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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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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계약교육 콘텐츠 ‘고수의 참견’ 제작 배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계약교육 콘텐츠 '고수의 참견'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계약교육 콘텐츠 '고수의 참견'은 계약업무 추진 시 가장 어려워 하는 물품·용역 공고문 바로쓰기 2편과 시설공사 공고문 바로쓰기 2편, G2B시스템 입력하는 방법 2편 등 총 6편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은 계약 고수 3인이 누구나 실수하기 쉬운 요소들을 바로 잡아 주며,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계약업무를 토크 형태로 풀어 한층 더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교육생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공고문 작성법이 예능처럼 제작되어 너무 재밌고 쉽게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실질적인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 업무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현장맞춤형 계약교육(32회), 계약정보 제공을 위한 계약팁톡(TipTalk) 개설 운영 및 카드뉴스 제공(16회), 계약 컨설팅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 이번 계약교육 콘텐츠 '고수의 참견'도 그 일환으로 제작된 것이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 계약업무 담당자의 고충이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7 15:21: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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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20억 투입해 하천 정비...안전한 수변공간 조성

서울시가 안전한 도심 수변 공간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서울시는 도림천, 중랑천, 안양천 등 시민 이용이 높은 서울시 내 20개 하천의 기초 환경개선을 위해 5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위험·불편 요소를 대폭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말 25개 자치구 수요조사를 거쳐 시급히 정비가 요구되는 22개 자치구, 20개 하천의 정비를 위한 예산을 12월 중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등을 겪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한 만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제거한다는 목표다. 또한 코로나19로 생활권 내 하천 안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불편 사항도 개선한다는 취지다. 20개 하천 정비는 시민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안전시설 확충, 노후시설 정비 등의 안전 분야 사업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악취저감 사업 ▲접근성 개선으로 시민 휴식 공간 증대 사업, 총 3개 분야로 추진된다. 시민들이 하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퇴적물'을 치우는 준설작업에 투입해 가림막, 덮개 같은 악취저감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천 근처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휴식공간을 확충한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안전 분야를 신속하게 정비하고, 악취, 환경개선 등의 사업도 내년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게 하천을 누리고, 수변을 중심으로 여가·문화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수변 공간에서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이번 정비로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편함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꼼꼼하게 발굴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2-07 15:1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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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젖소 101마리 네팔에 간다 … 한국형 유전자원 첫 지원

세계 최고 수준의 우유 생산 능력을 보유한 한국형 젖소와 유전자원이 네팔에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와 함께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인공수정용 정액)와 젖소 101마리를 오는 22일 항공편으로 네팔에 운송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젖소 씨종자소와 젖소 암소 생우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그간 우리나라 환경에 최적화된 젖소 종자를 생산해 낙농가에 꾸준히 보급하고 젖소 검정사업을 추진해 젖소 사양관리방법을 개선하는 등 우유 생산성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 젖소 1마리당 연간 우유 생산성은 1만423kg으로 낙농 선진국인 이스라엘(1만2512kg), 미국(1만1119kg), 캐나다(1만852kg), 스페인(1만786kg)에 이어 세계 5위 수준으로 높아졌다. 이번 지원은 6.25 전쟁 이후 국제 사회 도움으로 젖소를 받아 낙농업을 재건한 우리나라가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우리 축산자원을 지원함으로써, 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했음을 확인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아울러 한국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시장개척의 기회도 될 전망이다. 네팔과는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해 향후 연계 산업 진출과 기술 협력, 인적 교류 등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부터 1976년까지 국제개발기구 헤퍼인터내셔널을 통해 총 44회에 걸쳐 젖소 897마리, 황소 58마리 등 가축 3200마리와 상태계 회복을 위한 150만 마리의 꿀벌을 지원받은 바 있다. 네팔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1223달러로 전체 인구의 약 80%가 농촌에 거주하며, 낙농업은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9%를 차지하는 중요 산업이며 750만마리의 젖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젖소 생산성은 매우 떨어지는 수준이다. 네팔 토착종 젖소의 연간 마리당 산유량은 880kg, 교배 개량종(홀스타인/저지)은 3000kg 수준으로 우리나라 젖소 산유량(9000~1만kg)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번에 네팔로 가는 우리 젖소는 다양한 후속 활동을 통해 개별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사육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네팔 정부가 추진 중인 신둘리 지구 시범낙농마을 소농 가정에 분배해 농가별 교육과 개체별 식별번호(ID)부여 후 모바일앱을 통한 사양관리, 우리나라 젖소 전문가 파견, 바이오가스 시설 설치 등 다양한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한국형 젖소 유전자원은 네팔 정부 차원의 유전적 개량을 통해 낙농 생산성을 향상시켜 네팔 낙농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6월부터 네팔 정부와 생우 및 정액 위생조건에 대한 수출검역협상을 진행했으며,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양국 간 해외 반출 검역과 통관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오는 22일 네팔로 출발하는 젖소 101마리는 헤퍼코리아가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과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서울우유협동조합 등과의 협업, 국내 낙농가의 암소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미네랄과 비타민, 사료와 같은 사육물품과 동물약품도 기증을 받아 함께 지원된다. 현재 운송을 앞둔 젖소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검역 시행장에서 기본 검진과 백신 접종 등 출국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장관은 "이번 지원사업은 이제는 어엿한 공여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 네팔 낙농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양국 간 우호 증진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07 15:17: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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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넣고 '성소수자' 뺀 교육과정 상정...반대에도 강행돼

새 교육과정 개정안이 결국 '자유민주주의' 표기와 '성(性)소수자' 표현 삭제 등의 내용을 포함해 국가교육위원회에 상정되면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의 밀어붙이기 정책추진이 야당과 사회·교육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연구진 동의없이 변경된 개정 교육과정 행정예고안 내용이 거의 유지된 채 심의·의결을 위해 국교위에 상정됐다. 국교위는 6일 오후 4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심의본을 심의했다. 해당 심의본은 앞서 지난달 9일 교육부가 발표한 행정예고안에서 논란이 됐던 '자유민주주의' 표기, '성소수자' 표현 삭제 등이 포함돼 있다. 개정 교육과정 확정·고시가 얼마 남지 않아 졸속 심사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교육부의 독재적인 처리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앞서 교육과정 정책연구진은 연구진과 상의 없이 내용이 변경됐다며 '자유민주주의' 표현 병기 반대 및 행정예고안 철회 촉구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일 열린 역사과 교육과정심의회에서는 심의위원 14명 가운데 13명이 '자유민주주의'에 반대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대통령령인 교육과정심의회 규정은 제8조에서 '심의회 의결은 재적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써 의결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후 5일 진행된 교육과정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도 정성식 운영위원(실천교육교사모임 고문)의 표결 요구가 거절됐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교위의 반대가 있더라도 윤석열 정부는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교육부 장관이 바뀌었다고 해서 교과서 내 기본적인 가치나 개념이 바뀌는 것은 굉장히 안 좋은 양상"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국교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국교위는 국교위법에 따라 대통령 추천 위원 5명, 국회 추천 위원 9명 등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정치권에서 추천된 만큼 위원들의 정치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조율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개념 자체가 헌법에는 없기 때문에 해석에 따라 상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치적 시각으로 바라볼 경우, 정치색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만큼 교육과정에 포함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종욱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위원은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는 Freedom의 개념과 Liberty의 개념으로 나뉠 수 있는데, 명확한 개념 설정이 안 된 상황에서 교육과정에 포함될 경우 악용될 수 있다"며 "이승만, 노태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 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에 의해 성립된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용인되고, 이러한 직권이 그 '자유'에 녹아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정책 연구진, 심의위원 등 이해관계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자유민주주의' 표기를 밀어 붙이기식으로 추진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무의미해지고 있는 심의에 야당과 교육계의 비판도 더욱 거세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교육시민단체들은 6일 오후 국교위 앞에서 교육과정 심의 촉구 집중 선전전 진행했다. 이날 단체들은 생태전환교육과 노동교육을 총론 교육목표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며, 교육과정 심의위의 결과를 왜곡한 '자유 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바꾸라고 요구했다. 장지철 전교조 위원장 직무대행은 "교육부가 행정 예고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요구를 무시한 누더기 교육과정일 뿐"이라며 "교육을 교육으로 바라보지 않고 교육과정에 정치의 시간을 요구하는 파렴치한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국회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아이들 교육이 정치이념의 도구가 아니다"라며 "교육부는 자유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며 표결을 거부하는 무늬만 자유, 사실상 '독재'인 교육과정 개악을 당장 멈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7 15:17: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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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관광도시 여수 특화빵 인기몰이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모양도 재료도 맛도 독특한 특화 빵 5총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빵으로 옥수수빵, 갓버터 도나스, 삼합빵, 하멜등대빵, 몽돌빵 등이 있다. 이들 빵의 공통점은 지역 청년과 여성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것이다. 여수에는 옥수수, 돌산갓, 거문도쑥 등 대표 특산물이 있다. 그중 옥수수를 활용한 빵 종류가 다양하다. 옥수수빵, 옥수수 치아바타, 옥수수 소금빵 등이 그 예다. 옥수수 모양의 옥수수빵을 만드는 코너(corn,er)는 전년 대비 310%, 옥수수 치아바타와 쿠키를 만드는 옥수는 66% 상승한 약 1억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빵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여수의 특산물 돌산 갓을 활용하는 업체도 있다. 갓과 도넛의 이색적 조화로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 서울에도 분점을 낸 갓버터도나스와 여수의 명물 삼합을 빵으로 만든 삼합당이다. 김진우 갓버터도나스 공동대표는 "수제 튀김 도넛 속에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크림의 맛을 여수 돌산갓의 알싸함으로 잡아주는 단짠단짠 매력이 있는 디저트"라며 "하루 600박스 한정 판매하고 있지만 만들기가 무섭게 동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수삼합빵'을 만드는 강나리 여수삼합당 대표는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인 여수삼합(갓김치·문어·돼지고기)은 혼자 오는 관광객이 먹기 힘들다"며 "삼합을 작게 다져 버거 빵 속에 넣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삼합빵은 여수 갓김치의 알싸하고 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며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든든함이 특징이다. 여수 거문도의 해풍쑥을 활용한 빵도 있다. 보통 쑥을 활용한 후식은 떡을 떠올리기 쉽지만,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빵도 최근 출시했다. 딸기모찌(찹쌀떡) 판매로 유명세를 탔던 미미협동조합에서 여수의 거문도해풍쑥과 찹쌀을 이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여수밤바다가 보이는 낭만포차거리에 위치한 대표적 조형물 하멜등대 모양을 본뜬 '하멜등대빵'이다. 또한 옥수수를 이용한 '하멜등대빵'도 있다. 김선옥 미미협동조합 대표는 "여수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차원에서 쌀 등 우리 농산물을 100%를 사용하고 있다"며 "여수를 대표하는 빵이 되기를 바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개업한 슈블렌은 여수 거문도 쑥크림과 여수 옥수수크림이 들어가는 몽돌빵을 출시해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독특한 모양과 맛의 특화 빵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사진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켜 짧은 시간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급속하게 퍼져 또 다른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의 빵지순례'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2-12-07 15:08: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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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지원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 공모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청년지원 민간위탁 4개 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수탁기관을 공모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청년교통수당 드림 ▲청년13(일+삶)통장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 등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관·단체는 최소 1년에서 최대 3년까지 사업 관리와 운영을 맡는다.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 사업은 지역 미취업 청년 1400명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 250만원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교통수당 드림' 사업은 3억6000만원을 들여 구직 청년 1000명에게 교통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13(일+삶)통장' 사업은 월 10만원씩 10개월간 저축하며 금융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에게 1대 1 매칭금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사업비 9억5000만원을 투입해 6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청년 금융복지 지원' 사업은 채무보유 청년 200명에게 연체예방지원금 100만원과 채무상담, 금융 교육 등을 제공하며, 2023년도 사업비는 4억6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 또는 분사무소가 광주지역 내 위치하고,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공기업의 각 사업별 해당 분야 위탁사무 수행 경험이 있으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참가 신청서는 20일 시청 청년정책관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 선정은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호 시 청년정책관은 "수탁기관 공모를 통해 각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기관을 선정하겠다"며 "이번에 공모 신청자격을 확대한 만큼 청년을 위해 열정과 의지를 담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7 15:07: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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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어르신 구강관리 위해 틀니 살균 세척기 무료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공공시설 4개소에 '틀니 살균 세척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틀니 세척기는 나주시보건소와 중부노인복지관, 나주시노인복지관, 남평재가노인복지센터에 설치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시 자체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틀니 지원 사업이 활성화되면서 틀니를 사용하는 노년층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틀니는 치아가 상실된 어르신이 수월한 식사를 통한 영양 섭취, 심미적인 만족감을 주는 효과적인 대체 수단이다. 하지만 잘못 관리할 시 틀니 수명을 깎고 구취, 세균, 치아 염증 등 2차 구강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틀니 관리 방법으로는 전용 칫솔, 주기적인 세정제 사용 등이 있지만 직접 하기에 번거롭고 잊어버리는 때가 많아 어르신 대다수가 틀니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나주시에서 운영하는 살균 세척기는 개인별 전용 세척 컵에 1차 세척한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튼만 누르면 오존수로 깨끗이 세척해줘 어르신의 위생적인 틀니 관리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세정제 없이도 1분 안에 99.9%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건소에서 어르신 194명을 대상으로 틀니 살균 세척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이 24명, '만족'은 107명으로 과반 이상이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는 만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의료수급자·차상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50여명의 틀니 시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부분틀니의 경우 비급여 자부담 항목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무료 틀니 살균 세척기 운영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던 노인불소도포(불소용액양치) 및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 노인구강보건사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틀니 살균 세척기 무료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제2의 치아인 틀니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2-07 15:07: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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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역특화작목 멜론 어깨동무컨설팅 성료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지난 6일 멜론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11호를 대상으로 어깨동무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컨설팅은 지역 특화 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여 농가들이 농장 경영 상황을 모두 공개하고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기초로 전문가에게 정밀 컨설팅을 받는다.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여 목표설정을 구체화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컨설팅이다. 이날 컨설팅은 멜론 재배 기록장을 작성한 농가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최정(전남기술원 자원경영과), 나종대(전남대 산학협력단), 김기롱(우리원예클리닉), 임동훈(곡성농협APC센터), 이승현(지앤비), 하지영(지앤비)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자문에 응했다. 참여 농가들이 공개한 경영기록을 분석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특히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곡성군은 농가들의 경영기록을 근거로 농가별 생산비와 수익성 등을 분석하여 경쟁력을 갖춘 특화 작목 재배 농가를 육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농사 비용 절감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농산물 품질 향상으로도 이어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멜론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2-07 15:06:56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