바이오데이터팜이 제공한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질환별(심혈관, 우울증, 복합만성질환)로 정밀하게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진단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세 번째 과제인 감염병 발생 대응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실증은 감염병 질환자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밀분석 온라인 체제 기반을 구축하고 감염병 진단 키트 및 백신,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실증이 완료되면 개인 맞춤형 진단·치료 등 신의료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감염병 대응 역량까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04 14:12: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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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갯녹음 대응 해조류 포자 살포 확대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남해본부는 갯녹음 발생 등으로 황폐화하고 있는 연안 6개소를 대상으로 해조류 서식밀도 향상을 위한 포자 살포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다. 해조류 자연착생을 통한 서식밀도를 높이고자 개발된 이번 기술은 해조류 생활사를 고려한 유주자액 추출 및 성체 분쇄를 통한 접합자 발생유도, 고압펌프 이용 암반도포 및 수중공급라인 활용 수중살포, 항공드론을 이용한 낙하살포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됐다. 이 기술을 활용한 포자 살포는 올해 신규 바다숲 사업지인 ▲경남 통영시 비진도 및 봉도 ▲남해군 석교리 ▲전남 여수시 서도리 및 유송리 ▲완도군 청계리 해역 등 6개 해역을 대상으로 해조류 성장 시기를 고려해 6~7월 및 10~11월, 2회에 걸쳐 추진된다. 대상 해조류는 남해안에 자생하며 어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종이다. 상반기는 미역, 참풀가사리, 꼬시래기, 청각이며 하반기는 감태, 곰피, 돌김 3종(방사무늬·잇바디·모무늬) 등이다. 장귀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장은 "이번 개발된 기술을 통해 갯녹음 회복 및 어업 소득 창출형 바다숲을 조성, 연안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함께 어촌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14:12: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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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사운드 보이스 DB로 지역 성우 발굴·지원

부산영상위원회가 '2022년도 부산포스트랩 사운드 Voice DB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성우를 발굴·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성우에게 고음질 녹음 샘플 제작 및 성우 전용 DB 플랫폼 등재 등을 지원해 부산 영화인력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영화·영상 관계자들에게 사운드 제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서 활동이 가능한 배우 또는 성우, 성우지망생이며 거주지에 대한 지역제한은 없다. 세부 지원 내용은 ▲샘플링녹음 ▲성우 전용 DB 플랫폼 등재 ▲홍보 및 캐스팅 매칭 지원 등이다. 최종 선정은 총 30명(배우 15명, 성우 15명)으로 출연 경력, 역량, 활동 계획, 활동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성우 전용 DB 플랫폼은 현재 구축하고 있으며, 영화·영상 관계자가 해당 플랫폼을 통해 등재된 성우를 캐스팅하면 부산사운드스테이션시설 이용료를 최대 50%를 할인 받는 등 매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인수 부산영상위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영상위원회 통합 DB 범위를 성우 인력까지 확장하고, 부산에서 활동하는 지역인재 발굴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우모집 신청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며, 세부내용은 부산영상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기존 부산 영화·영상인 네트워크 플랫폼 BMDB (Busan Movie Data Base)를 통해 부산지역 배우, 스탭, 최근에는 성우까지 인력 데이터의 범위를 넓히며 지역 영화·영상 인력의 기회 창출에 힘쓰고 있다.

2022-07-04 14:1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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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도상가 실내 공기질 관리에 10억 투입

서울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공공 지하도상가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기질 자동 측정기 설치를 확대하고, 환기·공조 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선 시는 공공 지하도상가 공기질 자동측정 지점을 100개소로 늘린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시설공단과 실내 공기질을 공동으로 감시하기 위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또 시는 낡은 공기조화설비의 송풍기, 필터, 가습장치를 고효율 장치로 바꿔 환기 성능을 높이고,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의류상가(영등포로터리, 고속터미널, 종각, 종로5가)의 공기청정기 헤파필터 교체 주기를 단축할 예정이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 공공 지하도상가 25곳에는 총 2788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하루 60만명이 서울시 공공 지하도 상가를 통행하며, 상인과 관리직원 약 2700명이 일평균 10시간 이상 체류하고 있다. 시는 총면적 15만6934㎡에 달하는 공공 지하도상가의 공기질을 개선해 상인과 이용객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하동준 대기정책과장은 "자동측정기 설치 확대 등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지하공간의 공기질 개선을 위해 서울시설공단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4 13:56:1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