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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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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 개최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의전당과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부산가치봄영화제'는 2013년 창립기념상영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는다. 우리 사회에 편견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하는 영화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영화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비롯해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 영화 11편을 선정해 선보인다. '가치봄영화'는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동시에 제공해 시·청각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누구나 불편함 없이 영화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관람 방법은 오픈형과 폐쇄형 두 가지가 있다. 시청각 정보가 관객 모두에게 공개되는 '오픈형'과 특수 장비를 장착한 사람만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폐쇄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작품에 따라 오픈형과 폐쇄형으로 관람 방법을 나눠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폐쇄형 상영의 경우 한글자막은 스크린으로 제공되고 음성해설은 송수신기를 통해 제공된다.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에서는 총 1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귀 기울여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한 가족의 이야기 그린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 '리슨'(2020) ▲장애에 대한 편견에 맞선 가족의 성장담을 그린 '원더'(2017)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헤어질 결심'(2021)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브로커'(2022)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니얼굴'(2020) ▲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겪을법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린 '말임씨를 부탁해'(2021) ▲프랭크 바움의 동화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만든 판타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1939) ▲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의 성장기를 다룬 '코다'(2021) ▲남편의 사업 동료와 프랑스를 여행하는 여정을 그린 '파리로 가는 길'(2016) ▲국내 최초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2022)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작품으로, 구직 활동에 나선 두 형제의 이야기 'A Better Tomorrow'(2022) 등을 만날 수 있다. 관객과의 대화(GV)도 마련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대화가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29일 오후 1시 20분에 총 두 차례 진행돼 감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9일 오후 3시에는 '리슨' 상영 후 가치봄영화 제작팀과 함께 가치봄영화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는 부산광역시와 의료재단 기장병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6층 시네라운지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점자 스티커 만들기 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10-21 12:4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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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장애나눔길 등 녹색자금 36억 확보

전라남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복지시설나눔숲,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 등 3개 사업 7개소가 선정돼 36억 원의 녹색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8억)보다 8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숲을 조성하고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체험하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선정된 복지시설의 실외공간에는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심어 심신치유를 위한 나눔숲 공간을 구축한다. 또 무장애나눔길 사업지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누구나 숲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 사업에 이미 조성한 도시숲을 보행약자도 쉽게 이용하도록 개선하는 '무장애 도시숲' 사업 2개소가 신규 선정돼 쾌적한 생활환경과 품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다양한 계층이 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그동안 누구나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도록 사회복지시설 실외공간에 76개소 나눔숲과 무장애 나눔길 10개소 9.2km를 조성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활동 접근성을 개선해 누구나 숲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를 함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산림복지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소외계층이 나오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11:49: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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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학교 밖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망 안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해피검진데이』프로그램을 2022년 10월~11월까지 2개월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광주광역시 6개 시·구), 지역 사업장(광주패밀리랜드(주), 반찬장인, 왕손피자 동구점, (유)프랭크버거 화정점, 이삭토스트 광주일곡점, 정성반점)이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광주광역시 6개 시·구)에서 검진 신청부터 수검까지 함께하는 ①검진 동행서비스, 검진 완료 이후 기념품 및 문화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②복지서비스(동행서비스를 미신청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역 사업장 식사 쿠폰 선택 가능)로 이뤄지며, 운영은 격주(2주, 4주)로 목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9세~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의 필요성, 자발적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 대상자 신청 방법 등을 개별 안내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광주광역시 6개 시·구)에서 현장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프로그램이 유관기관 뿐 만 아니라, 민간기관이 참여한 것에 깊은 의미를 두었으며, 이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서비스망이 더욱 굳건해지고, 전 국민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밖 청소년(9세 이상 18세 이하) 건강검진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6조(체력검사와 건강진단) 등 근거법령에 따라 여성가족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건강검진 제도이다.

2022-10-21 11:44: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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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K-컨테이너박스 펀드투자 프로그램 추진 MOU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한국산업은행-멀티에셋자산운용과 'K-컨테이너박스 펀드투자 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적선사의 안정적 컨테이너 확보를 통한 대외 경쟁력 제고 지원 및 유관산업 지속성장을 위해 참여기간 간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사는 산업은행과 K-컨테이너박스 펀드투자 프로그램 공동 투자자로 참여하여 국적선사들에게 경쟁력있는 금융조건으로 컨테이너박스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국내 중소·중견선사 대상 약 1000억 원 규모로 첫 번째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컨테이너박스 리스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국적선사 대상으로 약 30만 TEU 규모의 컨테이너박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그동안 컨테이너박스 담보가치 문제로 국내 금융기관들이 취급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는 컨테이너박스를 직접 발주하고 선사에게 임대하는 리스플랫폼 방식으로 국적선사의 대규모 컨테이너박스 조달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성낙주 공사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펀드투자 프로그램은 소규모로 조달하는 중소·중견선사의 컨테이너박스 조달방식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며 "공사는 본 프로그램을 활용, 중소·중견선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많은 국적선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0-21 11:4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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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 초청특강

경남도립남해대학이 박화진 전 고용노동부 차관을 초청, 지역민 대상 특강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특강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현명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지역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대학 사회과학관 혁신지원융합실에서 개최됐다. 박화진 전 차관은 이날 특강에서 '노동시장의 변화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일자리 상황과 환경의 도전 ▲일자리 과제와 대응방향 ▲지역 중심의 일자리 창출 ▲지방 축소 대응방향 등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에서 성인학습자 평생직업교육의 다양화를 위해 지역민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행사다. 남해군 관내 지역민들의 수요에 부응하여 한국 노동시장의 특징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개념과 지식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을 통해 한국 노동시장의 기본 특징과 주요국 대비 낮은 고용률과 높은 임금 격차의 원인, 청년 및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화진 전 차관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노사관계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 노동부와 고용노동부, 대통령실 행정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노동정책실장 등 정부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8대 고용노동부 차관을 역임하였다. 남해대학은 지역산업맞춤형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교육목표 수행을 위해 다양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2-10-21 11:3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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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 91.8% 양산사랑상품권 이용에 '만족'

양산시가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1.8%가 양산사랑상품권의 전반적인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양산사랑상품권 이용에 관한 시민의견을 파악해 양산사랑카드 운영 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에 19,855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남녀비율은 여성 57.1%, 남성 42.9%, 응답자의 평균연령은 42.2세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이번 조사에 2만명에 육박하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데 대해 양산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다는 사실이 투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용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는 ▲지인소개로 처음 사용(58.8%) ▲가계지출 중 양산사랑상품권 사용 비중 10~30%(68.3%) ▲월평균 양산사랑상품권 충전금액 50만원 미만(82.4%) ▲이전보다 소비가 증가(55.4%) ▲다른 결제수단의 사용 감소(77.3%)로 각각 확인됐다. 양산사랑상품권 사용 이유로는 포인트 제공(87.5%), 지역경제활성화(44.9%), 소득공제혜택(39.3%)을 꼽았다. 그리고 ▲포인트 제공이 없다면 양산사랑카드 미사용(57.7%) ▲적정 포인트 지급율 10% 현행유지(97.4%) ▲포인트지급한도 월 30~50만원이 적정(47.1%)으로 조사돼, 시가 내년에는 국비 지원금액 전체 삭감 등의 이유로 포인트 지급율을 다소 하향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적잖은 실망이 예상된다. 실제로 응답자의 57.6%만 할인혜택이 감소하더라도 계속해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위해 충전할 때 우선 지급하던 포인트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바꾸더라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의견은 60.9%로 나타났다. 이용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만족(91.8%) ▲가계에 도움됨(90.3%)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됨(92%) ▲이용제한 가맹점 설정에 찬성(73%)의 결과가 나왔다. 개선 의견은 ▲포인트 할인율 및 지급한도 상향(81.2%) ▲가맹점 확대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 추가(41.5%) ▲모바일 페이 도입 등 카드이용 편의 추가(37.4%) ▲양산사랑상품권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32.1%)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양산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양산사랑카드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할인혜택 확대, 삼성페이 도입 검토, 가맹점 확보를 위한 홍보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1 11:38:2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