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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초등학교,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 운영

하동 북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3일 꽃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를 운영했다.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는 하동교육청과 별천지하동행복교육의 주요 사업으로 학부모, 지역 사회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교육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북천초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생태계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에 관심을 두며, 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했다. 이번 마을을 품은 학교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은 북천면의 주요 관광사업인 '북천 레일바이크'를 탑승 체험을 한 후 북천면 코스모스·메밀밭 축제장 일대를 관람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또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아래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 다른 지역과 교류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살펴보고 면담함으로써 교과와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한 3학년 학생은 "레일바이크 체험과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학교 바로 앞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학교의 큰 장점인 것 같고, 특히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니까 더 행복했다. 내년에도 이렇게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전교생이 함께하는 1분 스피치 활동, 도시문화체험, 오감길 체험학습 등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2-09-27 14:2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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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10월 한달간 풍성한 문화행사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10월을 맞아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도심 공원유원지와 주요 광장 등지에서 개최한다. 먼저, 10월1일 오후 7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열린콘서트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중앙 잔디광장에서 공단 주최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장윤정, 한혜진, 정다경, 진해성, 권미희, 컨템포디보를 비롯해 오케스트라 교향악단의 멋진 무대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개인 돗자리는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생활건강체조'와 '얼쑤, 신명나는 우리춤', '어린이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정원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송상현광장 선큰광장 일원에서는 매월 셋째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재활용품 나눔 벼룩시장인 '시민나눔장터'가 열린다.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에서 '글로컬 부산을 위한 새로운 전환'을 주제로 80여 개의 부스와 무대공연을 선보이는 제17회 부산세계시민축제가 펼쳐진다. 세계각국의 전시와 공연, 의상콘테스트, 다문화 체험을 비롯해 각국 대사관, 커뮤니티, 35개국 56개 단체와 시민, 외국인 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9월29일, 10월6일과 10월13일 오후 6시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외광장 108호 앞 화단에서 '2022 플랫폼 뮤직스퀘어-가을밤 음악산책'이 펼쳐진다. 공단과 (재)부산문화회관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 교향악단이 들려주는 재즈, 가요, 가곡 연주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부산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는 10월7일 오후2시 (사)한국정가진흥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민요메들리 재능기부로 버스킹 공연 '흥겨운 우리가락'이 진행되며, 금정문화재단과 공동기획한 '똑똑문화드림' 공연이 10월12일 오후 3시 펼쳐진다. 지난 7월부터 터미널동 2층 대합실 실내정원에서 진행해온 똑똑문화드림은 협력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하여 터미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이번에는 처음으로 야외무대로 진행된다. 공원·유원지에서는 산림치유 기능을 활용한 자연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10월18일부터 10월30일까지 심신이완을 위한 숲속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10회 펼쳐지며, 11월 금강공원, 어린이대공원에서 도심 속 자연치유 기회 확대를 위해 원예테라피 가드닝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11월말까지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공원별로 매주 3~4회씩 운영되는 공원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 자연생태문화 체험교실 '공원자연학교'도 눈여겨볼만 하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9월 들어 부산시민공원, 중앙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지에서 총 51회에 걸쳐 제6회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하여 대중가요, 마술, 댄스,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시민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공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2-09-27 14:25: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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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성곤 교수, ISBRA 한국인 첫 이사장 취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성곤 교수(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알코올 중독 전문 국제학회인 'International Society for Biomedical Research on Alcoholism (ISBRA, 국제 알코올중독 생의학연구학회)'의 학회장인 이사회 의장(이사장)에 선출됐다. 부산대학교는 김 교수가 지난 18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ISBRA 정기총회 이사회를 주관함으로써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ISBRA 이사회는 전 세계에서 엄선한 13명을 이사진으로 구성한다. 김성곤 교수는 2014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SBRA 이사로 선출돼 총무, 부이사장 등을 거쳤으며 알코올 중독의학 발전 및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사장에 선출됐다. 중독 관련 국제학회에서 한국인이 이사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적인 알코올 중독 학회에 진출한 한국인 학자로서의 영예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연구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격상됐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ISBRA는 미국, 남미, 유럽, 일본 및 아태지역의 5개 지부학회를 두고 있으며 지부학회를 포함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학회다. 중독 관련 학회로는 유일하게 국제보건기구(WHO)의 협력 학회로, 알코올 중독을 포함한 중독의 위해에 관한 홍보 및 치료 등을 WHO와 공조하고 있다. Research Society on Alcoholism (RSA)와 함께 'ACER' 저널을 공동 발간하고 있다. ISBRA는 1982년부터 2년마다 국제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2년은 ISBRA가 설립 40주년을 맞은 해여서 신임 김성곤 이사장이 앞으로 다른 국제학회들과의 협력 등을 통해 더 활발한 국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 교수는 "우리나라 알코올 중독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20조 원을 넘었다. 국내에 알코올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이 많고, 문제의 심각함이 잘 알려져 있음에도 안타깝게도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이 적은 것은 사실"이라며 "술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연구와 치료, 예방 및 정책 등의 측면에서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우리 국민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애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곤 교수는 2011년부터 미국알코올리즘학회의 공식 학회지인 'Alcoholism: Clinical Experimental & Research (ACER)'의 편집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6년부터 아시아태평양알코올중독학회(APSAAR) 부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ISBRA와 함께 양대 국제 중독관련 학회 가운데 하나인 International Society of Addiction Medicine (ISAM, 국제중독의학회)에서도 2016년부터 3년간 이사직을 수행했으며,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ISAM 학회의 석좌회원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2018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0차 국제중독의학회 연차대회 조직위원장으로서도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이끌었다. 국내에서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윤리위원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차기회장으로 2023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을 역임하게 된다. 김 교수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소장으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노숙인, 쪽방 및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등 취약계층에서의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도 헌신하고 있다.

2022-09-27 14:25: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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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온 세대가 함께 즐긴 '파머스 마켓’ 큰 호응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9월 24일,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촌 문화의 거리 파머스 마켓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점촌 파머스 마켓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거리 축제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 여러 가지 물품을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 행사이다. 이날 파머스 마켓은 플리마켓을 비롯해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 찻사발 물레 돌리기 체험 ▲ 떡메치기 체험 ▲ 로컬푸드 체험 ▲ 거리 보드카페 ▲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 ▲ 할매장터 ▲ 지역 예술팀 공연 ▲ 거리 마술 공연 및 버블체험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번 마켓은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 지지고'와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 대회, 문경시민 재능경연대회 '문경갓탤런트'와 연계하여 이전보다 확장된 규모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많은 문경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또한, 파머스 마켓과 광부의 도시락 뽐내기 경연대회가 진행되었고 뒤이어 20시까지 진행된 문경갓탤런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기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정호)는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이전보다 다양한 문경만의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며 기획 의도를 전했고 이날 전체 행사에는 약 7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했다.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점촌 1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파머스 마켓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경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을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27 14:24:2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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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동아대와 지역 공유기업 지원 MOU

부산경제진흥원은 27일 동아대학교와 지역 공유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간 업무협력을 체결한다. 부산시에서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동아대 산학협력단 산하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기반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아대는 지역 사회와 산업체의 이슈에 관한 과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도출해내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특화된 대학이다. 이번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산 공유기업의 기업이미지(CI), 브랜드 이미지(BI) 등 시각적 부문의 신규 디자인 개발과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협력 프로그램은 산업디자인학과의 '융합디자인프로젝트' 과목에서 진행되며, 담당 교수의 가이드로 35명의 수강생이 공유기업 2곳의 브랜드 디자인 의뢰 과제를 약 10주간 수행한다. 프로그램과 함께할 공유기업은 지역 소상공인 맛집 레시피 공유를 통해 간편식(HMR)을 상품화하는 '에브리데이뉴'와 개인 주차공간을 활용한 비대면 월주차 공유플랫폼을 운영하는 '뉴틴'이다. 두 기업 모두 2022년도 부산시 신규 공유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에브리데이뉴는 제품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콘센트 개선 또는 신규 브랜딩 작업, 뉴틴은 자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APP) 홍보 마케팅을 위한 BI 개발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박성일 단장은 "MZ 세대의 트렌디함과 도전 정신이 공유기업의 브랜드 및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부산만의 고유한 경제성장 모델 발굴과 협력의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와 경제진흥원은 2021년도부터 지역 공유기업의 성장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공유기업-대학 협력 기반 프로그램도 그 하나로 추진됐다.

2022-09-27 14:24: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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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18개국 1,295명 참가

울산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국 1,295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614명) 다음으로 3번째이나, 국가별 코로나 방역상황, 높아진 항공료 등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51명이 참가하며, 이어 호주 117명, 인도네시아 113명, 일본 107명, 필리핀 88명 등의 순이다. 울산시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편성해 입국에서 숙소 이동, 경기장 안내는 물론 출국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인천·김해공항에 안내대를 설치하여 입·출국 편의를 돕는다. 공항에서 숙소와 경기장 등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용버스·승합차 등 1,240여 대를 동원한다. 고국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울산시장 주재 환영만찬(10월 11일)을 비롯해 해외동포회장단 간담회 등을 마련해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수단을 위한 맞춤형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방문장소는 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관광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울산의 발전상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그 외에도 입·출국 코로나19 검사, 자가진단키트, 마스크 등 코로나 방역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편리와 안전에 힘쓴다. 또 지역사회에서도 해외동포선수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따뜻한 울산의 정을 전해줄 예정이다. 국가별 단체 투숙 등으로 직접 숙소 예약이 어려운 만큼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숙소 제공과 숙박료 할인에 적극 힘을 보탰다. 울산광역시교육수련원, 중구 어련당, 현대자동차 송일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교육원, BNK부산은행 연수원, 농협경주교육원 등의 6개 연수시설에 17개국 500여 명이 투숙한다. 해외동포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홍보단(서포터즈)과 연계하여 열띤 응원을 펼쳐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동포애도 전할 계획이다. 해외동포선수단에서도 훈훈한 선행활동을 펼쳐 이번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전망이다. 필리핀선수단은 울산 거주 필리핀 다문화가정 자녀 30명에게 망고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정진하고 있는 체육청소년에게 브라질 삼바장학금 200만 원(2명), 미국 장학금 200만 원(2명), 독일 깻잎 장학금 100만 원 상당(1명) 등 국가별로 소정의 후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전국체전 참가 수준을 넘어 문화, 관광, 경제교류까지 한민족 대축제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동포선수단은 1972년 53회 대회부터 재미동포가 최초로 참가하였으며, 2011년에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가 설립되어 전국체전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2022-09-27 14:23:1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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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운주산승마장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운주산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운주산승마장은 2009년 개장했으며, 165,290㎡ 부지 내 실내승마장, 대마장, 조련장, 외승로, 말문화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어,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쾌적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말문화체험관은 실내에 마누리 카페, 교육 전시실, 유아놀이방 실외에 어린이승마장, 레일마차, 말먹이 체험장, 계절 순환 꽃동산, 분수 등 특색 있는 승마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미로정원, 경관용 풍차, 포토존 등이 승마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 서면서 말문화 체험관 주변에는 낭만적인 핑크뮬리 물결과 바람에 한들거리는 코스모스가 한창이라 가을 분위기에 젖어드는 감성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어 관내 유치원·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근교 도시의 유아시설에서도 인기가 많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라며, 향후 운주산승마장을 모든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7 14:22:5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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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월11일부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실시

부산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2022-2023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27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예방접종 정책 전환에 따라 기존의 차수 중심(1~4차) 접종이 아닌 시기 중심의 추가접종으로, 만 18세 이상 기초접종(1,2차) 완료자와 3, 4차 추가접종자가 최종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가 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일반 성인까지 접종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시행된다. 접종 시행일인 10월 11일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한 1순위 우선 접종대상자인 건강취약계층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접종이 가능한 2순위 대상자는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군 및 입영장병, 교정시설 등)이며, 건강한 18~49세 성인은 3순위로 12월 이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은 1순위 대상자와 2·3순위의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오는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27일부터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접종은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네이버, 카카오)를 통한 당일예약과 의료기관 예비명단(유선연락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mRNA 2가백신(모더나,화이자)으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과 유행변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7 14:22:0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