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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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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MOU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5일 베트남 화방군에서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양군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 화방군과 지난 2016년 농업인력파견 MOU를 체결하였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52농가에 886명의 근로자를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베트남 화방군의 요청에 따라 5년 단위로 MOU를 체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해 2월 15일 베트남 현지에서 MOU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 MOU협약서 및 부속합의서에는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근로자선발대상·선발요건·근무조건·근로자이탈방지방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협약식에 앞서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적기 입국을 위한 비자 조기 발급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계절근로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에 참여했던 근로자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고 계절근로기간 동안의 애로사항 듣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베트남과 MOU체결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농번기 인력난을 완화하고 농촌 인건비 상승을 방지하는 등 농가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MOU건으로 470여명,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건으로 130여명을 도입하여 총 6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3-02-16 11:14:1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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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전남대불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개최

영암군은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대불지사에서 전남대불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미래형 혁신산단의 시작을 축하했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집적기반시설ㆍ산업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대불국가산단은 지난해 4월 전남서남권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으로 선정되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파견공무원, 유관기관 인력으로 구성돼 대불국가산단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들을 전담하게 된다. 사업단은 '친환경 중소형 선박,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허브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저탄소 그린산단', '근로자 친화형 스마트산단'의 3대 전략을 통해 노후 산단을 디지털·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2023년에는 국비가 기확보된 조선·해양구조물 스마트 운송관리 플랫폼 구축,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 제조고급 인력양성,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에서는 "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디지털혁신 인프라확충, 저탄소 고효율 에너지 혁신사업들을 통해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대불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11:13:3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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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규공무원 2,573명 선발

경기도가 올해 신규공무원 2,573명을 선발한다. 도는 16일 2,573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2023년도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계획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1명 ▲8·9급 2,311명 등 25개 직류에 총 2,322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42명 ▲7급 23명 ▲8·9급 186명 등 30개 직류 251명을 뽑는다. 도는 올해도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84명과 저소득층 81명을 채용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기술계고)에서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61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 응시자격 기준이 변경돼 졸업자의 경우 졸업일과 최종시험(면접시험)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만 응시가 가능하다. 또 7급 공개경쟁시험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인정 기간이 기존 5년이었으나 올해부터는 기간 제한이 폐지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일 날짜에 시행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8·9급)의 경우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3일부터 17일까지며,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사, 7·8·9급)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현석 도 인사과장은 "올해 시험에서는 9급 기술계고 경채 응시자격 기준 변경과 7급 공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정 기간 폐지 등 기존과 달라진 사항이 있어 응시 예정자는 공고문과 세부 안내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2023-02-16 11:13: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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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모금

안양시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십시일반 힘을 모아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많은 분들이 뜻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자율 모금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시는 20일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과 단체, 기업에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을 안내하고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제적인 재난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진 생존자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진도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는 4만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성금 모금 방법 및 지정기탁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안양시청 자치행정과 또는 대한적십자사 모금기획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16 11:12: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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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종교지도자와 신년 간담회 개최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지역사회 종교지도자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신년을 맞이해 시민 통합과 시정 운영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장(대한불교조계종 대각포교원 주지 정호스님)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이어 15일 간담회에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더복있는교회 신상철 목사)외 임원 7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지난 3년간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종교단체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포용하며 사회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틀간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시장은 시정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합의 문화와 사회통합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종교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보다 활발한 시정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 더 노력해달라"며 "최근 심각한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 어렵지만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생계를 더 세심히 살펴달라"고 했다.

2023-02-16 11:12: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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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시·군 접수· · · ·최대 90% 지원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지역에 도로, 공원, 마을회관, 경로당, 공동작업장 조성 등의 사업비를 최대 90% 지원하는 '2024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시·군을 통해 3월 3일까지 받는다. 주민지원사업 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 녹지, 경관 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 당시 거주 가구 중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생활비용 보조사업 ▲지정 당시 거주자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 보조사업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등이다. 이 중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으로 세탁, 목욕, 이?미용, 진료, 당뇨검사, 예술·공연 등의 서비스를 직접 주민들을 방문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 개발제한구역 담당 부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청 사업을 3월 3일까지 도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사업은 도가 서면 및 현장평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 후 주민지원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국토교통부의 최종 선정은 9월 이뤄지며,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호국 경기도 지역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은 엄격한 규제로 기반 시설과 생활 여건이 여전히 열악하다"며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주민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국비 214억 원, 지방비 88억 원 등 302억 원을 투입해 하남시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 남양주 석실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양주시 마전동 세월교 개량사업 등 36건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지원한다.

2023-02-16 11:12: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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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위례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제1야당 대표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3부(엄희준·강백신 부장검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배임) 위반 혐의 등으로 법원에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이 대표에게 검찰은 특경법상 배임, 특가법상 뇌물, 이해충돌방지법·구 부패방지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5가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영장 청구했다.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4년 8월 이 대표는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공모해 대장동 개발 사업자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 민간업자들이 선정되도록 한 것으로 봤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배임 혐의를 적용, 성남시에 4895억원의 손해가 가도록 한 것이라고 봤다.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이익 70%에 해당하는 6725억원을 벌어들였어야 하지만, 확정이익 1830억원만 받기로 해 이 대표 등이 그 차액만큼 손해를 끼친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 대표 등이 지난 2013년 11월 위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도 민간업자들에게 개발 관련 정보를 알려줘 211억원 상당의 이득이 가도록 공모한 것이라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은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조사한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건 관련 내용도 포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성남시 관내 기업과 기관 등의 인허가 편의 등을 봐주는 대가로 이 대표가 구단주였던 성남FC에 후원금과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170억여원을 받은 게 뇌물이라는 판단에서다. 한편, 현역 국회의원인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은 국회에서 체포동의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국회의장은 법무부로부터 국회에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뒤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내 표결해야 한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된다. 남은 2월 임시회 기간 확정된 본회의 일정은 오는 24일 한차례다. 여야가 합의하면 28일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 여야가 2월 임시회 기간 중 필요한 경우 28일 본회의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다고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체포동의안은 24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체포 동의안 처리를 위한 별도의 본회의가 열리지 않는 한 28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붙여지거나 3월 임시회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2023-02-16 11:11:2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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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울산시 에너지효율 선도도시 위해 공동체 구축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경제진흥원과 지역주도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오후 3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에너지효율 통합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에너지수요 효율화 종합대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에너지효율 통합 밸류체인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니즈 반영 및 지원강화 ▲최적의 에너지효율 모델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울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서발전의 에너지절감 솔루션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에너지진단부터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동서발전은 울산에너지포럼과 연계해 중소기업 초청 에너지진단, 설비지원 등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수요효율화 중심의 에너지신사업을 농어촌, 공공시설, 취약계층, 노후 아파트 등 다양한 방면으로 넓히는 상생행보를 모색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효율은 수요관리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안보 확립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울산시를 에너지효율 선도 모델로 구현하고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스마트 에너지시티, 산업단지 에너지 플랫폼,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등 수요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력소비자를 대상으로 에너지데이터 분석·맞춤형 솔루션 설계·시스템 구축 지원·전주기 운영관리(O&M)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력 사용량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6 11:10:2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