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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베그젤마' 경쟁력 알려..8.6조원 시장 공략 본격화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2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하며 유럽 공략을 본격화 한다. 셀트리온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689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인 로슈의 아바스틴 투여군과 베그젤마 투여군으로 나눠 최대 3년 치료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셀트리온은 마지막 환자 등재로부터 1년 시점의 생존분석과 안전성 결과를 공개했다. 임상 결과, 무진행생존기간(PFS)에서 0.92, 전체생존기간(OS)에서 0.95로 나타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생존분석에서 유사성을 입증했다. 반응지속기간(RD)과 종양진행소요기간(TTP) 등 생존 분석 지표와 안전성 결과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도 유도 시험기간 동안 정의된 양 이상의 종양감소를 보인 환자 비율을 나타내는 '객관적 반응률(ORR)'을 통해 베그젤마와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효능 동등성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베그젤마는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합의도 완료했으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아바스틴을 유럽에 출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신청해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 1300만 달러(약 8조 5800억원)로, 그 중 유럽과 미국시장이 각각 16억1400만 달러(2조1600억원), 26억 200만 달러(약 3조4800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암학회에서 공개된 베그젤마의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결과, 생존 분석 지표와 안전성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사성을 확인했다"며 "신규제품인 베그젤마를 통해 셀트리온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항암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3 10:46: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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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한국애보트, 채혈없는 임산부 혈당관리 서비스 제공

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에 나선다. 대웅제약은 임산부의 임신성 당뇨병 관리를 위해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연계해 혈당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증가하는 태반 호르몬으로 인해 인슐린의 작용이 방해받고 인슐린 분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고위험 산모 전문가인 김문영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을 앓았던 산모의 아기는 출생 시 거대아 가능성이 높고 조산하는 경우도 많다"며 "또한 향후 성인이 되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의 발생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이 한국애보트, 휴먼스케이프와 함께 '마미톡'을 통해 진행하는 올바른 혈당관리 캠페인에서는 유관학회와 전문가를 통해 검증된 올바른 혈당관리 방법 콘텐츠가 산모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산모는 ▲임신성 당뇨병 검사 ▲임신 초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대한 가이드를 통해 임신 중 효과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이후 검사 신청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 임산부와 연결된 병원 혹은 안내 받은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휴먼스케이프에서 운영하는 마미톡은 출시 2년 6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50만 명을 넘어선 국내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이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23만 명에 달한다. 대웅제약과 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채혈 없이 부착만으로 2주간 스마트폰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식사나 수면 중에도 혈당을 자동 측정해 실시간 혈당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임신성 당뇨병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손가락 채혈 대비 스트레스가 적고(만족도 98.4%), 사용이 간편하며(만족도 93.7%), 통증이 적은(만족도 100%) 것으로 조사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임신성 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혈당 관리는 출산 후 당뇨병 발병 및 거대아 출산, 체중 증가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많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3 10:33: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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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5만7309명 확진…전주보다 4만명 감소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2일 5만730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보다 2만여명 증가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7309명으로 누적 2409만913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6938명)보다 2만371명 증가했고 일주일 전 9만9837명보다는 4만2528명 감소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9552명, 경기 1만5478명, 인천 3407명 등 수도권이 2만8437명으로 49.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8812명(50.3%)이 나왔다. 부산 3200명, 대구 3466명, 광주 1336명, 대전 2033명, 울산 994명, 세종 567명, 강원 1664명, 충북 1953명, 충남 2729명, 전북 2168명, 전남 1809명, 경북 2808명, 경남 3778명, 제주 307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5만7037명, 해외유입은 272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이 1만1591(20.3%),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1만2140명(21.3%)이다. 위중증 환자는 547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으나 닷새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80명(87.8%)를 차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5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12명 늘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29명(82.9%)이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158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6%로 병상 1846개 가운데 1263개가 비어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31.2%, 비수도권은 32.4%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5만1894명이 신규 배정돼 총 30만4442명이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에 172곳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870곳,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81곳(비대면 진료 가능기관 7921곳)이다.

2022-09-13 10:24:2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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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부세 체납액 5600억원…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시스]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체납액이 5500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가장 큰 규모다. 13일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종부세 납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종부세 체납액은 5628억원이다. 2020년 체납액 2800억원보다 2배 이상(101%) 늘어난 것이다. 1인당 평균 체납액도 2020년 320만원에서 지난해 570만원으로 78.1% 증가했다. 체납 건수도 2020년 8만6825건에서 지난해 9만9257건으로 14.3% 늘었다.이 같은 체납액, 체납 건수 증가는 지난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공시가격 상승 등으로 종부세 대상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종부세 대상은 66만7000명에서 94만7000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지역별 체납액 비중은 부동산 가격이 높은 서울(2126억원)과 경기도(1300억원)가 전체의 60.9%를 차지했다. 다만 체납액 증가율은 지방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체납액이 37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12억원) 대비 236.6%로 급증해 전체 7개 지방청 중에서 증가율이 가장 컸다.이어 ▲인천청(증가율 224.9%) ▲광주청(196.8%) ▲대구청(176%) ▲부산청(169.7%) ▲중부청(156.9%) ▲서울청(36.4%)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한 해 만에 체납액이 100%이상 늘어나는 것은 비정상적 상황"이라며 "담세력 회복을 위해 종부세 특례적용에 대한 국회 논의가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2022-09-13 10:24:03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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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추석연휴 내내 태풍 피해 현장점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내내 포항과 경주의 태풍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에 나선 군인과 소방대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추석 연휴기간 도청 간부들 모두 태풍피해 현장으로 가서 주민들 애로사항 듣고 즉각 조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우선, 유례없는 큰 피해를 당한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이날 포스코로부터 배수 펌프 등 복구 장비가 더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관계 기관을 통해 복구 장비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무조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통해 소방차량 41대와 배수퍼프 224대를 동원해 168만톤이 넘는 배수를 진행해 80%넘는 진행률을 보이는 등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복구작업을 펼친 결과 11일에는 일부 고로의 재가동에 성공했다. 특히, 도는 대구 관세청과 포스코에 대한 무역관세 및 부가세 납기 연장 등에 대해 협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포스코 내에 태풍피해 산업단지 현장지원본부를 꾸려 포스코가 필요로 하는 장비와 인력 등을 지원하는 체계를 가동시켜왔다. 이어 구룡포 시장을 찾아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과일 등 재수용품도 구매했다. 특히, 피해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는 "현재 수해복구지원비는 현실과 너무 맞지 않다. 냉장고 1대 값만 해도 200만원이다"며 "기후변화로 피해양상도 달라졌는데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하천범람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주 양지마을에 방문해서는 "지방의 소하천들이 비만 오면 넘치는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기회에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대한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근본적인 처방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지금(12일 오전 7시 기준)까지 인력 3만5420여 명(공무원 6,026, 군인 18,337, 경찰 502, 의용소방대 3320, 자원봉사자 6640, 자율방재단425, 안전기동대 170), 장비 5698대(백호우 1943대, 덤프트럭 1035대, 양수기 2122대, 산불진화차 89대, 살수차151대, 소방차 358대) 지원해 6일째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전국재해구호협회을 통해 기업구호키트, 모포, 의류 등 총 4만4683점, 경북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서는 매트리스 비상식량 등 총 1만1426점의 구호품도 전달됐다.아울러, 경북광역푸드테크에서는 컵라면 등 2만6642점, 경남도청에서 셍수 3만병, 한길푸드에서 쌀국수 1만 세트 등을 지원했다.이외에도 급식차량 20대, 응급구호물품 1855세트 등을 각 계 각 층에서 피해지역 포항과 경주를 위해 인력과 구호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포항과 경주 등은 아파트와 주택, 상가ㆍ공장, 도로, 교량 등 8016개소에서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지금까지 3933개소에 대해 응급복구를 완료해 복구율 49%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정전(19563가구, 88.9%)과 상수도 단수(35300가구, 99.2%) 피해에 대해서도 복구율을 보였다. 도는 포항시청과 경주시청 그리고 산업단지 내에 3곳에 태풍피해 현장지원본부를 꾸려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장비와 인력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 즉각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또 도청 전 간부들이 현장을 돌며 바로바로 피해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지원본부와 연결해 해결하는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태풍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포항과 경주를 지원하기 위해 도와준 지역 21개 시군과 타시도, 군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 11일에도 경주 진현동과 포항 장기면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시장·지역 국회의원, 관계 기관장 등과 피해대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에도 포항과 경주 피해 복구 현장을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2022-09-13 08:29:5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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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휴기간 누적 3만여 명 복구에 동참··· 정상가동에 총력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기간에도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복구작업은 24시간 멈추지 않고 계속됐다. 이 기간 동안 포항제철소 임직원은 물론, 광양제철소 및 그룹사 임직원, 협력사, 관계기관 등 하루 평균 8천여 명, 연휴기간 누적 3만여 명이 결집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다한 것이다. 특히, 200여 명의 서울 포스코센터 임직원들과 하루 300여 명의 광양제철소 직영 정비 및 협력사 직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경북도 등 지자체와 소방청, 도로공사, 조선사, 해병대 등에서도 대용량 방사포, 소방펌프, 살수차, 양수기 등 중장비와 인력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탰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고로는 이르면 13일 중으로 모두 정상 가동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난 10일 포항3고로가 정상 가동된데 이어 제강설비 복구일정과 연계해 12일 중 4고로, 이르면 13일 중 2고로까지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포항제철소는 12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 설비 복구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강공장의 경우, 이미 지난 11일 2제강 4전로와 3제강 1전로가 재가동되기 시작했고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제강설비를 정상화시킬 예정이다. 또한, 고객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해 고객사 긴급재 광양 전환생산 우선 대응, 보유 재고 고객사 판매 등 고객사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출하대응반을 13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냉천 범람의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라인의 경우, 대부분의 지하시설물이 침수돼 여전히 배수 및 진흙 제거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 작업이 마무리돼야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 과 압연라인 복구 및 가동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강 :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성분을 조정하는 작업 *연주 : 제강과정을 거친 쇳물로 고체 형태의 철강 반제품(슬라브 등)을 만드는 작업 *압연 : 열과 압력을 가해 용도에 맞게 철을 가공하는 작업) 이와 더불어, 복구과정에서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사내 전문기술자, 포스코 퇴직자, 그룹사 및 협력사 전문가, 자문위원 등 기술지원팀과 안전전담팀이 현장에서 지원 중이라고 한다. 특히, 전기 복구와 설비 시운전에 앞서 필요한 안전 조치가 누락되지 않도록 확인과 점검을 반복하고 있으며 유사 위험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보내준 국민들의 위로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조속한 조업 정상화로 보답해 지역 및 국가 경제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13 08:29:06 권택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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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2~2023 방문의 해 맞아 인프라·프로그램 확충

전라남도는 국내 관광객 1억 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편하고, 더 즐겁고, 더 다양하게' 전남관광을 즐기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표 실현을 위해 전남도는 명품 숙박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1만631실인 고급형 명품 숙박시설을 2026년까지 1만 7천617실로 확대하는 등 체류형 관광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동부권에는 명품 숙박시설인 쏘노캄 여수를 비롯해 풀빌라 시설이 가득하며 서부권에선 진도 솔비치(576실), 신안 씨원리조트(415실) 등 명품 리조트가 완공돼 손님을 맞고 있다. 목포 장좌도 해양관광리조트(236실)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당초 6천800억 원 규모였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3조 원으로 확대해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조성, 다도해 갯벌 습지정원 조성 등 곳곳을 핫플레이스로 만들 계획이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사업도 추진한다. 방문의 해 프로그램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문화자원 관광상품', '힙플레이스 투어 상품', '청년대상 남도 문화관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라남도 캠핑박람회(8월 해남 오시아노)', 'EDM 페스티벌(10월 구례 천은사)', '드론 나이트 쇼(10월 목포 노을공원)' 등 다양하다. 명량대첩 축제(9월 30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월 7일) 등 지역 곳곳에서 70여 개에 이르는 계절별, 테마별 축제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외국인 방문객이 첫발을 딛는 무안국제공항에는 새롭게 오픈형 안내소를 설치하고, 휴게공간과 DID 키오스크, 포토월 등을 조성했다. 앞으로 특산물판매장도 설치하고, 안내소에는 외국어 서비스를 위한 인력도 운영한다. 개별관광객이 가이드 없이도 공항에서 무안·순천 터미널까지 어려움 없이 찾아가도록 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어 등 5개 다국어 안내표기와 키오스크 등 시스템을 구축했다. 오프라인 환경뿐 아니라 스마트 관광이 가능한 온라인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의 교통과 관광정보, 숙박시설과 음식점 예약·결제 등 모든 것이 원클릭으로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는 관광객에게 여행 후 전남을 떠올릴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관광지 방문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남관광지 3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개인 누리소통망에 게제·응모하면 남도장터 상품권이나, 방문의 해 T셔츠, 머그컵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남도숙박 할인 빅 이벤트'는 광주·전남에 주소를 둔 관광객을 제외한 모든 관광객이 도내 숙박업소 이용시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을 할인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관광지(45개소) 방문 후 인증을 거치면 건당 0.2%의 우대금리(최고 1.9%)를 받는 '남도투어적금'도 출시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호로 가입했으며, 출시 1개월 만에 1만계좌를 돌파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통해 전남은 관광객 입장에서 조금 더 편하고, 조금 더 즐겁고, 조금 더 다양하고, 조금 더 안전하게 가성비 넘치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13 08:28: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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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추석 연휴간 평온히 보내

광주지역은 4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는 12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을 이용해 121만여 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하고, 112만여 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는 첫 명절인 만큼 올해 설과 비교하면 83만여 명 증가한 233만여 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 시는 시청 임시선별검사소 1곳과 구청 보건소를 포함한 선별진료소 8곳을 운영해(5996건의 진단검사 진행) 코로나19 상황에 철저히 대응하고, 감염 확산의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종교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유흥주점 ▲식당·카페 등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8개 분야 4만여 곳의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체계를 유지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 3건 ▲교통사고 16건 ▲구조·구급 932건(12일 낮 12시 기준)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경미한 사고에 그쳤으며, 각종 구급·구조 신고에 따른 119구급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그간 폐쇄됐던 광주 영락공원 실내봉안당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올해 설 연휴 9만여 명보다 대폭 증가(6만여 명)한 15만여 명의 성묘객이 망월묘지공원과 영락공원을 찾았다. 연휴기간 시립묘지에서는 장사시설 전면 개방에 따른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해 재례실을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섭취를 전면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 방지와 함께 온라인 'e하늘추모·성묘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직접 성묘를 할 수 없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광주시는 연휴기간에도 시민생활 편의 지원을 이어갔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20곳, 응급실운영 기관 4곳을 지정·운영해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한편 ▲병·의원 335곳 ▲휴일지킴이 약국 523곳 ▲보건(진료)소 9곳을 당번제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차질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안전상황실 ▲급수종합상황실 ▲연료수급상황실 ▲청소기동처리반 등을 연휴기간 운영해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그리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연휴기간 주유소 258곳과 LPG충전소 49곳이 정상 영업했으며, LPG 판매소는 9일 19곳, 10일 7곳, 11일 12곳, 12일 18곳이 권역별로 해당일에 영업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8일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인 포항으로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긴급복구를 지원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 추석 특별방역 및 시민생활안정대책'을 수립해 3개 분야 10개 항목 48개 과제를 추진했다.

2022-09-13 08:28: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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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혁신학교 발전적 계승해 미래학교로 학교자치 실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민선 4기 발전과제 첫 번째로 '혁신학교를 넘어 미래학교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는 혁신학교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전남의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혁신학교의 철학과 중점과제들이 학교혁신 일반화라는 구호에도 불구하고 전남교육 정책 전반과 모든 학교에서 구체화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민선 4기는 도교육청 각 부서와 학교가 미래교육 방향에서 이를 재구성해 정책 수립과 학교 운영의 기저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민선 1기 때부터 12년 동안 혁신학교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 조성 ▲학생 배움 중심의 교육과정과 수업 혁신 등의 성과를 거두며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 현장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학생 뿐만 아니라 교사들이 함께 연구하고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학생자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전남의 작은 학교들이 혁신학교로 지정돼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도록 노력했으며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해 학생 수를 유지하고 지역교육의 중심 역할도 해왔다. 민선 4기는 이러한 성과들이 혁신학교 뿐 아니라 모든 학교에 스며들어 학교 운영의 바탕이 되고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더 이상의 공모는 진행하지 않고 오히려 이를 더욱 확산하고 발전시켜 민주적 학교문화를 기반으로 학교자치와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지정·운영 중인 혁신학교에 대해서는 지정 기간 유지 및 예산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보장키로 했다. 더불어 ▲지속 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 ▲AI교육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 ▲민주(세계)시민교육 ▲무학년 주제 탐구 활동 ▲독서 기반 토론 교육 ▲삶 연계 마을 교육과정 ▲지역 연계 진로 교육 등 미래교육을 위한 과제를 학교가 스스로 발굴해 제시하고 실천하며, 미래학교의 모형으로서 역할도 지속적으로 수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학교혁신 가치 확산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 증액과 자율사업선택제 확대를 통해 모든 학교에서 학생 배움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원도심과 농어촌 작은 학교 정책들을 강화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행복한 작은 학교, 지역과 상생하는 작은 학교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12년의 학교혁신이 교육의 공공성과 학생을 중심에 두는 학교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면, 민선 4기는 이를 바탕으로 전남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자치와 소통·협력·연대의 전남형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조직개편을 통해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 구체화시켜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09-13 08:27: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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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신청 접수… 지역 구분 없이 장학금 혜택 확대

전남 함평군이 12일 우수한 지역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하반기 선발요강을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하반기부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지역 구분 없이 등록금 범위 내 최대 300만원을 동일하게 지급함으로써 고액 등록금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장학금 지원 분야는 대학생 '지역인재'와 '성적우수'로 2개 유형이며, 선발규모는 175명(지역인재 150명, 성적우수 25명) 내외로 총 지원액은 3억5천만원이다. 신청은 군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으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로 선행돼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최종 선발은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심의회를 거쳐 이뤄지며, 10월 중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인재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역 구분을 없애고 장학금 혜택을 확대했다"며 "지원 분야별 학생 및 부모의 군내 거주 기간 충족 요건 등 신청 기준이 상이하기 때문에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3 08:27:2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