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경상북도, 우즈베키스탄과 교류협력 청신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16일 도청을 방문한 올림존 투이세브(Olimjon Tuychiev)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을 만나 양 지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경북 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으로 유럽,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지정학적 위치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금·우라늄·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가이다. 또 우즈벡 내 고려인 동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한류로 인한 한국 제품·문화에 대한 선호가 높아 우리 기업 진출에 유리한 환경으로 우즈베키스탄은 전략적 시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8월 이철우 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섬유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간 기업체의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부 차관의 방문은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경북도를 초청하기 위함이다. 'INNOWEEK'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국제 기술혁신 박람회이다. 이 박람회는 디지털·자동차·로봇·바이오·에너지 분야의 미래 혁신 기술를 공유하는 전시, 컨퍼런스, B2B 미팅, 투자협약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3년 박람회에는 경북도 특별관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올림존 투이세브 차관은 "다수의 글로벌 기업을 보유하고, 혁신제조, 이차전지, 소재산업의 중심인 경북을 방문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경북의 혁신기술과 우즈벡의 풍부한 천연자원, 지정학적 위치의 이점, 젊은 기술 인력을 융합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앙아시아 최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협력의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 경북의 혁신적인 과학기술과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양 지역 간 우호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2013년 8월 우호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22-11-17 08:24:10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영주시, ‘2023년 신규시책 발굴대회’ 개최

경북 영주시는 11월 16일 시청 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새롭게 시행할 사업 발굴을 위한 '2023년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4개월여 동안 시는 새로운 영주로의 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혁신의 초석이 되어줄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신규시책 발굴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내년에 새롭게 시행하고자 발굴한 신규시책 중 사전 선정된 우수시책 6건(영주시 주요사업 관리시스템 구축 외 5건)에 대한 제안 발표와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우수시책의 분야는 기획, 홍보, 문화, 도시재생 등 다양했고, 새롭고 실현 가능성 높은 내용으로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종 심사 결과 및 수상 통보는 12월 초로 예정돼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신규시책 발굴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인 행정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새로운 영주 건설을 위해서는 일선의 공무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면, 작은 시도들이 귀중한 씨앗이 돼 변화와 혁신의 기적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2-11-17 08:23:50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1월17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딸기처럼 신선도 유지가 어려워 고가의 항공기를 이용해 수출해야 했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선박으로 수출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해외 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해 94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보증잔액 17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5년 전보다 우리 사회가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10명 중 3명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믿는 사람도 적었다. 국민 다수는 가장 큰 불안 요인으로 '신종질병'을 꼽아 코로나19 여파가 가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자동차 제조사 19곳에서 판매됐던 자동차가 내뿜은 온실가스가 국제 기준에 29%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등 13곳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허용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이태원 참사 때 서울시의 재난 관련 인프라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데 대해 만시지탄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서울시의회는 사후약방문식 처방이라고 비판하며 제대로 된 사과나 먼저 하라고 일갈했다. <자본시장>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2%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17개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가 24%대 증가했지만 실속면에서 크게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화학주의 내년 업황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 화학주를 둘러싼 악재가 해소될 조짐을 보인 데다 내년에 석유화학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화학주도 강세를 띨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다른 한편에선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반영되지 않은 석유화학 수요 전망치의 하향이 예상됨에 따라 석유화학 업황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화학주의 반등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양대 핀테크 증권사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올해 3분기 회사 출범 후 첫 분기 흑자에 달성한 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성장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산업> ▲국내 항공 업계 초미의 관심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인수·합병(M&A)가 경쟁 당국의 심사 지연으로 해를 넘길 전망이다. ▲연임 의사를 밝힌 구현모 KT 대표는 초거대 AI 상용화, AI 인프라 혁신,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KT의 3대 발전 전략으로 꼽았다. ▲국내 항공업계가 일본 관광 여객이 늘어 여름 성수기만큼 뜨거운 겨울 성수기를 보내고 중이다. 이 배경에는 '엔저'와 '무비자'가 한몫하고 있다. <금융> ▲한국은행이 이달 2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이 19%로 치솟으면서, 대졸자들도 배달기사나 건설 노동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여전채 금리가 연 6%를 돌파한 이후 또다시 하락세로 들어섰다. 채권안정펀드 투입과 함께 미(美)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기조가 한풀 꺾이면서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영향이다. <유통·라이프> ▲유통가가 각종 '○○데이'에도 별다른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가운데 빼빼로데이에서 견조한 실적이 나오면서 연말 실적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백화점 4개사(신세계·롯데·현대·갤러리아)는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겨울 정기세일을 통해 백화점 고실적에 마침표 찍을 방침이다. ▲홈플러스가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자사 온라인몰의 오픈마켓을 통해 사업을 하는 판매자들에게 원활한 초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기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수수료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이 여성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는 상품을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CJ올리브영은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W CARE)' 상품군을 만들어 국내 시장 육성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유통업계가 전 세대에 걸쳐 가장 많은 소비와 지출을 하는 5060세대 '부머쇼퍼'를 주목하고 있다. 부머쇼퍼는 '베이비부머(1955~1963년 출생)'와 '쇼퍼'의 합성어다. 오랜 시간 경제활동을 해 온 만큼 구매력을 갖춘 데다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도 익숙해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거래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이들 세대의 온라인 거래도 크게 늘어났다.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하고 있는 세계 첫 골관절염 재생 치료제가 인체 투여를 시작한다. 1회 투약 만으로 연골조직이 되살아나는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DMOAD)로 큰 기대를 모은다.

2022-11-17 07:00:14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전 '최악 적자'에 'SMP 상한제' 시행 초읽기… 민간 발전사 "한전 적자 떠넘겨" 반발

한국전력(한전)이 발전사들로부터 전력을 구매하는 도매가격인 SMP(계통한계가격)의 상한선을 두는 제도가 내달 시행될 전망이다. 최악의 영업 손실을 기록 중인 한전의 적자폭 완화에 다소 도움이 될 전망이지만, 민간 발전사들은 그만큼 손해를 보는 구조여서 발전사들의 반발도 거세다. 16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2월 1일부터 SMP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력거래가격 상한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25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미 법제처 심사와 국무조정실 예비심사를 거친 개정안은 이후 28일 전기위원회 심사를 거쳐 산업부 장관 승인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SMP 상한제가 시행되면, 발전사들은 직전 3개월의 평균 SMP가 과거 10년 평균의 1.5배를 넘을 경우, 1개월간 이보다 비싼 가격에 전력을 팔지 못하게 된다. 산업부에 따르면, 12월 제도 시행시 SMP 상한은 킬로와트시(kWh)당 160원 수준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평균 SMP가 kWh당 253.25원인 점을 감안하면, 발전사들은 제도 시행으로 kWh당 약 93원 수준의 손실을 보게 된다. 한전은 전력 구매비용이 감소하며 적자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지만, 발전사들은 그만큼 손실을 보게된다. 이에 업계에서는 한전의 적자를 민간으로 떠넘기는 것으로 본다. 발전사들은 국제 연료비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상한제 시행 기간이 길어지면 손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영세 사업자 중심인 신재생에너지업계 우려는 더 크다. 이들은 오는 22일 산업부 세종청사 정문 앞에서 관련 협·단체가 집회시위를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산업부는 민간 발전사 설득을 이어간다. 오는 17일 신재생에너지업계와 만나 SMP 상한제 도입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18일에는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이 SK E&S, GS EPS 등 민간 발전사 7곳의 최고경영자와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16 15:42:2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방세환 광주시장, "지역 국회의원의 왜곡된 보도자료· · ·심히 유감"

광주시는 지난 15일 임종성 국회의원이 보도자료를 통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에 대한 방세환 광주시장의 독단적인 '수용'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철회 요구"에 대한 반박 입장을 밝혔다. 16일 광주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임 의원의 왜곡된 보도자료를 바로잡아 수서∼광주 복선전철뿐만 아니라 8호선 연장을 애타게 기다리는 광주시민에게 정확한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입장을 밝혔다. 우선, 지난 10월 7일 성남시의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도촌사거리 경유 노선 관련 의견' 요청에 대해 광주시가 지난 10월 17일 수용한다는 의견을 회신했다는 주장에 다음과 같이 반박한다. 광주시는 노선의 원안으로 재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성남시 의견에 대해 '중앙부처의 빠른 정책 결정에 있어 이견이 없는 한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취지와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으로 사업이 지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반대의견은 없다'고 회신했다. 이는 국토교통부는 도촌사거리를 경유하지 않는 원안 노선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위례∼신사선의 연장인 위례∼삼동선과 판교∼오포(신현·능평)를 잇는 8호선 연장 사업 및 접경지역 우회도로 등 여러 방면에서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상황에 굳이 성남시 의견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해 갈등을 일으킬 이유가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만약, 중앙부처 정책 결정에 이견으로 인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취지와 사업의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됐다면 광주시는 반대의견을 냈을 것"이라고 했다. 광주시는 또 2021년 10월 광주∼성남 간 철도사업 추진 협약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5일 광주시는 성남시와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의 내용에는 수서∼광주, 위례∼삼동, 판교∼오포의 철도추진 노선에 대해 양 시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조기 착공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광주시는 "노선 변경에 대한 내용은 전무하며 오로지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의 사업건의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으로 현재도 본 협약은 유효하다."라며, "광주시가 회신한 문서의 어떠한 내용에도 위 협약과 배치되거나 취지와 맥락을 곡해한 곳은 전혀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임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이후 광주시가 입장을 급격히 선회했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방세환 시장이 본 협약의 취지와 맥락을 곡해했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이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함께 상생해야 할 시기에 왜곡된 사실을 보도자료로 발표해 광주시민을 혼란하게 하는 것에 심히 유감이며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2022-11-16 15:34:34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국가철도공단,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 설계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김천역, 성주역, 합천역, 진주역, 고성역, 통영역, 거제역 등 남부내륙철도 7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설계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 발표 예정이며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 또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연계교통 환승 등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 역사 광장 공간의 지역 활용성, 탄소저감형 설계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있는 건축설계사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과 전문성이 작품심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지역 건축전문가를 심사위원회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공모 완료 후 남부내륙철도 역사 설계를 내년 2월부터 2024년 말까지 본격 추진하고, 2025년부터 착공하여 시운전 등을 거쳐 2027년 말 역사 운영개시 예정이다. 한편 김천에서 거제까지 177.9km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완료되면 지역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영남 지역의 산업, 관광 등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설계공모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역량있는 설계사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남부내륙철도 역사가 보다 다양한 디자인을 갖춘 지역 교통 중심시설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6 15:34:1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 서비스 시범 운영

서울시가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만 설치하면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LG전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인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의 특징은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차량사물통신(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한 것으로, 일상 속에서도 첨단 기술을 통해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 사용된 기술은 Soft V2X로 불리는 통신기술이다. 차량과 사물을 모두 연결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V2X(Vehicle To Everything·차량사물통신)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으로, 전용단말기 없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다. 보행자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인근에 운행 중인 차량 간 충돌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변을 지나갈 때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보행자 등 차량과 사람 간의 충돌 위험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게 된다"며 "차량 이용자와 보행자 등 모든 교통수단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많아지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LG전자는 강서구 화곡동(2·4·8동) 주변에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시범운영 효과를 검증한 후 이용자들의 호응도를 점검, 서비스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 앱을 검색한 후 내려받으면 된다. 가입 절차를 모두 마친 뒤 시범운영 지역인 강서구 화곡동(2·4·8동) 주변에서 앱을 실행하면, 해당 지역에서 서비스가 활성화돼 별도의 조작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2-11-16 15:33:55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부산상공회의소, 부산 주요기업 인재상 분석 결과 발표

부산상공회의소가 16일 지역 주요 기업이 채용하길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분석한 '부산지역 주요기업 인재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재상을 밝힌 지역 주요 1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분석에 따르면 지역 기업에 가장 필요한 인재상은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였다. 조사업체 100개사 가운데 복수 응답 기준 76개사, 65개사가 각각 도전 정신과 창의력을 핵심 인재상으로 제시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도전 정신'이 가장 중요한 인재상으로 꼽히고 있는 이유는 변화의 시대에 새로운 혁신이 곧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친환경 설비 전문 기업 파나시아는 '미래에 대한 도전을 준비하며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인재'를 제시했고, 철강재 제조업체 동일철강 역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패기가 충만한 인재'를 언급하며 도전 정신을 내세웠다. '창의력' 역시 중요 덕목으로 꼽힌 것은 새로운 혁신을 위해선 참신하고 독창적 아이디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선기자재 업체 선보공업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혁신적 마인드'를 강조했으며, 철강 단조제품 제조기업 피에스엠 역시 '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독창적인 사고'를 꼽았다. 이 밖에도 상대적 비중이 높은 인재상은 열정, 원칙·신뢰, 전문성, 소통·협력 등으로 50여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했다. 반면 주인 의식(43개사), 실행력(25개사), 글로벌 역량(19개사)은 우선순위에서 낮은 비중을 보였다. 인재상은 산업별 특성에 따라서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제조업은 현장 근무가 많고 전통적인 기업 문화가 강한만큼 상대적으로 열정이 중시된 반면, 건설업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원칙과 신뢰가 강조됐다. 금융·물류 등 전문적인 분야가 포함된 서비스업에서는 전문성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기업의 인재상은 전국 100대 기업과 비교에서도 차이점이 확인됐다. 전국 100대 기업의 경우 부산 기업에서 우선순위가 낮았던 소통·협력과 전문성을 1, 2순위로 꼽은 반면 선호도가 높았던 도전 정신과 창의성, 열정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MZ 세대의 경제 활동 확대, 직장 내 세대 갈등 심화, 양성 평등 등이 주요 경영 이슈로 부상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상의 기업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현재 지역 주요 기업들은 신산업 진출과 기술 혁신 등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되는 전통적인 인재상을 여전히 높게 평가하고 있으나, 이는 MZ 세대 청년 구직자들과의 성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며 "지역 기업들이 MZ세대 구인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업의 인재상을 고집하기보다는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소통과 협력 그리고 전문성에 더 높은 비중을 두는 것을 적극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6 15:33:4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훼손 습지 자연생태 복원하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과거 습지에서 개발과 자연적 요인으로 육지화된 양서면 용담리 일대 7,470㎡(약 2260평) 면적의 '두물머리 물래길, 육화된 습지회복을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을 마치고 지난 15일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장 양평군의회 의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해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관계자와 양서면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군의 납부액과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납부한 금액을 동의 받아 4억3천만 원의 사업비로 진행됐다. 양수역 인근 '물소리길' 출발점에 위치한 복원대상지의 훼손된 습지는 이번 사업으로 ▲환삼덩굴 등의 교란종 ▲우점종 제거 ▲생물서식 공간인 완충녹지를 조성 ▲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으며 생태쉼터, 관찰데크를 설치해 겨울철새 관찰과 주민 휴식공간 활용도 가능하게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준공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동·식물이 자랄 수 있는 서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들에게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며 "사업 준공까지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용담1리 주민들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더스타휴 골프&리조트, 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6 15:33:34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