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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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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는 '농업혁신 정신'이 뿌리내린 도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정조대왕 때부터 이어온 '농업혁신 정신'이 뿌리내린 도시"라고 말했다.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조대왕은 수원에 만석거·축만제 등 저수지를 만들며 농업사의 한 장을 열었고, 그 뒤로 수원은 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1949년 수원시 승격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전신 농업기술원이 수원에 들어왔고, 수원시는 우리나라 '농업혁신'을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농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0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매력, 혁신, 비전 등을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는 구성된 전국 규모 농업인 축제이다. 수원시는 농업기술 혁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도시다. 정조대왕 때 저수지를 구축하고 드넓은 둔전을 개발하며, 조선 후기 농업 혁명 기점 역할을 했다. 수원시에 설립된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우리나라 농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는 '첨단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10-28 08:54: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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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세계한인경제인대회서 "경제위기 오래 지속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저녁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앞으로 오랫동안 경제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며 "온 국민이 한 몸이 되어 이번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경제정책을 오랫동안 하면서 97년 외환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겪었다. 위기 극복의 한복판에서 정말 많은 경험을 했는데 이번에 다가오는 경제위기는 이제까지와는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는 외환이나 국제금융 같은 금융 또는 유동성 위기였지만 앞으로 전개되는 위기는 강대국 간의 패권 경쟁, 새로운 산업에 대한 주도권 싸움이 될 것"이라며 "이 큰 두 바퀴의 구조 속에서 자국 우선주의와 국제정치경제 혼란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앞으로 다가올 경제위기에 대해 아주 비상한 각오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정부의 위기 대처는 많은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지만 다같이 한 몸이 되어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혼연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국내-재외동포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로, 27일부터 30일까지 통상위원회 회의와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2022-10-28 08:5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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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카카오 먹통사태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은 27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카카오 먹통사태 관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피해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딤회에는 남종섭 대표의원, 고은정 기획수석이 함께했고,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이창수 이사장,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한기석 경기지부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등 대리운전 노동자들과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에서도 강현도 노동국장 배진기 노동권익과장 등이 참석하여 도 차원에서 지원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카카오 먹통 사태가 벌어진 날 개인적으로 불편한 일이 많았지만 참으면서 넘어가면 되는 일이었다"면서 "그러나 삶의 현장에 계신 분들은 생활에 큰 타격을 입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피해보상 및 재발방지를 위해 도와 의회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길 바란다"고 모두 발언을 이어나갔다. 지난 10월 15일 카카오 판교데이커센터 화재로 90시간 동안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카카오T대리운전 프로그램이 작동하지 않아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호출을 전혀 받지 못하는 피해를 봐야 했다. (재)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와 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 플랫폼운전자지부가 이번 사태와 관련한 대리운전자들의 패해사례를 접수한 결과 응답자의 91%가 일을 배정받지 못해 소득을 얻지 못했고, 평균 피해액은 17만 8천원에 달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기석 경기지부장은 ""카카오 호출앱을 쓰는 기사들에게 2일이면 20만원의 소득이 날아간 것이다"면서 "그럼에도 카카오에서는 소득 피해액이 아닌 6일치 호출앱 이용료 4,260원을 보상하겠다는 이야기만 하고 있고, 호출앱 무료 이용자에 대해서는 보상안조차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경기도가 나서서 카카오가 적극적으로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자연재난처럼 디지털 재난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박현준 센터장은 "수해나 화재가 발생하면 재난경보 시스템이 발동된다. 이번 카카오 사태처럼 디지털 재난이 발생되면 수해나 화재 이상의 피해를 초래한다"면서 "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도 디지털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남종섭 대표의원은 "대리운전 기사를 비롯한 카카오 먹통사태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회나 도 차원에서 행정적?법률적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면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재난 사태와 관련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디지털 재난방지 및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는 방안들도 검토하겠다. 조례 제정이 구체화 되면 오늘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8 08:54: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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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몽골 옵스주 주지사 만나 교류협력 논의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촐롱 치메드(Chuluun Chimed) 몽골 옵스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옵스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도청을 방문한 촐롱 치메드 옵스주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먼저 수원시장 재임 시절 1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시민의 숲 조성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등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자연환경 지도자상' 훈장을 받은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서 "몽골은 대표적인 자원 부국으로 광업?에너지 분야 발전의 잠재력이 큰 나라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긴밀하고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촐롱 치메드 주지사는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 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제협력, 농업생산, 보건의료, 소방인력 교육 등 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옵스주의 주요 생산작물인 시벅썬(비타민 나무)의 생산·가공과 관련한 농업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소방인력 초청 연수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사업과 관련해, "옵스주를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2021년~2022년 동안 총 3대의 구급차를 지원받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사업은 법적 사용연한이 지난 도내 소방차량 중에 양질의 차량을 엄선해 개발도상국에 무상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인도주의 실현과 재난관리 구축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옵스주 방문단은 경기도청에 이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직무대리)에게 불용소방차 무상양여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관련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옵스주는 몽골 북중부 지역에 위치한 광역 지자체이며, 몽골 최대 호수인 옵스호로 유명한 지역이다. 도는 농업가공·관광·보건의료·소방·계절노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2-10-28 08:54: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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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 국민의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현장정책회의 이틀차에 접어든 2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과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를 차례로 찾아 기관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융기원은 차세대 핵심 융합기술의 연구개발과 성과확산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 아래 설립됐다. 융기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자율주행실험실, 소재·부품·장비 중앙분석실, 오픈랩, 메이커스페이스, 모션캡쳐스튜디오 등 기관 내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융합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안산에 위치한 경기TP를 방문한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사업 및 기관운영 점검을 이어갔다. 경기TP는 경기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혁신사업을 연계·조정하는 등 지역혁신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서, 창업보육·연구개발·정보이용·교육훈련·경영지도·시험분석에 이르기까지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경기TP의 현안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스마트제조혁신허브 및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을 직접 둘러보며 공정의 대부분을 자동화·스마트화한 데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국내외 산업지형이 빠르게 재편됨에 따라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융합기술의 개발과 제조혁신의 중요성이 높아져 가는 시점"이라며 제365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2022-10-28 08:54:0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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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선출

최대호 안양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제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7일 열린'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최 시장이 상임회장에 선출되면서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오랜 시간 지속됐던 코로나19는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줬지만,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상임회장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돼있다. 올해로 창립 4주년을 맞이한 협의회는 행복지표 개발, 행복영향평가, 행복정책 교육 및 포럼 운영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윤호중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 대표의원,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보고 및 가결산의 건 △사업계획 및 변경예산의 건 △차기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2022-10-28 08:53: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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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민간병원 외면영역· · ·공공의료 확충해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26일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를 주제로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종현 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속에서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은 감염병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이 과정에서 우리 사회는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병원이 할 수 없거나 하지 않는 역할을 공공의료가 감당해온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모든 도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는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며, "민간병원이 수익 등의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신병원 등은 공공병원이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최 위원장은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공공영역에서 같이 운영하는 방안도 저 출생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란며,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경기 북부지역 공공의료 확충도 시급한 과제다"라고 했다.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영역의 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박재용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사회 김지훈 회장, 공연식 사무국장이 함께 했다.

2022-10-28 08:52: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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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정 돌김 위판 ‘시작’…작황 우수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진도군 해역에서 생산된 겨울철 별미인 '돌김(곱창김)'의 수확과 위판이 활발하게 시작됐다. 지난 10월 초순부터 고군면 회동 물양장에서 실시된 위판에는 27일 현재까지 10t의 물김을 위판했으며, 120㎏ 한 망에 평균 16-17만원에 거래돼 1,30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 올해산 첫 햇김은 진도군 고군면 일대 김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 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 구불하다고 해 일명 '곱창 김'으로 불린다. 곱창 김은 맛과 향이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12월초까지 수확이 예상된다. 진도군의 2022년산 김 양식 규모는 1만4,813ha로 전국에서 제일 많은 2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11만t의 김 생산이 예상됨에 따라 위판고가 1,200여억원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은 지난해 10만1,175t을 생산, 1,078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양식산업팀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김 생산과 생산량 증가를 위해 김 육·해상 채묘 등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며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2-10-28 08:51:59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