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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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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풍성한 크리스마스 연날 관광 이벤트 추진

광양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겨울철 광양관광을 홍보하는 SNS 선물이벤트 추진에 나섰다. 시는 오는 22~30일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광양읍 서천변 불고기 특화거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광양여행 가보자GO'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의 즐거운 연말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 장소에는 관광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목각 트리, 트리길 등 이색적인 포토존이 마련되며 길 옆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돼 광양 9경 9미와 대표 축제 홍보, 크리스마스 영상 송출 등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기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특화거리에 조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인스타그램에 '광양관광, 광양여행, 낮과밤이빛나는광양'을 해시태그해 업로드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2022년의 마지막과 다가오는 2023년을 맞이해 광양을 방문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한 광양관광 포토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광객이 광양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 2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에게 에어팟 3세대, 50명에게 광양사랑상품권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15 10:55:3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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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접수

광양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2023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20세대 미만으로 준공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94개 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으로 나눠 추진한다.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총예산 10억 원으로 단지별 최대 3천만 원 내에서 노후화된 어린이 놀이터, 주차장, 담장 등 주민공동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의 신설·보수사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은 총예산 3억 원으로 단지별 최대 2천만 원 내에서 노후 담장, 주차장, 소방설비, 수도 배관 등 부대시설 보수 공사비와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외부도색 공사와 방수공사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과 선정절차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관리인으로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시청 건축과에서 신청받아, 현장 확인 후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시설 노후화, 사업 시급성 등을 반영해 선정한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광양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비율이 75%로,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노후화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12-15 10:55:23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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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 해양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신안군(군수 박우량),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섬모아상생봉사단,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희)는 12월 13일 섬·연안 지역의 생물자원 보전과 지역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일원에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모아상생봉사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직원,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태면 신석리 진작지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봉사활동으로 해양 쓰레기와 숲속 등에 오래 방치된 폐선박 폐기물 및 폐플라스틱 등 약 100마대를 수거했으며 참여한 봉사자에 대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신안군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봉사활동에 앞서 당일 10시에 양 기관 간 2022년 1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에 대한 이행 점검 및 협력 업무 발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최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신안 자은도(퍼플섬)에서 발견하여 연구한 항균 활성 효과 미생물(유래 기능성 천연염료 소재)을 활용한 기능성 의류(양말)의 공동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안군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은 "섬과 연안지역의 생물자원 보전과 지역 나눔 문화 행사에 지자체, 지역 소재 전문 연구기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신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신안군 전역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한국에서 종다양성이 가장 우수한 지역이므로 앞으로도 섬과 연안 지역의 생물자원 보전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전파를 위한 지역 상생의 구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5 10:53:1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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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원해결사, “소통폰”등극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민선8기 출범 후 군민들의 다양한 정책이나 민원불편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암군민 언제나 소통폰"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누구나 핸드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암군에 불편민원, 고충, 제안 등을 카톡이나 문자를 통하여 표출할 수 있는 소통폰이 개통 4개월 동안 접수한 민원은 228건에 달한다. 접수 안건 중 중·장기적인 정책제안에 대해서도 실행여부 검토 및 차기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있어 적극행정, 신뢰행정에 기여하고 있다. 접수된 민원은 생활속의 작은 불편사항인 생활민원분야 90건, 도로개선, 상수도 등 정주여건 민원분야 61건, 문화관광분야 20건, 복지, 농업, 일반행정 분야 등 57건으로, 접수된 민원의 85%인 194건이 3일이내 처리 완료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접수 안건 중 중·장기적인 정책제안에 대해서도 실행여부 검토 및 차기 예산 반영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있어 적극행정, 신뢰행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소통폰을 통해 민원신청한 군민은 "민원신청을 접수하면 바로 소관부서가 지정되었다는 문자가 오고, 담당자가 해결사항을 문자 또는 전화로 직접 연락하며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해줘서 군민으로서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발전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군민의 소리가 수렴되고 있는 소통폰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12-15 10:52:3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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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여..기술교류 노린다

강스템바이오텍이 내년 1월 9~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줄기세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골관절염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회사는 공식 초청 기업에만 한정되는 메인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며, 이외 행사기간에 별도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인 '바이오 파트너링'에도 참여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교류 및 사업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굴지의 글로벌 피부 제약사 등과의 미팅도 확정돼 파트너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1대1 미팅을 통해 2023년 내 임상 3상 결과 확보가 예정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동물시험에서 연골재생 가능성을 확보하여 혁신적 치료제에 도전하는 골관절염 치료제를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협의 및 투자유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서명관 사업개발본부장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는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외에도 강스템바이오텍의 핵심기술과 주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현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진행되며 글로벌 대형제약사를 비롯한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자 등이 참가하여 기술협의 및 투자유치가 이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행사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47:51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통증없는 패치형 독감 백신, 효과·안전성도 높아"

미국 백세스 테크놀로지스가 GC녹십자와 공동 개발중인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MIMIX-Flu)의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MIMIX-Flu'는 GC녹십자의 인플루엔자 백신 항원을 백세스의 패치 기반 피하 약물전달 시스템과 결합한 제품이다. 이번 연구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비 약물의 안전성과 반응성, 내성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자들은 백신 패치를 5분 동안 착용했으며, 백신 패치로 인한 중증 부작용은 주사기로 약물이 전달되는 전통 백신에 비해 양호하게 나타났다. 백신 접종 후 57일차 결과에 따르면, 임상에 사용된 두가지 용량(15ug·7.5ug)의 항체양전율은 각각 85%와 77%로, 항체보호율은 모두 92%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FDA가 제정한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허가 기준을 크게 초과한 수치다. 연구진은 패치의 장기적인 안전성 평가를 위해 180일까지 추적관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각 백신 용량에 대한 면역반응의 내구성과 샘플의 하위 집단에서의 인플루엔자A H1 항원 반응의 폭도 평가한다. MIMIX 패치 기반 백신은 전임상 연구에서 용량 절감과 면역원성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마이클 슈레이더 백세스 CEO는 "미국 성인의 절반만이 계절성 독감 백신을 접종한다"며, "GC녹십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백신과 MIMIX 패치를 결합한 이 긍정적인 초기 데이터는 바늘 공포증, 주사 부위 통증 등의 장벽을 극복하여 환자의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MIMIX-Flu'는 패치에 백신 약물을 천천히 흘려 보낼 수 있는 미세 바늘을 부착하여 약물의 전달 속도와 시간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고, 별도의 냉장 유통을 필요 없이 배송이 가능하며 통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41: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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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13년째 지역 소외계층에 '성탄 나눔' 이어가

셀트리온그룹은 연말을 맞아 14~1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탄 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행사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식료품 및 의류,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총 8천만 원 상당의 성탄 선물박스 400세트를 직접 포장하고,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한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2010년부터 매해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성탄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3년간 누적 2100가구에 물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성탄 나눔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과 연탄, 등유 등 난방연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셀트리온그룹은 꾸준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37: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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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423억 국책과제 수주..강원지역 골든타임 지킨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22년 정부로부터 선정된 국책연구과제 누적 수주금액이 423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내 의료기관 중 400억 이상의 대규모 국책과제 수주 의료기관으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유일하다. 특히, 뇌 질환 관련 연구 규모가 330억원 이상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 강원도는 의료소외지역으로 치료가능 사망률(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해 숨지는 환자)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서울에 비해 병·의원 간 접근성도 11.5배나 낮아 뇌질환이 발생하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는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뇌출혈 환자의 CT를 판독하는 인공지능이 결과를 클라우드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 협진을 요청, 신속히 수술을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가 되면 강원도 내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생존율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연구책임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는 "이 비대면 협진 플랫폼이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빠른 자동진단과 치료 그리고 뇌출혈 환자의 생존율 상승·후유장애 감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통해 강원도 내 뇌출혈 의료격차를 크게 해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에 이어 다기관(서울아산병원·카이스트·메디칼아이피·엘엔로보틱스) 컨소시엄 구성을 이뤄 한국형 고정밀 심뇌혈관 트윈기술을 개발에 나섰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심뇌혈관질환의 정확한 예측 및 혈관 조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술 관련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혈관 돌연사 감소 및 예방적 효과로 인한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방 뿐 아니라 재활과 회복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산림청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뇌졸중 환자를 위한 숲 재활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숲에서 뇌졸중 환자들이 맨발로 직접 보행하여 기능 회복 정도를 파악해 숲이 뇌졸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다.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내 의료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의료계 발전을 이끄는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자체 동력을 갖춘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0:30: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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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대표 기업에 통풍신약 기술수출..中 진출길 열었다

LG화학이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에 자체 개발한 통풍 신약을 기술수출하며 중국에서 중단했던 임상 3상을 다시 시작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임상과 함께 중국 단독 임상이란 투트랙 전략을 취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섰다. LG화학은 15일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이하 이노벤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규모는 9550만 달러로 약 1200억원이다. 매해 별도로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발생한다. 회사측은 중국 파트너사 확보로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미국, 유럽지역 등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지난 11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중국 참여를 중단한 바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던 임상 디자인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면서 중국 임상에 대한 자진 취하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티글릭소스타트에 대한 다국가 임상 가운데 중국 임상 3상은 이노벤트가 단독 진행한다. 중국 대표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규제 당국과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시장 상용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노벤트는 시가총액이 8조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회사 설립 7년만에 면역항암제(Tyvyt) 중국 품목허가 승인 획득에 성공했고, 이듬해 이 신약이 면역항암제 최초로 중국 국가보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며 급성장 가도에 진입했다. 연구원 수 1500여 명, 영업 및 마케팅 인원 3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총 8개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자료(IQVIA MIDAS)에 따르면 중국 요산저해제 시장은 2020년 2억7500만 달러(약 3500억원) 규모다. '티굴릭소스타트'는 요산 생성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LG화학은 3000여 명의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 시험을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통풍 신약 상용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과감한 투자로 경쟁력을 갖춘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용준 리우 이노벤트 사장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최적의 통풍 신약 개발을 위해 LG화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21: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