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목포뮤직플레이, 전국 규모 경연대회 접수 마감 임박

목포시가 2022년 야심작인 '목포뮤직플레이'가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면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연으로 최종 TOP5를 선정하는 전국규모 경연대회(오디션)는 접수기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마감은 오는 8월 19일까지다. 나이 제한은 없으며,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국내 노래에 한하며, 장르는 구분없는 탈 장르다. 접수방법은 목포뮤직플레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자기소개 영상 파일과 노래영상 촬영본 파일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콘텐츠플랫폼 '썸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콘텐츠플렛폼 썸씽 김희배 대표는 "목포뮤직플레이의 전국단위 경연대회에 썸씽 모바일 오디션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예선 1차는 오는 8월 23~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심사한다. 심사위원은 록 그룹 '더크로스' 멤버인 이시하, 홍성민(작곡가), 김영서(작곡가 및 보컬디렉터) 등 3명이다. 오는 9월 30일 펼쳐지는 예선 2차(평화광장, 오프라인 심사)와 뮤직플레이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준결승(9월 30일) 및 최종결승(10월 1일) 심사위원은 5명으로 이건우(1,200곡 이상을 작사한 전설의 작사가), 홍진영(작사·작곡가·음악감독), 박현우(1,500여곡 작곡한 최고의 작곡가), 위종수(사랑합니다, 아로하 등 히트곡 보유 작곡가), 손무현(대한민국 밴드 거장, 기타리스트 전설) 등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들이 직접 심사한다. 시상금은 총1억1천5백만원으로 1등 5천만원, 2등 3천만원, 3등 2천만원, 4등 1천만원, 5등 5백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전국규모 오디션을 축제에 접목시킨 사례는 목포가 최초다. 전국 규모 노래 경연대회에 재능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10 13:05:1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거제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진행

거제시는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오는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하며 10톤 미만을 계량(計量)하는 저울로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다. 다만 2022년 또는 2021년에 검정받았거나 체중계, 가정용·교육용 저울, 판매를 위해 진열 및 보관 중인 계량기 등은 이번 정기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정기검사 합격 검사증인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용 오차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사용중지 스티커를 부착해 수리 등을 통해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 처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일정표에 따라 10월 11일 고현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정된 검사장소를 순회하며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청 생활경제과 및 관할 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진행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용으로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비자동저울을 철저히 검사해 소비자와 판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정해진 기간에 반드시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10 13:04: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부지 주민 의견 수렴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부지 선정과 관련해 오는 17일 오후 3시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의견수렴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부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조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도서관 사업계획 후보 부지 설명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선정 부지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다. 기존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 예정 부지는 주민 의견수렴 부족으로 인한 적합성 논란과 도서관 이용객의 접근성 문제 등이 지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이에 영암군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서관의 접근성 및 군 도시계획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신축 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주민 의견수렴 조사는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와 SNS 문자를 통한 전자 참여 방식과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의견수렴 조사 방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군민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많아져야 지역이 바뀐다"며, "공공도서관 신축 후보 부지에 대한 의견수렴 조사에 많은 참여 바라며, 영암공공도서관이 아이들과 지역민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하는 창조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3:04:25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양산시, 코로나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체계 구축

양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의료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요 의료대응 체계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103개소 ▲자율입원 가능병원 5개소 90병상 ▲의료상담센터 6개소 ▲야간 운영 가능 임시 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103개소 가운데 63개소를 원스톱진료기관으로 지정했으며, 일요일 운영하는 진료기관은 7개소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진료·검사, 치료제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그리고 동네 병의원 중심 자율입원 가능병원 5개소(응급실 2개소) 90병상을 확보해 발열 환자 등 의사 진료 후 필요시 입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 가운데 2개 병원은 소아 위주로 진료를 보는 병원이다. 의료상담센터는 재택치료환자가 필요시 전화 상담·처방하는 곳으로 24시간 진료 4개소, 소아전담 주간형 2개소 총 6개소를 확보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야간에 PCR 검사를 받지 못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8월 중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경상남도 최초로 야간에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8월 1일자로 재택치료자 중 60세이상 대상의 집중관리군이 폐지되면서 검사, 진료 및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 중요성이 크다"면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스톱진료기관 추가 지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10 13:04:0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특례시-스타필드, 삼송상점가 활성화 MOU 체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일 ㈜스타필드 고양,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과 민관협력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스타필드 고양 임영록 대표이사, 삼송상점가 강두현 상인회장,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삼송 도시재생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스타필드고양,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은 상가 환경개선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삼송동 지역 내 상가 활성화프로젝트에 협력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삼송상점가 상인의 고충을 경청하고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유아동반 고객과 3040 고객층이 많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인테리어 개선은 물론 상인 역량 강화 클래스, 핵심 컨텐츠 개발을 위한 레시피, 상품판매촉진관리(VMD) 컨설팅, 최현석, 박건영 등 스타셰프의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오는 10월 리뉴얼 오픈 이후에도 컨설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의 협약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만큼, 골목상권을 일으켜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스타필드 고양과 삼송상점가 및 열매나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점에 이런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산업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고양시에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협력 상생협약 체결 등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2-08-10 13:03: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창원문화재단, 연극 '힘찬 미소' 공연

극단 플레이돔의 연극 '힘찬 미소'가 오는 27일 오후 4·7시, 28일 오후 4시 총 3회 공연으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극단 플레이돔은 2018년 창원에서 창단됐으며, 2~30대 청년연극인들이 주축이 돼 '안녕, 스물아홉', '원더풀 데이', '기후 위기 1인극 프로젝트' 등 청년, 사회적 약자,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극, 뮤지컬을 제작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 힘찬 미소는 이은경, 손상호, 김미연, 박재현, 박은경, 강예슬, 서재재가 출연하며, 장현정 극단 플레이돔 대표가 극작과 연출을 맡았다. 장 대표는 "2020년 텀블벅 클라우딩 펀딩을 통해 공연한 연극 힘찬 미소가 올해 창원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재공연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발달장애를 가진 주인공들을 바라보는 그들 가족의 시선, 주변의 시선, 행인들의 시선을 통해 사랑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감정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플레이돔이 주관하는 연극 힘찬 미소는 창원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창작활동으로 생산된 고품격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한 '2022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다.

2022-08-10 13:03: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남도,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발령

경남도는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9일 오후 2시부로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사천만, 강진만 해역은 고수온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9일 발령된 고수온 주의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온이 28℃에 도달됐거나 도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해졌으며, 지난달 6일 주의보가 발령되었던 사천만 강진만 해역은 28℃가 3일 이상 지속되어 경보로 상향되었다. 현재 도내 수온분포는 비교적 수심이 얕은 남해 강진만 해역이 28℃정도이며, 이외 해역은 25~27.5℃ 정도로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경남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일 중점 관리 해역 수온정보를 도가 운영하는 실시간 사회관계망 소통창구(적조 이상수온 밴드)를 통해 어업인 690여 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도와 시군에서는 고수온 비상대책 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도는 지난 6월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11억 2,500만원)하고 면역증강제(29t)를 공급하였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지도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발빠르게 완료한 바 있다. 아울러 주의보 발령 해역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재해 대책 명령서를 발급하여 사료공급 중단, 차광막설치, 조기출하 등 어장관리요령 준수를 당부하였다. 하해성 수산자원과장은 "도내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사천만 강진만에는 경보가 발령되어 양식물 피해가 우려되므로, 고수온 기간 동안 수온변화를 공유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어업인들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기출하, 사료공급 중단, 액화산소 공급 등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8-10 13:03:1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상남도, 16일부터 '열린 도지사실' 설치 운영

경상남도가 오는 16일부터 도지사와 도민이 직접 소통하는 공간인 '열린 도지사실'을 설치·운영한다. 열린 도지사실은 도청 본관 1층에 공간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며, 접수된 민원이나 정책제안은 도지사가 직접 확인하고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열린 도지사실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찾아와 이야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존 행정 중심의 도정 운영을 도민 중심으로 전환하여 신속한 민원처리와 복잡한 문제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그동안 도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 특히 지난 1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는 "간부를 비롯해 직원이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응대하고 필요한 경우 도지사가 직접 만나겠다"며 열린 도지사실 설치·운영을 지시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열린 도지사실을 통해 도민들을 직접 만나고, 필요하다면 직접 현장을 찾아가겠다"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나 SNS 등 다양한 방법과 채널을 통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열린 도지사실 운영과 함께 도민들이 홈페이지나 SNS를 통한 민원 제기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2022-08-10 13:03:0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