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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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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콜롬비아 명문대학들과 국제교류 협정

창원대학교가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 및 볼리바르기술대학교와의 국제교류 확대를 본격 시행한다. 창원대는 콜롬비아의 4개 대학교의 공식 초청으로 이호영 총장과 앤드류 스탠리 밀라드 국제교류교육원장, 윤상환 산학협력중점교수가 각 대학을 방문, '국제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35년 설립된 콜롬비아 해군사관학교는 콜롬비아의 해군장교를 기르는 명문 고등교육기관으로, 콜롬비아에서는 유일하게 조선공학전공이 개설돼 있는 대학이다. 볼리바르기술대학교는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까르타헤나의 고등기술대학으로, 창원대와는 2022년 '콜롬비아 조선업 활성화 기반구축 ODA 사업'을 시작으로 조선산업에 관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창원대 이호영 총장은 해당 대학과 한-콜롬비아 간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국제협력을 확약하고, 상호 학생교류와 연구지원 등을 골자로 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이호영 총장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로스안데스대학교 및 하베리아나대학교의 공식초청을 받아 방문해 대학 간의 실질적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창원대와 콜롬비아 대학 간의 이번 국제교류 협정은 현지 언론에도 보도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호영 총장은 "창원대는 앞으로 콜롬비아와의 국제교류 협력과 학생교류, 글로벌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행하는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08 14:2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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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모든 시민 안전보험 가입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2만여 명의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나 재난으로 상해, 후유장해, 사망 등 보험사를 통해 최대 2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12개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보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료사고 법률지원 ▲성폭력 범죄 발생보상금 ▲상해 의료비 등이며 이중 자연재해 사망 보험금(1000만 원)과 자연재해 후유장해 보험금(1000만 원 한도)은 이번 추가된 보장항목이다. 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고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중복으로 보상하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상법 제732조에 따라 보험금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인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2023-02-08 14:28:1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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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새해 인사회로 시민과 직접 소통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분당구 갑 지역 주민들과 새해 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방향을 밝히며 ▲시정 정상화 ▲시민혈세 낭비 방지 ▲시 발전 방향 ▲희망도시 성남 실현 등 그간 주요 추진성과와 향후 2023년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총 16건의 주민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현장 건의 사항과 시민의 소리함 등을 통해 행정, 문화, 교통, 복지분야 등 총 34건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모았다. 이중 서현공공주택지구(서현지구)와 관련한 건의사항에 "서현지구를 공원화 해달라", "환경 대책을 세워달라"는 주민의 요청과 "토지를 수용당한 지 4년째로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는 민원에 신 시장은 "서현지구 철회에 관해 국토부 장관과 LH 사장 등을 만나 입장을 전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 찬반 양쪽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방법이 있는지 찾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판교동 미활용 부지인 493번지와 578번지에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시설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을 위한 문화체육 편의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효자길 완충녹지대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조성 요구에 대해 담당 부서와 현장 방문해 살펴볼 것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장에게 바란다'라는 휴대전화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소통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에 있는 시민들에게 전화번호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인사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총 4000명 참여 규모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2023-02-08 14:27: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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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홍보용 노트 배부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생명사랑센터 홍보를 위한 노트를 제작해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총 2000여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의료원에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생명사랑센터는 마음건강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을 위해 구축됐다. 이번에 제작된 생명사랑 노트는 생명사랑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 내용 및 생명사랑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한 지원 서비스와 이용 절차가 안내되어 있어 생명사랑센터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로로 지난 2020년부터 생명사랑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리치(Reach) 모델을 벤치마킹해 마음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의료접근성을 높여주는 기관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08 14:27: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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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철 음식은 지금 현지 자연의 산물

광양시는 광양백운산고로쇠와 섬진강 벚굴, 재첩 등 제철 음식과 상쾌한 봄바람을 호흡할 수 있는 여행지를 엮어 선보였다. 청정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되는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미네랄, 마그네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신비의 약수로 이른 봄에만 맛볼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다. 도선국사가 좌선 후 무릎이 펴지지 않았는데 고로쇠를 먹고 곧바로 일어선 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骨利樹)라 칭했고, 음운변화로 고로쇠가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신라와의 전투에서 패전 위기에 몰린 백제군이 화살이 박힌 고로쇠나무에서 떨어지는 수액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사기를 높여 승리를 이끌었다고 한다. 최초로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내달 17일까지 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서는 해마다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 일원에서 백운산 고로쇠의 풍성한 채취와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올리는데 올해는 오는 16일 개최한다. 청정 섬진강에서 채취되는 벚굴, 재첩 등은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의 먹거리타운 등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강에서 나는 굴이란 뜻으로 강굴로도 불리는 벚굴은 생김새가 물속에 핀 벚꽃처럼 보인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벚꽃이 필 무렵 맛이 가장 뛰어난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어른 손바닥만 한 벚굴은 2월 중순에서 4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는 봄철 음식으로 싱그런 향과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재첩은 국, 회무침, 전 등으로 다채롭게 변주되는데 칼슘과 인이 풍부해 간 보호, 빈혈 예방에 탁월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재첩국에 열에 손상되지 않는 비타민을 함유한 부추를 띄워 먹으면 맛과 건강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맛깔스럽고 상큼한 봄철 음식을 즐긴 후 낭만 가득한 망덕포구, 별헤는다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닌다면 오감을 만족하는 광양미식여행이 완성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방법은 봄철 음식을 즐기는 것"이라며, "백운산, 섬진강 등이 선물한 고로쇠, 벚굴 외에도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먹거리가 가득한 광양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3-02-08 14:26:5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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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확대 지원

광양시가 친환경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송명종 농업지원과장은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 신청비, 심사원 출장비, 심사관리비, 잔류농약 검사비 등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수수료의 90%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인증 면적당 지원 한도 내 전액을 지원한다. 면적당 지원 한도는 2ha 이하인 경우 60만 원이며, 2ha 초과 시 ha당 5만 원씩 추가된다. 신청 접수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수시로 받고 있으며, 인증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친환경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친환경인증서, 인증수수료 납부 영수증, 친환경의무자조금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농업직불금, 유기농업자재지원,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등 친환경 농업육성사업에 9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14:25:30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