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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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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학교 173곳서 수은 폐기물 전량 퇴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 내 수은 함유 폐기물을 전량 폐기해 학교 현장에서 수은을 퇴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종환 의원에게 제출한 수은 함유 폐기물 현황(2022년 8월 기준)에 따르면 수은 함유 폐기물을 모두 폐기한 곳은 울산교육청과 광주교육청 두 곳으로 확인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실험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초·중·고 과학실에 있는 수은 함유 교구를 공동 수거 방식으로 모두 폐기했다. 수은 함유 교구는 수은과 그 화합물을 함유한 폐램프, 온·습도계, 체온계, 염도계 등이다. 그동안 안전하게 수은을 회수 처리할 수 있는 환경부 승인업체 부족 등으로 수은 수거에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문 업체와 계약으로 전문 처리업체가 173교에 보관된 수은 함유 교구 13종 2934점을 직접 방문해 가져가는 방식으로 전량 폐기했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인체 위해성이 알려지면서 관리의 중요성과 저감 노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우리나라는'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에 따라 수은 함유 제품의 제조와 사용을 규제하고 있다. 환경부, 교육부는 학교의 수은 함유 교구 사용을 금지했다. 2020년 7월 폐기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수은 교구가 생활폐기물이 아닌 지정폐기물로 지정돼 폐기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국가 수준의 친환경적인 수은 회수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학교에서 수은 함유 교구들을 계속 보관하며 안전 관리에 부담이 있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과학실뿐만 아니라 보건실 등 학교 전체에 보유 중인 수은 함유 교구 전량을 폐기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안전하게 실험·실습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환경을 제공하고자 올해 초·중·고교 100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상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으로 ▲실험실 안전관리 계획 수립 현황 ▲안전 관련 학생 교육과 교원 연수 현황 ▲화학약품 관리 실태 ▲과학실 안전 장구와 설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이 있으면 조치 결과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2022-09-27 15:01: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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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6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려라! 올려라! 청렴 골든벨'을 주제로 공무원이 청렴 시정 구현을 위해 꼭 숙지해야할 청렴 상식과 제도 등을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각 부서를 대표해 참가한 직원 150명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퀴즈 형식으로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객관식·주관식 문제로 출제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했다. 최후의 1인은 건설과 문상기 주무관이 차지했다. 2등은 성북동 홍지현, 3등은 총무과 김민지 주무관이 수상했다. 문 주무관은 "평소 청렴 자가 학습이 많은 도움이 됐고 약간 운도 따랐다"라며 "청렴하고 소통하는 공직생활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골든벨 우승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골든벨 대회장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도 향상을 민선 8기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2-09-27 15:01: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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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영암군은 지난 9월26일 (재)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 등 농어촌 청소년육성 및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승희 영암군수와 전진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등 양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암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 및 체험활동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고 글로벌리더십 및 진로 직업 체험활동,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영암군 관내에 있는 청소년들과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감사를 전하며 영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는 덧없이 좋은 기회이며 이번 협약으로 도시와 농촌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는 교육 여건 및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영암군의 우선순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전진숙 상임이사는"청소년들이 놀 권리, 일 할 권리, 참여의 권리, 학업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도 노력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차별없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공동출연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장학사업, 인재 양성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와 체험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2022-09-27 15:00:4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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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여행상품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0월5일까지 '전라남도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 여행상품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 취약계층에 1인당 15만원 이내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동행 1인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분야별 2개 이상 총 6개의 상품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수시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로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돼 있어야하며, 필수조건과 운영조건을 준수해 여행상품을 구성해야한다. 제출 서류는 여행상품 참여 신청서와 설명서 등 8종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여행상품은 참여자 모집, 참여자와 여행상품 간 매칭 후 10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행업체에서는 상품 운영 후 익월 10일까지 운영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수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 취약계층에 적합한 여행상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내 여행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관광기본권을 보장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27 15:00: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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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美 NFL 경기 중 태권도 시범 공연

동명대학교가 지난 25일 오후(현지 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 경기 중 태권도 시범 공연을 진행했다. 동명대는 워싱턴 커맨더스 홈구장서 열린 커맨더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간 NFL 경기 하프타임쇼에서 엔젤스피스예술단, 미국 무술아카데미 MBA(관장 동명대학교 졸업생 최승민) 시범단 등과 함께 5분간 합동 공연을 펼쳤다. NFL 초청으로 이뤄진 이 행사에서 흰색 도복과 검은색 띠를 착용한 이들은 미식축구장 위에서 고난도 격파 기술 등을 선보인 뒤 열을 지어서 품새 시범을 보여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NFL은 MLB, NBA, NHL와 더불어 미국의 4대 스포츠 리그 가운데 하나다. MBA는 동명대 졸업생 최승민 관장이 이끄는 미국 내 150여개의 도장을 가진 무술아카데미다. 동명대생들은 오는 10월 3일까지 미국에 머물면서 워싱턴DC의 랜드마크 가운데 한 곳인 링컨기념관 앞 광장, 초등학교 등에서도 시범공연을 하며 태권도 보급에 나선다. 동명대학교 캐릭터인 '뚜잉남매'도 참여해 두잉 댄스공연도 한다. 2023년 3월에는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도 초청돼 시범 공연할 예정이다. Do-ing(도전·체험·실천)과 한류(韓流)의 글로벌 확산을 이어가는 것이다. 동명대 원형진 교수(Do-ing학부. 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위원), 이가영(군사학과2) 김희선(항공서비스학과2) 학생 등과 함께 현지 활동중인 박주은 학생(군사학과4)은 "Do-ing교육의 가치와 K-태권도, K-POP, K-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세계로 확산하면서 Do-ing 동명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호환 Do-ing총장은 스포츠문화예술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김일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센터 유치지원 특위 위원장을 석좌교수로 임명하기도 했다. 앞서 8월 초순까지 2개월가량 이 대학 새내기 2명(남효연, 김민성)은 2030월드엑스포유치 기원 '유라시아평화원정대' 최연소 대원으로 SUV·캠핑카를 통해 12개국 40여개 도시, 2만여km를 횡단해 교내 학점을 인정받았다. Do-ing(두잉)은 전호환 두잉총장이 지난해 취임하며 내건 슬로건으로, '무엇이든 실행하며 실현해낸다'는 뜻이다. Do-ing대학은 읽기, 말하기, 쓰기 등 소양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축적한 '올라운드 플레이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무학점·무학년·무티칭의 '3무(無)'라는 특징을 지닌다. '무학점'은 성적에 따른 A~F가 아닌, 통과(Pass)와 실패(Non-Pass)로만 나눈다. 4년안에 110학점을 채우면 졸업요건을 갖추는데 3년만에 졸업도 가능하다. 교수가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는 '무티칭'도 있다. 1∼4학년 구분없이 원하는 수업을 듣는 '무학년'시스템이다.

2022-09-27 15:00: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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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개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월 9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안산읍성은 왜구침입을 대비해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있다.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는 과거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능길 논맴소리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또한 관아 및 옥사 체험, 전통놀이 체험마당, 안산읍성과 객사, 수암마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사진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의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 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 하룻밤을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한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하면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행사의 개막을 알리고 안산시 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 의식이 개최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7 14:59:20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