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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학생 공모전 거쳐 비교과 프로그램 수업 개설

부산대학교는 학생 공모전을 개최해 학생들이 스스로 직접 설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피란수도 부산, 탄소중립, 메타버스 등 3개를 선정, 내년 2023학년도부터 신규 비교과 교육과정으로 개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비교과 교육과정'은 교과 과정(전공·교양) 외 학생의 학습역량, 진로취업역량, 창업역량 등을 강화하고자 수업으로 개설되는 역량 향상 프로그램 및 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올해 2회째 열린 '비교과 프로그램 학생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비교과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부산대의 인재상과 연계한 새로운 비교과 교육과정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회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대학본부 4층 교육부총장실에서 개최됐다. 부산대는 2021년에 비교과 프로그램 학생 공모전을 처음 개최했으며, 수상작 중 하나인 '우리 선배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부마민주항쟁'은 교내 교양교육원에서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홍창남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수요자인 학생이 스스로 요구하고 제안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기에 바람직하며 수상한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설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대학 생활 중 정규 교과과정도 중요하지만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적성을 발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내용을 보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두 번째 공모전에는 총 14개 팀(37명)이 참가해 학생대표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과거와 미래를 잇다'(대상), 'G.G(지구지킴이)'(우수상), '메타버스 교육과 공간제작'(장려상)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과거와 미래를 잇다는 '피란수도 부산'을 주제로 특강, 자료조사 및 답사,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부산의 역사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피란수도 부산을 등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의미 있는 교육이 될 전망이다. G.G(지구지킴이)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선언에 발맞춰 친환경적인 삶을 스스로 실천하고, 부산대 인재상인 '봉사하는 지식인'으로 성장한다는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장려상을 수상한 메타버스 교육과 공간 제작은 메타버스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융복합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주 부산대 교육혁신처장은 "올해 입상한 프로그램은 '피란수도 부산', '탄소중립', '메타버스'와 같은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다"며 "입상 프로그램들이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혁신처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창의, 글로벌인재, 봉사, 자기계발 영역의 100여 개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12-02 10:5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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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원 다큐 2부작, 부산 MBC서 방영

부산지역 콘텐츠 제작업체가 만든 지역특화형 다큐멘터리가 지상파 TV를 통해 공개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스타프로젝트 과제 지원 사업에 선정된 융합형 다큐멘터리 2부작 '도시를 그리다-계단이야기'가 오는 4일 오전 7시 40분(1부 소통의 공간, 계단)과 11일 오전 7시40분(2부 계단, 다시 살아나다)에 부산 MBC를 통해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지역 업체인 원미디어는 '서라벌, 천년왕궁을 찾아서', '망각의 유산', '신 어묵로드'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기업이다. 특히 2019년부터는 카툰 다큐멘터리라는 장르를 통해 부산의 골목길을 소개하는 '부산을 그리다', '밀면과 명란', 이번에 공개되는 도시를 그리다-계단이야기까지 지상파에 연속 방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본 다큐멘터리는 부산의 계단을 활용하여 2부작으로 방영되며, 피난의 역사와 지역적 의미를 짚어볼 예정이다. ▲1부 '소통의 공간, 계단'은 피난의 역사와 부산이라는 공간이 합쳐서 탄생한 '계단'의 사전적 의미와 함께 문화적, 지역적 의미를 알아보고 계단에 오롯이 녹아있는 부산의 근·현대사의 의미를 짚어본다. ▲2부 '계단, 다시 살아나다'에서는 계단의 조망점이나 역사, 위치 등에 따라 어떤 스토리를 품고 있는지 각 계단이 가지는 특색을 통해 부산만의 관광 상품으로 가치를 생성,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낙후되어 있는 계단의 거리를 예술, 벽화, 카툰을 이용해 도시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주는 곳으로 탈바꿈한 계단이 가진 관광콘텐츠로써의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는 작품으로 고화질의 UHD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부산의 강점과 특색을 띈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02 10:50: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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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동국대 맞손

영암군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동국대학교와 청소년(부모) 맞춤형 복지정보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2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아이디어를 시범사업을 통해 실증화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 관 학 협력사업으로 2022년 8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시행되며, 앱개발 및 장비 등 소요 예산은 전액 동국대 측의 부담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청소년 전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짐으로써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정보제공은 물론 소통창구의 접근성 향상으로 효율적인 청소년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 이후 동국대는 영암군 내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SW 교육 및 혁신서비스를 연구?구축할 예정이며, 사회보장정보원에서는 사업의 모니터링과 행정지원을, 영암군은 청소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선제적 사례 발굴을 추진함으로써 민 관 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수(우승희)는 "복지정책과 교육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중심이 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문제해결과 청소년 정책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폭넓게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2 10:50:0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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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식품…'친환경 인증' 획득

하동군은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는 기름을 뺀 들깨가루와 블랙 보리차가 유기가공식품 분야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농림식품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인증제도는 지난해 12월 친환경농어업법이 개정되면서 원료부터 제품 생산, 공정,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유기가공식품 및 인증기준에 부합할 경우 부여하며, 인증유형은 유기가공식품과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이 있다. 유기가공식품 분야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기름 뺀 들깨가루는 원재료인 유기농 깻묵을 볶음 및 정선(식히는 과정), 분쇄, 금속 검출 등의 가공절차를 거친 제품이다. 블랙 보리차는 원재료인 유기농 블랙 보리를 세척, 선별, 탈수, 볶음, 파쇄, 금속검출 등의 가공 과정을 거친 제품이다.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와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건강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인지가 앞으로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앞서 지난해 5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분야에서도 친환경 인증 사업자 지위를 추가 획득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하동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매년 4월 농산물가공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하동군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조합원 가입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융복합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한 가공품은 관내 로컬푸드 매장 등에 납품되거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

2022-12-02 10:49: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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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 신청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12월 8일까지 관내 10년 경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 공동주택 인증제'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 '소방차 활동공간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는 영주시가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한 시책으로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상태가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인증하고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우수공동주택 인증을 신청하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안전재난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활동여건분야, 화재예방분야, 소방시설유지관리의 3개 분야 11개 지표로 방문 점검 및 야간 불시 점검 등의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인증된 공동주택에는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영주시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지원조례'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보조금 신청 시 우선순위 부여 및 지원 한도를 80%(5천만 원 한도)까지 상향 지원한다. 배동직 안전재난과장은 "소방차 활동공간이 확보되지 않으면 신속한 대응이 쉽지 않은 만큼 시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2-12-02 10:48:3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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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북변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남해군은 '북변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2년 생태하천복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평가는 시·도 추천과 유역환경청 1차 평가를 거쳐 학계·전문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변천은 수질개선 및 수생태 복원, 사후관리, 지역주민참여도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변천의 경우 남해읍시장에서부터 남해제일고 앞까지 복개된 구간의 수질오염으로 인한 악취 때문에 인근 학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 이에 생태하천복원을 위해 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하여 2019년 착공, 2022년 2월에 준공했다. 사업준공 후,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수질검사 결과 BOD 기준 Ⅳ등급(매우나쁨)에서 Ⅰ~Ⅱ등급(매우좋음~약간좋음)으로 수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질개선으로 악취문제가 해결되었으며 수변공원 및 산책로 개설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북변천이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니터링용역을 통한 사후관리와 함께 인근 주민,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민간단체와 학생들의 현장견학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02 10:48: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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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추진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2월 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문경, 영주, 안동, 예천, 봉화, 울진, 영덕, 영양, 의성, 청송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통·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북부권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경북교육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타운홀 미팅'은 70분간 학부모들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교육 회복과 경북 미래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부모들의 작은 고민에도 경청하고 공감하며 경북 교육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한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미래는 학생들의 미래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2-12-02 10:48: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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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 세미나 개최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11월 30일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월출산국립공원과 지역생태관광 상생세미나 영암군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활용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월출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영암군이 보유한 환경생태자산의 현황과 가치를 확인하여, 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서비스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영암군 핵심 환경생태자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경원 남도생태연구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월출산국립공원과 영암천 유역권 일대 환경생태자산의 가치와 국제적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사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적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례발표로는 멸종위기종 서식처 보전과 지역생태축 강화 - 월출산국립공원 멸종위기종 남생이 서식지 보전을 중심으로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보전과장) 생태와 도시가 함께 건강한 환경교육도시 수원시사례 (김명욱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장, 前수원시의원) 지역사회 연계한 생태시민교육의 중요성 (박향순 전라남도교육청 기후환경교육팀 장학사) 등이 이어졌다. 2부 환경생명가치에 기반한 영암 미래도시 전망에서는 류기봉 영암군청 환경기후과장, 문광선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장, 조명현 ㈜넥서스 환경디자인연구원 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영암 환경생태자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립공원 박람회와 달빛 축제를 개최해 국립공원 월출산이 보물이 되고, 월출산의 깃대종인 남생이와 곤충박물관 등을 활용하여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함으로써 영암의 다양한 환경생태자산을 전국에 널리 알릴 것"이라며, "영암이 남도 역사문화·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2-02 10:47:2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