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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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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위기가구 지원”…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진도군이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서고 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계절형 실업,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소외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있다. 담당 마을 공무원과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인적 안전망 협조 체계를 활용해 내년 2월말까지 복지 사각 지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매월 개최되는 반상회날은 공무원 전체 직원이 관내 전체 마을을 방문할 계획이다. 집중 발굴 대상은 계절형 실업, 한파 등으로 발생되는 취약계층을 비롯 고립되기 쉬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다. 또 읍·면 중심의 현장점검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시 각종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하고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주변에 도움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읍·면사무소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22-12-08 14:19: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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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조건불리지역 3천7백여 어가에 수산직불금 지급

완도군(군수 신우철)에서는 관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3,766 어가에 30억 원의 수산직불금을 지급한다. 조건불리지역 직불제는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열악한 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해 소득을 보전하고, 나아가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어촌 인력의 유입을 위한 일환으로 매년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 지역은 육지로부터 떨어진 연륙교가 없는 도서지역으로 완도군은 완도읍과 약산면을 제외한 10개 읍면이 해당되며, 이 중에서 연륙이 안 된 섬 지역만 해당된다. 지급 대상은 관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어업 경영을 통해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 경영체를 유지하고 있는 어가이다.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과세표준 최상위 등급자, 수산업법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 군은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신청한 3,955 어가에 대하여 거주지 확인, 어업 경영체 유지, 직장 가입 여부 등 자격 검증 단계를 거쳐 최종 3,766 어가를 확정하고, 어가 당 80만 원씩을 지급했다. 이 중 20%(16만 원)는 어촌 마을 공동 기금으로 적립하여 어촌 마을 활성화 및 공익적 기능 증진, 마을 주민 복리 향상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급된 수산직불금이 어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는 영세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 직불제와 어선원의 고령화와 구인난 완화를 위해 어선원 직불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2022-12-08 14:19: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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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진행

통영시는 지난 7일 이순신리더십연구소 임원빈 소장을 초빙하여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을 주제로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남해안여행라운지(통영리스타트플랫폼 5층)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에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통영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SM스피치아카데미 이수민 원장, 통영문화원 김일룡 원장,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제장명 소장 등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문화관광 해설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영화 한산 단체 관람, 선진 관광지 벤치마킹(11월 14~15일)과 경상남도 정기 보수교육 등을 추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주요 관광지를 찾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서피랑, 동피랑, 한산도 제승당, 박경리 기념관, 삼도수군통제영 등 5개소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통영 여행'이라는 테마로 랜선여행 동영상을 제작하여 통영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통영의 다양한 문화유산, 역사 등을 안내하기 위하여 현재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통영시내 13개소에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고, 현장접수 및 사전예약을 통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친절하고 전문적인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08 14:18: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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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청소년문화의집,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 장관상 수상

경남 홍의청소년 육성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예를 안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릴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수준을 높이고자 유형별 격년 단위로 평가를 한다. 올해는 전국 97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시상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뿐만 아니라 우수사례 및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되었다. 의령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뿐만 아니라 활동수기 공모전에도 의령중 정찬울 학생이 '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드가 되다'라는 수기 제목으로 활동 수기 청소년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의령군이 지원하며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매년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2-12-08 14:1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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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수영·배구 생활 체육대회 개최

고성군은 오는 10, 11일 주말 동안 수영 및 배구 생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10일에는 고성군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12회 고성군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열린다. 고성군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부 50여 명, 일반부 5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이번 대회로 2022년 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성군수영연맹에서는 유망 유소년선수들에게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제18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배영 100m 1위·배영 50m 2위·접영 100m 3위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접영 100m 2위 ▲교보생명컵 전국꿈나무 체육대회 접영 100m 1위·배영 50m 2위·배영 100m 3위·개인 혼영 200m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11일에는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군배구협회장기 슈퍼리그가 8월 1차 경기에 이어 2차 경기가 열린다. 고성군배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배구협회에 등록된 5개 클럽 80여 명이 참가하며, 경기당 세트 득실에 따라 승점을 부여하고 리그가 모두 종료된 시점에서의 승점 누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한해 마무리 행사인 배구 슈퍼리그에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배구협회는 올해 ▲제51회 전국소체 배구 경남대표 선발전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영호남 친선교류대회 ▲고성공룡배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이상근 군수는 "추운 날씨에 아무쪼록 부상에 유의해 사고 없이 대회들이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12-08 14:17: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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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IP센터, 중소기업IP 경영인클럽·IP창업클럽 개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는 8일 오전 11시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제46차 경남 중소기업IP 경영인클럽과 제4회 IP창업클럽을 함께 개최했다. 특허청과 경상남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날 두 행사에는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경남 중소기업IP 경영인클럽 행사에는 올 한해 지식재산경영으로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김창현 본시스템즈 대표이사와 박기엽 경남지식재산센터 컨설턴트가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표창을 받은 김창현 대표이사가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업경영의 사례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식재산 경영인클럽과 함께 진행한 제4회 IP창업클럽의 부대행사로 최근 쇼핑플랫폼의 한축으로 각광받는 라이브커머스를 지역 지식재산 기업들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먼저 라이브커머스 판매전략과 라이브커머스 채널별 차별화전략에 대한 강의에 이어 IP창업존 선배 수료기업인 스윗케이(담금주 키트), 아빠의 달콜한 농장(망개모양 라이스칩), 해피띵스(글루틴프리 병아리콩 머핀), 코리프(깻잎소금, 깻잎라떼파우더)가 실전 라이브커머스 운영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경남 지역의 초기(예비)창업자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키고 시장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위해 매년 4회의 IP창업Zone교육과 창업Club을 운영한다. IP창업Zone교육은 2023년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로 개최될 예정이며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기(예비)창업자는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전화문의(055-210-3081~5)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12-08 14:17: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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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에이즈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 가져

전라남도 나주시는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최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에이즈 바로알기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의 정확한 정보, 예방법 전달과 감염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올 연말까지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하고 '에이즈 바로알기' 전단지와 피임기구(콘돔)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성 매개 감염병 예방행동 실천을 당부했다.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신체 내부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켜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일종의 전염병이다. 국내 에이즈 발생은 99%가 성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건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 사용, 조기검사가 중요하다. 조기 검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정도에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에이즈는 식사, 악수 등 가벼운 피부 접촉, 화장실 공동 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고혈압, 당뇨병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무료 익명검사, 검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 전문상담센터를 감염자와 연계해주고 치료비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한다. 서현승 보건소장은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홍보하고 감염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다각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08 14:17: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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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노관규 순천시장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 '2022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8일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지난 2012년부터 지방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부문별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50명이 후보자를 투표로 선정한 후 전국 지자체 부단체장·기획부서장 및 공무원과 지역정책연구포럼 회원 등 1400여 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최고 지자체장을 뽑았으며, 노관규 시장은 전국 30만 명 미만 중소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 시장은 14년 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것이 국내 첫 정원박람회 개최(2013)로 이어졌으며, 세계 최초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 282개를 뽑아 순천만을 글로벌 생태 관광지로 만든 것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원도심 균형발전과 활성화 전략, 연향들 물의 도시 조성, 복합문화 쇼핑공간 유치로 남해안 벨트 허브도시 도약, 10년 만에 정원박람회 개최(2023)를 통해 우리가 살아갈 도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 전국 공무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국의 지자체 공무원이 투표해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민선 4·5기 시장을 역임하고 10년 만에 다시 돌아와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공무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인 만큼 순천이 생태수도를 완성하고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8 14:17: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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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우물사업 총회 성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 창원의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중앙홀에서 '2022년 문화우물사업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식전 공연, 마을 별 사업 추진 성과 발표, 3년 동안 사업을 추진한 '졸업마을'에 '문화우물 인증패' 수여 등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사업에 참여한 25개 마을의 기획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우물사업은 진흥원이 2014년부터 시행해 온 생활권 문화공동체 지원 사업으로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며 주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우물 캠프(주민 기획자 연수), 권역별 학습 모임, 문화우물 피디(PD) 운영, 문화우물 총회(성과 공유회) 등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예비마을 11개, 1년차 3개, 2년차 4개, 3년차 8개 등 모두 25개 마을이 참여하여 마을에 필요한 문화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추진했다. 예비 마을로 참여한 양산시 물금 서부마을은 '황산 문화장터'라는 사업을 통해 조선시대 영남지역 역참 문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서부마을의 고유한 문화 장터를 열었고, 거제시 옥명 경로당에서는 '왁자지껄, 옥명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의 마을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주민 시, 그림 교육을 진행하고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올해 2년차에 접어든 밀양시의 '위양지 사람들'은 위양지를 중심으로 한 마을 생태해설사를 양성하고 '위양지 환경 문화제'를 열어 위양지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내기도 했다. 3년째 문화우물사업에 참여한 진해 웅천 에코어울림센터는 '역사 생태문화의 꽃밭을 피우는 웅천 두레박'이라는 사업을 추진하여 '제1회 웅천 읍성 축제'를 주민 스스로 열었다. 에코어울림센터는 문화우물사업 1년차에 '곰내(웅천) 이야기 책 발간, 2년차에는 웅천 역사 문화지킴이 양성 과정,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생태교실 등을 추진하고 3년차에 접어든 올해 여러 성과를 모아 '웅천 읍성 축제'로 결실을 맺었다. 사업에 참여한 에코어울림센터 이상숙 사무국장은 "오랫동안 진해 웅천 지역 주민들이 염원해 온 마을 축제를 문화우물사업을 통해 열 수 있게 되었으며, 연차 별로 이뤄진 사업을 통해 마을의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지켜나가기 위한 여러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마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우물 피디(PD)를 운영하고 있는데, 문화우물 피디는 각 권역별 참여 마을 협의회를 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올해 문화우물 피디에 참여한 성경모(산청군 둔철산얼레지피는마을 대표)씨는 "문화우물사업이 예비마을, 1·2·3년차로 단계별 지원을 하고 있는데 마을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는 실험적인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특히 올해에는 청년 예술인을 참여시키거나 기후 위기를 다루는 프로젝트가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와 체험을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흥원 김영덕 원장은 "문화우물사업은 마을 주민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도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여 나가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며 "앞으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게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마을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청년 활동가나 예술가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8 14:16: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