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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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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라남도-(사)밥일꿈, 다문화 가정 교육사다리 복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교육 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교육사다리 복원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18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사)밥일꿈과 함께 다문화가정 학생의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전남사다리교사단'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옥경 사단법인 밥일꿈 이사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취약계층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다짐했다. 전남사다리교사단은 (사)밥일꿈 회원인 전남지역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고른기회 전형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진학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전남사다리교사단은 지방에서는 최초로 대입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현직 교사들로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일대일 맞춤 지도에 나서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진로체험활동, 멘토링 등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도 당당한 전남의 아이들로서 행복한 미래를 열게 하는 일이야말로 모두를 포용하는 전남교육의 당연한 과제이다"면서 "민선4기 전남교육은 앞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3:37: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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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갑질' 스타필드 하남, "환급 또는 1.5배 광고로 보상"… 잠정 동의의결안 마련

스타필드하남이 입점업체로부터 받은 과다 관리비를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1.5배 수준의 광고비로 보상해주는 방안을 마련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스타필드하남과 협의를 거쳐 거래상지위남용 관련 이 같은 내용의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했으며 7월20일~8월19일까지 30일 간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한다고 19일 밝혔다. 잠정 동의의결안에 따르면, 스타필드하남은 임차인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부담한 관리비 중 50% 금액(총 5억원 한도)을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75% 상당 금액(총 5억원 한도)의 광고 지원 중 한가지를 선택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제시했다. 예를 들면, 임차인 A가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로 2000만원을 부담했다면, 1000만원을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1500만원 상당의 광고 중 1가지를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다. 스타필드하남은 임차인을 환급받을 관리비 규모, 기업 규모 등을 고려해 5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순차적으로 보상방안 선택 절차 및 보상을 진행한다. 스타필드하남은 최종 동의의결안 의결서 송달일이 속한 다음 달부터 1년 이내 현금 환급과 광고 지원을 완료한다. 또 매장임대차계약서를 개정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 영업기간 중 관리비의 50% 상당 금액'으로 인하하고, 관리비 청구서를 개선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 산정 내역에 공사일수를 명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매장임대차계약서상의 관리비 구성항목을 공정위 '매장임대차 표준계약서'에 준하도록 개편해 공용면적 및 시설관리로 인한 편익이 임차인에게 귀속되도록 했다. 스타필드하남은 피해구제와 시정방안 외에 임차인과의 상생, 협력 증진을 위해 임차인과 그 직원들을 대상으로 식대 및 명절 등 특식 지원, 명절·성탄절 기념일 선물 제공 등 총 3억원 내외의 복리 및 후생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기로 했다. 잠정 동의의결안은 공정위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며, 이해관계인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정위는 최종 동의의결안에 대한 의견 등을 종합해 다시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7-19 13:36: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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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2년 시민안전보험 가입·운용

목포시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및 범죄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정신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사고·범죄 피해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목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있는데 시는 지난 2019년 7월 최초 가입 후 1년 단위로 계속 갱신하고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 사고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익사 사고 ▲농기계 사고 ▲침몰사고 ▲화상수술비 ▲유독성물질 사망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등이다. 보장금액은 사망·후유장해 최대 2천만원, 침몰사고 사망 1천만원,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3백만원, 화상수술비·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최대 1백만원,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10만원이며, 청구기한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재난, 불의의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위로하고 재정 지원을 보장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적극 운용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내용은 목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9 13:36:3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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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 최초로 민원실 팀장 전원 민원창구 전면 배치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민선 8기를 맞아 군청 민원실 창구에 팀장을 전면 배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화순군뿐 아니라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민원창구에 신규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었다. 화순군은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민원과 팀장 8명 전부를 민원창구로 배치했다. 팀장들은 다년간의 근무 경험으로 민원응대와 업무처리에서 능숙하게 대처가 가능해 군민이 훨씬 더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팀장 민원창구 전면 배치는 전국에서 화순군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격이 다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민선 8기 신임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팀장 민원창구 배치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신의 한 수'로 새로운 화순에서 더 행복해질 군민을 위해 창구에서 군민 응대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민원실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2-07-19 13:35: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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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 1순위로 추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임기 내 기업유치·교통·주거정비에 집중해, 세수 많고 자산가치 높은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갖고, 향후 4년간의 고양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라크 하바니야 등 국내외 수많은 도시사업을 기획하고 연구한 도시전문가이며, 취임에 앞서 도시·교통 분야 학자와 전문가, 셀트리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형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출범을 뒷받침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고양시는 불과 30년 만에 군에서 시, 시에서 특례시로 승격하며 행정상으로는 획기적 발전을 거듭했지만 자족기능은 30년 전에 머물러 있다"며 "변화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강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고양의 가장 빠르고, 강하고, 좋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5대 혁신방안으로 ▲기업유치 ▲교통·주거환경 정비 ▲웰케어 ▲교육도시 ▲내부 조직·예산·정책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 중 1순위는 첨단산업 기업 유치, 그리고 이를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이 시장은 고양시 전역의 가용 자족용지를 활용, 디지털미디어·콘텐츠·ICT·시스템반도체·로봇·드론 등 첨단산업이 집적된 '고양판 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스웨덴의 대표 IT 클러스터인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를 롤모델로 삼은 것이다. 고양시의 강점인 의료·콘텐츠를 활용한 차별적 특화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양 메디컬밸리', 영화·드라마·공연·전시 등 콘텐츠 생산과 소비의 거점인 'K-콘텐츠 플랫폼'이 그것이다. 시는 이러한 구상의 토대가 될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준비 중에 있다. 현재 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에는 남부에만 2곳이 있어, 성공한다면 경기 북부 첫 사례가 된다. 시는 우선 2023년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시장 취임 첫날 전담팀을 발족했다. 이 시장은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도 설치 공약과 관련해서도,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은 재정 기반이 열악한 경기 북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경기도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30년간 큰 변동이 없던 교통망과 주거환경도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일산 연장, 3호선 급행화 등으로 강북까지 30분,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로 강남까지 30분 도로망을 건설 추진한다. 또한 구도심 재개발, 1기신도시 재건축 등 도시정비를 위한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허가절차·기간 완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분야에서는, 기존 금전적·소극적 지원에 그쳤던 복지의 개념을 넘어 한 사람의 고양시민이 생애 전 단계에 걸쳐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노후 등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산발적으로 흩어진 복지서비스를 통합하는 고양시민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노인정책 수립을 위한 고령생산지표 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등으로 '과학적 복지정책'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공산후조리원 및 아동종합케어센터 설치, 돌봄 확대, 아침 무상급식 제공, 특목고와 종합대학 유치 등을 통해 고양시를 강남 못지않은 교육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혁신을 위해서는 협치가 필수적"이라며 "필요하다면 시민, 여·야가 정책의 시작 단계부터 실질적으로 협력해 일할 수 있는 제도적인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과의 협치를 위해, 정책의 계획, 집행, 평가와 환류에 더해 '공유'를 필수 요소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공유플랫폼, 전략소통기구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2022-07-19 13:34: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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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성황리 폐막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8일 모든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폐막식을 가졌다. 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3개 시군 29개 종목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환동해 포항의 꿈, 경북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나흘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시부에서는 포항시,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시부에 조재민(경산), 군부에 박종언(칠곡) 선수가 선정됐다. 성취상에는 김천시와 예천군이, 모범선수단에는 영천시와 청송군이, 입장상 1위에는 안동시와 영덕군이 각각 뽑혔다. 도민체전 기간엔 도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회, 영화 아카이브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고, 용한리 해수욕장 등 인근 해변에서는 해양스포츠대회와 각종 체험행사가 열려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진면목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포항시는 이번 체전기간 선수단과 가족 등 3만여명이 포항을 찾아 지역 상권이 모처럼 특수를 맞이하며 경제 체전, 관광체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 내 호텔 등 숙박업계와 식당 등은 올 들어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시내 일원 및 주요 관광지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내년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울진에서 열린다. 이철우 도지사는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대독한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이 포항시의 알찬 준비로 그 어느 대회보다 성대하게 치러져 300만 도민 화합과 경북 발전의 든든한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송사에서 "도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준 도체육회,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2-07-19 13:34:06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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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부문 대상 수상

부산 북구가 19일 '2022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청년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최고경영자, 청년,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북구는 지난해 정책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1839 청년이음 상생플러스 사업 실시 △청년복합지원센터 '청년플래닛' 개소 △청년이음 갤러리 △청년예술장터 치유의 산책길 개최 △청년 거리예술 '파트타임 유랑단' 공연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년정책 네트워크 만남, 청년놀:장 △청년 네트워크: 북구 청년의 목소리 등 청년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청년들의 삶 전반을 살피기 위해 5년 단위 종합계획인 '북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청년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권익을 증진시켰다는 점도 호평 받았다. 오태원 구청장은 "소통과 공감 없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나올 수 없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하는 북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3:33:2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