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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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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제2차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전해 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원자력 청정수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SK플러그하이버스, 한화솔루션, LG화학 등 국내 대기업들과 수전해 관련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등 29개 기업,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수소 플랜트 16개 EPC사(社) 기업을 대상으로 한 1차 세미나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한수원은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실증 및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총 5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날 "2024년 1분기까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저장·운송 플랜트 설계 및 인허가에 대비한 기반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라며 "중기적으로는 저온 및 고온 수전해 설비를 활용한 국내 실증 사업을, 중·장기적으로는 대용량 수전해를 통한 국내 청정수소 생산 및 해외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필호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수소사업은 탄소중립 이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그린 및 블루수소 생산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청정수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자력 수소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권순범 커민스코리아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원자력 청정 수소생산 계획 및 방향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한수원 주도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수소 생산 및 활용, 안전 등 분야별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파트너십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청정수소 생산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회의체를 구성하는 등 청정수소 생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7 14:55: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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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심볼마크 발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강조

부산보건대학교가 가대학을 상징하는 심볼마크를 개발, 확정하고 27일 발표했다. 1978년 개교해 6만여 졸업생을 배출한 동주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학기부터 '부산보건대학교(BUSAN HEALTH UNIVERSITY)'로 교명을 변경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대학의 심볼마크를 공개했다. 부산보건대의 대학 상징(UI) 개발은 부산 시각 디자인 전문 업체 멤피스(MEMPHIS)와 부경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 홍동식 교수가 가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개발을 시작, 부산보건대 구성원들 의견과 지역 사회 요구에 맞춰 완성했다. 홍동식 교수는 "부산보건대의 이니셜인 BHU를 상징화했으며 대학의 사명인 '진리 탐구'와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보건인 양성 의지를 강조했고 책과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했다"며 "45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취업 잘 되는 대학으로 소문 나 있는 부산보건대의 심볼마크 작업을 함께하게 돼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정학영 총장은 "부산보건대는 부산 시내에서 최초로 치위생과와 물리치료과를 개설했으며 현재는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작업치료과 등 보건의료 관련 학과 졸업생들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LINC3.0 '수요맞춤성장형' 사업에 참가하면서 미래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교육과 기업협업센터(ICC) 구축·운영을 바탕으로 한 산학연 플랫폼의 기반 위에 공유, 협업의 지속성 기반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가치 창출을 위해 웰니스ICC, 뷰티케어ICC, 글로컬ICC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기술 연구를 통해 재직자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부산보건대는 LINC 3.0사업 선정에 이어 교육부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90억을 받을 예정이다.

2023-02-27 14:5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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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 마을버스 경영정상화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 마을버스 용인시지부 사무실에서 대·외적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영민 의원과 박병훈 마을버스 용인시지부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8개 마을버스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또한 경기도 및 용인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동석하여 실무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은 "마을버스는 공공성이 높고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 역할을 다했다"면서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마을버스 이용 수요 감소와 국제유가 폭등, 고금리, 반도체 대란, 원자재가 상승 등 운송비용 증가로 재정적자가 누적돼 고사위기에 직면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의 마을버스 업종에 대한 차별없는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마을버스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은 시내버스와의 환승손실보전금 격차 해소 및 차액 긴급지원, 마을버스 경영개선 재정 긴급 지원, 마을버스 요금 인상 등이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마을버스 업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민생정책 일환으로 버스요금 동결까지 발표되어 더욱 어렵게 했을 것 같다"라고 밝히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에 최선을 기울이겠다"라고 약속했다.

2023-02-27 14:30: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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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본격 추진…26곳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26곳을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만 원을 새싹, 돌봄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4곳을 선정해 최대 1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22곳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이해 회계 교육 마을기업 사업계획 수립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준비하는 단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을 자치와 신뢰를 기반으로 해결해나가는 마을자치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4:29:4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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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 투자유치 희망 기업 모집· · · 기업당 1천만 원까지 활동비 지원

경기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2023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매칭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지원항목은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인증 비용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 비용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 비용 ▲투자유치컨설팅 비용 등으로 경기도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에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해외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이다. 지난 3년간 경기도 투자통상과의 사업인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글로벌비지니스 기업매칭사업',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한 이력이 있는 기업과 여성기업 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에게는 가산점이 추가된다. 올해 경기도는 해외 투자유치 우수기업 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으로 약 139억 원의 투자유치, 신규고용 창출 10명, 미국식품의약국(US-FDA) 등록 1건, 해외법인 설립·진출 2건 등의 성과를 이루며 투자유치에 기여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운트바이오사는 인도 기술연구소와의 기술개발 협력으로 광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인슐린 샘플을 개발, 미국에서 총 1억 달러의 투자의향서와 자금조달 계약을 체결해 해외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둔화로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면밀한 국내외 투자시장 탐색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공고문을 확인하고 경과원 클러스터육성팀에 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2023-02-27 14:29:3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