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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 출시 20년..45억정 처방됐다

동아에스티는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2월 출시된 스티렌 정은 동아에스티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천연물 의약품 위염치료제다. 급·만성 위염으로 인한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투여로 인한 위염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대한민국 기술로 자체 개발된 유일한 오리지널 위점막보호제다. 스티렌 정은 우수한 효능·효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년간 약 45억1355만 정이 처방되고, 약 8533억 원의 누적 매출(스티렌 2X정 포함)을 기록했다. 출시 3년 차인 2004년 17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대열에 진입했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위점막보호제 시장 점유율 1위(UBIST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스티렌 정은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왔다. 2005년 기존 경질 캡슐에서 정제로 변경했다. 2016년에는 특허 출원한 플로팅 기술이 적용된 '스티렌 2X 정'을 출시하며 하루 복용 횟수를 세 번에서 두 번으로 줄였다. 플로팅 기술은 2시간 이상 위 내에 체류하며 장시간에 걸쳐 약효가 발현되고 균일한 생체 반응을 보인다. 2019년에는 스티렌 정과 스티렌2X정의 제형 길이와 무게를 축소하고, 장방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해 다시 한번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동아에스티 스티렌PM 김성진 수석은 "지난 20년 동안 위염치료제의 대명사로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시켜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스티렌은 앞으로의 20년 또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환자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05 10:02: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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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곳간관리’ 최선…공유재산 체계적 관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부터 중기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숨은 재산 찾기 사업,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등을 추진해 공유재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의 부담, 기부채납이나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재산으로, 행정을 위해 사용되는 행정재산이 아닌 일반재산은 대부, 매각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시는 금년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23~2027년 고양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을 수립해 공유재산을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역특성과 정책 환경을 고려해 중점 시책 및 우선순위 사업을 반영, 시 사업계획과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서로 연계한 총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 시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부터는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 공유재산 통합 실태조사를 더욱 강력하게 실시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변상금 부과 및 정상화, 미 관리 재산 발굴 등을 추진, 조사 결과 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는 지목을 현행화하고, 행정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는 재산은 용도를 폐지해 시 재산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공유재산 통합 실태조사에서는 무단점유자에게 72건, 1억8천3백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바 있다. '공유재산시스템 일제 정비'도 추진한다. 지적, 등기 등 각종 공부와 공유재산시스템 현황의 불일치 사항을 전수 조사, 누락재산을 등록하고 지목·면적 등 불일치 자료정리, 미등기 토지의 등기정리 등을 일제 정비한다. 현재 공유재산시스템 상 누락재산은 1천여 필지, 약 58만㎡이며 등기 여부 전수조사 대상은 1만5천여 필지, 약 1천7백74만㎡로, 일제 정비를 통해 해당 공유재산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7월을 목표로 공유재산 건물정보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부서별 보유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시가 소유하고 있는 약 450여개의 건물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사용현황 및 건물별 수선 이력 등의 파악이 가능해진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숨은(은닉) 재산 찾기 사업'도 계속된다.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로 소유권이 이전 되지 않은 기부채납, 무상귀속 대상 토지를 찾아 소유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공시지가 359억 원에 달하는 19필지, 44,439㎡를 시의 소유로 이전등기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재산은 적극 처분할 방침이다. 신규 세원 발굴차원에서 자투리 땅 등 활용도가 낮은 재산은 매각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용 및 제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수입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유재산의 가치 제고를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 재산관리에 한 치의 누수도 없도록 하겠다"며, "공유재산 정비를 시작으로 체계적인 재산관리의 기틀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곳간을 알차게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5 09:17: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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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대 환경 변화에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 첫걸음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 및 현안 사업 추진 가속화와 시대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직개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4국 2담당관 1단 27과 5사업소 253팀에서 1과 및 6팀이 증가하여 4국 4실 28과 4사업소 259팀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과 미래사업 육성에 중점을 두고, 경제기업과에 있던 일자리청년정책팀과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을 미래전략추진단으로 이관하여 미래정책실로 개편한다. 또한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 존중의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고령화시대에 걸맞은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장애인복지과를 신설하고, 기존 가족복지과는 아이와 여성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적 체계 마련을 위해 팀 개편과 함께 아이여성행복과로 부서 명칭을 변경한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상황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보건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질병관리과를 신설한다. 안전재난과는 재난안전업무 중요도 증대와 안전 컨트롤타워 수립을 위해 부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개편하여 안전재난실로 명칭을 변경한다. 경제기업과는 투자경제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미래전략추진단에서 투자유치팀(舊유치전략팀)을 인수하여 기업 투자유치부터 향후 정착지원까지 업무를 일원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상주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스마트 농업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스마트밸리운영과를 스마트농업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민원토지과는 부서의 민원친화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복민원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인 상주시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2-05 09:15: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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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VR 안전교육시설' 도입으로 건설 현장 안전확보 나서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에 근로자를 위한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이 들어섰다.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사현장을 구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시설이다. 해당 시설을 기획한 포스코 투자엔지니어링실(실장 이철무)은 안전교육 몰입도와 교육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속에 실제와 같은 공사현장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 동영상을 활용한 시청형 강의와 달리 VR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정의 몰입도를 높였고, VR 체험존, 안전대 매달림 체험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존 등으로 교육시설을 구성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응급처치 방법 등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교육시설을 설계했다. VR안전교육시설은 실제와 같은 체험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의 흥미와 경각심을 제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VR 체험존에서 교육 참가자들은 장비를 착용한 후 비계 시뮬레이터 위를 직접 걸으며 건설현장 추락 사고의 위험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자가 보는 영상은 6기 코크스 신설 현장을 그대로 구현해 현실감을 더욱 높였다. 참가자는 가상현실 속에서 비계를 걷다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때 연동된 비계 시뮬레이터가 흔들리고, 교육시설 내 발판이 실제로 떨어지는 등 특수장치를 통해 추락하는 아찔함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매달림 체험존에서는 안전대 체험장비를 통해 고소작업 건설현장에서 가장 필수적인 장비인 안전대의 착용법과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했다. 교육 참가자는 체험장비를 통해서 안전대 착용방법을 숙지한 뒤 착용 후 공중에 매달리게 된다. 실제론 지면으로부터 20cm정도 되는 높이에 매달리지만, 가상현실 속에선 고소작업 건설현장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된다. 참가자들은 안전대가 없는 실제 상황이라면 정말 위험했을 순간을 가상현실로 체험해보면서 안전대 착용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체험 존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을 익히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심폐소생술용 마네킹엔 압박 깊이와 적합한 심폐소생 속도에 대한 데이터가 시각적으로 표시돼 참가자가 심폐소생술을 올바르게 진행하는 지 직접 확인해보며 체험이 가능하다. 또 마네킹에 직접 자동제세동기를 부착해보면서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숙지할 수 있다. VR안전교육시설을 체험한 건설현장 근로자는 "건설현장과 똑같은 환경이 구현되어 현실감 있고 생동감 있는 교육이었다"며 "가상현실로 직접 사고를 체험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현장 체험형 VR 안전교육시설'은 건축물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으로 반입 후 설치하는 '모듈러 형식'으로 지어져 공사 현장을 옮겨가며 설치가 가능하다. 포스코는 6기 코크스 건설 현장에서 6개월 동안 교육시설을 운영한 후, 다른 시공현장으로 옮겨 공사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코는 조업현장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미 지난 21년 11월부터 '찾아가는 안전버스'를 도입해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당사 내 시공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모듈러공법 : 건물의 골조, 설비 등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여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 공사기간 단축과 이동 재설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2022-12-05 09:15:38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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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상원기계 등 14개 녹색산업 대표기업 선정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기업 14개사를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로 5일자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도입한 '우수환경산업체 지정 제도'를 통해 사업실적과 기술력이 뛰어난 환경기업을 녹색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는 ▲기후·대기 3개사(상원기계,크린에어테크,테스토닉) ▲물·수질 5개사(한독이엔지,해성엔지니어링,유앤유,코웨이엔텍,자인테크놀로지) ▲자원순환·폐기물 5개사(윈텍글로비스, 성일하이텍,알엠, 한국종합플랜트,한영타이어) ▲기타환경 1개사(스피폭스) 등 총 14개사가 우수환경산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는 최근 5년간(2017~2021년) 우수환경산업체로 지정된 61개사를 조사한 결과, 올해 매출액이 지정 전 대비 27%, 고용규모는 1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수환경산업체에게 국내외 환경박람회 홍보관 운영 및 홍보영상 제작, 해외 발주처 및 구매자와의 연결 등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환경기술개발사업, 환경정책자금, 환경산업연구단지 입주,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을 신청하는 경우 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녹색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특히 우수환경산업체가 미래 녹색산업을 이끄는 대장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원승일기자

2022-12-04 16:46:2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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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人터뷰] "학생들에게 '교육 돌파구' 열어 주고파...호주기독대에서 지원"

人定勝天(인정승천) 志一動氣(지일동기), 김미자 호주기독대학교(ACC) 부총장이 어릴 적부터 마음에 새기던 말이다. 사람이 마음을 굳게 정하면 하늘의 뜻도 이길 수 있고, 사람의 뜻이 한결같다면 어떤 기세도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4남3녀 중 넷째로 자라난 김 부총장은 형제가 많은 탓에 교육적으로 지원받을 여력이 안 됐다. 결국 원치 않게 한 상업고등학교에 들어갔고, 전교 2등으로 입학하는 등 교내에서 수재로 인정받았지만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삶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정답은 고전독서회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 모임은 과거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각 학교마다 고전에 관심 있는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고전을 읽고, 국가와 민족에 대해 토론하던 일종의 독서 모임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다행이다. 당시에는 현실에 대한 고뇌가 적지 않았는데 고전독서회를 통해 사고를 넓혔다"며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니 기업의 회장, 장군, 여야 국회의원 등 어떤 큰 사람들을 만나도 당당하게 이해하며 간담회, 협약 등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그다. 김 부총장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겪은 이후로 하고 싶은 모든 것에 오픈 마인드로 도전할 수 있게 됐다. 김 부총장은 관광호텔외식 분야의 교수임에도 대학에서 행정ㆍ정책과 부전공인 교육학, 그리고 대학원 석ㆍ박사과정에서 본격적인 관광정책ㆍ외식 등을 연구했다. 또한 디지털교육계의 선구자로서 20여 년 경력을 쌓았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와 각종 공사 자문위에서 활동하는 등 넓은 활동 반경을 가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에는 대선 캠프 내 정책에서 디지털미래교육특별위원장, 조직에서 부본부장, 그리고 관광통합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또 15여년째 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김 부총장은 "가까이서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비교적 좁은 땅 덩어리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너무 안 됐었다. 제일 안타까운 사실은 OECD 청소년 자살률이 1위라는 것"이라며 "과다한 경쟁, 등록금 등의 걱정에서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열심히 배우고 일하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가 호주기독대의 부총장이 되기로 결심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말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돌파구를 열어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말한다. 어릴 적 그는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 나섰지만, 이제는 아이들에게 돌파구를 제안하는 멘토가 됐다. Q. 교육 돌파구를 위한 방향으로 호주기독대를 제안했다. 왜 호주기독대인가? "가장 큰 강점은 언어이다. 해외 대학으로 입학할 경우 보통은 영어 등의 언어 소통이 가능해야 하지만, 호주기독대는 한국어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만약 한국에서 교육을 원할 경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며, 분기별로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본인이 고를 수 있다. 교민장학금, 유학생장학금, 사역자장학금 등이 지원돼 학비 부담이 적은 것도 메리트다." 호주기독대는 2013년 설립됐으며 영어 시험 없이도 호주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현재 ACC 과정을 통해 전문 직업 훈련을 중요시하는 학과들로 구성돼 있으며, 구조적 학습의 관점에서 전문직업 훈련을 실시한다. ACC는 성경적 진리에 기초해 모든 과정을 개설했다. 학생들은 ACC에서 훈련받는 3~4년, 혹은 6년간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직업 훈련을 받게 된다. 모집 학부는 ▲상담학부 ▲신학부 ▲영상미디어학부 ▲스포츠학부 ▲사회복지학부 등이 있으며, 관광ㆍ호텔ㆍ외식조리학부가 신설될 예정이다. 스포츠학부는 태권도 2단 이상일 경우 학비가 전액 지원된다. 호주기독대는 ▲국기원 ▲서울관광고 ▲서울공연예술고 ▲한국글로벌셰프고 ▲한국조리과학고 ▲서울컨벤션고 ▲서울특별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대한호국특공무술협회ㆍ전통무예협회 등 다양한 기관, 학교와 협약식을 진행해왔다. Q. 청년들에게 호주를 기회의 도시로 소개하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호주는 미국이나 타 국가와 다르게 학생 비자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원하는 경우, 학생 비자를 연장할 수 있도록 편의도 봐 주고 있다. 결과적으로 교육과 경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현재 한국 청년들이 고스펙에도 일자리가 부족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호주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천국이 될 수도 있다. 차이는 있겠지만 빠르면 3~4년이나 5~6년만에 영주권을 받고 정착하는 사람도 많다." Q. 코로나19사태로 대학들은 온라인 교육에 대한 혼란을 겪었다. 디지털서울예대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는가? "코로나19와 함께 온라인 강의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디지털대학의 경우 20년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았지만 일반 오프라인 대학들은 전혀 준비 없이 진행하다 보니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다. 다만 이 부분에서 온라인·디지털 교육이 10년 정도 앞당겨진 경향이 있다. 한국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다." ■ 김미자 부총장 경기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학과 박사 과정을 취득한 후 2002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관광학부장,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장을 맡았으며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호주기독대 부총장(한국총괄)으로 취임했다. 이외에도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세계한민족재단 상임이사,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과 제20대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등 각종 자문위원을 맡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화체육부장관, 농식품부장관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2022-12-04 15:58: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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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덕동댐, 최신 IT기술 접목 ‘실시간 자동계측시스템’구축

경주시가 효율적이고 안전한 저수지 관리를 위해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자동계측시스템'을 도입했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덕동댐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시간 자동계측 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 '실시간 자동계측 시스템'은 자동으로 지하수위 및 외부변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지하수위계 5개소, 외부변위계 9개소가 설치됐다. 또 계측 데이터를 상수도과 상황실로 실시간 전송 및 저장을 하는 서버구축 1개소도 함께 구축됐다. 덕동댐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댐 가운데 전국에서 두 번째로 규모로 최대 저수량이 3270만 2000톤에 달한다. 과거 덕동댐의 수위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밀점검을 수행할 때만 정확한 수위 값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공공시설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지하수위 및 외부 변위를 '실시간 자동계측 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 구축으로 경주시는 이번 사업 구축으로 급격한 침하 및 지하수위 급상승 등의 이상 발생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근 경주, 포항 지진뿐만 아니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댐 수위의 급격한 변동으로 댐의 안전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계측설비 도입으로 경주시의 안정적인 취수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동댐은 주변 농경지와 보문관광단지 등에 농업·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77년에 건설된 길이 169m, 높이 50m 용수 전용 댐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제1종 시설물로, 준공 후 현재까지 총 다섯 차례 정밀안전진단을 받아 B등급(양호)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2022-12-04 15:21:0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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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외교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만나 지역 현안 해결 요청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인천지역 농가 등에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농림부의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했다. 이달 중 강화섬쌀 20톤이 캐나다로 수출예정이고, 내년에도 추가 수출일정이 계획된 만큼 수출물류비 지원은 강화쌀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임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인천 개최'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최근 어려운 인천지역 농가의 수출 활로확보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두 장관님 모두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4 15:20: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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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광교택지지구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속도낸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일원 광교택지지구 내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상현동 일대 6155㎡에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이달 중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추진 절차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부지는 지난 2005년 광교택지지구 개발 당시 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청사로 계획되었으나 해당 청사가 들어서지 않아 공지로 남아 있어 주민들은 시에 문화복지시설을 지어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시는 지난 2018년 3월 해당 부지에 문화복지시설을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앞선 2021년 12월에는 광교택지지구 공동사업자인 시와 경기도,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간 합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매입할 개발이익금 137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토지 매입비 12억원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했다. 다목적 스포츠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35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농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사무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토지매입 절차를 완료한 후 내년 1월 광교지구 스포츠센터 건립 기본 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상현동 광교택지지구는 수원시 관할의 광교택지지구에 비해 공공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많아 해당 부지 매입을 신속히 추진해 다목적 스포츠센터로 건립하려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양질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4 15:19:28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