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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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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 활성화 방안 ‘모색’

의령군은 지난 15일 유곡면 상곡리 일원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산림 자원 분야 관계자를 만나 산림정책의 현장 적용에 대한 문제점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오태완 의령군수가 참석해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및 경상남도 산림정책과장 등과의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의 규모화, 전문화 및 투자집중을 통한 산림경영 성공모델 개발 확산을 위해 단지경영 모델을 개발해 확산하는 사업이다. 의령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사업은 10년간 국비, 지방비를 포함한 75억을 산림경영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의령군은 이 일대에 경제림 육성단지를 조성해 전문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10년간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군은 산림경영 모델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등 경영 활성화를 통한 산주 소득 증대를 목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의령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우수사업장 사례를 통해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차별화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의 선도 산림경영단지 기반조성으로 우리군 최대 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5:3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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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송도에 제2캠퍼스 건립한다…4260억원 토지 매매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인천시청에서 밝혔다. 11공구(2캠퍼스)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현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고 이를 통해 세계 1위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해당 토지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의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1필지(송도동 430)로, 부지면적은 35만7366㎡다. 매매대금은 4260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2월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다. 2캠퍼스 4개 공장 건립 총사업비는 7조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2캠퍼스 건립으로 연평균 400명 고용창출, 10년후인 2032년에는 총 4000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며 "협력사 통한 고용창출 1000여명과 건설인력 5000명을 포함할 경우 총 1만여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에 감사를 표한다"며 "차질없이 투자 계획을 이행해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캠퍼스 내 4개 공장을 지으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캠퍼스내 1~4공장까지 총 8개 공장을 확보한다. 2캠퍼스 부지는 1캠퍼스 부지 23만8000㎡ 대비 약 30% 크다. 이미 건설 중인 4공장(25.6만L)이 내년 완공되면 1~4공장 총 생산능력은 62만L로 CDMO 분야 압도적인 세계 1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전체 생산량의 30%를 점유할 수 있는 규모 수준이다. 4공장은 올 10월부터 부분 가동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캠퍼스에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과 함께 바이오벤처 육성 공간인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 연구개발(R&D) 및 분석 서비스 시설을 구축해 R&D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4월 미국 기업 바이오젠이 보유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을 전량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CDMO 역량과 더불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R&D 역량 등을 온전히 보유하게 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7-18 15:23:3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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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 국민연합 합천군지회, 피스로드 행사 개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합천군지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합천호국공원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및 광복 77주년 One korea 피스로드 2022 합천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합 회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조삼술 군의회 의장 및 송광석 남북연합 중앙회장, 박판도 경남도 지부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전단체 성금 전달, 다문화 합창단의 피스로드 노래 제창과 내빈축사, 경품 추첨에 이어 호국공원에서 3.1독립운동 기념탑까지 1.2km를 자전거로 행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곽용완 지회장이 6.25참전용사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에 성금을 전달했고, 하재효 월남참전자회장이 축사를 하면서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곽용완 지회장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 곳 호국공원을 잘 보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고, 우리 후손에게 안보의 필요성을 잘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스로드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고, 참여한 군민과 학생들이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8 15:1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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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개발 토론회 개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 등 울산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울산 초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소통·공감·성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주체의 자발적 참여에 의의를 두고 시교육청과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현장 토론회 및 줌 참관으로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3명, 중학교 1학년 학생 6명, 학부모 32명, 교육관계자 등 총 80명이 참가했다. 교육과정의 개념, 초등 울산 교육과정 개발 계획 수립, 거버넌스 조직, 각종 연수 및 포럼 등의 실행 과정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교육과정 개발'토론에 임하도록 했다. 공통주제 토론 시간에는 '우리가 바라는 미래 울산교육의 모습은?'이란 주제로 미래 울산교육의 모습을 이미지로 설명하는 활동을 통해 울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해 보았다. 모둠별 주제 토론 시간에는 ▲우리가 바라는 울산 초등교육 비전 ▲울산의 초등학생이라면 길러야 할 역량과 인간상 ▲울산의 초등학생이라면 학교 교육을 통해 지녀야 할 인성, 민주시민 행동 ▲학교 선택과목(활동)이 있다면, 배우고 싶은 과목(활동) ▲우리가 사는 울산과 관련된 교육활동으로 배우고 싶은 것 ▲울산의 초등학교에서 이뤄질 바라는 수업·평가 ▲마을,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및 연계 방안 등 7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 "울산 초등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과정에 참여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우리 의견이 많이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 관계자는 "모둠별 토론 및 의견 발표, 토론 결과물 공유 시간을 통해 울산 초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학생, 학부모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됐다"며 "서로가 교육 주체로 성장하며 교육과정 개발 거버넌스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07-18 15:12: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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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거창군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구 소득·연령·근로 기준·가구 재산의 4개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가입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가구 재산은 농어촌 기준으로 1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의 경우에는 만 19세∼만 34세 이하의 청년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의 근로·사업 소득이 있어야 하며, 가구 재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동일하게 농어촌은 1억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가입자는 3년 동안 매월 근로·사업 활동을 통해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하면 근로 소득 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매월 3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8월 5일까지며, 7월 18일부터 29일까지는 출생일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가 시행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자율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토·일요일은 신청이 불가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근로빈곤층 청년의 생계수급자 등으로의 하락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산층으로의 진입 가능성을 높여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더 세심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신분증, 소득 증빙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2-07-18 15:09: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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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주택에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적용

서울시는 청년주택에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곳은 충정로 어바니엘 청년주택(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대로26-26)이다. 시는 ▲다이닝룸 ▲미디어룸 ▲힐링룸 테마로 총 3개의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었다. 다이닝룸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요리를 하고 밥을 먹는 공간이다. 파티룸이나 커뮤니티 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미디어룸은 독립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면접이나 발표 연습 등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힐링룸은 층간소음 걱정 없이 요가나 홈트레이닝, 명상 등 몸과 마음을 돌보는 데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각 공간에 용도에 맞는 가전제품, 미디어 장비(빔프로젝터, 스피커), 운동기구 등을 비치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어바니엘의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 누구나 공동주택 서비스 플랫폼이나 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청년세대가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을 활용해 시민들의 스트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18 15:09:29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