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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3년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3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 써밋홀에서 부산시 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지원사업 설명회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부처와 부산시에서 200여 개 사업을 유치하고, 총예산 약 1800억 원을 확보해 기술 개발과 사업화 등 1400여 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추진할 90여 개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1부는 2023년 부산테크노파크 지원사업 설명회, 2부는 1:1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 8개 단이 올해 주요 지원 사업과 지난해 지원 사례를 소개한다. 1:1 개별상담에서는 사업 담당자가 상담 신청자를 만난다. 8개 단은 ▲지산학협력단 ▲기업지원단 ▲디지털혁신창업단 ▲클린테크기술단 ▲미래수송기기기술단 ▲지능형기계기술단 ▲스마트해양기술단 ▲라이프케어기술단이다. 부산시 기업인이나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또는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홍보·사회공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7 13:31: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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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 시행

창원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 먼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경유차의 미세 먼지를 줄이고자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22억원(약 652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7500만원(약 5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0일까지다.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등록돼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31일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DPF는 장치 가격(최고 650만 7000원)의 약 90%, PM·NOx 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최고 1353 만3000원)의 약 99%를 지원한다. 이 밖에 3년간 유지관리비(DPF 46만 2000원, PM·NOx 226만 2000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되지만 2년의 의무운행 기간 안에 폐차 또는 차량 말소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이 미세 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2-27 13:31: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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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규모 확대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 대출 재원(이하 상생펀드)을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2년까지 총 260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60억원에서 180억원으로 확대하고, 이날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경남 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초기 창업기업으로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을 확대하고자 올해부터 초기 창업기업을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고 BPA는 강조했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시중금리에서 2.03%p 감면된 금리를 적용받는다. 해당 기업의 거래 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추가로 최대 1.40%p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PA는 해운·항만 경기불황에 이어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꾸준한 성장을 이루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부산시와 경남도 내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상담·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PA ESG경영실 상생펀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항 연관 중소기업의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협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31: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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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PNU-VIT 교육봉사단, 탄자니아 찾아 ICT 교육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아프리카 동부 탄자니아에서 교육 봉사를 펼치는 'PNU-VIT(Pusan National University-Volunteer teaching In Tanzania)' 활동을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28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PNU-VIT은 부산대 생물교육과 서혜애 교수의 지도 아래 사범대학 생물교육과·화학교육과·지구과학교육과 및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산업공학과 재학생 18명과 부산대 동문 현직교원 2명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이다. 올해 봉사단은 탄자니아 북부 킬리만자로산 인근 도시 모시(Moshi) 지역의 음산다카중등학교(Msandaka Secondary School), 모시과학기술중등학교(Moshi Technical Secondary School)에서 생물·화학·지구과학·공학 분야의 전공을 살려 글로벌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무웬게가톨릭대학교(Mwenge Catholic University) 컴퓨터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ICT융합 공학워크숍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전공별 각종 수업 교구재를 마련하고 학습자 중심의 탐구 실험 활동 위주로 과학·수학 수업을 진행했다. 또 기부받은 컴퓨터를 활용해 아두이노 분광기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등 ICT융합 공학 교육을 하고, 양국 간 전통문화 교류 체험 행사를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사업과 부산대 국제처 및 공과대학 예산을 지원받았다. 봉사단이 자체적으로 카카오같이가치, 세계교육문화원(WECA, World Educational & Culture Aid) 등의 기부 단체와 부산과학고등학교·우성랩사이언스 등 교육 기관과 기업체 및 개인 기부자들에게서 각종 기부 학용품 및 수업 교구재를 지원받아 탄자니아 중등 학생들에게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 PNU-VIT은 2017년 1기를 시작해 올해 2023년 4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0년 3기 이후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었지만, 3년간의 공백에도 올해 다양한 수업 활동으로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활기를 전했다. PNU-VIT 학생 대표 유진혁(화학교육과 3학년) 학생은 "가르치며 배운 특별한 경험이었다. 사범대와 공과대가 힘을 합쳐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해 수준 높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선진 과학공학 교육을 전달하는 한편,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독특한 문화를 현지에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서혜애 생물교육과 교수는 "봉사단원들이 힘든 활동도 두려움 없이 도전한 그 정신을 더욱 다져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주도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의 참여를 확장시켜 학과 간 전공 지식을 융합시킨 창의적 수업을 더 다채롭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3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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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반영한 '2023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중대산업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재해 가운데 ▲사망자 1명 이상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동일 유해 요인에 따른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한 재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결과를 야기한 재해다. 부산시교육청은 안전과 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춰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 계획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에 따라 지난해부터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시교육청 관할 교육 기관에는 중대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중대산업재해 발생 ZERO'를 지속 달성하고, 효과적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처벌·감독 단계를 넘어선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산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안전시설비 등 산업재해 예방 예산을 15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반기별 점검을 통해 교육기관의 안전 보건 의무 이행을 확보한다. 또 온라인 아차사고 신고함 개설, 산업재해 조사표 분석, 현장 방문 종사자 의견 청취 등 다각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수칙 보급 등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줄여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아차사고 발굴 경진대회 개최, 산업안전보건의 달(7월) 신설에 따른 홍보 캠페인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여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종사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13:30: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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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 선정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3년간 소상공인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성장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교육, 경영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 50명의 예비 창업자 발굴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 34억 5000만원 규모로 150명의 소상공인 창업가를 양성하게 된다. 지역 소상공인 창업 프로그램은 ▲온라인 스토어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혁신형 등 세 가지 유형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브랜드 육성, 시장 진입 등 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은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기술 창업 지원 기능과 더불어 부산 산업 구조의 특성을 감안한 창업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도약 등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며, "진흥원이 보유한 창업 지원 역량 및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창업가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3-02-27 13:29: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