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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청 예산 5688억원 삭감 '유감'...88개 사업 지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023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이 대규모 삭감되자 예정됐던 88개 사업들에 차질이 생겼다며 우려했다. 19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16일 통과된 2023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표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12조8915억원을 편성한 내년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통과된 예산은 원안보다 5688억원 줄어든 12조3227억원이다. 학교 기본운영비 예산 1829억원, 전자칠판 보급 예산 1509억원, 교육용 태블릿 PC인 디벗 예산 923억원 등에서 삭감됐다. 이에 조 교육감은 "예산심사에서 삭감사유도 불분명한 채 5688억원이 삭감됨에 따라 58개사업 3172억원은 예산서에서 사라지게 됐고, 30개사업 2516억원은 기준 없이 축소됐다"고 전했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재협력해 교육예산을 정상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조속한 추경을 주문한 만큼 신학기 준비에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기본경비 삭감으로 1281교의 정상적 학교 운영에 지장이 생겼다. 이번 예산에서 학교공간 자율계획사업비 1005억원과 공공요금·물가상승분 824억원을 포함해 편성했으나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특히 학교운영비는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운영비의 균형을 위해 동일한 인상항목을 적용했지만, 공립학교만 삭감돼 공·사립 학교운영비의 불균형이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유치원 단계에서는 공영형유치원의 인건비와 운영비가 삭감돼 운영 중단 위기에 놓였다. 전체적으로 ▲책임교육 강화에서 2331억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452억원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 본격 추진 2677억원이 부족해졌다. 감축된 예산 내에는 사각지대의 취약 학생, 자발예방교육, 노후학교를 증·개축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교 석면 제거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복지·생명·안전 예산 삭감으로 기초적인 책임 수행 지장이 생겼다"며 "특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 운영비 전액삭감으로 사업표류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삭감으로 인해 미래교육환경구축이 더뎌졌다는 입장이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5688억원 감액에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며 "서울시의회는 그동안 보여 준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학부모와 시민들의 걱정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19 13:23: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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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 박차

사천시가 민선 8기 박동식 사천시장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사천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가맹점 모집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부터 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7일까지 집중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등록된 가맹점 업체는 3574개소다. 특히, 최근에 채용된 20명의 가맹점 등록 서포터즈를 활용해 19일부터 27일까지 미가입 업체를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 등의 방식으로 가맹점 등록신청을 독려한다. 시는 이보다 앞서 소상공인 업체들의 가맹점 신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제로페이 가맹업체 6200개소에 안내문과 등록신청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 이와 함께 병원, 약국, 이미용실,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등 미가입업체 1342개소에 가맹정 등록신청서와 상품권 관련 홍보물도 우편으로 발송했다. 가맹점등록신청은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사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가맹점 신청은 사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업소다. 단, 대·준규모점포 , 유흥· 단란주점, 사행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10일 지역화폐 사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사천에만 없었던 지역화폐 사천사랑상품권은 100억 원 규모로 지류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된다. 가맹점 등록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사업자등록사항을 확인 후 가맹점등록증 및 가맹점 스티커를 교부한다. 그리고, QR키트 배부와 함께 사용 방법 등도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사천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업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9 13:22: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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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저출생 극복 위해 난임 지원정책 확대 추진

우리나라는 OECD 38개국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점대인 국가로, 2021년 전국 합계출산율은 0.808%, 전라남도 1.017%, 광양시 1.111%(전년 대비 ▽9.82%)로 역대 최저치를 나타내며, 심각한 출산 기피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소득과 무관하게 아이를 원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난임 시술비를 지원하며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난임 시술비에 대해 20만 원~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지원정책을, 소득과 무관하게 6개월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확대해 포괄·보편적인 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생에 적극 대응하고자 함이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광양시는 출산을 바라는 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출산 지원정책을 통해 임신-출산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에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시는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전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과 출산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2022-12-19 13:21:4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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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정종일 교수, Non-GM 콩 세계 최초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학과 정종일 교수가 비린 맛과 알레르기 및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5가지 성분을 제거한 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특히 이 콩은 유전자 조작방법이 아니라 교잡육종법으로 육성한 Non-GM 품종이어서 국민건강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경상국립대 정종일 교수는 이 콩의 이름을 '백세콩'으로 붙였다. 건강 기능성과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인 콩을 많이 섭취하여 100세 장수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포부가 담겼다. 백세콩 육종에 성공한 정종일 교수는 이를 곧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종일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콩은 양질의 콩 섭취가 필요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소화력과 면역력이 약한 환자와 고령화 세대 맞춤형 영양식으로 개발할 수 있다"며 "특히 곡류가 이삭이나 줄기로부터 떨어지는 탈립성, 종자 크기, 수량성 등 농업적 형질이 양호하다. 또한 생콩에서 단맛과 고소한 맛이 있어 마치 볶은 콩과 같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정종일 교수는 백세콩에 대해 2021년 4월 14일 국립종자원에 신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으며, 국제적 SCIE 학술지인 '프론티어스 인 플랜트 사이언스(Frontiers in Plant Science)'(IF:5.70) 2022년 6월 7일자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백세콩은 성숙 종실에서 비린내를 내는 '리폭시게나제', 인슐린 저항성·비만·자가면역질환·과민성대장증후군·만성염증·메스꺼움·구토·설사를 유발하여 식물의 독소단백질로 알려진 '렉틴', 알레르기와 소화억제에 영향을 미치는 '쿠니츠 트립신 억제제', 알레르기 및 품질 가공적성을 떨어뜨리는 '7S 알파-서브유닛' 등 4가지 단백질이 모두 없는 게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콩 제품을 섭취했을 때 장내에서 가스를 유발하고 소화불량을 일으켜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난소화성 당 성분인 '스타키오스' 함량이 일반 콩보다 80% 정도 낮다. 따라서 일반인뿐만 아니라 면역력과 소화력이 약해진 환자와 실버세대 맞춤형 콩 제품 개발이 가능해진 것이다. 정종일 교수는 "23년간의 노력 끝에 유전자조작 방법이 아니라 교잡육종법으로 국내외 유일의 Non-GM 백세콩 품종 육성에 성공하였다"며 "유전자조작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였다"고 말했다. 또 "백세콩으로 기존 콩 제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두유·두부·콩고기·콩소시지·된장·간장 등의 제품을 개발해서 콩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면역력과 소화력이 약한 환자와 노인을 위한 첨가제 없는 전두유와 콩죽 등 다양한 국산 콩 제품 생산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종일 교수는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건강 증진은 국립대 교수로서 국민에 대한 봉사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2-12-19 13:2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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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경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최우수상

통영시는 지난 16일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무원들의 친절과 관련한 경험과 사례들을 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경남도내 13개 시·군·구 총13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우리시는 미래혁신추진단 하용구 미래정책팀장이 "나의 친구 친절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하용구 미래정책팀장은 1993년 통영군 욕지면에 첫 발령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이어오면서 실천했던 수많은 친절사례들과 그 속에서 깨닫게 된 친절의 진정한 의미, 친절실천의 방법 등을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용구 팀장은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참가라는 오랜 꿈을 이뤘다"며 "오늘이 나의 남은 인생에서 가장 푸르른 날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실환 민원지적과장은 "민선8기 천영기 시장님이 항상 강조해왔던 '친절한 공무원'을 주제로 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통영시를 빛내고 돌아가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며 "이번 발표 사례가 앞으로 많은 통영시 후배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향후 통영시 친절공무원 표창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2022-12-19 13:1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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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김재현 교수, 국립문화재연구원 감사패

동아대학교는 인문과학대학 고고미술사학과 김재현 교수가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대전시 유성구 연구원 분석과학관에서 김 원장을 비롯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김재현 교수 소장 옛사람 뼈 자료 기증식'을 갖고 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교수는 이날 행사에서 유적지 출토 옛사람 뼈 자료 474 개체를 문화재연구원 연구용으로 기증했다. 옛사람 뼈 자료를 국가기관에 기증한 사례는 김 교수가 처음이다. 그가 이번에 기증한 인골 등은 1990년부터 30여 년간 연구·소장한 자료로 신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를 아우른다. 특히 조선시대 회곽묘(灰槨墓·내부가 회벽인 묘)에서 출토돼 전신이 온전히 남아 있는 옛사람 뼈와 화장 뼈, 동물 뼈 등은 추후 관련 연구와 교육 등에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김 교수는 "국외 조사를 다니면서 우리를 제외한 인접국만 하더라도 그 민족에 대한 인골 연구는 국가기관이 주도하는 것이 부러웠다"며 "바른 역사 해석은 인골이 해결해줄 것으로 믿어왔다. 이번 기증이 인골 가치나 의의를 국가가 새롭게 인식하고 연구하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후배나 제자들이 스스로 연구할 인골을 발굴하는 능력부터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더 힘을 쏟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국내 고(古)인골 연구 1인자'로 손꼽히는 김 교수는 동아대를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 비교사회문화 박사 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00년 동아대 교수로 부임, 후학을 양성 중이다. 지난해엔 '한국어 기원이 9000년 전 중국 동북부 요하의 농경민에서 비롯됐다'는 네이처 연구논문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국내 인문학자로 화제를 모았다.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동아대 학생·취업지원처장과 교육대학원장, 교양교육원장, 총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2022-12-19 13:1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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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그룹·대선주조, 2022 부산불꽃축제 성료

부산 대표 기업 비엔(BN)그룹·대선주조가 3년만에 지역 최대 축제인 부산불꽃축제와 함께했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지난 17일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야외광장에서 '비엔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22'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불꽃쇼를 관람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행사엔 홀몸어르신, 사회복지사, 간호사, 일반시민, 회사 임직원 가족과 비즈니스 파트너 등 700여 명을 초청했다. 비엔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현장 최일선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쓴 간호사분들, 평소 지역 행사 참석이 힘든 홀몸어르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행사 초청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팝페라 듀오 '팝페라 휴', 색소포니스트 '루카스'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소속 회원 정재현 씨는 "3년만에 진행된 불꽃축제 관람행사라 뜻 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주최한 비엔그룹·대선주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부산불꽃축제는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과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부산 대표 축제다. 대선주조는 모기업 비엔그룹과 함께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협찬을 이어왔다. 비엔그룹 조우현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9 13:17:4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