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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착한 셔틀버스 운행 등이 우수사례로 뽑혀 12월 2일 한국장애인 인권상을 수상했다.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시는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훈격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0월 당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착한 셔틀버스' 운행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착한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했다.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가 9개 노선에서 운영 중으로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고 보호자와 시설장이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가 달려 있어 돌발 상황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 안전한 출근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 외에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3.9%인 3만5881명"이라면서 "다양한 욕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에 맞춤형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5:39:10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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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정성과 시민 건강…농업환경관리실 확대 운영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정성분석실과 토양환경분석실로 이뤄진 농업환경관리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실험실의 협소, 분석 기기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정성분석실 88㎡를 신규 확장했으며 중금속 분석을 위한 ICP-OES, 잔류 농약 분석을 위한 GC-MS/MS, 수은 분석을 위한 AMA 등 정밀 분석 장비 3종을 확보했다. 이번 새로 구입한 정밀 분석 장비는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 물질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 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양환경분석실은 토양 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 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고 양분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화학성, 농산물 잔류 농약, 가축 분뇨 부숙도, 정부 토양 검정 사업 등 현재까지 총 2,288여 건을 분석했으며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국제 분석 능력 평가) 등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실험실 인력의 분석 기술 수준이 우수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특히, 잔류 농약 분석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7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시·군 농약 분석 담당자 실무 교육'에서 타 시·군 실험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하며, 어려운 농업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항목은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으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관리실 시설 확장을 통한 시험 분석 능력 향상과 안전성 분석 시스템 구축, 농산물 생산 단계 사전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남양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2-02 15:38: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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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 발족

사람과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안양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손을 잡았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을 회원으로 하는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창립총회는 ㈜캐어유, 희망터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사)소셜워크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의 대표와 임직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정관 확정, 회장·임원 선출,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회장에는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온 최창일 (사)소셜워크 대표가 선출돼 2년 임기를 시작했다. 또 감사 2명, 이사 7명 등 초대 임원진도 구성됐다. '안양 사회적경제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이하 민간네트워크 협의회)'는 앞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하고 예비 창업자 지원, 취약계층 지원, 회원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을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판로개척, 공동판매, 리퍼럴 마케팅, 협업 모델의 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민·관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경제기업 민·관네트워크 워크숍, 수시 간담회 등을 추진했다. 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며 민간네트워크 협의회 발족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창일 초대회장은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이롭게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복지,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켜왔다"며 "민간네트워크 협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경제인들의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2 15:38: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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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을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9개 기관 뭉쳤다

성남을 대한민국의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해 9개 기관이 하나로 뭉쳤다. 성남시는 12월 2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8개 기관과 '시스템반도체 성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성명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윤원중 가천대학교 부총장, 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이광형 KAIST 총장,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이윤식 반도체공학회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loT)·인공지능(AI)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함께 이뤄나가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총괄하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성남상공회의소는 시스템반도체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연합회를 구성해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력 육성, 테스트베드 구축을 지원한다. 아울러 가천대학교, 성균관대학교, KAIST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와 응용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공동 연구를 지원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반도체공학회는 시스템반도체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사업화, 정책 자문을 한다. 성남지역엔 전국의 40%인 44개사의 팹리스(반도체 설계) 기업이 밀집해 ▲설계와 연구개발 ▲상용화 검증과 테스트 ▲인재 육성 등 전방위적인 협력 지원이 이뤄져 관련 산업을 부흥시키게 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선 7월 정부는 성남 제2, 3판교테크노밸리를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팹리스 중심 단지로 육성해 대한민국을 'K'자 모양으로 연결하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이번 협약과 시너지 효과를 내 시스템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2 15:21: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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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한-인니 교류 활성화 대담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시청에서 라오데 카말루틴 (Laode Masihu Kamaluddin) 인산 시타 대학교(Universitas Insan Cita Indonesia) 초대 총장을 만나 한-인니 지방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동남아시아의 관문격인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라며, "양 국의 지방도시간 교류가 가져올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화성시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화성시가 한-인니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힘써준다면 양국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시장은 직접 화성시 시정현황을 소개하고 지방정부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제의했다. 라오데 총장 역시 한류 열풍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양국 지방 정부간 교류협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대담에 참석한 라오데 카말루틴 총장은 인도네시아 인민 협의회 의원 출신으로 술탄아궁이슬람대학교(Universitas Islamic Sultan Agung) 및 라키덴데 대학교(Universitas Lakidende) 총장을 역임했으며 인도네시아 대통령 경제특보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2022-12-02 15:2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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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2년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달성 우수지자체 선정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11월 24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2년도 영농폐기물 수거실적 달성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농업 활동 후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영농 폐자원을 재활용하고자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농업 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에 대해 SNS 및 전광판, 이장회의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상·하반기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기간(농번기 전후)을 운영했으며 관련 단체 및 유관 기관과 협조해 지역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 결과 올 한해 영농폐기물 총 1,230톤(폐비닐 1,211톤, 폐농약용기 19톤)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유독성이 강한 폐농약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집중수거 기간을 정해 읍·면·동에 비치된 폐농약 수거함에 모아 적정 처리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서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재활용)는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습관"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유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2-02 15:21: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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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학교교과연계 치유농업 사업 평가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치유농업 사업 대상 학교 17개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 6개교와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교육 11개교 사업 담당 교사들이 참여하여, 2022년도 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보고하고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 학교 교과과정 연계 치유농업 교육 사업은 학교 치유텃밭 교육에 6개교 3,269명이 참여하여 관련 교육을 55회 진행했고, 특수학급 연계 치유프로그램 교육은 11개교 특수학급 학생 1,178명에게 식물 가꾸기,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교육을 99회 추진했다. 사업 담당 교사들은 참여 학생들의 93%가 치유농업 교육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텃밭 및 원예 활동을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86%로 나타나 학생들이 식물 활용 교육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관계자는 "이날 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담당 교사들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추후 사업 운영함에 있어, 올바른 방향과 발전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2022-12-02 15:2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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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시흥시의원, “야심차게, 때론 무모하게, 진실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

"지극히 자연스럽고 평범한 삶의 정치, 틀에 맞춰 하는 정치, 소소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 시민들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힘듦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모든 시민이 평범한 삶을 그려갈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 김수연 의원은 임기 동안 정치철학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후 5개월의 시간 동안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및 간담회·현장방문 등 숨 가쁘게 달려온 김수연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의정계획 등을 들어봤다. ▶ 그동안의 소감과 어려운 점은? 너무나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돼 힘든 줄도 모르고 지금 것 재밌게 해왔다. 오히려 마음이 과하게 들뜨진 않을까 해서 많이 자제하며 임한 것 같다. 민원을 해결하거나 어떤 정책을 추진하려다 한계에 부딪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 답답하기도 하고 어려움을 많이 느끼게 된다. 정치 경험이 많은 선배 의원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해보고 도움을 많이 구하고 있다. 그럴 때마다 칭찬과 격려의 따뜻한 가르침과 응원을 받으며 차근차근 앞으로 나가고 있다. ▶ 정치에 대한 생각은 언제부터? 생각해보면 어릴 적부터 정치인이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대학생 때 정치하는 사람을 보며 멋있다고 느꼈고 20대 중반부터는 조금씩 정당 활동을 하면서 의원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키워나갔다. 학생 때 반장 선거를 꼭 나갔는데 반장, 부반장이 되지 않더라도 학생회에 참여하면 사소한 것이라도 바꿀 수 있다는 걸 그때부터 어렴풋이 느꼈다. 대학생 때는 과대표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는 학부모회장이나 학교운영위원장을 하면서 제가 있는 곳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바꿔나갈 수 있다는 걸 어렸을 때부터 경험해서인지 정치가 굉장히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한다면 선한 영향력으로 시흥 곳곳에 스며들게 해 결국엔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 3글자로 본인 소개 한다면? '야무진' 정치인 김수연입니다. 민원을 해결하고,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야무지게 해내고 제대로 일하는 의원이 되고 싶다. 초선 의원으로서 할 수 있는 무모한 도전도 해보고 싶다. 야심차게, 때론 무모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 ▶ 김수연 의원만의 정치철학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평범한 삶의 정치를 하고 싶다. 틀에 맞춰 하는 정치, 거창한 정치가 아니라 소소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 시민들의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힘듦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고 모든 시민들이 평범한 삶을 그려갈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 ▶ 관심 있는 분야는 무엇이며 제정 또는 개정하고 싶은 조례가 있는가?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복지 분야는 많이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였다. 교육복지위원으로 복지 분야를 배우면 배울수록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심이 많아졌다. 임기동안 모든 것을 쏟아 우리 삶의 가장 낮은 곳부터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조례는 두 가지 정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시흥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이번 제2차 정례회 때 발의했다. 무연고자와 사회적, 경제적 사유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소외 계층에 대해 공영장례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이어 다른 하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나 태어났지만 본인의 존재를 알리지 못한 아동들을 위한 조례를 검토하고 있다.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마땅히 누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충분히 누리고 커가면서 다시 베풀 수 있는 사회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동친화도시 시흥에서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 청년 정치인으로 의정활동 계획은? 사실 청년 정치인이 아니다. MZ세대처럼 저는 MZ정치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청년 세대와 기득권 세대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청년들과 내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한 정책,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서 세워지는 정책들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시민분들이 의회를 더 친근하고 가깝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려고 한다. SNS에서 어쩌다 라이브라는 뜻의 '어라' 방송을 진행하여 시의원이 하는 일들을 쉽게 설명해 드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반응이 좋아 뿌듯했다. 저도 시의원이 되기 전에는 의회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이런 자리를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리고 싶다. 또, 시민분들과 재밌게 풀어갈 수 있는 것들도 생각해보게 된다. 예를 들면 "축사로 되게 힘드셨죠. 그래서 발의했습니다. 축사 1분 조례입니다." 약간 엉뚱하지만 유쾌한 콘텐츠를 만들어 시민분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습니다. ▶ 의원님께 시흥시란 어떤 의미인가? 시흥시는 제 인생 자체이다. 41년 인생 중에 1년 빼고는 계속 시흥에 있었다. 도시 접근성도 좋고 자연 속에서 쉴 수 있는 공간과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서 시흥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시흥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기에 시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준다면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생각한다. 또, 그 변화 속에서도 지켜갈 것들을 함께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도농복합도시로의 장점을 살리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우리가 지켜갈 것들에 대해 고민하며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 김수연 의원 약력 - 더불어민주당 - 선거구: 비례대표 - 한서대학교 일본학과 졸업 - (현)제9대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부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시흥갑 교육연수위원장 - (전)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다문화위원장

2022-12-02 15:20:45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