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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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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UP 사이클링 수강생 모집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오는 2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UP 사이클링 교육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이나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8월 2일~9월 1일 화, 목요일 2시간씩 10차례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일부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다시 쓰는 보자기 꽃 그림으로 새활용 우드소품 만들기 콜라보 가죽공예 폐유리 조각을 활용한 모자이크 공예 유리병의 변신-마크라메 유리병 조명 업사이클-천연 모기퇴치 향초 만들기 페트병 업사이클 정리수납함 만들기 글라스 아트 무드등 만들기 양말목 업사이클 다용도 소품 만들기 청바지 리폼 등이다. 시는 업사이클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자원순환에 기여해 재사용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허형채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업사이클을 실천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이 의미 있는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가치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강좌를 발굴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3:32:4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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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창립 133주년 기념식 개최

1989년 설립된 부산상공회의소가 19일 창립 1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코로나 재확산 및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지역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고려해 외부 초청인사 없이 임직원 80여명의 자축 속에 차분하게 치러졌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임직원을 향해 "취임 이후 부산상의의 혁신을 강조해 왔는데, 임직원 여러분이 기존의 업무관행에서 벗어나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거듭한 끝에 변화에 민감하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현재 경제여건이 대단히 어려운 만큼 지역경제와 회원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 부산상의가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과 기능을 확대해 나가자"며 독려했다. 부산상의는 올해 목표로 세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사업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당시 대통령 당선자 신분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이어진 5월에는 지역 내 유치 열기 고조를 위한 '엄지척 오디션'을 개최해 부산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부산상의는 하반기 정부의 적극적인 기업규제개선 정책기조에 맞춰 부산시와 부산상의 그리고 지역기업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소통플랫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은 각종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처리결과를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부산시는 시에 관계된 민원만 정확하게 전달받아 행정효율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는 기업애로 해결의 강점을 살려 부산시와 기업의 소통 창구 역할을 맡고, 앞으로 경영컨설팅 등 기업지원사업도 큰 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2022-07-19 13:31: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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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더위쉼터의 청결 상태는 물론 에어컨 가동 여부, 안내간판 부착 상태, 관리대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 또는 모자를 착용할 것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5시에는 가급적 휴식을 취할 것 등 평상시 어르신들이 쉽게 시행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개 읍면동에 3,8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116개소와 그늘막 7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행자를 위한 신호대기용 그늘막 1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폭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추진은 물론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과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해 야외활동 자제 및 무더위쉼터 이용 홍보 강화 등 하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실외근로자,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저감시설인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의 지속적인 점검·관리 실시 등으로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3:31: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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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조류학회, 국문학술지 공동 발간

한국수산자원공단(FIRA)은 바다숲 사업 및 해양수산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고자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6월 국문 학술지 '수생생물(Aquatic Nature)'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술지 수생생물(Aquatic Nature)은 2021년 6월 1권 1호가 발간됐으며, 12월에 1권 2호가 추가 발간됐다. 바다숲 및 해조류와 관련된 연구뿐만 아니라 해양수산, 해양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들이 게재됐는데, 지난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서도 '해조류 포자 확산을 고려한 바다숲 조성용 해중림초 적정 배치 기법'에 대한 연구성과를 게재했다. 이번 국문학술지 공동발간은 지난 3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한국조류학회 MOU 체결 후속 교류의 하나로 추진됐다. 첫 번째로 공동발간된 2022년 6월 2권 1호에는 '무절산호조류 수세미말류의 포자 발아 및 생장 패턴에 관한 배양 연구', '한국 남서부 연안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잘피 분포 현황' 등 갯녹음 확산, 바다숲 및 해양생물의 생리·생태 등에 관련된 여러 연구내용이 게재됐다. 현재 한국조류학회가 발간하는 영문학술지인 'Algae'는 SCI급 국제 저널로 영문 발행이 원칙이어서 일반연구자와 대학원생 등 수련 과정의 연구자들에게는 게재 진입장벽이 높았다. 하지만 국문학술지 '수생생물(Aquatic Nature)'이 발간되면서 더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게재하고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갯녹음 발생 및 바다숲과 관련된 연구성과들이 공유돼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수행하는 바다숲 사업의 기술 고도화와 과학적 접근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근 한국조류학회 수생생물 편집장은 "이번 국문학술지 공동 발간으로 해조류와 해양수산 분야에서 연구하는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한국조류학회는 지속적·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련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9 13:30: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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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 아트사이언스 예술가 지원사업 진행

국립부산과학관이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환경 조성을 위한'2022 아트사이언스 예술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트사이언스 예술가 지원사업은 동남권 과학기술문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분야와 과학기술의 융합 환경 조성 및 향유의 장 마련하고 청년 예술가의 과학과 예술의 복합형 창작활동을 위해 융복합콘텐츠 전시 공유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의 지원사업이다. 이번 아트사이언스 예술가 지원사업은 총 5명(팀)을 선정한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작활동 주제는 '처음 만나는 과학(키워드: 과학, 어린이, 세상, 연결)'으로 회화, 설치, 미디어, 사진 등 일정한 공간에 전시 가능한 분야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선정된 총 5명(팀)에게는 1명(팀)당 300만원의 과학을 활용한 예술작품 창작 지원금을 교부하며 지원 선정작품은 12월 중 국립부산과학관 전시 공간을 활용해 '아트사이언스 특별전'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립부산과학관 온·오프라인 채널 및 유관기관 연계한 사업 및 작품· 작가, 특별전 개최 홍보를 지원한다. 2022 아트사이언스 예술가 지원사업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융합 콘텐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예술을 활용한 과학문화 기반 조성을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3:30:0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