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융합디자인학과, 국제디자인공모전서 전원 수상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31명의 학생들이 '2022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국제 규모로 진행된 본 공모전에서는 총 1740여점이 출품됐으며, 본상에서 동상 2개와 특선 15개, 입선 20개를 수상했다. 2022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규모 공모전이다.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 산업디자인의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굴해오고 있다. 동상 수상자는 ▲정민기·선우학, 송다민·옥찬슬 총 4명, 특선 수상자는 ▲김예림, 김미소, 장희윤, 김경민, 이주현, 박나영, 선우학, 옥찬슬, 권용삼, 김도훈, 김성준, 윤승현, 이유진, 이재큰, 정주은, 하준수 총 16명이다. 입선 수상자는 ▲이하연, 송은정, 박나영, 최성현, 송희진, 이지윤, 정민기, 김예림, 김미소, 장희윤, 권유빈, 곽정수, 김규, 김동현, 김형준, 원수민, 윤승현, 임수빈, 정주은, 오영근 학생으로 총 2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융합디자인학과 교수진은 "이번 1학기 수업시간의 결과물로 국제 규모 디자인 공모전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더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수준 높은 디자이너로 꾸준히 양성해오고 있다.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 커리큘럼(브랜드·편집·캐릭터·이모티콘·웹툰·영상·패키지·정보디자인)을 통해 4차 산업에서 필요한 3D 프린팅, UX·서비스디자인, 창의융합 프로젝트의 교과도 병행해 졸업 후 더 폭넓은 디자인 진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