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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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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진영읍 '진영인(人) 테마거리' 조성

김해시는 진영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진영 대표 인물들로 테마거리를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진영 원도심에 사업비 270억원(국비 162억원, 지방비 108억원)을 들여 민관 협력 속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이 있는 진영로 160번길 일원에 진영인(人)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은 오랜 세월 자연 형성된 마을이 대부분이어서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이 여기저기 연결돼 있으며 노후화가 심한 편이다. 시는 골목마다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을 테마로 삼아 ▲1구간은 대통령길(노무현 대통령) ▲2구간은 상록수길(강성갑 목사) ▲3구간은 만세길(김정태 독립운동가) ▲4구간은 코주부길(김용환 만화가) ▲5구간은 불의 제전길(김원일 작가)로 정했다. 공사가 끝난 1~4구간은 특색 있는 벽화, 다채로운 아트 및 그림 타일, 흥미로운 조형물 등을 기존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고 낡은 바닥을 디자인 포장으로 개선해 포장길을 따라가면 복잡한 골목 안에서도 누구나 테마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5구간인 불의 제전길은 사업 효과 증대와 유지 관리를 위해 진영상생주차타워 조성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테마거리 조성으로 '골목이 확 달라졌다'는 느낌과 함께 낡고 어두웠던 분위기가 많이 밝아져 주민들도 좋은 반응을 보인다. 진영 출신 인물을 소재로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생활여건 개선, 보행로 안전성을 확보했고 거주민과 인근 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주민들은 "낡고 칙칙한 이미지 때문에 인적이 드문 골목이었는데, 진영을 대표하는 인물을 주제로 상징성과 힐링·희망을 선사하는 골목으로 새롭게 태어나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테마거리를 더 알차게 구경하고 싶은 시민은 시청 관광과의 '소로다담길' 투어(매주 화~일요일, 1일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를 이용하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박한 진영 이야기를 들으면서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다. 소로다담길 투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김해관광포털, 김해종합관광안내소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영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벽화거리를 조성해 보람을 느끼며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진영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5 13:5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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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정기명 여수시장, 당선 후 첫 만남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4일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만나 해저터널 시대 공동 번영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자는 뜻을 담아 서로 손을 맞잡았다. 장충남 군수와 정기명 시장은 이날 여수시청에서 그동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노력해온 양 시군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특히 장충남 군수와 정기명 시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타 통과를 가능하게 한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의 하나 된 힘에 상호 간 경의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한 굳건한 공동협력 관계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장충남 군수는 민선 8기 취임사에서 "여수시와 지리적 경계선을 허물고, 협력을 넘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턴키 발주를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해군의회도 13∼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에서 국내 의정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의회는 지방의회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수행하는 한편, 여수시의 주요 관광 기반 시설을 둘러보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2022-07-15 13:3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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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개의

울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제2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데 이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9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명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에는 이장걸·권태호·김동칠·안수일·정치락·김수종·김종훈·천미경·권순용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에는 안대룡·공진혁·김동칠·손명희·방인섭·백현조·홍유준·천미경·권순용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올해 1월 13일 자로 시행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시 조례상 운영되던 시의회 윤리특위의 상설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의회가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 수준과 기대에 부응하고, 시의원의 청렴성과 도덕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자정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의회에 제출되는 울산광역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 결산, 기금운영계획안 등을 심사하며,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한 재정 운용의 개선 방향을 정하는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의회는 특위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 뒤 김두겸 시장·노옥희 교육감의 2022년도 시정 및 교육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울산광역시 조례 명칭 띄어쓰기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원안 가결했다. 김기환 의장은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도덕과 청렴, 집단의 윤리성이 바탕이 돼야 하는 만큼 이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윤리의회가 역할은 하되, 윤리의회에 거론되는 의원이 없는 제8대 울산광역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산시와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시민이 체감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철저히 견제하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임된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같은 날 오후 각각 회의를 열고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이장걸 위원·권순용 위원을 각각 위원장·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안대룡 위원·권순용 위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에 선출된 윤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울산광역시 기본 조례' 제23조 및 24조 규정에 따라 선임된 날로부터 1년으로 재임 기간은 매년도 7월부터 다음 연도 6월 말까지다.

2022-07-15 13:32: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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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마약퇴치본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부산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중독재활센터(센터장 임은재)가 15일 부산광역시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2022년 부산지역중독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내 중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지역중독유관협의체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권혜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과장이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에 대해 ▲한부식 김해DARC리본하우스 시설장이 '회복경험담 및 12단계 교육'에 대해 강연했다. 대검찰청의 '2021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도 마약류사범은 1만6천여 명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1만 명 이상을 기록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전체 마약류사범 가운데 20~30대가 56.8%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마약류 사용 및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 중독도 알코올, 도박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약물(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실무 사례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중독유관기관 내 실무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가 장기화하면서 중독에 대한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번 실무자 교육이 복합적이고 중복되는 중독 문제에 대한 기관의 효율적인 개입과 기관별 치료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07-15 13:31:57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