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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맘도기박물관, 원시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남만도기 전시회 개최

영암도기박물관은 하정웅도자컬렉션 중 남만도기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나카가와 이사쿠의 무유도기를 주제로 한 박물관 소장품전이 오는 11월 30월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키나와의 남만도기를 창작 모티브로 한 나카가와 이사쿠(中川伊作, 1899~2000)의 무유도기전으로 고대의 무유도기처럼 소박하고 심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소지의 본질적인 색상이 기면에 나타나고 흙 본연의 색상을 살펴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에 걸쳐 류큐, 샴, 자바 등 남쪽 여러 민족을 남만이라고 하였는데, 류큐왕국에 속했던 오키나와의 무유도기(荒燒 아라야치)는 착색되지 않고 흙이 불에 의해 자연스럽게 발색되어 소성되며 미묘하게 왜곡되어 비대칭적인 형태가 독특한 장식성을 자아낸다. 일본의 저명한 판화가이자 도예가인 나카가와 이사쿠는 영암의 붉은 흙과 같은 오키나와의 붉은 흙에 독창적인 목판화 기법을 적용하여 새로운 무유도기의 세계를 연 남만도기 작가이다. 특히 오키나와의 붉은 흙에 그 지역의 토산물인 해초, 소금, 산호초, 사철, 진주, 산양똥 등을 사용하여 강한 산화염에서 불을 순간적으로 멈춰 다양한 요변을 추구한 남만도기의 기법은 기존의 실용적인 틀에서 벗어나 원시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하며 조형미있는 예술 세계를 창조하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정웅컬렉션은 개인소장가가 수집한 컬렉션으로서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양적, 질적인 면에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하정웅컬렉션 중 도자 작품을 소장?전시중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하정웅도자컬렉션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암은 1,200년의 역사를 갖는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의 고장으로 원시도기의 멋을 표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도기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2-11-23 13:10:5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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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도 본예산 6,418억원 규모편성

영암군은 2023 회계년도 본예산을 전년도 대비 2.3% 증가한 6,4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본예산(6,273억원) 대비, 145억원(2.31%)증가한 수치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예산 편성이 주를 이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195억원(3.47%)이 증가한 5,822억원, 기타특별회계는 5억원(4.23%)이 감소한 10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5억원(8.46%) 감소한 492억원으로 145억원(2.31%)이 증가했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분야 1,540억원(23.99%), 사회복지분야 1,429억원(22.27%), 환경분야 792억원(12.34%),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653억원(10.18%) 순으로 '지속가능한 생명산업 육성'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복지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연금 467억원,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47억원, 노인 및 지역 사회활동 일자리 지원사업에 163억원을 편성하였으며, 여성과 노인,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시스템이 동시에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취약계층지원사업 111억원, 장애인복지 지원 114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농업직불제 375억원, 농어민 공익수당 67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27억원, AI 등 방역사업 15억원, 병해충 공동방제 17억원이 책정되는 등 농생명산업 일번지 영암 실현에 큰 비중을 두었다. 아울러,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과 소상공인지원 30억원,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8억원, 지중화사업 10억원, 도시재생 55억원,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사업 35억원,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45억원,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영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138억원, 관광기반 확충 및 문화예술 지원 112억원 등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 거점도시로 구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예산편성 과정에서 침체된 경기불황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한편, 국도비 부담금 증액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일반회계기준 보통교부세 2,680억원, 부동산교부세 193억원, 조정교부금 110억원, 국도비 보조금 2,118억원으로 세입을 대폭 확충하였으며, 4차 산업혁명과 인구소멸, 기후 위기 등 대전환기를 맞아 삶의 질 향상과 군민행복을 위해 민선 8기 필수 시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번 예산안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건설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의회에서는 오는 23일부터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내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2022-11-23 13:09: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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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슬로시티 발전방향 직무교육 실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2일 오후 2시 군청 공연장에서 2022년 국제슬로시티 공직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신안군 전역으로 확대 인증받은 신안군은 2023년 재인증을 앞두고 다각적인 홍보와 더불어 슬로시티 철학과 정신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군이 가진 독창성과 정체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슬로시티 신안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공무원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 만큼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2023년 재인증에 대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손대현 이사장은 신안 슬로시티 성공 ABC를 아시나요? 란 주제로 Administration(행정 지원과 질서), Business community(분야별 마을기업 협동조합), Communication(공유와 공감 협력)의 지역 공동체 삶 창조와 신안 슬로시티 4대 ELTF인 생태 슬로시티, 슬로 라이프, 슬로 투어리즘, 슬로시티 푸드 목표를 신안의 특성에 맞게 제시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이 슬로시티 재인증을 앞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으로 슬로시티 이념을 확산하고 군민의 삶의 질과 섬의 가치를 향상해 건강한 슬로시티 신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3:08:39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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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본예산 역대 최대 규모 3,883억원 편성 의회제출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군민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본예산 3,883억원을 편성해 영양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427억원(12.36%) 증가한 수치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07억원(13.2%) 증가한 3,487억원, 특별회계가 20억원(5.32%) 증가한 396억원이다. 이번 예산은 고물가 및 경기둔화 등 비상경제상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 지역 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향상 등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편성했으며, 더불어 군민건강과 안전을 위한 예산도 주안점으로 두어 편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첫 본예산인 이번 예산에서는 주요공약사업과 시책사업 추진을 위하여 영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로 2022년 당초예산 국비 709억원 대비 195억원(27.5%) 증가한 90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영양군민안전보험(1.1억원) ▲영양군50세이상군민건강검진비지원(7.5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26억원) ▲농어민수당지원(24억원) ▲홍고추출하농가품질개선장려금지원(10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46억원) ▲기초연금지원(206억원) ▲노후경로당현대화및입식문화조성(3.2억원) ▲아이돌봄수당및서비스(19억원) ▲영양도서관건립(59억원) ▲농산물유통시설(저온저장고)신축(20억원) ▲농업근로자기숙사건립(12억원) ▲배드민턴전용구장건립등체육시설개보수및건립(58억원) ▲영양밤하늘청정에코촌조성사업(100억원) ▲영양자작나무숲힐링허브조성사업(15억원) ▲동부리농촌공간정비사업(27억원) ▲수비죽파지방상수도확장사업(30억원) ▲영양정주형작은농원조성사업(28억원) ▲수중재활센터구축(46억원) ▲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증축(15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이에 따라, 분야별로 농림해양수산 분야(18.73%), 환경 분야(15.95%), 사회복지 분야(15.11%), 국토및지역개발 분야(9.75%) 순으로 편성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로 인한 지역경제 회복과 위기 극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지방 재정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열악한 재정여건 속,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되지 않고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집행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3 13:08:17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