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성료
지난 10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가평군 소녀소녀합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연주회는 (재)경춘공원묘원 최흥순 이사장의 후원으로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경기도의원, 이진옥 가평군의회 의원,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 강금구 회장, K코랄 여성합창단 등 300여명의 자리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으며 대한민국 색소폰콩쿠르연주에서 1위를 차지한 색소포니스트 손 진, 평창올림픽 개막연주로 명성을 얻은 팝페라 그룹 더 보이스가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연주회가 됐다. 합창단은 지난 6월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가평군민의날 행사, 10월 21일 유엔문화축제 초청연주,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단 내한공연 등 올해 10여회의 왕성한 대외 연주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10주년 정기연주회에 합창단에서 졸업을 맞이한 1기 이유민, 1기 김준아, 1기 성주리, 2기 김은희, 2기 송채은 등의 단원들은 2012년 합창단의 태동과 함께 해왔으며 서울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뉴욕카네기홀 연주를 성공리에 이끌어낸 주역로 합창단 졸업식을 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졸업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가평군민의 정서함영과 지역 음악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합창단원들에 고맙고, 특히나 지역 이미지제고와 위상을 드높여준 합창단원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사를 대신했다. 정민희 지휘자는 "10년간 합창단을 이끌어 오며 많은 아쉬움도 있고 부족함도 있었지만 많은 분의 성원으로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 함께 하던 친구들을 보내는 아쉬움 마음도 새로운 걸음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012년 7월 창단해 서울예술의전당, 롯데 콘서트홀, KBS연주홀, 뉴욕 카네기 아이작스턴 홀 연주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