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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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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 8년 연속 대상 수상

광양시는 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이 '2022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매실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동력전정가위·씨 분리기·선별기 보급, 정지·전정 인력지원, 저온저장고 지원 등 산지유통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코로나 추세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홈쇼핑,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인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 방영해 광양매실의 명성과 유용성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며 국내 매실 소비 확대에 힘써 왔다. 지난 6월에는 매실 상생 마케팅 행사를 열어 수도권 소비자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정인화 시장은 "빛그린 광양매실이 올해 8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명품 광양매실의 생산과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4:38:4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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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향사랑 기부제, 2023.1.1 부터 시행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그 자치단체에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예시) 안동시민의 경우 안동시와 경북도는 제외, 도내 22개 시군 포함한 모든 지자체 기부 가능 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고 자치단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증진, 사회 취약계층 도민지원, 청소년 육성·보호사업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경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하고, 실과 관련부서 팀장급 15명을 3개반(총괄지원반, 홍보지원반, 답례품 개발반)으로 나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TF팀을 구성하고 지난 9월 5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또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이 9월 제정되면서 도는 조례제정을 위해 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조례안 입법예고(9.1~21일) 중으로 현재 의견을 받고 있으며, 내달 5일 도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와 답례품 선정위원회 구성(10월중), 답례품 선정(11월), 기부시스템 시범운영(11월~12월), 홍보(9~12월)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23개 시군과 연계해 기부금을 모을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5월부터 권역별 설명회, 도·시군 토론회, 전문가 특강 및 시군 팀장 회의 등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또 무엇보다 향우회, 출향인 집중지역과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출향인이 제도를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보이소tv(유튜브), 도 홈페이지, 다중집합시설 홍보 등 맞춤형 홍보를 하고 전국단위 행사, 도내 각종 정책 설명시 홍보용 카드, 리플릿 비치 등을 활용한 홍보를 전 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향을 응원하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출향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넘쳐나기를 기대한다"며"이는 지방소멸대응 극복계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상승효과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09-07 14:38:1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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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퍼플섬에서 섬 왕새우 축제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퍼플섬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섬 왕새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첫 수산물 축제로 왕새우 소비촉진 활성화와 함께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 마련을 위해서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 피부노화 방지 등의 효능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안 왕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맛과 영양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 신안군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왕새우 할인 판매와 동시에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튀김 등)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외에도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농·수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축제는 버들마편초 꽃 축제(9.1~9.31)가 열리고 있는 보라색이 만연한 퍼플섬에서 개최되는 만큼, 제철 맞은 왕새우와 꽃 축제가 어우러져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고, 먹고,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면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양식새우의 주산지로 284어가, 363개소(938ha)에서 최근 2년 연속 생산고 600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의 주력 양식 품종이다.

2022-09-07 14:36:2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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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미단시티·노을빛타운 개발 속도 내겠다'

인천도시공사가 답보상태에 있는 영종도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와 용유도 노을빛타운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지난 2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개발계획과 현황 등을 소개하는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투어에는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윤병석 상임감사와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 정철희 스마트도시사업처장 등 공사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인천시의회에서도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과 박종혁 제2부의장, 김종배·조성환·유승분 등 건교위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한 복합리조트 건설이 진행되다가 2020년 2월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골조공사가 80% 이상 진행됐지만 중국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이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푸리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2년 반이 넘게 흉물로 방치되어 있다. 또한 카지노 운영을 담당할 미국 시저스사가 사업에 철수함으로써 이 사업의 시행자인 RFKR은 카지노운영파트너 선정과 함께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사업에 대해 2023년 3월 17일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해준 상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복합리조트 건설현장에 대해 '예정대로 추진이 안 될 경우를 상정해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의원들에게 설명했다. 호텔 객실이 720석이나 되고 각종 연회장과 공연장 시설이 우수해 일반호텔로 전환해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의 사업추진이 우선이지만 만약 내년 3월까지 추진이 안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공사에서는 이 지역에 관광객의 발길을 늘이기 위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직접 시행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용유해변과 선녀바위 해변에 걸친 노을빛타운 개발은 올해 안으로 인천 중구에 지구지정계획을 접수하고 내년까지 최종 사업승인을 받겠다는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노을빛타운의 사업시행자로 2024년부터 사업부지의 보상을 추진하고 본격적으로 노을빛타운 개발에 나서겠다고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는 6.25전쟁 때 피난 내려와 이곳에 정착한 용유도 입구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합리적 이주대책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입구지마을 주민 18가구는 정부에서 마련해 준 정착지인 이 지역에서 70년 이상 살면서 바닷일과 직접 바다를 메워 일군 토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왔으나 자기 땅으로 이전등기를 못하고 선인재단에서 인천시로 또 인천도시공사로 넘어가면서 현재 부당이득금 반환 및 퇴거소송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사업부지에 정착해 오랫동안 살아오신 분들에 대한 합리적 보상이 필요하나 현행법상 보상은 한계가 있다"며 "의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조례를 제정해 주시면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을빛타운 사업부지인 용유해변에는 조개구이집 등 불법 가설건축물을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하고 캠핑족들이 쓰레기를 버린다는 이유로 철책 펜스를 쳐 놓은 것도 도마위에 올랐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은 "노을빛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려면 수년은 걸려야 하므로 당초 시민들에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강제철거가 시작된 만큼 사업추진 전까지는 해변 사업부지와 농지 등을 인천 중구에 관리를 맡겨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말했다.

2022-09-07 14:36:01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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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앙과 지방의 상생적 규제혁신 실천 지도 제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나 간부회에서 틈만 나면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언급하면서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며 "규제혁신은 민생과 경제의 문제이고 돈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규제혁신은 지방과 중앙의 항시적 협력이 중요하다. 중앙과 지방이 하나가 돼 작은 규제라도 신속하고 과감하게 규제혁신을 추진해 기업과 도민이 규제혁신의 성과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존 관행에 벗어난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5일, 기획조정실장실에서 규제혁신 관계자 회의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상생적 규제혁신을 위해 ①덩어리 중앙규제 해소 ②현장규제 해소 ③규제혁신 역량강화 등 3가지 로드맵을 제시하고 신규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덩어리 중앙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기업의 지방이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주차장·공원·수도와 같은 부대시설 및 판매시설 설치면적 제한과 같은 산업단지 관련 규제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 기업성장의 '모래주머니(규제)'를 줄여줄 수 있도록 건축물 증설시 용적률·건폐율 제한, 업무관리자 의무고용 등 공장증설 관련 규제를 발굴·개선을 추진한다. 이어 지역현장에 맞게 차등화 할 수 있는 농수산물 유통시설 개선 및 정비명령권한 등 지방이양 과제를 지속 발굴해 나간다. 아울러, 개선이 시급하고 복잡한 과제는 총리실-행안부-부처 관계자를 현장방문 초청 및 지역현장토론회를 통해 해소할 방침이다. 도는 이러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개선에 대한 업무지원 및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한 지방연구원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규제혁신 TF팀을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 합동 TF팀은 기존의 행정내부에서만 이뤄진 대책반과 달리'민간 규제전문가 그룹'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뒀다. 이는 지방과 중앙 간 상생적 협력으로 규제혁신을 지방에 안착시키고, 지방의 기업유치와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 추진팀은 경북의 실정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현장규제를 발굴·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도로점용료의 과도한 과징금, 공장지가 산정 시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하는 등의 그림자규제를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또 인허가 신청에서 승인까지 과도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공무원 소극행정에 의한 행태규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지역기업의 경제활동 지원과 같은 성과 중심으로 시군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며 "10월에는 지역현장에서 국무조정실 및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회의를 개최하며 규제혁신 이행상황을 점검해 실질적인 규제혁신의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2022-09-07 14:35:3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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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편취 규제대상 835개사로 3.1배 증가… "사각지대 사라져"

대기업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대상 회사가 1년 사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수 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해외 계열사나 공익법인을 통해 전체 기업을 지배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의 감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 소유 현황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1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76개 기업집단(소속회사 2886곳)을 대상으로 했다. 우선 자산 총액 5조원이 넘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회사는 66개 집단 소속 835개사로 지난해(57개 집단, 264개사)보다 570개사 증가했다. 지난해 시행된 개정 공정거래법에 따라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가 약 3.1배 증가한 것이다. 민혜영 공정위 기업집단정책과장은 "지난해 규제 사각지대로 파악됐던 회사들이 전체적으로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에)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가 많은 상위 5개 집단은 대방건설(42개), 지에스(38개), 효성(35개), 일진(32개), 호반건설(26개) 순이다. 해당 회사들은 올해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규모가 전년보다 많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계열회사 수에 비해 사익편취 규제 대상 회사 비율이 높은 상위 5개 집단은 대방건설(93.3%), 두나무(85.7%), 일진(84.2%), 농심(83.3%), 태광(78.9%) 순이었다. 두나무, 하이트진로, LS의 경우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특수관계인에 포함되는 동일인(총수)의 친족 범위가 기존 혈족 6촌, 인척 4촌에서 각 4촌, 3촌으로 축소되면 사익편취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회사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환출자와 상호출자 수도 늘었다.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현대자동차(4개), 태광(2개), 보성(1개), KG(3개) 등 4개 집단이 10개의 순환출자 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순환출자 집단 수는 전년보다 2개 많아졌고, 고리 수는 4개 증가했다. 중흥건설과 오씨아이의 경우 올해 자산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새롭게 지정됐기 때문에, 법정 기한 내인 신규 지정된 날로부터 1년 후에는 상호출자를 해소해야 한다. 이번 분석을 통해 국내·외 계열회사 간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트진로그룹에서 하이트진로와 하이트진로홀딩스, 일본 계열사 JINRO INC.는 서로 순환·상호출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개정된 공정거래법에 따라 올해부터 총수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국외 계열사와 국내 계열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 계열사 현황 자료도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66개 총수 있는 집단 가운데 12개 집단의 총수일가가 38개 국외 계열사에 대해 20% 이상 지분을 보유했다. 해당 집단은 SK, 현대차, 롯데, CJ, DL, 효성, 부영, 코오롱, 장금상선, 현대해상화재보험, 일진, OK금융그룹 등이다. 이 가운데 100%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는 9개 집단의 21개사다. 또한 4개 집단의 9개 국외 계열사는 국내 계열사에 직·간접으로 출자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는 롯데(4개), 코오롱(1개), 장금상선(1개), OK금융그룹(3개) 등이 포함된다. 비영리법인(공익법인 포함) 출자 현황을 보면 47개 집단 내 90개 비영리법인이 155개 계열사에 대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평균 지분율은 1.20%다. 민 과장은 "총수일가가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출자 등을 활용해 기업집단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외계열사, 공익법인 등을 통한 우회적인 지배력 유지·강화 사례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정 공정거래법에서 도입된 제도들의 조기 정착과 공시제도 등을 통한 시장 감시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07 14:33: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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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서 다채로운 가을프로그램 운영

진주시가 지난 7월 준공한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청소년독서동아리와 성인독서교실 모집·운영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진양호 가는 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12월에는 진양호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노을음악회를 월 1회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청소년독서동아리와 성인독서교실 참여자는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5일부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청소년독서동아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지도자 연계 독서활동을, 성인독서교실은 자녀와 독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미술활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12월까지이다. 시는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성인 및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실내행사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활기를 되찾았으면 한다"며 "아천 북카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진양호공원에서는 꿈키움동산 다이나믹광장의 '추억 만들기', 진양호 물빛 갤러리의 전시 및 음악회 개최를 준비 중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7 14:31:3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