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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가축전염병 차단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하동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2월까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대책기간 기존에 운영하던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면서 24시간 긴급대응체계에 돌입하고, 과거 방역취약요인을 검토해 차단방역 대책을 수립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먼저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 가금농장(시설) 방문 전 소독 ▲가금농장 특정 축산차량 출입 금지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전통시장 산가금 유통 금지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행정명령으로 의무화한다. 또 농장 간 짬짜미를 통한 AI 전파차단을 위해 산란계·종계의 노계 판매 및 이동을 금지하고,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자 가축 사육제한을 진행한다. 구제역은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 항체 형성률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10월 우제류 일제 접종 지원 및 매달 수시 접종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로 기준치 미만 농가 집중 관리 등을 추진하고, 우제류 분뇨의 권역 외 이동 금지를 행정명령으로 의무화한다. 이어 군민 일상에서 방역추진 협조를 위해 현수막 설치, SMS 발송 등을 통해 꾸준히 홍보를 진행한다. 김용규 농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자율방역 의식 확립과 행정에 대한 긍정적 협조가 농가를 가축전염병에서 지킬 수 있는 발판이 된다"며 "꾸준한 농장 소독, 생석회 살포, 행정명령 이행 등 방역 수칙 이행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31 14:35:15 이도식 기자
고양시정연구원, 창릉 신도시 맞춤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미래형 탄소중립 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창릉 신도시 자전거 이용환경 개념 구상 및 조성방안과 창릉 신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담은 '창릉 신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현장 중심의 연구 수행을 위해 창릉 신도시 예정지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와 기존 2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직접 자전거를 타고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창릉 신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설계 및 정책 제도를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릉 신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을 크게 자전거 이용환경(시설 측면)과 이용 활성화(정책 측면) 2가지로 나누어 제시했다. 먼저, 자전거 이용환경 측면 중 '생활형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지향하고, 신도시 계획 시 '안전속도 5030'과 같은 국가안전정책을 반영한 도로 제한속도와 도로 폭원에 따른 가로공간으로 구상됐다. '레저형 자전거도로'는 창릉 신도시 내 랜드마크가 될 창릉천을 활용하여 자전거 전용도로를 기본으로, 자전거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창릉천 연결다리를 설치하는 방안으로 구상됐다. 이밖에도 창릉 신도시를 중심으로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내·외부 연계방안, GTX-A와 고양~은평선 등 간선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위한 자전거 환승주차장, 자전거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조성 계획 등이 제시됐다. 더불어 창릉 신도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와 대중교통 환승 인센티브제도 도입, 자전거 우선교차로 시범구역 운영, 창릉천 자전거공원 조성, '주말 차 없는 거리'를 포함하는 정기적인 자전거 행사 개최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고양시정연구원 도시정책연구실 백주현 연구위원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 탄소중립 신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창릉 신도시를 위한 최적의 선택은 자전거를 포함한 녹색교통의 이용 활성화이며, 고양시 교통정책 역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의 획기적 전환이 절실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래형 신도시인 창릉 신도시가 자전거 친화 신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정책 실행과 자전거 이용시설 구축을 위한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더불어 "자전거 이용시설 구축을 위해 도시의 재구조화가 필요한 기존 도시와 달리 창릉 신도시의 경우 그림에 비유하면 스케치 단계에 있는 신도시인 만큼, 정책결정자인 고양시의 의지와 택지개발사업자인 LH의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발상의 전환, 기후위기 시대 고양시민의 정책 인식 변화만 이뤄진다면, 얼마든지 자전거 친화형 신도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보고서에서는 기존 차로 폭을 줄이고 자전거 전용도로 위주의 차로 배분과 설계가 필요하며, 2030년 이후의 미래도시 변화상, 다양한 저속 이동수단을 고려한 자전거 이용시설과 관련한 폭넓은 고민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해결책은 지금부터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2022-10-31 14:35: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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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PHI 참가..글로벌 CDMO 수주 공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 Worldwide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제약 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 11월 1~3일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170개국에서 총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4만여명 이상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년 행사를 제외하고 2018년부터 매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새로운 슬로건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을 공개하며 글로벌 고객 수주에 적극 나선다. '액셀러레이팅 엑설런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압도적 속도와 품질경쟁력을 표현한 것으로 사업진출 10년만에 달성한 생산능력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부스 내 벽면에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패널을 설치하고 다양한 영상 컨텐츠를 제공해 CDMO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부각했다. 착공 후 23개월 만에 가동에 돌입하며 건설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4공장과 신규 이중항체플랫폼 'S-DUAL(에스-듀얼)TM'및 신약후보발굴플랫폼 'DEVELOPICKTM(디벨로픽)'은 월 그래픽을 통해 자세하게 설명됐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브로셔와 영상이 담긴 테블릿을 제공해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디지털 설문조사를 진행해 업계 수요와 트렌드 조사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부스 한 켠에는 미팅 키오스크를 마련, 파트너십 논의를 위해 부스를 찾는 방문자에게 VIP 고객 전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장 곳곳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너를 설치해 글로벌 바이오 제약 업계 및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으며,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익스클루시브 네트워킹 세션'을 단독 주최하고 잠재 고객사와 심도 있는 네트워킹을 진행해 영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올해 CPHI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호스트가 직접 선정한 인원을 대상으로 오찬을 제공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하는 이벤트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곳에서 4공장 경쟁력을 홍보하고 글로벌 고객 수주를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같은 날 케빈 샤프 글로벌영업센터 팀장은 스피킹 세션을 통해 CDMO 기업 선정에 중요한 점들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하고 행사 둘째 날에는 제임스 최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장이 지속가능기업 도약을 위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ESG 경영 전략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0-31 14:35: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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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 24세까지 대상 확대

앞으로 경기도의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의 대상 범위가 기존 만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로 더 넓혀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7일 도의회를 통과, 10월 31일부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행 청소년기본법 제3조에서 '청소년'을 9세 이상 24세 이하로 정의하고 있음에도, 기존 조례의 경우 청소년의 범위를 만 19세 미만으로만 규정하고 있었던 데 따른 것이다. 유엔(UN) 역시 청소년 범위를 15~24세로 정의한다는 점에서 더 국제화된 표준으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주요 개정사항은 기존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소년'의 정의를 기존 '만 19세 미만'에서 '9세 이상 24세 이하'로 넓히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아르바이트 등을 많이 하는 20대 초반의 청소년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인권 보호망을 더욱 두텁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조례가 시행되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 조사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노동인권 정책·사업의 대상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도는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노동인권·노동법률 교육'을 확대 시행, 더 많은 제도권 밖 청소년(대안학교, 소년원, 군 장병 등)들의 노동인권 의식 함양과 관련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진기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조례 일부 개정으로 노동인권 취약 청소년들까지 정책의 보호를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31 14:3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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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3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1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78.9로 지난달 대비 5.6p 하락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342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 84.5를 기록한 뒤 3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2.0p 하락한 수치다. 조사 결과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하락했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에서 전월 대비 수출(94.8→84.0, -10.8p), 생산(89.4→83.2, -6.2p) 등의 변화 방향 항목 모두 악화했다. 2022년 9월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0.4%p 하락한 72.9%로 나타났다. 2022년 10월 중소기업 경영실적은 76.6으로, 지난달 대비 1.1p 하락했다. 인건비 상승(52.6%)이 10개월 연속 가장 큰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 허현도 회장은 "국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3고(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이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 같다"며 "당분간 경기회복 약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보증기관의 '협약보증지원'과 금리인상 부담을 감소시키는 '이자차액보전' 등의 경영안정 자금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10-31 14:34: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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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추진

남해군이 오는 11월부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추진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 실패 및 사용 종료 후 적절하게 되메움이 되지 않고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방치된 불용공이다. 불용공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오염원이 유입돼 지하수가 오염되므로, 이를 재활용해 수위측정망 등으로 사용하거나 공내 오염방지를 위해 원상 복구(되메움)를 해야 한다. 지하수법 시행 이전의 방치공은 대부분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이에 오랜 기간 버려진 채 지표에서 불량한 상태로 감춰져 있거나 흙, 수풀 등으로 덮여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방치공을 발굴하는 방법에는 시추공을 개발한 지하수 개발업자나 지하수 개발을 주관했던 발주기관의 기록을 통해 찾는 방법, 마을 주민 또는 공사 종사자 등 관계한 사람을 찾아 수소문해 찾는 방법 등이 있다. 방치공의 종류는 지방상수도 유입으로 기존 지하수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 상부보호공 등 오염방지시설이 없어 지하수의 오염이 우려되는 경우, 주인을 찾을 수 없고 신고 유무를 파악할 수 없는 관정 등이 있다.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은 관내에 버려진 지하수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지하수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하수 방치공을 발견할 경우 남해군 상하수도과 상수도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에 따라 발견된 방치공은 상태를 파악해 보수 후 관측망으로 재이용하거나 원상 복구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매년 방치공 원상 복구를 통해 지하수 오염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마을에 방치돼 있는 지하수가 보이면 상하수도과로 즉시 연락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10-31 14:32: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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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태원 희생자 및 부상자· · ·빈틈없이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참사 사고와 관련해 "사고 이틀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는다."며, "일어나서는 안 될 참극으로 비통한 마음 가눌 수 없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로 경기도민 중에서도 많은 희생자와 부상자가 있었다."라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과 함께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히고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었다. 경기도는 이번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를 위해 전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과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사고 발생 직후 경기도는 구급 인력과 차량을 바로 지원했고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긴급대응지원단을 바로 가동했다. 김 지사는 "이 지원단 내에 상설 상황실을 운영하게 된다.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 지원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희생자 및 부상자 가족을 도와 시·군 공무원 함께 1대1로 지정해서 빈틈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주민뿐 아니라 경기도 관내 병원에 안치 또는 입원중인 타 시도 주민을 포함한 모든 피해자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지원체계를 동원해 부상자의 치료와 심리회복, 그리고 트라우마 치료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 도 내에서 열리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고, 오늘 중으로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청과 북부청사에 설치해 도민분들과 함께 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일은 사고가 난 뒤 수습이 아니라 사고가 나지 않게 하는 예방"이라며, "경기도는 모든 행사 및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유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31 14:32: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