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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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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동계 유도 전지훈련 개최

영양군체육회(회장 박재서)는 2023 동계 유도전지훈련을 1.2.(월)부터 1.20.(금)까지 총 19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며 영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대한체육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꿈나무 유도 대표팀(감독 임희대, 지도자 9명, 선수38명) 선수들을 포함하여, 전국에 있는 초중고 유도팀 60개팀 700여명(지도자 100명, 선수 600명)이 참여하여 유도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겨울철 코로나19 재 유행에 따라 훈련장 입장 시 발열 체크, 손 소독 후 입장, 주기적으로 환기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선수들의 컨디션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약 5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내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 큰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전지훈련 관계자중 한 분은"영양군은 훈련장 바로 옆 119 안전센터가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 가능하며 주변에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가 적합하게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 장소로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말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장은 "전지훈련 방문 팀은 관내 숙박업소 장기 체류, 식당과 목욕탕 등을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지훈련이 일회성 방문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다시 찾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2023-01-05 13:46:0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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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부산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기관의 전반적인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3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하며 광역 지방공사공단 평균 91.8점을 웃도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그간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경영 실현을 위해 적극적 정보공유와 참여 창구 확대로 시민소통에 힘써왔다. 공공주택 공급,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주요 사업정보를 능동적인 언론소통 및 보도자료를 통해 신속하게 제공해 왔으며 경영성과, 경영개선사항 등도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의 공기업'으로 발돋움 하려는 공사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했다.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 참여 창구도 활짝 열었다. 기존 시민참여혁신단, 대학생 서포터즈, 각종 위원회 지속 운영은 물론 전문가·시민사회 초청 간담회, BMC스마트홈 주부자문단 운영, 공모전 개최 등 소통채널 다양화로 공사 전반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이고 충실한 정보공개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5 13:45:4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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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022년 총거래액 1,310억 원 기록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2년 한 해 동안 누적 거래액 1,310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누적 거래액 1,057억 원 대비 253억 원이 증가한 것이며 2020년 12월 출범 후 2년 동안 총 누적 거래액은 약 2,370억 원 규모다. 배달특급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기치로 서비스를 시작해 가맹점주에게는 대폭 낮아진 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경기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데 이어 2022년에는 서울 성동구로 진출하며 공공 배달 앱의 성공 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총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를 목전에 뒀고, 수원시 280억 원, 용인시 270억 원 등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의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배달특급은 오는 6일부터 가평에서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올해 첫 소비자 혜택을 전개한다. 가평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특급을 통한 18,000원 이상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이어 9일부터는 용인과 양평, 광명 소비자들 역시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의 혜택을 계획하고 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은 배달특급 기능 고도화 등에 집중하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노력한 시점이었다"라고 설명하며, "올해는 서비스 강화는 물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3:39:0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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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 진행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자금을 장기 저금리로 융자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울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융자는 총 5억 원 한도 안에서 선착순 시행되며 융자조건은 연리 0.5%,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거치기간 이자를 감면해 준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최대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화장실만 개선할 경우 1000만 원)이다. 대상은 울산시 관내 등록 및 신고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이며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자금에 한해 융자 지원된다. 다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잔액이 남은 업소의 경우는 제외된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영업자는 반드시 기계 설치, 시설개선 전에 관할 구·군 위생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시행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식의약안전과 또는 관할 구·군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으로 식품 관련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영업상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식품 관련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01-05 13:38: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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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타당성 조사 연구 착수

'의료취약지' 하동군이 군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민선 8기 군정 핵심인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새해부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하동군은 새하동병원이 폐업하면서 응급의료조차 힘겨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에 종합병원급 지역의료기관 구축을 위해 이달부터 8개월에 걸쳐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지역 의료현황을 분석하고, 설립 타당성 및 적격성 등을 조사해 전문가 의견 청취와 공청회 및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하동군에 적합하고 합리적인 건립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새하동병원의 미래 활용가치 활용 분석과 함께 옛 하동병원 활용전략 및 방안 제시, 유사 사례조사를 통해 민간 또는 공공 운영방안 중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면서 민간 투자자 유치를 먼저 추진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병원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은 민간 유치가 여의치않아 공공보건의료원을 추진할 경우도 대비, 다른 지역 보건(지방)의료원 운영 실태 및 우수사례 등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의 응급의료 대응방안도 마련하고, 인근 대학병원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질 높은 건강검진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센터 설립도 추진한다. 하승철 군수는 "임기 내에 군민이 내 집 가까운 병원에서 검진과 진료를 받으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의료환경 조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3:37: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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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 본격 시행

광양시는 민선 8기 청년주거 지원 공약인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광양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만 19~39세 광양시 거주 또는 거주 예정 무주택자에게 주택 구입 또는 전세(임대)에 따른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구입의 경우 대출금 1억 원 이내, 전세(임대)의 경우 6,600만 원 이내에서 연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매월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며 이는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이다. 시는 그동안 사업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고, 협약은행 선정을 위해 시중은행 대상 사업설명회,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2개소를 선정했다. 주요 변경내용은 첫째,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신혼부부는 맞벌이 7,500만 원 이하에서 8,500만 원 이하, 자녀 1명은 8,000만 원 이하에서 8,500만 원 이하, 다자녀가정은 1억 원 이하에서 기준 없음으로 변경했다. 둘째, 청년 자립의 장기간 보장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기간을 최장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했으며 연장시점에 지원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주택 구입은 기본 3년+연장 2년이던 것을 기본 3년+연장 7년으로, 주택 전세(임대)는 기본 2년+연장 2년이던 것을 기본 2년+연장 6년으로 지원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 셋째,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 도모를 위해 협약은행을 2개소로 확대했고 지난해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7개 은행이 참여했으며 이 중 4개 은행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협약은행은 은행별 제안설명과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와 신한은행 광양금융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넷째, 방문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방법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시청 전략정책실 방문 접수만 허용됐으나,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이메일 접수도 병행한다. 시는 자격심사를 거쳐 신청인에게 발급되는 대출이자 지원추천서 또한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도록 변경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광양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기준 완화와 지원기간 연장이 높은 주택가격과 이자율로 힘든 상황에 놓인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이나 관련 서류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전략정책실로 연락하면 알 수 있다.

2023-01-05 13:37:20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