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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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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미음R&D허브단지 산학연 교류협의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4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미음R&D허브단지 상생협력 산학연 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서부산권 친환경 스마트 조선기자재 산업의 산·학·연 협력의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 산학융합지구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분야 및 해양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의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주관은 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 I-CONNECT 사업단이 맡았다.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혁신산업단지 육성을 위한 창의적 산·학·연 협력 공동체의 구성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류협의회에서 실제 현업에서의 애로사항 및 업계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 개발 지원 ▲R&D과제 산학연 공동 참여방안 ▲기업 연구인력 역량 강화 ▲고가·첨단장비 공동활용 및 전문인력 양성에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조선해양플랜트 및 기자재 중소업체의 새로운 산업정책 제시, 아이디어 발굴로 중소업체의 미래설계 및 성장동력 제공으로 취업연계 활성화 도모에 노력하겠다"며 한국해양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2022-12-15 13:1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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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IoT 그린컵 서비스 플랫폼' 시범운영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그린업은 12월 13일부터 30일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IoT 그린컵(다회용 컵) 수거·세척·배달 서비스 플랫폼'(이하 E컵 서비스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다. E컵 서비스 플랫폼은 다회용 컵과 수거함, 전용 앱, 통합관리시스템을 연계 한 국내 최초 IoT 방식의 시스템으로 다회용 컵의 사용 이력, 사용자 관리, 재고 및 매장 관리 등을 디지털화하여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한 100% 리사이클이 가능한 플라스틱 재사용 시스템이다. 그린업은 이 플랫폼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을 발굴하여 다양한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법을 찾고, 그 결과물을 지역 주민들이 실제 사용해 보고 의견을 주고받아 서비스를 완성하여 지역사회에 확산·적용하는 'S.O.S(Solution in our society)랩 운영 및 SW서비스 개발 사업'(이하 부산 SOS랩 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해양오염 주범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최소화하자는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하여 인간과 공존하는 해양 생태계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 E컵 서비스 플랫폼은 부산 지역 내 카페, 시·구청과 창원시에서 시범운영하여 연간 8만 300개 일회용 컵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SW산업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전국 SOS랩 간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SOS랩을 활성화하고 각 지역별 솔루션의 지역 외 교차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그린업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카페(그린 브라우니)에서 한 달여간 시범운영을 통해서 수요처별 특성에 맞는 피드백을 받아 플랫폼을 보완할 예정이다. 또 그린업은 부산시청, 동래구청, 해운대구청 등 여러 기관에서의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등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다회용 용기로 사업모델을 확장해 친환경 용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그린업이 부산 SOS랩 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어 자긍심을 느낀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E컵 서비스 플랫폼'이 부산을 넘어 전국적으로 뻗어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ICT 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3:1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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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 영종의 연말연시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영종국제도시의 지역경제도 어려워지고 있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불빛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지난 9일 운서역광장에서 11일은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2022 크리스마스 트리축제'를 개최했다. 중구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두 권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했다.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을 시작으로 신포문화의 거리(10일), 별빛광장(11일) 총 3일간 이어져 인천 중구의 밤을 밝혔다. 이번 점등식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카드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또한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연,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 크리스마스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갖가지 경관조명으로 꾸며진 축제장 일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밝게 유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해 많은 주민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주민들의 염원하는 지역발전과 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3:17:14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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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등 11개 민관공, 다회용 재활용 컵 활성화 맞손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11개 민·관·공이 함께 무인 반납기를 활용한 다회용 재활용 컵 활성화에 나선다. 일회용 폐기물 줄이기를 통한 생활 밀착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강당에서 부산광역시, 남구청, 문현금융단지 6개 입주 기관, 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BIFC 일회용 컵 제로 시범운영'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남부발전-SK텔레콤의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회용품 사용 폭증으로 인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고 신 정부 국정과제인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에 부응하기 위해 부산시와 문현금융단지 입주 기관의 뜻이 모이면서 성사됐다. 새로 도입되는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커피숍에서 음료 구매시 천원을 추가 부담하면 다회용 컵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이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회수기에 반납하면 현금 또는 포인트로 천원을 환급해주고, 반납된 컵은 지역 자활센터를 통해 수거·세척 및 위생 검사 후 매장에 재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부발전은 해당 사업의 추진을 위해 부산 BIFC몰 내 입점한 커피숍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및 의견 수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결국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문현금융단지 입주 기관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부산시 대표 '민-관-공 협업 자원 선순환 캠페인'으로 결실을 맺게 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은 이달부터 시범 운영 후 주변 지역 및 부산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폐기물 선순환과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따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부담 해결 ▲다회용 컵 세척 관련 일자리 창출이라는 점에서 환경과 상생의 사업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발전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은 "처음엔 다소 번거롭고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한, 미래세대를 위한 '행복한 습관'을 길들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전국적인 확대와 '일회용 컵 제로 Korea' 달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ESG 경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13:16: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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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5일 오후 4시 30분 롯데호텔울산에서 올 한 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임종일 한국무역협회 울산기업협의회장, 수출 지원 유관기관장, 무역의 날 수상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의 탑 및 유공자 시상, 수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 송원산업 5억불탑, 미원화학 1억불탑을 비롯하여 총 26개 기업이 100만불에서 5억불까지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이는 지난해 17개 기업이 수상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이어서, 정부포상은 동탑산업훈장에 수산이앤에스 한봉섭 대표, 롯데케미컬 조태호 책임, 산업포장에 컬러스앤이펙츠코리아 이종화 대표, 국무총리 표창에 현대미포조선 엄성일 기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애드워너 조양래 대표 등 17명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수출 유공기업 삼기산업 1개사와 수출 유공자 복순도가 김민규 대표, 뉴캐스트인더스트리 천병수 상무이사, 세호마린솔루션즈 강정식 부사장 등 7명이 수상한다. 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한 기업의 수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지역 기업인들과 성과를 공유한다. 김두겸 시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수출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관계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내년에도 지역 중소기업의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다양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과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울산지역의 수출은 900억 달러 내외로 전망되는 가운데 10월 말 기준 74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2022-12-15 13:1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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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부산남구청에 난방텐트 기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난방 취약계층의 다뜻한 겨울을 후원하기 위해 부산남구청에 실내 난방텐트 50개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부산남구청 오은택 청장, 바이맘 김민욱 대표와 함께 부산시의회 김광명 의원과 반선호 의원이 참석해 지역 사회를 위한 두 기관의 활동을 격려했다. 기부된 난방텐트는 구청을 통해 난방이 취약한 저소득 가정, 장애인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실내 난방텐트는 적정온도와 습도를 보존해 난방비를 줄이고, 난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은 물론 실내에 또 하나의 독립적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저소득 조손가정, 외부모 가정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실내 난방텐트를 개발한 바이맘은 지난 해 부산테크노파크와 적정기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기부, 적정기술 수요발굴과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고 있다. 김민욱 대표의 어린시절 기억에 기반해 출발부터 에너지 빈곤 가정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제품이라 더 뜻깊다. 현재는 해외 수출은 물론 프리미엄라인을 고급 호텔에 납품하고 있다. 부산남구청 오은택 청장은 "올해 유난히 혹독한 겨울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부로 지역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미약하게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술로써' 이웃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에 적정기술 논의를 확산하고 있으며, 기관 특성과 전문성을 활용한 기술 사회공헌, 지역시민사회단체 및 복지 공동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2-12-15 13:1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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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민 관 협력 분야 ‘우수상’ 수상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식 동장, 민간위원장 박길오)는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에서 지난 8일 주최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는데,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간 분야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분야에 도전한 성과이다.. 박길오 민간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협업해 추진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체가 올 한해 추진한 사항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3개 분야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선정돼 연 1,077가구를 지원했으며, 중마동민과의 후원 및 단체의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 1,331가구를 지원했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정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6~12월, 연 616가구),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사업(4회, 230가구), 위기가정 반려식물 전달사업(연중, 106가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12월, 125가구), 후원 식료품 전달(연중 1,223가구), 취약가정 이불 세탁사업(108가구) 등이 있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공모사업 발굴 참여를 통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3:15: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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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김정구 교수, 제19대 교수회장 선출

부산대학교 교수회는 지난 14일 오후 전체교수회 정기총회를 교내 10.16 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제19대 교수회장에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정보컴퓨터공학부 김정구 교수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 및 교수회장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ZOOM 회의도 병행해 진행됐다. 김정구 교수는 경북대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부산대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산대 제12·13·16대 교수회 임원을 역임했고, 조달청 기술평가위원, 부산시 출연·출자기관 경영평가 위원, IECD부산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구 신임 교수회장은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정구 교수회장 당선자는 "낮은 데서 보면 아주 작은 일이지만 근본을 건드리는 가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사소한 변화가 기적을 불러올 수 있다. 저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며 "변화와 위기에 당당히 맞서겠다. 가마솥의 개구리도 되지 않고 샤워실의 바보도 되지 않겠다. 혼자 하기에는 여러모로 부족하다. 그래서 교수님들과 함께 그 길을 가고자 한다. 우리 교수회가, 나아가 우리 대학과 교육이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 함께하고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2-15 13:15: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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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유산균, 아토피피부염·알레르기 치료효과 규명"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알레르기 호흡기 연구팀이 유산균의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치료 효과를 지속 규명하고 있다. 유산균을 무기 삼아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질환 극복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해내는 중이다. 15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김지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8월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이 분야 권위지 '알레르기와 천식, 면역연구'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 관련 논문을 발표해 학계 주목을 받았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은 건강한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유산균으로, 흔히 비피더스균으로 부른다. 김 교수 연구팀은 비피더스균이 피부의 보호 효과를 약화하는 피부장벽기능장애를 완화하고,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특히 갈락토올리고당과 같이 유산균의 활동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와 병용할 때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안강모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난 2017년 유산균 분야 국제 학술지에 김치 유래 유산균을 복용 후 아토피피부염 중증도(SCORAD) 지수가 복용 12주 후 29.5점에서 16.4점으로 44% 가량 낮아졌다고 보고했다. 해당 지수는 25점을 기준으로 증상의 경중을 나누는데 16점대는 경미한 편에 속한다. 최근에는 식품 알레르기에서 경구면역요법을 돕는 지원군 역할로 유산균을 조명하고 있다. 계란이나 우유 등 어린이들이 피하기 어려운 식품들을 먹더라도 알레르기 반응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치료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이 방법으로 230여 아이들을 치료했다. 안 교수와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발표한 논문에서도 계란 알레르기 가진 아이들의 93.8%가 경구면역요법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이 줄어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김 교수는 "유산균을 이용한 경구면역요법은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한 새로운 분야"라면서 "아토피피부염은 물론 식품 알레르기로부터 환자가 자유로울 수 있도록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질환은 꾸준한 치료와 더불어 가족과 사회의 지원과 배려가 있어야 극복할 수 있다"면서 "갈수록 늘어나는 환자들을 보듬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3:15: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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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대한민국 지방자치 문화혁신 부문 ‘대상’

울산 남구는 지난 6일 '남구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사업으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울산 남구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서점의 운영에 도움이 되고자 울산남구에서 최초로 시행됐다. 남구는 점차 사라져가는 지역서점과 상생하며, 멀리 있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 집과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자 고심했다. 이에 따라, 벤치마킹, 시스템 구축, 지역서점 협의, 조례개정, 지역서점 관계자 교육 및 간담회를 거쳐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지난해 3개월 동안의 시범 운영에서 677권이 대출 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었다. 올해는 예산 3000만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총 1183명의 주민들이 2370권을 대출하는 등 예산이 조기 소진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사업이 종료됐다. 특히, 30~50일 소요되던 희망도서 대출기간을 현재 2~3일로 단축해 이용자 분들의 큰 만족을 얻고 도서관, 서점, 이용자 간에 새로운 독서문화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울산 최초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이용자의 독서편의를 위해 추진한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사업의 문화혁신부문에서 대상의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지역서점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2-15 13:15: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