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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워크숍'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는 최근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신라스테이에서 2022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지역 관내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에 지자체 단위로 시행되는 다양한 고용지원사업과 일학습병행사업을 결합한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이 사업의 질적 내실화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렸다. 기조강연에 나선 박훈신 박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본격적으로 맞이하면서 시기별 직업환경과 인재 평가에 변화가 생겼으며, 직업교육의 미래 수명이 150세로 늘어난 만큼 청년기와 중장년기에 대한 직업교육을 고려하여 특성화고 단계부터 준비된 지역인재 육성에 대비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석주 지역일학습지원부장은 "도제분야별 특화수업에 맞는 지역내 유수한 기업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에 입학한 학생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정부제도를 잘 활용해 대학 및 대학원까지 진학해 개개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각 사업단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산전자공고-전기전자분야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기업별 맞춤형 교육을, 강경상고-세무회계분야사업단은 회계 및 세무, 사무관리, 금융 관련 이론을 통한 기업 맞춤형 회계 금융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과 충남지사와 협업하겠다고 발표했다. 김태정 충남지사장은 "충남지사 산하 각 사업단에서 진행되는 일학습병행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충남인자위, 도제 지원단, 도제학교 등이 서로 협업해 성장할 수 있는 디딤판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일학습병행사업의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각 단체들의 사업연계를 통한 협력적 활성화를 꾸준히 도모하고 기업 발굴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충남지역 기업체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2 15:06: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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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차 운행·극빈층 지원·반려견 면허제··· 세계 주요도시의 앞서가는 정책들

세계 주요 도시들이 '완전 자율주행차' 운행 허용, 극빈층 아동·청소년 지원, 반려견 면허 제도 시행 등의 선진 정책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서울연구원 세계도시동향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는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완전 자율차 운행을 허용하는 조례를 만들어 지난달부터 시행했다. 완전 자율차는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고, 인공지능(AI) 시스템이 모든 도로 환경을 인식해 전 경로를 주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례는 스마트 온라인 자동차를 조건부 자율주행차, 고도 자율주행차, 완전 자율주행차 총 3단계로 구분하고, 각 자율차가 도로, 인도 등에서 사고를 일으킬 경우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컨대 운전석에 사람이 타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운행 중 사고를 냈을 때에는 차량 소유주나 공유차량 사업자가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 '선전시 경제특구 스마트 온라인 자동차 관리 조례'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율차라고 명시한 중국 최초의 도로교통법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기술과 3500억위안(한화 약 69조8145억원) 규모의 관련 시장을 갖췄지만, 법규와 제도가 미비해 산업 발전이 제약돼왔다. 서울연구원은 "중국의 빅테크 기업 중 일부는 '완전 자율주행차' 기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사건 사고를 우려한 당국의 규제로 대부분 업체가 만일을 대비해 운전석에 운전자를 태워 운행 중"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중국에서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자율주행 무인차 도입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돼 향후 관련 산업과 시장이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인도 델리 NCT 정부는 극빈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 이들을 제도권으로 편입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에 의하면, 2018년 기준 델리 NCT 권역 내에서 노숙 중이거나 보호자로부터 방치된 상태인 아동·청소년은 약 4만명이다. 델리 NCT 정부는 ▲교육 및 직업 훈련 ▲상담과 의료 지원 ▲후견인 지정 ▲쉼터·거주지역 제공 등을 골자로 하는 보호시스템을 마련했다. 우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규학교 등록을 유도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필요시 친척을 후견인으로 지정한다. 거주지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숙학교를 설립하고, 비영리민간단체(NGO)와 협력해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6세 이하 취약계층 유아의 영양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 돌봄 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 돌봄 버스는 빈곤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을 찾아가 건강 상담을 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는 책임감 있는 반려견 기르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면허 및 관리 제도'를 2018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사라왁주에서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작년 3월까지 광견병에 걸린 개에 물리는 사고가 31건 발생했다. 이중 사망 사고는 29건에 이른다.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며, 반려견 등록증 발급 유효 기간은 3년이다. 광견병 예방접종견은 30링깃(한화 약 8000원)의 등록비를 내면 된다. 가구당 키울 수 있는 반려견의 수는 거주지에 따라 아파트는 1마리, 단독주택은 3마리로 제한된다. 반려견을 추가로 기르려면 한마리당 90링깃(2만4000원)~270링깃(8만원)의 등록비를 납부해야 한다. 거리를 배회하다 잡힌 개가 등록견이면 1일당 50링깃(1만3000원)의 벌금을 동물 소유주에게 부과하고, 미등록견이면 48시간의 계류 기간이 지난 후 안락사를 시행한다.

2022-09-12 14:45:1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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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진학도 이과 선호?...통합수능 이후 문이과 유불리 극명

서울 과학고등학교 경쟁률이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어고등학교는 전국의 절반 가량이 정원을 못 채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문이과 유불리 현상이 고등학교 진학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과 선호 경향이 강해지면서 과학고 경쟁률이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외고는 점차 정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가들은 자사고 폐지 논란에 이과 상위권 자사고 대체 학교로 과고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 분석에 의하면 2023학년도 과고 경쟁률이 최근 4년새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권 과학고만 따졌을 때는 2011학년도 이래 13년만에 최고 수준의 경쟁률이다. 의약학계열 진학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례적인 결과다. 전국 최고 경쟁률은 경기북과고 8.0대 1이며 지난해 7.26대 1보다 상승했다. 다음으로 한성과고 4.91대 1, 대전동신과고 4.19대 1 순이다. 지난 7일까지 원서접수 결과를 공개한 18개 과고의 전체 지원자수는 지난해 4728명에서 5389명으로 지난해 대비 661명(14.0%) 증가했다. 종로학원은 이과중심으로 운영됐던 자사고 폐지 논란도 과학고의 경쟁률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며 이과 상위권 학생들에게 자사고를 대체할 수 있는 학교로 인식됐다고 분석했다. 반면 주로 문과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던 외고의 경쟁률은 점차 하락세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외고도 절반 가량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전국 30개 외고 중 15개가 정원 미달이며, 전국 경쟁률 역시 2020학년도 1.5대1에서 1.1대1까지 하락했다. 서울권 외고들을 살펴보며 서울외고 0.9대 1, 이화외고 0.9대 1로 1대 1의 경쟁률도 못 되는 상황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학령인구와 더불어 이과 선호도 급상승으로 인해 외고의 정원 모집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외고는 꾸준히 존폐 여부가 논의되면서 일전 박순애 전 교육부 장관이 외고의 폐지와 전환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학교·학부모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 수그러든 상태다. 지난해 통합수능 도입 이후 이과출신의 문과침공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문이과 유불리 구조 문제가 꾸준히 대두됐다. 문과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국어영역에서도 이과생들이 선택하는 선택과목의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나거나 이과생의 문과 교차 지원이 가능해지는 등의 이유로 문과생들에게는 타격이 상당했다. 이에 정부의 반도체·디지털 인재 양성 방안 등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들이 맞물리면서 고등학교 진학에서도 이과 선호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향후에도 정부 이공계 집중 육성정책 등과 맞물려 이과 선호현상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과학고의 경쟁률 상승요인으로도 반도체, 첨단학과에 대한 정부정책 발표, 이과 선호현상, 카이스트, 디지스트 등의 특수목적대 외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KENTECH) 등이 복합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심화되면서 선호도가 나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통합수능 체제로 인한 문이과 유불리 구조는 난이도 조정 등 변화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우연철 진학사 소장은 "공통과 선택과목으로 나뉜 상태에서 난이도 조정은 쉽지 않기 때문에 문이과 유불리 구조의 해결은 어려운 상태"라며 "통합 수능의 도입으로 문이과 유불리 구조가 심화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2 14:43: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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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 자원회수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결과 개요 공개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서울특별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의 최종 평가 결과 마포구 상암동 일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 공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9조 6항에 따른 것이다. 시는 15일 서울시 홈페이지, 시보, 일간신문을 통해 공고하고, 이날부터 10월 6일까지 자료를 공람한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10조 3항에 의거해 자료 열람은 현장에서 가능하다.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중구 서소문로) 20층 소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자료 열람에 따른 의견 제출 기간은 10월 21일(열람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까지이며, 우편(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5 서울시청 서소문1동 12층)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하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과정 및 결과 개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시행에 맞춰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2022-09-12 14:40: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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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달 22일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결승전 개최

서울시는 2022년 서울 청년정책 콘테스트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결승전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자와의 동행 ▲미래역량 강화 ▲일상체감 정책 3개 주제에 대해 59초 이내의 짧은 영상, 일명 '숏폼'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연극, 노래 등의 참신한 형식으로 356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숏폼 영상 심사와 PT 발표, 토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할 3개 팀을 확정했다. 약자와의 동행 분야에서는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저소득 대학생과 저소득 학생을 연결하는 근로장학제도'가 결승에 진출했다. 미래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청년 삶의 안정성과 발전 가능 기회를 제공하는 부캐 키우기 프로젝트'가, 일상체감 정책으로는 '1인가구 청년 종이가구거래 지원'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이달 22일 열리는 결승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문심사위원 5명, 청중평가단 25명이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한다. 최종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결승에 진출한 3팀의 아이디어는 심화·발전 과정을 거쳐 향후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며 "콘테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청년의 시각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2 14:32:0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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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과기고, 2022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실시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73일 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UAE, 사우디아라비아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도시과기고는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인 2018, 2019년부터 UAE, 쿠웨이트, 베트남,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서울시교육청과 ㈜현대건설의 인적·물적 지원을 통해 UAE 바카라 원전 현장,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서울도시과기고 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해외 현장실습이 진행되지 못했고 업계 동향, 환경적 요소 등의 이유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해외 현장실습은 우리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자 해외 취업의 물꼬를 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도시과기고는 2022학년도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취업 분야로의 학생 진로 저변 확대, 해외 취업역량의 강화, 해외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며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들을 지속해서 정착·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12 14:18: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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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팩트체크! 채용 릴레이 특강' 성료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2022학년도 하반기 채용 및 취업 전략 수립을 위한 '팩트체크! 채용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공계와 인문·상경계 맞춤형 특강으로 전공 분야별로 효과적인 취업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종대 재학생,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채용 특강에 관심있는 지역청년도 참여했다. 특강의 주제는 ▲채용 핵심 트렌드와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등 기업유형별 주요 취업 전략, 다양한 합격 사례를 통한 필수 취업 전략 ▲기업 및 직무 분석의 핵심, 직무별 주요 필요 사항, 기업 및 직무 분석과 나의 경험 연결 ▲체계적인 분석과 전략 제시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취업 준비 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를 맡아 진행한 이주영 취업지원관은 "이번 특강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 제시를 통해 고학년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액션 플랜의 중요성을, 저학년에게는 취업 준비를 위한 전략적인 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학생들이 성공적인 취업과 사회진출을 하는데 지속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2-09-12 14:16: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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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역·광화문·도림천에 9000억원 들여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설치

서울시는 지난달 8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3개소에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는 강남역~한강 구간에 3500억원을 들여 길이 3.1km, 시간당 110mm 이상의 폭우를 견디는 규모로 대심도 빗물배수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광화문 일대에는 2500억원을 투입해 종로구 효자동~청계천 구간에 길이 3.2km, 시간당 100mm 이상의 빗물을 처리하는 배수시설 설치를 검토한다. 다른 하천에 비해 폭이 좁아 비가 오면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인근 관악산의 경사가 가팔라 많은 빗물이 흘러내려 오는 도림천 일대에는 동작구 신대방역~여의도 구간에 길이 5.2km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빗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예상 사업비는 3000억원이다. 시는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이 설치되면 강남역, 광화문, 도림천 일대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실제로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설치한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통해 신월동에는 이번 강우(시간당 약 60mm)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만약 이 시설이 없었으면 600세대가 침수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구체적인 시설 규모를 설정하기 위해 내달 중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다.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대규모 침수피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라며 "시는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2 14:11: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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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항암 신약에 모인 세계의 관심..오랜 연구 결실 맺는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오랜 기간 몰두해 온 항암 신약 개발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적인 암 학회에서 뛰어난 약효와 경쟁력을 속속 공개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고, 미국 시판 허가를 받은 첫 항암 신약이 탄생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유럽종양학회(ESMO) 2022'에 참석해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ESMO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단독 홍보부스를 열고 셀트리온이 개발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의 경쟁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셀트리온은 12일(현지시간) 최근 유럽 판매 허가를 받은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임상 3상 후속 결과를 공개한다. 그룹 관계자는 "하반기 베그젤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그젤마가 유럽시장에서 조기에 안착하고, 남은 글로벌 허가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경구용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에 도달했다는 것을 최초로 공개했다. mOS 22.1개월은 세계 최초로 20개월 벽을 넘어선, 간암 치료제 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 기존 승인된 바이엘 표적항암제 소라페닙(15.2개월)보다 무려 6개월 이상 길다.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역시 5.64개월로 소라페닙(3.7개월)보다 높았다. 특히 위험비는 전체 생존기간에서 0.62, 무진행생존기간에서 0.52로, 사망과 같은 환자 위험을 40~50% 가량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승인된 약물의 임상 결과 대비 가장 우수한 수치다. 부작용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아시아 지역 외 사망률도 크게 낮춰 인종간의 차이도 발견되지 않았다. 2003년 개발이 시작된지 거의 20년만의 성과다. HLB 진양곤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월 신약허가신청 전 사전협의(Pre-NDA) 미팅이 예정돼 있어 이를 마치면 바로 NDA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며 "현재 미국, 유럽 등 지역별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항암 신약도 처음 탄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일 자사가 개발한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FDA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신약 중 첫 성과이며 항암 분야 신약으로도 국내 최초 사례다. 특히 FDA 실사를 통과한 국내 공장(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생산해 FDA 허가를 받아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한국 최초의 바이오신약이기도 하다.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투여되는 약효 지속형 신약이다. 한미약품이 개발해 지난 2012년 미국 스펙트럼으로 기술 수출했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신약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한미약품 신약 중 첫 FDA 허가 사례일 뿐 아니라, 랩스커버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롤론티스의 상업적 성공 및 랩스커버리 기반 바이오신약들의 미래가치 동반상승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12 10:36:2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