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남양주시, 경기도교육청과 ‘상상 더 이상’ 미래교육 협약 체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석균·정경자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 자원 발굴과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방안의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이다. 시는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약 6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교육 자치 활성화, 공교육 경쟁력 강화,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 등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어린이 테니스 교실 운영, 관내 학교 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운영 등으로 남양주시 휴먼북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남양주시 휴먼북 사업의 일환인 테니스 교실, 클래식 교실은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 모델에 가장 적합한 사례"라고 화답하며, "남양주시와 함께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지역 교육 협력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유학교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3-02-08 14:30:42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임종식 경북교육감, 새 학년·새 학기 차질 없이 '준비에 만전' 당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2월 8일 도내 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교(원)감·교(원)무부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정적인 새 학년 학교 경영 및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3학년도 주요 추진 정책 및 비전 공유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는 9시 30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10시에는 유·초등학교 교(원)감 및 교(원)무부장, 10시 30분에는 중·고등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교육과정 운영 및 경북교육청 주요 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현장이 직면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기후환경 변화 및 학령인구 감소 문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늘봄학교, 유보통합,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 정책 도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학년도 새 학년·새 학기 교육계획을 미리 준비해 3월부터 바로 학교 교육 활동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운영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그동안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경험을 통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8 14:30:32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안동시, 안동 매력 담뿍 담은 '여행기념품' 판매 개시

안동의 매력이 오롯이 담긴 여행기념품이 관내 4개의 샵인샵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판매한다. 이번 여행기념품 판매는 공모전 수상작을 실제 상품화한 것으로 관광상품 제작 기반을 육성하고자 시행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경쟁력 있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98개의 지원작 중 20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 중 16개 상품이 제작 지원을 받았고, 이를 통해 실제 상용 제품을 제작해 판매까지 추진하게 됐다. 500만 명을 훌쩍 넘긴 골프 인구를 겨냥한 ▲하회탈 볼마커와 골프공, 여행에서 느끼는 감정을 하회탈 캐릭터에 녹여 여행을 기록할 수 있게 만든 ▲여행노트, 안동의 여행지를 담은 ▲파우치, 도자기 마그넷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일부는 온라인 펀딩을 통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여행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이 판매되는 4개의 샵인샵은 월영교 내 카페 ▲'구름마루'와 원도심에 자리한 카페 ▲'잇다', 탈춤공원에 있는 ▲ 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 구)안동역에 위치한 ▲'모디스토어'이다. 향후 OTA(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를 통한 온라인 판매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시는 올해 두 번째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순 제작지원을 넘어 판로 지원과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컨설팅 및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안동의 매력을 알릴 기념품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관광거점도시 사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상품화할 수 있는 우수한 기념품이 많이 개발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동의 매력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2-08 14:30:23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매월 10일 '마음체크Day' 지정

영천시는 영천시민의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지난 2월 7일 영천시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체크Day 집중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음체크Day'는 정신건강 생활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마음 검진을 유도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능하도록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각종 유관기관 홈페이지 내 팝업창을 게시해 누구나 쉽게 마음건강 자가 검진을 실시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광범위 접속 환경을 구축하고 현수막·전광판 홍보, 관내 공공기관 대상 연계 체계로 전 시민이 매월 마음체크Day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민 스스로 스트레스·우울·불안·불면·중독·정신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마음 검진을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을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검진 결과, 연계에 동의한 정신건강 위험군의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프로그램, 찾아가는 이동상담 지원 등 각종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마음건강 자가 검진이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정신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8 14:30:09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응원합니다... '무주택 청년 월세 지원'

영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를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월세가 6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소득·재산요건은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천735원)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천816원), 재산가액 3억 8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또는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는 총 208명의 청년 월세 지원을 목표로 국·도비 포함 총 4억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원 실적(7일 기준 90명)이 저조하다. 지원 대상인 청년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원 대상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3-02-08 14:29:34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안산시,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대책 수립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공기업이 시공하는 공사에 대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공공 건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안산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에 따른 조치로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공사 및 불법하도급 신고센터 설치·운영 ▲전문건설업 등록미달업체 실태조사 강화 ▲주요 시설물 공사실명제 도입 ▲표준 및 서면계약 사용 ▲하자발생 이력관리 및 합동점검반 편성·운영 등 공적 요건 강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시 감사관실에 부실공사 신고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시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신고가 가능해졌으며 부실 여부 및 정도에 따라 부실공사 방지 위원회에서 설계사, 시공사, 감리업체 등에 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부당한 이면계약 방지를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원도급업체 등의 책임회피와 대금체납 등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하도급 대금 등 각종 보증서 및 건설기계임대차 서면계약 점검을 강화하며 지역 건설업체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사 관련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부실공사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부실공사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중대 사항으로 부실시공 근절은 어느 한 분야만의 문제가 아닌 종합적인 관점에서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종합대책 시행이 부실공사 제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08 14:28:35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