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강진군, 청자 축제 대박 나며 강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늘어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초봄으로 개최 시기를 옮긴 청자축제가 평일인 개장식 첫날에도 1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덩달아 강진 관내 주요 관광지에도 방문객 수가 한 주 전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가우도와 강진만생태공원,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는 축제 전날인 2월 22일이 6,515명, 축제 첫째 날인 23일에는 7,00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2월 15일 방문객이 1,451명, 목요일이 1,484명에 비해, 서너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청자 축제로 인한 관광객 모객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제가 본격화되는 주말과 3.1절인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강진 관광객 방문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강진원 군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는 곧 지역 경제 활성화에 단비가 될 수 있다"며 "대거 관광객 모객을 통해, 인구 유입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광 강진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올해 강진의 첫 축제인 청자축제를 시작으로, 봄의 시작과 함께 전라병영성축제, 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 월출산봄소풍축제, 수국축제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지정해, 이전 143만 명에 머물렀던 관광객의 수를 256만 명까지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바 있으며, 민선 8기 강진원 군수 취임과 함께 지난해, 10월 5일, 'A로의 초대, Again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선포식을 갖고 군과 군의회, 군민이 함께 관광객 500만 명 시대 달성을 다짐한 바 있다

2023-02-24 16:03:0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지난해까지 56개 기업 99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2000만원 증액하고 25명 이상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100인 미만 기업 소속으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다.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내 신규 채용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업무대행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업무대행기간이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일 경우 100만원, 10개월 이상이면 20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이다. 단, 업무대행기간 중 시작시점과 종료시점이 지난해 또는 내년일 경우에는 별도 산정해 지급한다. 유의할 점은 업무대행 종료 이후 육아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해야 업무대행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출산 전 육아휴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과 달리 '육아휴직-출산휴가-육아휴직'에 대한 기간 중 출산휴가를 배제하지 않고 전체 기간을 업무대행기간으로 인정한다. 사업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또는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성유석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 사업이 육아휴직자에게는 고용유지의 약속을, 업무대행자에게는 업무부담에 대한 지원을, 기업에는 가족친화 분위기가 형성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4 16:02:48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함양군보건소, 비대면 방식 '걷기 동아리' 운영

함양군보건소는 모든 신체 활동의 기본이 되는 일상생활에서의 걷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요 문제인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 방식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대상자에게 스스로 실천하는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목표 걸음 수, 개인 활동기록 분석, 주간·월간 걸음 수 통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커뮤니티 간 멤버들의 랭킹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꾸준한 걷기 실천의 동기를 부여하고 소소한 실천으로 확실한 건강의 변화를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주민들 대상으로는 비대면 '1530 건강걷기'를 운영해 본인의 걸음 수를 체크하고(만보기 등 활용) 수첩에 기록한 후 매월 걷기 기록 결과를 관할 보건 기관에 목표 걸음 수 달성을 확인받는다. 이를 통해 건강 생활 실천 교육 및 각종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꾸준한 걷기 실천의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걷기 우수자 이벤트 시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부터 비대면 걷기 동아리 운영을 시작해 현재 모바일 앱 가입자는 3800여명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함양군 걷기 실천율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걷기 앱 워크온 설치 및 가입을 권장해 걷기 생활화로 걷기 실천율 향상 및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16:00:4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수산물 원산지 단속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경상남도는 24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시·군 수산물 원산지 단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수입 수산물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 환경 변화로 갈수록 지능화하는 수산물 원산지 둔갑 행위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추진뙛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내 시·군 수산물 원산지 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과 협업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기본 이론과 함께 위반 단속 절차 및 사례 등 평소 단속 현장에서 필요했던 내용 위주로 집중 교육했다. 특히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산물 원산지는 중요한 구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원산지 위반 행위는 소비자 불신 및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에 경남도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연 4회로 확대해 주요 품목의 수입 시기별 유통 이력 확인 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최근 급증하는 통신판매 수산물의 원산지 특별 단속을 새롭게 편성해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 여름 휴가철, 김장철 등 정기 단속 시 원산지 표시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 특정 시기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품목 등을 지정해 단속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흥택 도 해양항만과장은 "수산물의 철저한 원산지 관리를 통해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에서도 원산지 표시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2-24 16:00:27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용역 자문위 개최

진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양호 개발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의 문화·레저·여가 공간 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공원 기반 조성사업을 기초로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양호 개발 계획과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안서를 접수한 후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개발 계획 및 공간 특화 전략을 통한 종합 계획 작성 ▲사업화 방안 및 사업 추진 전략 ▲상세한 사업계획 ▲투자유치 전략 ▲운영 관리 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공원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진주시에서 선제적으로 장기 미집행 공원 토지 매입을 추진해 보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서부 경남의 대표 공원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는 진양호 부흥을 위한 르네상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동물 복지 실현과 동물원의 교육적이고 기술적인 역할 전환, 동물원 이전·확대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점검을 위한 진양호 동물원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 중 진양호 동물원 이전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3-02-24 15:59:04 김영찬 기자
기사사진
부산환경공단,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부산환경공단이 ESG 경영과 지역 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에서 가족사랑 사회공헌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에 주어지는 정부포상이다. 공단은 2017년 환경부 장관상,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21년 동반성장위원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05년부터 임직원 봉사단을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회 곳곳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와 노력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히 도시재생마을 지원과 홀로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나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역 내 낙후되고 생활 여건이 열악한 세대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집기 등을 지원했으며, 어버이날과 명절 맞이 외롭게 생활하는 홀로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과 선물 상자를 전달했다. 또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기도 했다.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의 진정성 있는 나눔경영을 높이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4 15:58:54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