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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 신개념 동물포획용 마취총 개발

경기도소방이 기존 화약 대신 압축가스 충전형 방식의 동물포획용 마취총을 개발해 안전성과 효과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7일 본부 소방감사과 소속 정희수 소방위가 개발한 압축가스 충전형 방식의 동물포획용 마취총을 현재 개와 멧돼지, 고라니 등 동물포획 신고가 잦은 용인소방서 등 3개 소방관서에서 사용 중이라고 밝혔다. 동물포획용 마취총은 마취총에 마취 약물이 든 주사기 발사체를 넣어 발사하는 방식이다. 기존 마취총은 발사체에 차져(charger) 화약이 폭발하는 방식으로, 폭발로 인한 안전사고나 화약 찌꺼기로 인한 발사체 수명 단축 등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압축가스 충전형 방식은 압축가스를 이용해 충전압력으로 약물이 발사돼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발사체 수명 연장과 화약 구매예산 절감 등 안전성과 효과성을 모두 향상시킨 점이 큰 특징이다. 또, 발사체 주삿바늘의 약물 주입 방향이 전(前) 방향에서 측(側) 방향으로 개선됐다. 전방향 발사체는 발사체 바늘 앞에 구멍이 뚫려있어 발사체가 뼈나 관절에 맞을 경우 뼈나 관절에 마취제가 흘러들어가 후유장애 발생 등 부작용이 종종 발생한다. 이번에 개발된 측방향 발사체는 발사체 바늘 뒤쪽으로 별도의 구멍을 마련한 구조로 발사체가 뼈나 관절에 맞아도 약물이 근육층에 주입돼 마취 안전성과 효과성이 높다. 이번 신개념 동물포획 마취총 개발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동물포획으로 현재 마취총 사용이 잦은 용인소방서와 안성소방서, 파주소방서 등 도내 3개 소방관서에 총 30점을 보급한 상태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계속해서 다른 소방서로도 보급을 확대해 안전한 동물포획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라며 "민간업체에 기술 이전된 상태로 제품 보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2022-12-07 14:12: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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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5개월 각종 수상 등 직원 노고 격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7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표창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의'를 통해 표창 수여식과 특강 등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한형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소장의 초청 강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선일보를 비롯해 교육부 등 정부와 국회 등으로부터 표창을 많이 수상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하남시는 지난 9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보육 정책부문대상, 10월 교육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1등상)을 수상했다. 또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대회' 우수상,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아동시설 인프라 조성과 과밀학급 문제 해결 노력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여성가족부 주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하남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이달 5일에는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 시가 추진하는 'K-스타월드' 등 각종 정책 사업은 중앙부처와 국회 설득을 통해 아직 완전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실마리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고 전하고, "우리 시의 슬로건처럼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분발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초청강연에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새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 및 하남시와의 환경업무 협력 등에 관해 소개하고 "하남은 한강유역과 수도권의 환경정책을 집행하는 중요한 지역으로서 배알미동 일대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며 "하남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형진 하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설명하며 "하남시는 한 건물에 고용복지+센터와 하남시 일자리센터, 하남시 복지지원팀이 공존하고 있어 일자리 발굴, 구직활동 지원 등 업무추진이 빠른 편"이라면서 앞으로도 하남시의 폭넓은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선행시민 등 4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2-12-07 14:12: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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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편하게 식사하세요’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큰 호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진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음식업소 27개소에 입식테이블을 지원해 총 298세트(의자 포함)를 교체했다. 업소 당 지원하는 보조금도 기존 100만원에서 올해부터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해 교체비용의 50%는 보조금(총 4,500만 원)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영업주가 부담했다. 좌식 식사문화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입식문화에 익숙한 현대인의 생활패턴과도 맞지 않아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관내 음식업소 262개소의 입식테이블 2,880세트를 교체 지원(보조금 2억 7천만 원)했다. 시에서는 음식업소는 물론 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높아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시작해 많은 음식업소에서 교체를 완료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을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는 도서지역 음식업소 입식테이블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2-12-07 14:11:5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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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 최종 확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영양군수 공약이행평가단'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영양군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서도 군수 공약사업 확정을 위하여 순수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15명을 지난 9월 2일 위촉했으며, 공약 수립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분과회의를 비롯해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분야별로 3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위원 선정에 전문성과 읍면별 대표성을 고려하여 선정함으로써 공약의 실질적인 실천력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공약이행평가단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민선8기 영양군수 공약은 3개 분야, 10개 목표, 84개 공약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전국 생산1위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 ▶영양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 ▶군민 건강 검진비 1인 30만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바대들 주거단지 기반조성 등이 있다. 영양군은 이번 공약사업 확정과 관련하여 민선7기의'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축은 이어가되, 민선8기 군정 목표인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군민들의 군정 체감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남석진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은"군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확정된 공약사업이 향후 4년간 올바르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군민과 공직자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공약 이행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과 관련하여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전부 공개하고,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평가를 통해 임기 내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2-12-07 14:11:3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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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필리핀 바탄원전 건설 참여 '가시화' … 정상회담에 이어 정부간 협력 논의

한국과 필리핀 양국 정상회담 이후 한국의 필리핀 바탄 원전 재개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탈 탈원전'을 표방한 새 정부가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수주와 폴란드 퐁트누프 원전 협력의향서(LOI) 체결에 이은 원전 수출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마크 오 코후앙코 필리핀 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양측은 앞선 정상회담에서 원전협력을 강화키로 한 점을 상기하며, 후속조치를 위한 민관 간 소통 확대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코후앙코 위원장은 "필리핀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전의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바탄 원전 건설 재개 관련 기술타당성 검증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측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천 실장은 "한국도 원전 정책 정상화와 재생에너지의 합리적인 보급을 통해 현실적이고 조화로운 에너지믹스를 추진 중"이라며 "원전의 적기준공능력(On time, On budget)을 보유한 한국은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고 화답했다. 고질적인 전력수급난에 시날리는 필리핀이 우리 정부에 바탄 원전 건설 재개 사업 협력을 재차 요청한 것이다. 필리핀은 화력 발전 의존도가 높은데, 최근 연료가격 인상 등 영향으로 내년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마르코스 대통령 지난달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원전 재개를 위한 한국과 협력 희망 의사 전달하면서 한국의 원전 재개 참여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당시 윤 대통령은 "필리핀 측의 협력 제의를 환영한다"며 "구체적인 협의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마르코스 대통령도 "한국 원전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다"며 원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바탄 원전은 필리핀 정부가 1970년대 오일 쇼크에 대비해 건설을 추진해 거의 완공됐으나,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다. 이후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 집권 후 재가동 논의가 시작된 뒤 올해 선거에서 승리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현 대통령이 집권하며 본격적인 원전 재가동이 본격 추진 중이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2017년부터 필리핀 정부와 바탄 원전 재개를 논의해왔으며, 2018년에는 알폰소 쿠시 장관 등 필리핀 에너지부 대표단이 직접 고리2호기를 방문하기도 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07 14:10: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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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70명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3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70명이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재산액이 4억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상반기 사업 기간은 2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정보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는 주 25시간, 65세 이상 근로자는 주 15시간, 정보화사업 근로자는 주 40시간으로, 시간당 임금은 9,62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가구소득, 재산액,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발하고, 내년 2월 1일 시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을 꼭 확인하시고,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2-07 14:09:0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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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경기도의원, 특수학교 학부모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은 6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특수학교 현안 및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천지역 특수학교인 다원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실 내 안전예방 CCTV 설치,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대, 성인발달장애 지원체계 구축방안 등 특수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방안을 탐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다원학교 최민아 학부모 회장은 일반학생과 달리 발달장애인 학생은 적극적으로 자기변호가 어려운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교실 내 안전예방 CCTC설치가 시급하고,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대, 성인발달장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전공과(직업반 및 생활반) 확대를 요구했다. 김일중 의원은 "의사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특수교육 학생이 생활하고 있는 교실 내 안전예방 CCTV 설치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안전핀의 역할이기에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면서도 "교권 보호 등 안전하고 화목한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내 2,268개 학교에 4,416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지만 특수교육지도사는 1,144명에 불과해 모든 특수학급에 특수교육지도사를 배치할 수 없는 열악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도 엄연히 학생이므로, 학교는 당연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을 엄격히 보장해야 하는 것이 의무"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특수교육지도사의 인력 확대 방안을 도 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의 근심과 애환을 들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경기도 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미흡한 개선사항들이 많은 만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도 행복한 보금자리로 학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7 14:08:5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