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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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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갤러리, '강해중 개인전'···한국화 전시

BNK경남은행은 오는 26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아홉 번째 대관전시 '강해중 개인전'을 연다. 강해중 개인전은 장지에 석채(돌가루)와 분채(식물성 안료)로 표현한 작품과 캔버스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작품 등 한국화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자연으로부터(IN NATURE)'를 주제로 완성한 ▲춘일서정 ▲솜털 같은 봄날 ▲행복한 오월 ▲여름빛 뫼 등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동중앙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강해중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을 비롯해 단체전 및 초대전에 참가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과 함께 2002년부터 중ㆍ고등학교 미술교과용 교과서 집필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해중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해중 작가는 "작품의 주제는 사계절마다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이라며 "자연이 품은 오만가지의 색은 표현의 언어"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조형적 탐구와 내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답을 자연에서 찾아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부터 BNK경남은행갤러리 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 소개와 작품 설명 등이 담긴 영상물 '픽스토리'를 자체 제작하고 있다. 강해중 작가의 픽스토리는 제작이 끝나는 대로 BNK경남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재될 예정이다.

2022-08-11 14:29: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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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경남 2022년 상반기 고용동향 조사·발표

창원상공회의소가 고용정보원 고용보험DB를 바탕으로 '2022년 상반기 경상남도 고용동향'을 조사하고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말 기준 경남지역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이하 근로자) 수는 81만 37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근로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증가한 33만 1041명, 서비스업 근로자 수는 3.0% 증가한 42만 2094명으로 3.0% 증가했다. 건설업 근로자 수는 4만 9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 늘었다. 상반기 말 기준으로 제조업 근로자 수가 증가를 보인 것은 코로나19의 국내 확산 전인 2019년 상반기 이후 처음이다. 경남 제조업의 업종별 근로자 수 증감을 보면 ▲식료품(+7.6%, 1만 7223명) ▲전기장비(+6.1%, 2만 7617명) ▲금속가공제품(+4.3%, 3만 5954명) ▲전자부품(+2.3%, 1만 892명) ▲기계 및 장비(+1.6%, 6만 4092명) ▲섬유제품(+1.5%, 5532명) ▲비금속 광물제품(+0.6%, 6819명) 등의 제조업은 근로자 수 증가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광학기기(-5.6%, 5585명) ▲기타 운송장비(-4.5%, 5만 8817명) ▲고무 및 플라스틱(-1.7%, 2만 1238명) ▲화학물질 및 제품(-0.9%, 9060명) ▲자동차 및 트레일러(-0.4%, 3만 4726명) 등의 제조업 근로자 수는 감소를 보였다. 주목되는 점은 직종별 근로자 수의 변화 추이다. 코로나19 국내 확산 이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 제조업 직종별 근로자의 비중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상반기 제조업의 직종별 근로자 수 변화를 보면 '부서장 이상 관리직'은 2019년 상반기 대비 5.9% 감소한 반면 '사무직원'은 0.4% 증가했다. 한편 '연구직'의 경우 근로자 수 비중은 크지 않지만, 159.9%로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반면 전체 근로자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산직'과 '단순노무직'의 근로자 수는 각각 4.8%, 1.8% 감소했다. 경남 서비스업의 업종별 근로자 수 증감을 보면 근로자 수 증가가 두드러진 서비스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8.0%, 2만 8763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7.7%, 7769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에 영향을 받은 업종들이다. 이 밖에도 근로자 수 비중이 높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5.7%, 12만 5162명) ▲교육(+4.1%, 3만 963명) ▲사업시설 관리·사업지원 및 임대(+3.2%, 2만 6632명) ▲전문·과학 및 기술(+2.8%, 3만 6761명) 등의 서비스업이 증가했고, 코로나19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은 업종에 속하는 ▲정보통신업(+5.5%, 5828명)의 근로자 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공공행정·사회보장·행정(-3.3%, 2만 6023명) ▲운수 및 창고(-1.7%, 2만 4038명) ▲부동산(-1.5%, 2만 8487명) ▲협회 및 단체(-1.3%, 1만 7158명) 등의 서비스업 근로자 수는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산업의 구조고도화 추진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지역 제조업들은 채산성 향상과 R&D를 통한 부가가치 극대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향이 경남 제조업의 직종별 근로자수 추이에 반영되면서 생산 인력 감소와 연구 인력의 증가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등 제조기업의 고용 구조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11 14:2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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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섬 신안 시티 투어버스 운행개시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2022 지역관광 추진조직(DMO)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공모사업을 선정받아 광주송정역 목포역과 퍼플섬 등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한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를 8월 13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신안군의 가고 싶은섬들을 쉽게 찾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KTX를 타고 2~3시간이면 도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타는 길이 열렸다. '1004섬 신안 시티투어버스'는 광주송정역과 목포역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 2일, 오전 9시에 출발해 9시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 하게된다. 요금은 성인기준 송정역 출발시 20,000원, 목포역 출발시 15,000원이며, 장애·군인·경로·청소년은 50% 할인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입장료와 식비는 별도 개인부담이다. 여기에 지역을 여행하는데 도움을 줄 문화관광해설사도 함께 동승하여 신안군의 문화관광자원을 보다 알차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포역을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09:30에 출발하여 압해분재공원 ~ 천사대교 ~ 암태기동 삼거리벽화 ~ 암태남강항 ~ 퍼플교(반월·박지도) ~ 목포역(18:10)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되며 광주송정역을 출발하는 투어버스는 09:00에 출발하여 압해분재공원 ~ 압해송공항 ~ 천사대교 ~ 암태기동 삼거리벽화 ~ 암태남강항 ~ 세계화석광물박물관 ~ 퍼플교(반월·박지도) ~ 송정역(19:40)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점심, 자유식) 1004섬 시티투어버스 이용시 UN WTO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섬속의 섬 '기점 소악도',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장 김환기고택, 세계화석광물박물관 등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해양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신안군관광협의회 남상률이사장은 "퍼플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고 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하기란 쉽지 않다"며, "광주송정역 목포역과 퍼플섬 교통연계망 구축을 위한 '1004섬 신안시티투어버스'가 운영되면, 관광객의 편의 도모등 신안군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004섬 시티투어버스는 현장결재도 가능하며, 광주송정역의 이용자는 보훈산업, 목포역이용자는 비젼투어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2022-08-11 14:28:08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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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 협약

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1일(목)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철도여행과 진도지역 관광 활성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부경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선박-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KTX는 연간 9천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중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다"며 "진도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등 양 기관이 협력할 경우 전국의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진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08-11 14:22:5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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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개회

김해시의회는 지난 10일 하루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김해 시민 코로나19 희망지원금과 관련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안건들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집행부에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2150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보다 1118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김해시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빠른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편성됐다. 이번 추경안 통과로 주민등록상 김해에 주소를 둔 외국인 등을 포함한 시민(거주자)은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류명열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급 시기 등을 면밀히 살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시의회는 김해와 창원을 연결하는 '비음산터널 개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동남권 자치단체의 상생발전과 김해시민과 경남도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광역 교통망 확보를 위해서 비음산터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김주섭 의원은 "창원과 김해 두 지역을 연결하는 관문로인 창원터널과 불모산 터널은 상습적인 교통 정체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어 교통체계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김해~창원간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동남권 지역의 1시간 이내 생활·경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비음산터널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정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된 김해~밀양간 고속도로 노선을 창원토월IC까지 연장해 수정·반영해야 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를 위해 김해시와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등 4개의 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김해시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국회,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장관, 경상남도, 창원시, 밀양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2-08-11 14:2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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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갑질 예방 '청렴드림 캠페인' 영상 제작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자 '청렴드림(배려·존중)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264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청렴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고자 청렴드림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갑질 없는 청렴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렴드림 캠페인 영상은 직장 내 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환기 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리자 편 ▲직원 편 ▲아이의 시선 편으로 총 3편의 1분 내외 단편 영상이다. 관리자 편과 직원 편은 관리자와 직원 간 갑질과 비배려 상황을 문제로 제기해 해결점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아이의 시선 편은 직장 내 구성원들 간의 존중과 배려는 아이들의 미래에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다. 이 영상은 교육청 유튜브뿐만 아니라 올해 12월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과 울산대공원 전광판에도 송출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드림 캠페인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울산교육을 알리고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8-11 14:22: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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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에 이어…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30만 원을 배부하고 있는 장성군이 이달 22일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인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 1일 0시 기준 장성지역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자 규모는 약 2800여 명에 이른다. 사업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현금 2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받게 된다. 단, 유흥이나 사행성 업종 등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매출증빙서류가 없으면 지원받을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장성군은 지급 초반 신청인원이 몰릴 것을 감안해 지급 첫날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업자 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면서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코로나19극복지원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거나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2-08-11 14:21:51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