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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 교육교류 10주년...성과보고회 개최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은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 추진 10주년을 맞아 '2022년도 쌤(SSAEM) 성과보고회(콘퍼런스)'를 24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국내외 교사 100여 명과 교류대상국 교육부 관계자가 참여해 그간의 교사교류 성과와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코로나19 이후의 국제교육교류 방향을 논의한다. 2022년 교류대상국은 7개국으로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이다. 교육부는 이번 행사가 각국 방역상황 및 국내 입국절차 완화에 따라 3년 만에 대상국을 초청해 개최되는 만큼, 국가 간 협력의지를 다지고 국내외 교사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문화가정 대상국가와의 교육교류사업'은 학교 현장의 다문화학생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학생을 가르칠 교사의 국제교육역량을 기르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국제 교사교류를 통해 지난 10년 간 국내외 교사 1600여 명(한국 731명, 외국 847명)이 상대국 현지 학교에 파견되거나 원격으로 교류하며 국제화 수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 사업은 참여교사가 상대 국가에서 타자가 되는 동시에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다름에 대한 이해를 가르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초·중등 국제교육교류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교류방식을 도입하는 등 국제 교사교류를 지속해 왔다.'2022년도 쌤 성과보고회'에서는 각국 교육부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 우수 활동·후속교류 사례 발표회, 참여교사 대담, 현장·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을 포함한 8개국의 교육부 대표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에서는 각국에서의 사업성과와 의의에 대해 나누게 된다. 더불어 향후 대면 초청·파견 재개 시 온라인 교류가 가지는 차별화된 장점을 활용해 교육교류사업을 이어나갈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16명의 국내외 교사가 사업을 통해 진행한 수업 사례와 그 이후 펼친 후속교류 활동을 공유한다. 박지영 교육부 국제협력관은 "교사들이 어떤 자세와 역량을 가지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래 교육의 질이 결정된다"며 "교육부는 교사교류를 통해 국제화 교육 선도교사를 양성하는 데 더해, 그 성과가 학교 현장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23 14:34: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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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도시계획포털' 전면 개편··· 이용자 편의↑

서울시는 시 전역의 도시계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에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도시계획포털은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시민들은 재개발·재건축 같은 정비계획이나 지구단위계획 등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한 각종 도서를 시청·구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서울도시계획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도시관리계획 고시·공고 등에 대한 주민의견도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우리 동네뿐 아니라 관심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 정보를 카카오톡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도 개선됐다. 서울도시계획포털에서 신청만 하면 최대 3개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열람공고 사항을 알림톡으로 매주 받아볼 수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도시계획포털을 보다 편리하게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포털 이용 활성화와 온라인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이용자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홍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4:27: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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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능성 국산 참깨 개발… '기억력 향상' 리그난 함량 4배 높아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성분이 일반 참깨보다 4배 많은 기능성 국산 참깨 신품종이 첫 개발됐다. 외국산 의존도가 높은 참깨 수급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23일 리그난(Lignan) 성분 함량이 높은 기능성 참깨 '밀양74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참깨는 참기름과 깨소금 등으로 이용되며 음식의 풍미를 돋아주는 중요한 식재료다.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리그난 등과 같은 유용성분도 함유돼 있다. 그 중 리그난은 특히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참깨와 아마, 오미자 등에 함유돼 있다. 밀양74호의 리그난 함량은 1g당 17.0mg으로 일반 품종인 '건백'(4.1mg)보다 4.1배 많다. 이는 아마씨(3mg), 오미자열매(6mg) 등의 리그난 함유량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효능 검증 연구 결과, 인체 신경세포 실험에서 밀양74호의 추출물이 손상된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49%에서 119%까지 높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일반 품종 건백의 88%보다 1.4배 향상된 수치다. 동물실험에선 6주 된 생쥐를 4개 집단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장기기억 능력 향상을 보는 수동회피실험에선 밀양74호 참기름 섭취 집단이 어두운 방을 탈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집단보다 2.4배~4.5배 빨랐다. 이는 치매치료제 '도네페질'을 섭취한 집단과 유사한 결과다. 뇌세포의 손상과 재생 정도를 측정한 결과에서는 뇌세포 손상도는 1.7배 개선됐고, 뇌세포 재생도는 1.8배 촉진해 밀양74호가 뇌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재생 효과도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농진청이 국산 품종 참깨 개발에 나선 이유는 국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면서 발생한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참깨 국내 생산이 줄면서 국내 소비 대부분이 중국과 인도 등 외국산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국내 참깨 2020년 기준 자급률은 8.2%까지 떨어졌다. 이에 국산 참깨 수급난 해소와 기능성 참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74호 품종과 기억력 개선 효능에 대한 권리는 각각 특허권으로 보호돼 생산과 판매를 위해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특허권을 기술이전 받은 후 농가와 계약재배를 해야 한다. 추후 기능성이 높은 참기름뿐 아니라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농진청 남부작물부 오명규 부장은 "밀양74호는 국내 최초의 고기능성 품종으로서 리그난 성분이 풍부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수입산과 품질 차별화가 가능해 국내 참깨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술이전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3 14:20:4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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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법 시서스, 해외 유명제품으로 속여 판 일당 구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서스를 불법 제조해 해외유명 다이어트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판매한 공급·제조·유통·판매 일당 중 3명을 구속, 1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 등 열대지역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현행법상 그 자체로는 일반식품용으로 팔 수 없고, 기능성·안전성·제조방법이 입증된 원료형태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아 제조할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만 판매 가능하다. 이들 일당은 이러한 인정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은 물론 정확한 원산지조차 알 수 없는 시서스 분말로 만든 제품을 해외유명 제품인 것처럼 팔아오다가 적발됐다. 판매된 불법 제품은 실제로는 '이름만 시서스'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요 성분이 극소량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인정된 '시서스 추출물'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을 검사한 결과, 수치로 나타내기 어려울 정도의 미량만 검출됐다고 민사단은 설명했다. 이들은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시서스 분말 거래와 제품 유통 시 문자메시지와 거래명세표 등에 '시서스' 대신 '보이차'라고 표기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민사단은 덧붙였다. 이들 일당이 2019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재래시장과 소매업자 등을 통해 판매한 불법 시서스 제품은 총 11만여병, 약 17억원대에 달한다. 일반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서스를 팔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수입·가공 또는 진열하는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민사단 관계자는 "시서스 제품을 살 때는 식약처가 정한 건강기능식품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며 "수입제품을 구매할 경우 정식 수입식품에 부착되는 한글 표시사항을 확인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11-23 14:17:4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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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4분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23일 민선8기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4분기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을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시책으로, 2020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총 252건을 발굴해 80건을 완료했다. 이번 분기에 공무원들이 발굴한 과제는 총 28건으로 ▲종합운동장 주변 노후벽화 미관개선 ▲산외면체육공원 공중화장실 교체 ▲밀양사랑상품권 재고현황 알림 ▲교동타워 앞 신호등 설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버스 노선표 개선 ▲신촌오거리 주행유도선 도색 등이며, 부서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3분기에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들이 개선됐다.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 운영 ▲헌옷수거함 일제 철거 ▲롯데인벤스 진입구간 도로확충 ▲버스정류장 버스시간 안내 서비스 도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도식 설치 ▲남부경로당 인근 횡단보도설치 ▲공한지 주차장 정지작업 ▲남천공원 진입로 횡단보도 조명시설 설치 등 총 12건의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박일호 시장은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생활 속 불편들을 적극적인 자세로 미리 발굴해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이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불편사항 해소를 추진해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3 13:50: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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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중소기업 첨단기술지원센터 구축 MOU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울산·경남 특화산업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대학 산학협력단, 기업연합이 '중소기업 첨단기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양산 중소기업지원센터 성과공유회와 겸한 협약식은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장인성 단장, 양산 하이브리드 미니클러스터 연합 서영옥 대표를 비롯한 산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양산 하이브리드 미니클러스터는 향후 중소기업 첨단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제조산업의 중심지인 울산·경남 지역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지원과 고도화된 기술력 제고 기회를 마련하는 등 스마트제조산업 역량 강화, 산학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이재선 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동부권역에 집중적으로 위치한 제조, 화학, 발전산업과 관계된 중소기업에 설계지원 및 재직자 교육 등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첨단산업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 장인성 단장은 "울산·경남지역은 스마트제조산업의 중심지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단,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산학협력단, 양산 하이브리드 클러스터가 중소기업 첨단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된 기술력 제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3 13:4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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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각종 재난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고리원자력본부는 한국수력원자력 대표사업소로 선정돼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과거 재난사례를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발굴하고, 국가 핵심시설인 원자력발전소의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한다. 22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훈련은 울산 동쪽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리4호기에서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비상대책본부의 운영 등 재난대응체계를 다각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 기장군청, 기장소방서, 119특수구조단, 육군 제53사단, 기장경찰서 등 다수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비상대책본부장인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에 중점을 두고 현장중심 훈련을 확대하였다"며 "이번 유관 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강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2-11-23 13:49: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