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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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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친환경 공동방제 관계자 교육 실시

영암군은 지난 15일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단지 대표, 방제업체 등이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친환경 공동방제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군은 공동방제 사전신고제 운영배경, 운영지침, 관계자별 역할에 대해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공동방제 사전신고제란 방제업체가 공동방제 예정일 7일 전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거쳐 군에 사용 예정인 방제약품, 사용량 등을 기재한 방제계획서를 제출하는 제도이다. 신고한 내용대로 방제업자는 공동방제를 실시하여야 하고, 친환경단지 대표는 현장에서 사전 계획대로 방제약품을 사용하는지, 허용물질 외 약품을 사용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하는 공동방제 사전신고제는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농가 및 방제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 차질을 빚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 잔류농약 검사성분 확대 등 안전성 관리 강화 등 개정된 내용을 담은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꾸준히 그리고 묵묵히 걸어온 농가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수립하여 현장에 있는 농가들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7-18 14:04:3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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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원문화재단은 경상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손끝으로 담아낸 전통'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을 통한 실무현장을 경험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도를 활성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손끝으로 담아낸 전통은 우리나라 전통을 기반으로 하는 성인·아동 대상의 일일 체험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전통을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 내용이다. 회당 정원은 15명 안팎이며, 총 수혜자는 240명으로 예상된다. 또 연령(저학년·고학년,청년·신중년)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관련 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맡는다. 교육 장소는 창원역사민속관 교육실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 재료비 무료다. 신청 방법은 각 프로그램 모집기간부터 마감 때까지 창원역사민속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손끝에 담아낸 전통 내 프로그램은 아동(6~13세) 대상의 ▲같이 빚어봐요, 청화백자 ▲먹으로 보는 창원의집과 성인 대상(19세 이상)의 ▲비단에 핀 민화 ▲조각보의 재해석, 타일공예다. 첫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같이 빚어봐요, 청화백자는 전통 청화백자를 주제로 백자소조와 청화를 그려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 접수 시작일 30분만에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조기 마감됐다. 비단에 핀 민화는 성인 대상의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주제로 체험하는 비단채색화 체험이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 오전 9시~8월 19일 오후 6시이며, 교육일자는 9월 14·21일은 오전 10시~오후 12시, 9월 17·24일은 오후 2~4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먹으로 보는 창원의집은 아동 대상의 전통고택 '창원의집'을 소재로 하는 야외 드로잉 체험이다. 접수 기간은 9월 8일 오전 9시~9월 22일 오후 6시이며, 교육일자는 10월 8·22일은 오전 10시~오후 12시, 10월 15·29일은 오후 2~4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조각보의 재해석, 타일공예는 성인 대상의 전통 조각보의 패턴을 소재로 만드는 현대타일공예다. 접수 기간은 10월 6일 오전 9시~10월 27일 오후 6시이며, 교육일자는 11월 9·16일은 오전 10시~오후 12시, 11월 12·19일은 오후 2~4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와 현대공예품을 함께 체험해 보며 전통문화의 숭고미와 독창성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전통문화 전파 및 지역민과의 교류에 활로 역할을 할 것이라 예상된다.

2022-07-18 14: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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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국민의힘,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국민의힘 기장군당원협의회(위원장 국회의원 정동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 정동만 국회의원,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기장군의 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함께하고, 정책 방향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과제는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건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치료센터 건립, 방사성 동위원소 융합연구기반 구축,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및 실증사업, 파워 반도체 클러스트 조성) ▲대변~죽성교차로 간 도로개설 ▲좌천교~동부산농협 도로 개설 등 민선 8기 기장군의 주요 군정사업이다. 정동만 국회의원은 "그동안 당과 군 사이의 소통과 협치 부재가 주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돼왔다"며 "이제 그동안의 소통 부재를 탈피하고, 당협과 군수, 군의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군민들의 불안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책임있게 견인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 시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당정협의회를 통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 시비 확보에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기장을 만들기 위해 원팀으로 책임정치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2-07-18 14:02:4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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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 학생 기자들과 소통 시간 마련

장충남 군수가 지난 15일 남해고등학교 동아리 '늘품나래' 소속 학생들과 군정현안 전반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고 동아리 늘품나래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학교소식과 남해군 정보 등을 담은 신문을 연 1회 발행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방지·환경 살리기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늘품나래'는 '언제나 좋게 발전하기 위해 비상한다'는 뜻이다. 이날 학생들은 장충남 군수와 인터뷰에서 남해군의 교육지원 정책에서부터 남해~여수 해저터널 이후 남해군의 미래 발전상에 이르기까지 민선8기 남해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송곳 질문'을 던졌다. 학생들이 가장 먼저 관심을 보인 분야는 교육 정책이었다. 남해군은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90억 원이 투입되는 '꿈나눔 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남해군의 고질적인 문제 가운데 하나였던 청소년 문화 시설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남해군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중고등학교 야간교통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100원만 내면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우수식재료 구입비 등 남해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충남 군수는 "인재 발굴은 비단 우리 남해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군 재정이 허락하는 한 일선 학교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조진수 양(2학년, 늘품나래 회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예타를 통과하기까지의 과정과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해저터널에 따른 남해군의 (경제력) 유출 가능성도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장충남 군수는 "경제의 자연스러운 흐름 측면에서 보면 남해 군민들이 여수에서 소비를 할 수도 있겠지만, 더 많은 여수시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1300만 관광객 가운데 많은 비율이 남해를 찾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본격적으로 사회로 진출할 즈음에는 해저터널이 개통될 것이고, 지금보다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남해의 특색을 살려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학생들은 ▲학령인구 감소 ▲폐교 활용 방안 ▲남해군 방문의 해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장충남 군수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장충남 군수는 "여러분들께서 생활하는 남해가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지 느껴 가는 활동도 학창 시절의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넓은 시각과 깊은 안목을 함께 갖춰 나가면서 우리 기성세대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남해의 진면목과 가치를 찾아 줬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2022-07-18 14:0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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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 확대 시행

광양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4차접종은 2022년 2월 14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4월 14일부터는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질병관리청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는 3차 접종군 대비 4차접종군의 감염 예방효과 20.3%, 중증화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로 현재 백신이 감염 예방효과는 낮고 지속기간은 짧으나,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확인돼 4차 접종의 중요성을 전했다. 4차접종 대상자인 50대 연령층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1972년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1973년 이후 출생자~2004년 이전 출생자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진표에 기저질환 보유 여부를 표시하고 예진의사의 확인·상담 후 접종받으면 된다. 접종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당일접종 가능하고 누리집을 통한 대리예약이나 전화예약도 할 수 있다.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은 7월 18일 시작되고 예약접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위중증 환자의 84%, 사망자의 80%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된 상황에 현재 광양시 60세 이상 연령층의 접종률은 47.6%로 타 시군에 비해 낮은 편이다"며 "4차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8 14:01:2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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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불법 행위' 집중 단속...관계부처 합동 점검

정부가 연말까지 교습비 과다 징수 등 사교육 불법 행위를 막고자 관계부처와 학원가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교육부는 학원 등의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19일부터 12월 말까지 3차례(1차 7~8월, 2차 8~10월, 3차 11~12월)에 걸쳐 관계부처와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에 편승한 교습비 과다 징수, 코로나19 기간 학습 결손을 걱정하는 학부모 불안 심리를 이용한 허위·과장 광고 등 사교육 불법행위 증가 우려에 대해 범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다수의 유아 및 아동, 청소년이 함께 교습 받는 사교육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범죄, 통학버스 사고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 요소에 대해서도 점검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 여름철 밀폐 환경에서의 냉방기 사용에 따른 주기적 환기 권고 등 방역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교육부는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세청, 경찰청, 소방청 등이 참여하는 '학원 등 합동 점검 범부처협의회'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및 시도교육청 등의 협조를 구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1차 합동점검에는 25명 내외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현장에 투입돼 서울특별시 및 경기도 내 학원 밀집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그 외 시도교육청에서는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 합동점검 과정에서 공정위, 국세청, 경찰청, 소방청 등은 각 기관의 축척된 정보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물가상승에 편승한 불법 교습비 징수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화재, 범죄, 통학버스 사고, 감염병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7-18 13:55:4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