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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바닥분수 운영 재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여름철 최고 인기시설인 바닥분수가 2019년 여름 이후 3년 만에 재운영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바닥분수는 평범한 관람용 분수가 아니다. 바닥에서 솟아나오는 물줄기 사이로 뛰놀며 즐기는 물놀이 체험 시설이다. 2011년 설치된 뒤 매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여름철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용 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회 50인 미만으로 분수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7~8월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매시 정각부터 30분간 운영 뒤 30분 휴식이 반복되고, 하루에 총 5회가 가동된다. 비가 오거나 시설 점검이 필요할 경우 시설을 운영하지 않는다. 바닥분수 주변에는 고객용 파라솔이 설치돼 있어 한여름 뜨거운 햇빛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바닥분수 근처 슬레드힐 건물 화장실에 탈수기도 비치된다. 분수에 사용되는 물은 수질검사기관에서 적합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이용해도 좋다. 매주 1회 저류조 청소·소독을 진행하고,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에는 바닥분수 외에도 ▲90m 사계절 썰매장 슬레드힐 ▲어린이 승마체험이 가능한 포니승마장 ▲말들이 살고 있는 마사를 둘러볼 수 있는 렛츠런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닥분수 및 공원운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마사회 부산고객안전부(월·화 휴무)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2022-07-21 13:44: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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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스타일테크 산업 육성방안 연구 결과 발표

스타일 제품·서비스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일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타일 테크 산업 특화 분야로는 뷰티(화장품), 패션·의류, 신발 등이 꼽혔다, 부산연구원은 21일 '부산 스타일테크 산업 현황 및 육성방안 연구' 현안연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스타일테크 산업은 패션·의류, 뷰티, 신발 등 기존의 스타일 산업과 ICT가 융합해 제조 가치사슬 전반과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전통적 제조 중심의 스타일 산업에 강점을 보여 온 부산의 스타일 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 국내 스타일테크 산업은 제조에서 유통·서비스에 이르는 기존 가치사슬을 혁신하는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유니콘 기업이 나올 정도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부산지역 스타일테크 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 경쟁력이 아직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연구원이 잠재적으로 스타일테크 분야에 진출 가능한 스타일 기업을 포함해 지역 스타일테크 업체 201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지역 스타일테크 산업의 경쟁력은 100점 만점에 41.1점으로 평가됐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높은 투자비용'과 '시장수요 부족' 등이 지적됐다. 이는 제조 중심의 영세 중소기업이 다수인 지역 스타일 산업구조 아래에서 높은 수준의 투자가 필요한 반면, 시장 불확실성이 높은 스타일테크 분야로의 신규 진출 내지 전환에 주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설문에 참여한 부산지역 스타일테크 업체들의 스타일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도는 5점 만점에 2점으로 낮았다. 보고서를 작성한 구윤모 연구위원은 "스타일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유관 산업군 내 이해관계자들의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우선적으로 높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일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는 '경영·운영'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력·교육', '제작·기술', '홍보·마케팅', '제도·규정'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스타일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특화할 필요가 있는 분야는 '뷰티(화장품)'(36.1%), '패션·의류'(34.4%), 신발(24.4%) 순으로 꼽혔다. 구윤모 연구위원은 "부산 스타일테크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기술 간 융합에서 나오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한 지역 스타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 유망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육성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7-21 13:4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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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안부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 선정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소득 창출을 위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간 소통·협업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마을단위 공동체 활동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남해군은 주민소통형 사업에 선정돼 7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된다. 남해군 공모 사업으로 출품된 '청년이 GREEN 석교마을 보물 공방'은 석교마을의 옛 마을창고를 창작 및 갤러리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청년·예술인·지역민들의 문화적 교류를 위한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공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공모 신청단계에서부터 남면 주민자치회 설명을 거치는 등 면 단위에서 마을 간 협력을 통해 사업대상지가 선정된 과정 자체가 마을공방 육성사업의 취지에 부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영 청년혁신과장은 "지역민과 청년, 예술인이 문화 활동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나아가 공동체 활성화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13:43: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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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KIMS), 2022년도 MK포럼 개최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지난 19일 '2022년도 MK포럼(Materials Korea Forum)'을 개최하고 '기후 위기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기후 위기에 처한 인류를 위한 과학 기술의 역할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료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MK포럼은 다양한 소재 분야의 저명 연사를 초청해 미래 기술과 산업을 조망함으로써, 의견 교환과 토론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여섯 번째에 접어든 이번 초청 강연은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과학커뮤니케이터는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과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정모 관장은 이날 갈수록 악화하는 이상 기후의 징후 속에 과학 기술이 해결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연구자가 국민 및 미디어와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을 제안했다. 또 이를 위해 연구자 스스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과학이 국민을 자연스럽게 설득하도록 행동을 실천으로 옮길 것을 강조했다. 재료연 이정환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추구하는 MK포럼의 지향점은 그 주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연구자가 실천으로 옮겨 방향을 찾아 나가는 데 있다"며 "이를 통해 연구자 모두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료연은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1 13:4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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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매계마을, 탄소제로형 커뮤니티센터 조성

탄소 없는 마을인 경남 하동군 악양면 매계마을에 탄소제로형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하동군은 악양 매계마을이 행정안전부의 탄소중립 실천 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5개 시·군·구에서 42건의 사업이 신청돼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는데, 하동군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체험을 연계해 공동체(커뮤니티)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매계마을에 지상 2층 규모의 탄소제로형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는 슈퍼단열·태양광전등·삼중유리 등 건물 에너지 부하 절감 기술과 건물 에너지 효율기술, 신재생 에너지기술, 친환경 요소기술을 적용해 탄소제로형 건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사무실과 커뮤니티 공간, 2층에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 탄소 없는 마을의 거점 공간이자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방문객에게는 체험·교육·숙박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내년 1월 착공과 함께 같은 해 10월 완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 에너지 기술을 이용하는 탄소제로형 건물을 조성해 탄소 없는 마을의 중심축 구축 및 지역 주민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1 13:42: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