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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펀드 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징역 40년 확정

대규모 펀드환매 중단 사태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징역 40년을 확정받았다. 14일 오전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40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대표는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공공기관 발주 관급공사 확정매출채권에 80~95% 투자하겠다고 기망한 뒤 약 3200명으로부터 1조3526억원을 받아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이 투자자에게 제공한 정보와 달리 펀드를 운영하며 챙긴 금액을 공공기관 매출채권이 아닌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한 것으로 봤다. 피해 금액은 5542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김 대표 등은 변호사 윤씨를 통해 허위 내용의 매출채권 양수도 계약서 등을 만들고, 이 같은 서류로 금융당국 적격심사를 통과한 것처럼 판매사들을 속였다고 보았다. 1심에서는 김 대표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751억7500만원을 명령했다. 하지만 이번 2심 판결에서는 금융시장의 신뢰·투명·건전성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 해악이 지대하다. 평생 참회하며 살아가게 하고, 초대형 사기의 재발을 막기 위해선 중형을 선고해야 한다며 1심보다 높은 징역 40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751억7000만원을 명령했다.

2022-07-14 11:14:2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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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부산 지역 경제 발전 기여

부산국제모터쇼가 14일 벡스코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4년 만에 열린다.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오늘 언론공개행사에 이어 15일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열흘간의 자동차 축제를 벌인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인 만큼,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외 브랜드들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차별화된 부스 콘셉트와 출품 차량을 준비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에서부터 다양한 체험행사에 이르기까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참가 브랜드들의 전시관과 출품 차량을 소개한다. ■ 미래를 향해 쾌속 질주! 완성차 브랜드 친환경 차 출격 예고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미래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간다. 먼저,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와 친환경 차 등 모두 14대의 전시 차량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아이오닉 6'을 공개하며 구체적인 제원과 세부 사양을 소개한다. 아울러 향후 '아이오닉 7'로 진화할 전기 대형 SUV 콘셉트카인 세븐(SEVEN)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오닉 6, 7시리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공개하고, 전기차 퍼스트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전동화 라인업 등을 전시한다. 주목할 만한 모델은 'X(엑스) 스피디움 쿠페'다. 국내에서 실물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이 차량은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콘셉트 모델이다. 이외에도 순수 전기차인 'GV60'과 'GV70' 및 'G80 전동화 모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G90 롱휠베이스'를 선보인다. 기아는 '기아 모빌리티 인 프로그레스'(Kia Mobility in Progress)를 주제로 전기차와 친환경 차를 대거 전시한다. 눈에 띄는 모델은 대형 전기 SUV 콘셉트카인 '더 기아 콘셉트 EV9'이다. 'EV9'은 내년에 선보일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 실물을 선보인다. 전기차 중에는 'EV6'와 '니로 플러스', '니로 EV' 등을 비롯해 'K8',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등이 전시되며, 3년 만에 선보이는 도심형 SUV '셀토스'의 신형 모델 '더 뉴 셀토스' 실물도 처음 공개된다. BMW그룹코리아는 아시아 최초 공개 1종과 국내 최초 공개 4종을 포함해 총 21가지 모델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은 프레스데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제로,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과 '뉴 2시리즈 액티브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iX M60', 'i4 M50' 등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부산국제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하는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유리 펜스 바깥에서 차를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재 롤스로이스를 갖고 있거나 롤스로이스 딜러가 초청한 잠재 고객들만 직접 차를 만져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블랙 배지 고스트 (Black)', '고스트 익스텐디드 (Black Diamond),' '컬리넌 (White Sands)' 모델을 선보인다. ■ 땅을 넘어 하늘까지 달린다! 경계를 넘나드는 모터쇼 SK텔레콤이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을 소개하고, 실감 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상에서 제공하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의 서비스 범위를 상공으로 확장해 공간의 제약을 초월하는 서비스 구현을 위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 지역 경제 발전도 놓칠 수 없는 모터쇼 넥센타이어는 영남권 대표기업으로 지역사회 경제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고자 타이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개방형 구조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엔페라 슈프림', '더 뉴 엔페라 AU7' 등 주력 타이어 5종과 EV, 레이싱, 미래 콘셉트 타이어 등을 전시한다. 그리고 2020년 넥센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론칭한 비대면 타이어 방문 교체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GO' 차량도 함께 선보인다. ■ 이색 슈퍼카와 이륜차가 몰려온다! 초소형 전기차인 '라라클래식'의 2인용 마이크로레이서를 타고 실내코스를 돌아볼 수 있으며, 사륜구동 SUV 튜닝 자동차를 타고 다양한 오프로드 시설물을 극복해보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이륜차 전문 브랜드인 디엔에이모터스는 프로젝트명 'ED-1'을 최초 공개한다. 'ED-1'은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현대케피코와 합작 개발된 차량으로, 2018년부터 개발돼 내년 출시를 앞둔 전기 이륜차이다. 이외에 대동모빌리티의 골프카 등 다양한 전기 모빌리티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2022-07-14 11:07:0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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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 개최

BNK부산은행은 청년 미술인의 작품 활동 지원을 통해 차세대 청년작가를 육성하고자 ART BUSAN 주관사 (사)아트쇼부산과 함께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은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 걸쳐 공모가 가능하며, 만 20세(2002년생) 이상 만 34세(1988년생) 이하 시각예술부문 전공자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 시상금은 4천6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국내 최고 등급의 아트페어인 '2023 ART BUSAN' 신진작가 특별전시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진행하며, 'BNK부산은행 갤러리' 홈페이지와 '아트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수상발표는 8월말이며, 수상작은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3년부터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을 개최해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젊은 미술가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해외 레지던시 및 ART BUSAN 신진작가 특별전시 등의 지원을 통해 신진작가로서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2-07-14 11:06: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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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방범용 CCTV 203대 추가 설치

부산 동래구는 '더 안전한 동래'를 만들기 위해 방범용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키로 했다. 현재 동래지역에서는 1275대의 다목적용 CCTV가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총 203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방범용 CCTV의 경우 구와 동래경찰서가 협업해 범죄 발생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최적의 위치를 찾아 설치한다. 또한 CCTV 카메라 타임 서버(시간 동기화)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범죄 발생 시 피의자의 정확한 시간과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소한 동래구 스마트관제센터는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 중이다. 관제요원 20명, 경찰 3명, 직원 3명 등이 교대로 상주하며 CCTV 영상을 24시간 감시한다. 센터는 올 6월까지 884건의 CCTV 영상을 경찰 수사를 위해 제공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범죄 또는 사고가 의심되는 영상 1244건을 확보했으며, 이중 음주운전 절도 주취자 등 52건을 112 또는 119에 즉시 신고해 관내 범죄와 각종 사건 사고 예방에 힘을 보탰다. 동래구 관계자는 "안전한 동래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점차 확충하고, 24시간 365일 빈틈없는 관제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동래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4 11:06: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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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자매도시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청소년 국제교류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와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2022년 고양-마우이 On(溫) Friends'(이하 온프렌즈) 국제 교류 2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온프렌즈 교류 1차 프로그램은 지난 6일 진행됐다. 1차에서는 마우이 볼드윈고등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와 학생 16명, 고양국제고등학교 교장, 국제교육부장, 담당교사와 학생 22명이 온라인으로 만나 인사를 나눴다. 13일 2차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우이 볼드윈고등학교와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 38명이 담당교사들의 지도 아래 토론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UN에서 채택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①기후변화 대응 ②성평등 ③양질의 교육 ④지속가능 에너지 공급이라는 주제별로 그룹을 나눠 토론했다. 양교 학생들은 주제에 맞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실행 계획 등을 논의하고 7월 20일에 있을 비대면 포럼발표를 준비했다. 전체 및 그룹별 진행을 학생들이 전부 수행했는데, 양교 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음 주까지 계획서 및 발표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구상단계에서 생각한 인원보다 훨씬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쪼개서 참여할 정도로 자매도시 학생과의 교류에 열의를 보였다. 놀라운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2022-07-14 09:58:5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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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13일(수) 일월면 가곡 마을회관에서 상습 침수 피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선정된 「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180억원(국비90억원, 도비27억원, 군비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폭이 좁고 노후된 교량으로 인해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지역인 가곡리의 지방하천(장군천) 및 소하천(대곡천) 정비를 통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제거 및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내년 상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많은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여러 의견을 제시,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주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주거지가 밀집해있는 가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울러"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4 09:58:26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