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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삼성에 갑질'한 美 브로드컴 동의의결 개시 결론 못내

삼성전자 등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부품 공급 갑질을 한 혐의를 받는 미국 반도체기업 브로드컴에 대한 동의의결 개시 결정이 미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6일 전원회의에서 '브로드컴 인코포레이티드 등의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신청 건'을 심의했으나, 이날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의의결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사업자가 스스로 피해구제 등 시정방안을 제안하고, 공정위가 인정하는 경우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건을 신속 종결하는 제도다. 브로드컴이 제시한 시정방안이 공정위 심의를 일단 넘지 못한 것은 브로드컴이 제시한 시정방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브로드컴에 대한 공정위 제재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브로드컴은 삼성전자 등 스마트기기 제조사에 장기계약 형태로 통신칩을 공급해, 삼성 등이 타사 부품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는 공정거래법상 '경쟁사업자 배제 행위', '배타조건부 거래행위' 등에 해당한다. 공정위는 오는 31일 다시 심의하며, 이미 제출된 시정방안에 대한 브로드컴 측의 개선·보완 의지 등을 추가로 확인한 후 동의의결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공정위는 제재 의견을 받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브로드컴에 발송했고, 브로드컴은 공정위에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 공정위가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하면 본사건 심의가 다시 시작된다. 동의의결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최종 동의의결안이 확정, 사건이 마무리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9 15:28: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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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개최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지역 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2022년 일·생활균형사회환경조성' 사업의 하나로 9월 1일~10월 7일까지 '2022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22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부산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실천하는 일생활균형을 자유롭게 자랑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기업 규모 또한 제한이 없다. 2022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는 3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지며 시상 내용으로는 ▲워라밸 최고경영자부문(부산시장상)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부문(부산시장상, 부산노동청장상, 부산여성가족개발원(특별상)) ▲일하기좋은 기업문화부문(부산시장상, 부산경영자총협회장상)이다. 센터는 이번 2022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를 통해 부산 지역의 워라밸 우수 사례가 발굴·공유되고, 기업 내 워라밸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1월 둘째주 워라밸 주간에 있는 기념식 행사에 있을 예정이다. 날짜와 장소는 나중에 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 기준 및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29 15:24: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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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대상자 확대

사천시보건소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 관리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첫째 아이 출산 가정까지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를 기준 중위소득 150% 초과 첫째 아이 출산 가정까지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신청자부터 지원 대상자가 된다. 이번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임산부(출산 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온라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으로 관내 산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 여부, 지원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관리, 위생 관리, 모유 수유 지도, 신생아 돌보기(목욕·제대 관리·세탁물 관리)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은 안정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8-29 15:24: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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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네 한뼘정원' 조성에 나섰다. 중구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한뼘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은 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 땅에 주민들이 직접 키운 정원 식물을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올해 한뼘정원 조성 대상지는 ▲단장공원 ▲중앙길 회전교차로 교통섬 ▲반구동 제당 앞 ▲우정초등학교 후문 교통섬 4곳으로, 중구는 29일 오후 3시 단장공원에서 한뼘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지역 주민 12명, 큰애기정원사 9명, 중구 정원 작가 1명 총 23명이 참여해 큰애기정원사가 직접 키운 화분 약 300개를 빈 땅에 옮겨 심어 아름다운 한뼘 정원을 조성했다. 중구는 이어서 오는 30일에는 중앙길 회전교차로 교통섬, 9월 3일에는 반구동 제당 앞과 우정초등학교 후문 교통섬에서 한뼘정원 조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려 만든다는 점에서 한뼘정원은 단순한 정원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정원 도시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9 15:19: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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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매 지식 공유 '온비드 칼럼니스트' 모집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서비스 개시 20주년을 맞아 온비드 내 공매(公賣) 전문 칼럼을 게재할 칼럼니스트를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온비드 칼럼니스트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온비드 내 '전문가칼럼' 코너를 통해 온비드 이용자들에게 부동산 및 경·공매 관련 시장동향·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칼럼니스트 지원 자격은 ▲부동산, 법학, 경제학 등 학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사람이다. 경·공매 관련 석·박사 학위, 5년 이상의 교육이나 근무 경력,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위촉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해촉 사유가 없는 한 1년마다 자동 연장된다. 또 위촉 시 분기당 1회(연 4회) 칼럼을 기고해야 하며, 위촉장 및 소정의 기념품 수여와 함께 홈페이지·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한 칼럼 게시 등 대외 홍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자는 심사용 칼럼 원고 등 필요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캠코는 전문성·활용성·독창성·완성도 등의 기준을 통해 총 10명 안팎의 칼럼니스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영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온비드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꾸려질 칼럼니스트를 통해 온비드 공매서비스와 관련된 고품질의 전문 칼럼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 20년간의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비드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말에는 외부 전문가 초청 콘퍼런스 및 20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2-08-29 15:18: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