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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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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현장 방문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22일 취약계층 일자리 기관 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김선옥 위원장과 김수연 부위원장, 윤석경 위원, 박소영 위원 등이 참석해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취약계층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과 장애인보호작업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상담 지원, 창업일자리 지원, 교육, 자활지원, CMS 후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왕역 인근의 라라워시(다회용기 세척사업) 사업장을 찾아가 운영상 어려운 점을 살피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독려했다. 이어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유동춘 원장으로부터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작업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작업생산 환경을 제공해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다양한 직업훈련 및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작업기능을 회복·증진시켜 일반고용 전이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관계자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24 10:24:0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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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600억 원 중 50억 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된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상환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져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또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 원, 보증규모 135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에 특례보증 대비 더 완화된 소규모제조업(영세소공인) 협약보증을 통해 한도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또는 시 협약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업체가 경기신보 및 은행을 통해 상담 및 신청해 평가받은 후 해당 기관에서 시에 추천하면 시흥시에서 자격 요건을 검토해 최종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임병택 시장은 "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향후에도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4 10:23:5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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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부모에 양육 교육 실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이 입학 후 변화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양육자에게 학교생활 정보를 제공해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려는 취지로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평생교육실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본 생활 습관 형성 훈련, 감정 표현 연습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안내했으며 특히 배변이나 의사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올바른 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 코칭 방법 등도 자세히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양육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 아이들을 발굴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02-24 10:23:46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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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하고 답례품을 확대 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공급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지난해 선정된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 8종의 답례품 외에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연중 공급업체를 모집해 상시로 답례품을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전통주 연구개발원 ▲국도양조장 등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 가능한 2개 전통주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제품 우수성 및 지역의 대표상품 연계성, 운영역량 등을 심사·평가해 공급업체와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모아진 기부금은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며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2023-02-24 10:23: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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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외국인 주민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특별성금 기탁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결)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긴급구호 및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57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 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해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난 12일부터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으며 모금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말에 많이 모이는 아시아마트와 한국어교실이 운영되는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진과 화산 폭발 등으로 자연재해를 겪었던 중국, 필리핀, 미얀마 등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인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을 돕는 마음을 한국을 통해 배웠다"면서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이번 모금 활동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네팔, 캄보디아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중국공동체(회장 조자룡)는 2008년 쓰촨성 지진을 떠올리며 정왕시장에서 장사하고 있는 중국인 상인들을 직접 만나 모금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다양한 국적을 지닌 시흥시 외국인 주민들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행복한 변화로 새로운 시흥을 만들어가는 데 동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병택 시장은 율곡 대상 우수지자체장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이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특별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의 구호품 지원과 재건 등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2-24 10:23:18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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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76% "최저임금보다 물가 인상이 더 크다"

알바생 5명 중 4명이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알바생 6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바생 76.2%가 물가 상승으로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소득 증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알바생들은 이 이유로 ▲물가·공공요금 등 인상으로 대폭 늘어난 지출(77.7%·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최저시급 인상에 따라 소득이 증가했지만 물가 인상에 따른 각종 생활비 지출이 더 큰 폭 늘어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다음으로 ▲기존에 최저시급보다 높은 임금을 받고 있어서(15.0%) ▲임금 인상 폭이 저조해서(8.1%) ▲인상된 최저시급을 적용받지 못해서(6.1%) ▲근무 시간이 줄어들어서(4.5%) 등의 응답이 많았다. 실제로 응답 알바생 10명 중 8명(78.9%)은 지난해와 비교해 각종 생활비 지출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 지출 부담이 늘어난 주 요인으로는 ▲전반적인 물가 인상(81.1%·복수응답)을 꼽았다. 이어 ▲공공요금·주거비 인상(38.9%) ▲대면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지출 상승(14.5%) ▲근무 시간 단축 등으로 줄어든 소득(7.8%) ▲해외여행, 문화·여가생활 재개로 인한 지출 증가(4.2%) 등의 응답도 눈에 띈다. 가장 부담을 느끼는 비용으로는 ▲외식, 배달 음식, 식재료 등 식비(55.7%·복수응답) ▲주거비(42.6%)를 꼽았다.

2023-02-24 10:22:46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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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체육회, ‘제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남양주시체육회는 2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민선 1기 김지환 회장 이임식과 민선 2기 윤성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회원 단체 임원·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2기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윤성현 회장은 "임직원 및 회원 단체와 화합하고 소통하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상상 더 이상의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강인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과 많은 어려움을 이겨 내며 체육 발전의 초석을 일구신 제1대 김지환 체육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체육의 선봉장으로 남양주시 체육계를 이끌어 가실 제2대 윤성현 체육회장님께서도 남양주시가 슈퍼성장을 이루며 체육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는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1인 1체육' 시대를 열고 남양주시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24 10:22:2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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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창의적이고 행복한 배움 위해 지원 아끼지 않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6곳에 올해 229억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교육청과 성남교육지원청이 지원 요청한 4개 분야에 73개 세부 사업 추진으로 교육경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안전한 학교시설 유지, 급변하는 교육환경을 반영한 교육 공간 구축, 미래역량 등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편성한 예산으로 ▲교육환경 개선으로 노후 냉난방 시설 교체, 옥상 방수 공사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스마트교실 구축 등 53개 사업, 85억 원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양영디지털고 9억 원 ▲교육과정으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 지원 등 9개 사업, 53억 원 ▲성남미래교육으로 빛깔있는 우리학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성화사업 등 10개 사업에 82억 원이 쓰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의 아이들이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행복한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선 2월 15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2023-02-24 10:21:29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