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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달 3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하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하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악양성두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하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진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4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상치 못하게 발행하는 지역 현안사업과 국가·지방정책협력사업, 국가적 행사 관련 시책 추진 등을 위해 편성하는 예산이다. 하 군수는 각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방교부세 가운데 하동군 재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인 보통교부세가 2023년에도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쳤다. 그리고 산업단지 개발 추진 중 감사원의 지적사항 2건에 대한 보통교부세 감액건에 대해서도 감액 제외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명했다. 하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올 하반기와 내년도 교부세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을 위한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10:34: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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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전개

경상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 달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 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혈관(Red Circle 레드서클)을 만들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인식개선 캠페인 슬로건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심뇌혈관질환자들은 물론, 일반 도민들도 자기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해 정상범위내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자기혈관수치 측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 홍보물품 배부 및 현수막 게시 ▲찾아가는 직장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혈압측정 인증샷 이벤트' 진행을 통해 참가자 중 20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를 위해 본인의 자기혈관수치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1 10:34: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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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전국 지자체, 레드서클 캠페인 재개

부산 대동병원은 질병관리청이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했던 레드서클 캠페인의 현장 캠페인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매년 9월 첫째 주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합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취지다. 캠페인에 따르면 각자 자신의 정확한 혈관나이를 이해하고 '혈압 120∼80㎜Hg, 혈당 100mg/dL 이하,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로 유지한다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까지 나서 국민의 혈관 나이, 건강을 챙기는 건 심뇌혈관질환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국내 사망 원인에 따르면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4위, 당뇨병 6위, 고혈압성 질환 9위 등 심뇌혈관질환의 대부분이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은 앞으로 더 가중될 전망이다. 혈압은 심장 박동을 통해 분출되는 혈액이 동맥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수치화한 것이다.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곳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장기인 심장이 수축해 혈액을 배출할 때를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라고 하며 심장이 확장해 쉬고 있을 때를 이완기 혈압(최저혈압)이라고 한다. 당뇨병과 더불어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알려진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부정맥, 협심증 등 생명과 직결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린다. 고혈압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적은 신체활동, 스트레스, 비만, 흡연, 알코올 섭취, 고령 등을 위험 요인으로 보고 있다. 다수 고혈압 환자는 평생 혈압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이 발병하면 반드시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만 한다. 체중을 줄여서 적정 체중으로 관리하고 음식 섭취는 되도록 싱겁게 먹고, 담배와 술을 끊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로 혈압을 조절할 수도 있다. 당뇨병은 가장 흔한 만성질환이지만 그만큼 치료도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우리 몸에서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혈액 속의 혈당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이는 질병이다. 우리 인체는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로 쓰기 위해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당뇨병을 방치할 경우 뇌경색,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및 발 궤양, 시력 저하, 콩팥 기능 저하, 신경 통증 등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을 경우 당뇨병 치료 외에도 합병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병수 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전쟁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에서도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자성어로 현재 자신의 혈관 숫자를 정확히 알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더 큰 질병을 예방하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숫자를 확인하고 수치에 이상이 있다면 관련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함을 물론 자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일은 절대 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하며, 금정구청 로비에서는 여성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2일 오후 개최한다. 또 찾아가는 심뇌 캠페인 및 무료급식소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레드서클 캠페인 영상 송출할 예정이다.

2022-09-01 10:34: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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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팀, 철(Fe) 독성 해소 중요 유전자 확인

우리가 나이를 먹으면 뇌에 철(Fe)이 쌓인다. 철이 많아지면 뇌세포를 죽여 퇴행성 신경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우리 몸은 '뇌에 쌓이는 철에 대응할 계획'이 있기 때문이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의 권태준, 조형준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나이를 먹을수록 뇌에 쌓이는 철에 대한 신경세포의 대응 방법'을 규명했다. 노화 동물 모델과 세포주 검증 실험을 통해 단백질 접힘 이상 관련 유전자인 '씨엘유(CLU)'와 '에이치이알피유디1(HERPUD1)'이 철 독성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철과 같은 중금속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독성을 지닌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고 DNA 손상이나 세포 사멸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우리 뇌의 특정 부분에도 철이 쌓인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대표적인 퇴행성 신경질환 '파킨슨병'은 노화 과정에서 '뇌의 흑질(substantia nigra, SN)'에 철이 쌓여 생기는 세포 사멸이 영향을 준다고 짐작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흑질에 철이 침착돼도 모든 사람이 퇴행성 신경질환을 앓지는 않는다. 축적된 철에 따른 독성에서 뇌세포를 보호하는 메커니즘이 존재하는 것이다. 권태준-조형준 교수팀은 이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늙은 쥐와 어린 쥐'의 자기공명영상(MRI)을 비교하고, 관련 유전자를 찾아 세포주 검증 실험을 진행했다. 늙은 쥐와 어린 쥐의 흑질 부분을 MRI로 촬영한 결과, 나이에 따라 흑질 부분에 철이 쌓인다는 게 정량적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해당 영역을 직접 채취해 유전자 발현 분석을 진행하고, 흑질에서 노화에 따라 발현량이 증가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분석했다. 쥐의 뇌 조직을 이용한 유전자 분석에서는 '철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반응하는 유전자'뿐만 아니라 발달 및 노화 관련된 다양한 유전자가 함께 확인됐다. 연구진은 세포주 검증 실험을 통해 단백질 접힘 이상과 관련된 두 유전자(CLU, HERPUD1)가 철 농도가 높아지면 반응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 세포주에서 이들 유전자의 발현을 줄이자 철의 침착에 따른 세포 사멸이 늘어났다. 두 유전자의 발현이 노화에 따른 철의 침착에서 뇌세포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조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철을 측정할 수 있는 자기공명기술(MRI)과 철에 대한 세포의 대응을 분자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는 기능 유전체 기술을 접목해 '노화에 따른 철의 침착과 관련된 새로운 유전자'를 찾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태준 교수는 "지금까지 퇴행성 신경질환 관련 연구와 비교하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뇌 조직에 축적되는 철에 관한 연구는 부족했다"며 "이번에 발견한 유전자들이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 신경질환과 철의 관계를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과 글로벌박사 펠로우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과 울산과학기술원 미래선도형 특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와일리(Wiley)에서 출판하는 '에이징 셀(Aging Cell)'에 출판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에 선공개돼 있다.

2022-09-01 10:33: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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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유니온, 부산대학교에 공기살균기 8대 기증

부산대학교는 건축자재 및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유통업체인 렉스유니온 변규태 대표이사가 4500만 원 상당의 '저온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8대를 기증했다. 부산대는 지난달 26일 오후 대학본부 5층 총장실에서 기증식을 열고, 교내 도서관(4대)과 의과대학·경영대학·법학전문대학원·생활환경대학 건물에 공기살균기 각 1대씩을 설치 완료했다. 변규태 대표는 2020년 12월에도 5600만 원 상당의 공기살균기 10대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이 있는 금정회관·문창회관·학생회관과 부산·양산·밀양 캠퍼스의 대학생활원(기숙사), 대학본부 등에 설치하는 등 이번을 포함해 총 18대, 1억 원이 넘는 공기살균기를 부산대에 기증했다. 변규태 대표는 렉스유니온 외에도 인공지능(AI)기반 조기화재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유앤에스, 무역회사 유앤티 등을 함께 경영하고 있다. 부산대 경영대학원 석사 03학번 동문인 변규태 렉스유니온 대표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공기 중 플라즈마 활성종을 순환시켜 세균·바이러스를 99.99% 살균소독 할 뿐만 아니라 공기청정·유해가스 제거 등 일석삼조의 기능을 한다"며 "수년간 이어지고 있는 답답한 코로나19 시대지만, 우리 후배들이 쾌적한 학습 여건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생활을 누리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증의 뜻을 전했다. 이에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수업 차질과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인데, 2020년에 이어 이번에 다시 공기살균기를 기증해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우리 대학의 과학방역시스템 구축에 또 한번 힘을 실어 주셨다"며 "관심와 지원에 힘입어 대학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교육·연구에 더 매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부산대는 기증 물품 외에도 과학방역을 위해 2020년 9월부터 대규모 인원 밀집 지역인 실험실·식당 등 교내 곳곳에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300여 대를 설치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2-09-01 10:3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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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영화 '낙동강'에 윤이상 참여 확인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최근 필름이 발견된 1952년 영화 '낙동강'에서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사실과 함께 윤이상 관현악곡 '낙동강의 시(詩)'와 영화음악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인했다. 그간 필름이 유실돼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던 영화 낙동강은 최근 한국영상자료원이 원본 필름을 발굴해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낙동강에 삽입된 윤이상의 영화음악은 관현악곡 낙동강의 시의 원형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두 작품 사이 구체적인 연결고리는 낙동강의 시 1악장 팡파르 주제(영화 도입부)와 2악장 오보에 주제(영화 도입부 직후) 등이며, 특히 도입부 팡파르 주제는 영화 곳곳에서 변형·반복되며 영화의 국면 전환을 이끈다. 또 윤이상이 1952년에 작곡한 노래 낙동강과 박태현 작곡의 낙동강 그리고 윤이상이 영화를 위해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송곡 풍 합창곡 등이 영화에 나온다. 윤이상은 한국에서 낙동강의 시 작곡을 시작해 1956년 파리 유학 중 완성했다.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17년에 자필 악보가 발견돼 2018년 4월 5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한스-크리스티안 오일러가 지휘한 하노버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세계초연했다.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은 올해 안에 영화 낙동강의 디지털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상영 행사를 기획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2-09-01 10:32: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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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부산 강서구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자살한 사망자는 12,975명(2021년 통계청)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사망률을 보이고 있다. 강서구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였으며,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캠페인은 '자살예방 4행시 캠페인', '생명사랑나무심기 캠페인', '소중한 생명, 자살예방의 날 대면 캠페인' 세 가지로 진행된다. 첫 번째 '자살예방 4행시 캠페인'은 2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아이디 검색 후 팔로우 하기 → '자살예방' 주제로 4행시 댓글 작성 → 작성한 댓글 캡처하여 센터DM으로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두 번째 '생명사랑나무심기 캠페인'은 5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QR코드 또는 센터 홈페이지에 접속 → 생명사랑나무가 자라날 수 있도록 '삶의 이유, 삶의 버팀목' 2가지를 문항에 작성하면 된다. 세 번째 '소중한 생명, 자살예방의 날 대면 캠페인'은 현장 캠페인이다. 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서구 지사동 휴먼시아 쪽 아파트 인도에서,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강서구 신호동 부영사랑으로 2차 아파트 인도에서 자살예방상담전화 맞추기, 생명사랑쪽지 작성, 자살예방 필요성 알기 활동 등을 벌인다. 우천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커피, 치킨 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통해 자살 시도자의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자살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자살 유족의 애도과정을 돕는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산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9-01 10:31:5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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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실시…‘배움’ 그리고 ‘실천’

지난여름의 폭우와 폭염은 기후위기를 실감하게 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모든 세대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을 바르게 알고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과정을 마련해 시민들이 친환경,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도구는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환경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씨앗'을 뿌려 '나무'로 키우다… 일생에 따른 맞춤형 환경교육 실시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1차 고양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교육 기반 강화 ▲공교육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교육 협력 확대 등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모든 세대를 위해 생애 주기별 환경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 과정은 '씨앗기후환경학교(유아기) -새싹기후환경학교(아동기) - 트리기후환경학교(청소년기) - 청년그린홉과정(청년기) - 기후환경학교(성인기)'로 구성돼 있다. 씨앗기후환경학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82개소 2,49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의 새싹기후환경학교는 학교로 찾아가 환경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는 24개교 177학급 4,599명에게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또한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트리기후환경학교는 내년부터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총 6개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지구야! 우리는 참 닮았다'는 초등학교 3~6학년·중학생 대상의 과학 교과 연계 프로그램이고, '생태계 속에 내가 있어요'는 초등학생과 함께 생태계의 특징을 알아보고, 자연과 사람의 공존 방안을 찾아본다. 이 밖에도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 ▲생태 보물을 찾아라 ▲우리 선생님의 자연 갤러리 ▲휴~ 힐링이 필요해요 등 우수 프로그램과 함께 환경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기후환경 활동가 양성, 기후환경학교 운영… 성인을 위한 환경교육 마련 기후위기 대응에 청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고양특례시는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Green Hope, 그린홉) 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6월 교육을 수료한 14명의 청년 기후환경 활동가는 환경교육센터 강사, 온실가스 저감 컨설턴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성인 대상의 고양시 기후환경학교는 환경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이뤄졌다. 지난 7월에 76명의 시민들이 기후환경학교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해와 올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까지 진행해 깊이를 더했다. 기후환경학교에 참여한 최근호씨는 "환경 문제를 직접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텀블러 사용, 철저한 분리수거 등 조금은 불편한 삶에 모두가 동참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녹색 생활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지난 5월 고양 탄소지움카드를 출시했으며 대중교통 이용, 로컬푸드 구입, 환경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생활 속 실천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관내 4만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양생태교육센터', '호수자연학습센터'… 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 '풍성'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고양생태교육센터(일산서구 대화로 315)와 호수자연학습센터(일산동구 호수로 731)에 거점을 두고, 시민들에게 환경교육과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생태교육센터가 있는 고양생태공원은 시에서 처음으로 생태교육을 위해 만든 58,435㎡ 면적의 공원이다. 도심 속에 버려진 나대지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생태 복원을 위해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호수자연학습센터가 위치한 일산호수공원 자연학습원에서는 다양한 생물과 계절별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호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고양특례시 생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014년 환경부로부터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받았으며 자연환경해설사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까지 269명의 환경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09-01 10:30:1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