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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가족친화 인증기관 3회 연속 선정

울산 남구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선정됐다. 남구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 신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며 3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남구는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유연근무제도, 장기재직 특별휴가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여성·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직원 배려물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공직자들이 보다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해 주는 것은 결과적으로 32만 울산 남구민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전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제도'는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가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2022-12-13 11:07: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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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2 세계 섬문화다양성 포럼’ 성료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된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이, 퍼플섬 투어를 끝으로 지난 8~9일 1박2일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태평양관광기구(한국지사장 박재아), 국회 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삼석)가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스페인, 사모아, 인도네시아, 그리스, 마셜제도 등의 섬을 대표해 자은도를 찾은 포럼 참가자들은, 8일 '2022 퍼플섬 의정서'를 채택했으며, 앞으로 '세계 섬문화다양성 네트워크 구성' '지속가능 관광 모범사례 공유' '섬 기후변화 위기대응 협의체 구성'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퍼플섬 의정서 실천과제로 제시된 네트워크 사무국 설치, 세계 섬 문화 포럼·전시·공연 연 1회 실시 등도 논의된다. '섬문화 다양성' '지속가능 관광'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포럼 첫날 강연이 이어졌다. '기후위기 대응' 강연에서 '기후위기로 사라져가는 태평양의 문화들' 사례를 발표한 크리스 코커 태평양관광기구 CEO는, 광활한 태평양을 개척해낸 섬사람의 후예임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태평양 관광산업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알리며 전 세계는 지금 팬데믹 상태에서 벗어나는 엔데믹 국면에 있지만, 자신들은 아직도 '그라운드 제로(핵폭탄이 터져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자리)'에 있다고 진단했다. 설상가상, 기후위기로 섬이 가라앉고 섬의 유산들도 사라질 상황에 처했지만, 청년들이 어딜 가든 태평양의 위대한 섬사람인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에 나선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장은, 신안군과 태평양관광기구가 추진 중인 '섬대학 프로젝트_로빈슨 크루소 대학'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업의 장기 목표가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태평양 도서국의 주민들을 신안군으로 이주·정착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속가능 관광' 강연에서는 박정하 신안군 관광대사가, 지난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된 신안 퍼플섬의 사례를 전했다. 민관의 원활한 소통, 창의적인 브랜드 개발, 주민주도 관광사업 추진, 친환경 관광마을 운영, 지역주민 역량 강화 노력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관광마을로 선정됐다는 설명이었다. 포럼 이틀째 열린 섬문화 워크샵에서는 세계 섬 사이의 교류 역사, 신안 섬의 현실로 다가온 인구감소 해법 등이 제시됐다. 김성인 제주대 교수는 2013~18년 주피지대사로 일하며 서먹하던 한국과 피지의 관계를 풀고 양국의 문화교류를 주도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광주전남연구원의 김병진 연구위원과 민현정 연구실장은, 새로운 인구개념인 '관계인구'와 '생활인구' 등을 도입해 섬과 도시가 대립을 벗어나 공존과 화합의 관계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워크샵을 마친 오후, 자은도에서 퍼플섬으로 자리를 옮겨 '신안섬 느끼기 투어'에 참여했다. '2022 세계 섬문화다양성 포럼'은 강연·워크샵·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박2일 막을 내렸다.

2022-12-13 11:07:27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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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USA,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 7백만원 기탁

울타리 USA(대표 신상곤)은 12월 12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7백만원을 전달했다. 신상곤 대표는"미국 한인사회를 중심으로 행사매장과 현지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품질의 빛깔찬 고춧가루 판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좋은 소식을 알린다"며"연말을 맞아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지역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타리USA사는 2018년에 설립되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미주 최대 온라인 K-Food 쇼핑몰로 LA매장을 비롯해 12개의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빛깔찬 고춧가루의 미국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의 빛깔찬 고춧가루는 미국 아마존몰에서도 가장 비싸게 팔리는 한국 고춧가루제품으로 대한민국 우수농산물의 위상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미주 전역으로 1Day Delivery Service(일명: lightning express) 하루배송을 시행하여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쇼핑몰로 자리 잡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을 위해 소중한 뜻을 모아주신 울타리 USA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세계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영양군 빛깔찬 고춧가루의 품질 확보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1:06: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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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 중대형 임대주택도 공급...'연면적' 기준 도입

앞으로 서울시에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에서 '임대주택 의무 건립 비율'을 산정할 때 기존의 전체 세대수뿐만 아니라 '전체 연면적'을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을 고시하고 즉시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임대주택 의무 건설비율을 세대수나 연면적의 30% 이하에서 시행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실제로 시행령에는 세대수로만 정하도록 규정돼 있어 2020년부터 국토부에 이와 관련된 제도 개선을 건의해 왔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임대주택 의무 공급비율이 세대수로만 규정돼 있어 사업시행자는 주로 소형 평형 위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해 왔다. 앞으로는 연면적을 기준으로도 산정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평형의 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 평형 외에도 다자녀, 대가족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중·대형 임대주택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재개발 시 확보되는 임대주택 대부분이 소형 평형 위주인 반면 분양세대는 중형 이상으로 구성돼 있어 임대·분양세대를 한 동에 혼합하는데 제약이 있었으나 이제 중형 규모 임대주택도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완전한 소셜믹스가 구현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분양·임대세대 간 평형 차이로 완전한 혼합이 어려웠으나 중형 규모 임대주택이 확보되면 주동 내 혼합이 가능해지면서 입면, 마감재 등도 분양세대와 100% 동일한 품질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원활한 재개발 사업과 효율적인 소셜믹스를 유도하는 범위 내에서 연면적을 적용해 임대주택을 확보할 적정 비율을 검토, 국토부가 정한 비율(주거지역 등 10~20%, 상업지역 5~20%) 중에서 최저 기준인 '주거지역 등 10%, 상업지역 5%'로 정했다. 이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구역이라도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세대수 기준에서 연면적 기준으로 변경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2-12-13 10:22: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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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손미영 박사 "세상을 바꿀 오가노이드, 이제 시작입니다"

지난 10월 국내 연구팀이 인간 장(腸) 오가노이드(organoid·장기유사체) 모델을 활용해 새로운 유산균을 발견하는데 성공했다. 세계 첫 성과였다. 2년 전인 2020년 같은 연구팀이 개발한 장 오가노이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2020년 국내에서 탄생한 이 오가노이드는 태아의 미성숙 장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제까지 개발된 장 유사체 중 실제 장기와의 유사도가 가장 높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연구진은 이 오가노이드를 통해 새로운 유산균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이하 루테리)'를 찾아냈고, 루테리가 건강하게 장까지 도달해 장 발달을 촉진하고, 염증으로 부터 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도 직접 확인했다. 모든 성과의 중심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손미영 박사(사진)가 있었다. 그는 지난 2005년 생명연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17년째 장 오가노이드 연구에 몰두해 온 국내 오가노이드 대표 연구자다. 지난 10월 메트로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2022 제약&바이오포럼'에 참석한 손 박사를 만났다. 그는 현재 생명연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센트장을 맡고 있다. 손 센터장은 "처음부터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 모델을 만들고 싶었고, 이제 그 첫 성과가 연구자들 손에서 실현된 것"이라며 "앞으로 이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해야할 일이 더 많다"고 했다. - 왜 장(腸)이었나. "장 오가노이드 시장이 굉장히 크다. 오가노이드를 처음 개발한 한스 클래버스라는 교수가 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오가노이드 활용 기술은 장 분야가 이끄는 경우가 많다. 장은 우리 몸 건강에 매우 중요한 장기이기도 하다. 장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뇌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발달장애, 아토피,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맥경화와 같은 많은 질환이 장에 존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불균형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 루테리 외에 또 다른 연구 성과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막아줄 수 있는 유산균을 발굴해 연내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우리는 장뿐 아니라 위(胃) 오가노이드도 갖고 있는데 이를 활용해 헬리코박터균 부착이 덜 되는 장내 미생물을 발굴하고 있다. 또 루테리 외에 장 재생과 보호 효과를 갖고 있는 또 다른 유산균도 지속 스크리닝하고 있다." 생명연은 이번에 발굴해낸 루테리를 한국인삼공사로 기술이전해 유아의 장 발달 촉진과 염증성 장질환 보호를 위한 새로운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장 오가노이드 제조 방법 특허기술은 국내 첫 오가노이드 기업인 '오가노이드 사이언스'로 이전해 장 재생치료제로 탄생했다. - 생명연이 만든 오가노이드는 어떤 강점이 있나. "생명연이 만든 장 오가노이드는 실제 장기와의 유사도가 75%에 달한다. 미국 연구진이 만든 장 오가노이드(40%)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특히 장 생착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장은 배변활동이 일어나는 장기이기 때문에 음식물에 휩쓸려가지 않으려면 단기간에 생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실험 결과 우리가 만든 오가노이드는 환자 병변 부위에 이식하고 하루 정도면 충분히 생착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간단한 시술로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이후 하루 만에 배변활동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 오가노이드는 앞으로 어떻게 활용되나. "장 오가노이드는 루테리와 같은 다양한 미생물 발굴 외에 신약 효능 평가 모델로도 활용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흡수도 평가다. 신약의 90%는 환자에 편리한 경구 투여 약으로 개발된다. 입으로 먹은 약은 결국 최종 장기인 장에서 흡수돼야 대사가 이루어지고 약효가 잘 발현된다. 이 때문에 장 오가노이드 모델은 약물 흡수도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생착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재생체료제로 활용도도 높다. 병변 부위에 이식해 손상된 곳을 재생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다." 손 센터장은 국내 오가노이드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도 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업으로 이전해 상용화 하고, 국내 연구팀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표준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 오가노이드 기반 기술 표준화 작업은 뭔가. "오가노이드와 같이 복잡한 기술일수록 표준화된 시험법 확보가 굉장히 중요하다.17년간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의 표준작업지침서(SOP)를 만들고 있다. SOP를 구축해 오가노이드 시험법과 결과 데이터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다. 한번 SOP를 만들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연구자가 해봤을 때 또 다른 문제가 생기면 지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그 뿐 아니라 연구원 내 안전성 평가 연구소에서 이 작업들을 다 검토하고 적절성 여부를 판단해 신뢰도를 높이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 국내 오가노이드 발전을 위해선 뭐가 필요한가. "오가노이드가 연구실에만 갇혀 있으면 절대 안된다. 연구 결과가 논문으로만 남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얘기다.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신약 물질을 개발하거나 재생치료제로 상용화되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한다. 생명연 내에도 기술산업화 센터가 있어 우리가 개발한 기술들이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오가노이드 기술은 이를 활용한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일자리가 늘어나 우수한 인력들이 모여드는 산업으로 활성화 돼야 더욱 성장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의 최종 꿈은 '장기 이식'이다. 3D 프린터로 필요한 장기를 바로바로 찍어내 손상된 환자의 장기를 대체하는 것. 손 센터장은 이를 위해 누구에게나 맞는 기성품(off-the-shelf) 오가노이드를 연구 중이다. - 최종 목표를 위해 남은 과제는. "우선 대형화가 시급하다. 우리가 만든 오가노이드가 실제 장기와 유사하다고 하지만 크기가 아직 3㎜에 불과하다. 맨 눈으로도 볼 수 있는 미니 장기라는 것만으로 연구자들은 굉장히 크다고 평가하지만 실제 장기와 교체되기엔 아직 너무 작은 수준이다. 개별 환자의 조직 세포에서 분화한 맞춤형 오가노이드도 필요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나 전쟁 상황에서는 그 분화 과정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결국엔 필요할 때마다 3D 프린터로 빠르게 찍어내서 모든 사람의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성품 오가노이드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 기성품 오가노이드는 실제 가능한 일인가. "우리 세포에는 나와 타인의 조직을 구별하는 '조직 적합성 항원(HLA)'이라는 단백질이 있다. 이 HLA 단백질이 없어야 면역거부반응이 없는 기성품 세포주를 만들 수 있다. 한국은 단일민족이기 때문에 10개의 HLA 세포주가 전체 인구수의 50%를 커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개 세포주 라인을 확보하면 국민 절반을 위한 오가노이드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또 하나는 이 HLA 단백질을 아예 잘라내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기성품 세포주를 만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크리스퍼와 같은 유전자 가위 기술이 필요하다. 기성품 세포주가 개발되면, 이 세포주를 활용해 빠르게 오가노이드를 찍어낼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이 완성 단계에 이르러야 한다. 오가노이드뿐 아니라 이런 첨단 기술들이 모두 최고 단계에서 합쳐져야 장기 이식이라는 마지막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그 목표를 위해 우리 연구진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반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10:14: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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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 분야 7년 연속 국제인증 '우수기관' 획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7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본원과 북부지원이 함께?국제숙련도 시험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 시험에 참가해 ▲수은 등 중금속류 5항목(수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암모니아성질소 등 이온류 5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황산이온, 불소이온) ▲페놀류 ▲시안 ▲벤젠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3항목(벤젠, 클로로포름, 브로모디클로로메탄) ▲다아아지논 등 유기인계 농약류 2항목(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 총 17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적합(만족)'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은 세계 각국의 환경 관련 연구기관이나 분석기관이 측정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과 세부적인 실험 오차의 원인을 파악하고 정확성을 평가받기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인증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며, 올해는 국내 80여 개 기관을 포함한 전 세계 환경 관련 시험분석기관 700여 곳이 참여했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 방법은 전 세계 동시 배송된 미지시료(농도, 구성 성분 등의 정보를 감춘 상태로 분석자에게 제공하는 시료)를 시험분석기관이 측정 분석해 결괏값을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하고 'Z-Score'로 환산해 ▲만족(Satisfactory) ▲주의(Warning) ▲불만족(Unsatisfactory) 등 3단계 평가하는 것이다. 'Z-Score'란 참여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 값으로 0에 근접할수록 정확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참가 항목이 모두 만족일 경우 우수 분석기관 인증서를 제공한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우수기관 국제인증서를 획득해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지속적으로 국제 수준의 시험·검사 분석 능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분석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3 10:13: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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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개최

인천시는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의'도시의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발표, ▲인천 도시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인천의 도시 경쟁력 및 도시브랜딩 제고 방안 논의 등 4개 세션에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배 인천대학교 교수가 '제물포의 변화, 도시 재창조 방안',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경제자유구역과 하버시티', 신일기 교수가'제물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결합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 기획단장이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지루한 발제 형식의 포럼을 넘어 인터뷰 및 영상을 활용해 한편의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3 10:13: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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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 의료·교육 환경 개선 지원

대웅제약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에 의료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진흥원과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발달장애인 교육기관인 스콜라 푸르바 아디카와 말리카 센터 2곳에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갖고, 발달장애인들의 의료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그림책, 멀티미디어 기기, 악기, 한국 문화 키트를 전달했다.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들의 질병 표현 소통을 돕는 AAC그림책 240권을 기부했다. 진흥원은 발달장애인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TV, PC등 멀티미디어 기기와 놀이 치료를 위한 악기, 한국 전통놀이 및 완구로 구성된 '한국 문화 키트(K-Culture Kit)' 240개를 전달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질병 증상 표현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인 '세이 패인!(Say Pain!)'을 전개해왔다. 'Say Pain!'은 대웅제약이 2019년부터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참지마요'의 글로벌 캠페인명이다. 질병 증상을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대웅제약은 질병 증상을 쉬운 글과 그림을 통해 표현해 의료진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AAC 그림책 '몸이 아파요'를 인도네시아 버전으로 제작했다.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이 혼자서도 병원·약국에 방문해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에서 'Say Pain!'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AAC그림책 기부를 확대하고 발달장애인, 교사, 기관 관계자 대상의 AAC그림책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기부를 통해 인도네시아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람들이 혼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그 날까지 'Say Pain!' 캠페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09:58: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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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오리온,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外

◆오리온 '초코파이情해피베리쇼콜라' 오리온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정(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2년 연속 단기간에 완판되며 겨울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으로 접수된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에도 한정판 출시를 결정했다.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초코파이를 '홀리데이 디저트' 콘셉트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촉촉하면서도 진한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크랜베리 3가지 베리잼과 쇼콜라시럽으로 채운 마시멜로를 더해 상큼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버건디 컬러와 이색적인 비주얼로 SNS 인증 문화를 즐기는 젊은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바나나'에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4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며 글로벌 파이로드를 넓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산리오캐릭터 델몬트 굿즈' 롯데칠성음료가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한정판 델몬트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던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과 사랑스러운 산리오캐릭터즈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정판 델몬트 굿즈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4가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4가지 세트로 출시됐다. '헬로키티 세트'를 포함해 모든 굿즈 제품은 '델몬트 오렌지주스100' 250mL 미니병 6개와 캐릭터별 라벨 스티커 12장, 캐릭터 특유의 디자인과 컬러로 표현된 플라스틱 상자에 담긴 점이 특징이다. 특히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병의 디자인과 그립감을 그대로 재현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마이멜로디 세트'에는 캠핑장에서 활용 가능한 마이멜로디 나무 쟁반이 추가로 구성되었으며, '쿠로미 세트'에는 쿠로미 키링과 파우치, '시나모롤 세트'에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시나모롤 쿠션과 담요가 포함되어 산리오 캐릭터를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판 델몬트 미니병은 12월 13일부터 코스트코, 산리오 러버스 클럽, 시나모롤 카페 등에서 판매된다. 미니병과 굿즈 세트는 롯데칠성음료 직영몰인 '칠성몰', '칠성살롱'과 '텐바이텐'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악 피임약 '순하나정' 광동제약은 단일 성분으로 부작용 발생위험을 낮춘 피임약 '순하나정(이하 순하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순하나는 데소게스트렐(프로게스테론 유도체) 단일 성분이며, 함량도 0.075㎎으로 시중 제품 중 가장 낮다. 기존 복합제 피임약에서 합성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유도체)을 제외해 에스트로겐 관련 부작용으로 피임약을 복용하기 어려운 흡연자나 35세 이상 혈전생성 위험이 있는 여성 등도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순하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28정 단위 포장으로 포장지 뒷면에 요일이 기록돼 4주간 휴약기 없이 순차적으로 복용하면 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09:51: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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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준법경영 인정..ISO 37301·37001 통합 인증 획득

보령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37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37001 및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 및 뇌물방지, 모든 법률 과 규정 및 행동강령에 따라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ISO 37001이 뇌물 또는 부패에 방지에 관한 수칙을 담고 있다면, ISO 37301은 한 발 더 나아가, 조직이 따라야 할 준법 경영 방침이 명시됐다. 내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기업에만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시스템 유지관리에 대한 사후심사도 매년 진행된다. 보령은 2018년 ISO37001을 도입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을 갱신해왔다. 보령은 이번 통합 인증으로 ISO 37301 인증까지 획득하게 되면서, 회사 윤리 및 준법경영 체계가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 받게 됐다. 그동안 보령은 컴플라이언스 전담 부서인 CP운영팀을 중심으로 수시로 CP위원회를 진행하며 위법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예방 활동을 진행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또 보령은 부패방지·컴플라이언스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보령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 내부고발시스템 운영, 팀 단위 자체 내부심사, 전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워크샵 실시 등 준법경영 내재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보령은 올해를 ESG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ESG경영 시스템을 내재화 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통합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3 09:46:2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