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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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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창원시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창원상공회의소가 지난 28일 오전 11시 창원리베라컨벤션 10층 베네르가든에서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에 앞서 창원시의 산업정책과 기업지원정책의 운영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의 상공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남표 당선인은 '민선 8기 창원시 경제정책 운영방향'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홍 당선인은 특강에서 "사기업은 물론이고, 공기업이나 지자체의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떠한가에 대해 진단을 내리는 것이다. 명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전략도 세울 수 있다"며 "현재 4차 산업 혁명, 미·중 기술패권 전쟁 속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창원이 굳건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산업정책에 있어서는 철저히 수요자의 관점에서 모든 사업을 수립하고 집행하겠다"며 "▲원전기업 유지를 위한 지원책 마련 ▲방위산업 클러스터 강화 ▲산업의 스마트화 추진 ▲의료·바이오 디바이스 산업 육성 등 혁신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강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이 창원시·창원상의가 정례적으로 경제현안을 공유할 수 있는 창원경제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이 밖에 참석한 창원상공회의소 상공의원들은 ▲경전선 SRT 도입 ▲의과대학 설립 ▲항만산업의 지역내 부가가치 극대화 방안 마련 ▲벤처기업 육성책 마련 ▲진해마천주물단지 용도변경 ▲숙련인력 및 현장근로자 우대정책 마련 ▲유턴기업단지 설치 등을 제안했다. 제안에 대해 홍남표 당선인은 "기업인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 마련에 소중히 참고하겠다"며 "개별 사안들 모두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은 창원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창원시 전체의 역량이 연결된 시스템을 마련하는 일부터 챙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창원산업은 기존의 생산성에 더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중앙정부에서 과학기술 분야에 큰 역할을 해온 홍남표 당선인이 펼칠 시정활동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미래가 더 기대되는 창원으로 이끌어가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이야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와 같은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2-06-29 15:06: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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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소방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교육 운영

기장소방서는 2022년 상반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안전체험교육'을 총 25개소 2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지됐던 대면 교육이 확대되면서 초등학교 및 유치원(어린이집)의 교육신청 수가 급증했고, 수요에 맞춰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체험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2층으로 제작된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했다. ▲긴급피난(경사하강식구조대)체험 ▲가상화재진압 체험(시뮬레이션 소화기) ▲지진체험 ▲지하철 화재 탈출 ▲엘리베이터 갇힘사고 체험 등 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교육하고 있다. 운영이 중단됐던 혹서기(8월 1~31일)에도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차량의 진입이 가능한 곳이면 체험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기장소방서는 "체험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쉽게 익히고 위기 대처 요령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하반기 신청 접수는 8월부터 전화 또는 소방안전교육 통합예약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9 15:0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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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 인지건강교실 운영 재개

울산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지건강교실을 다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최신형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전산화 그룹 인지훈련 시스템(CoTras-G) 등을 활용한 수준 높은 인지건강교실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가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에 발 맞춰 최근 운영을 재개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인지건강교실의 하나로 지난 20일부터 12월 말까지 내황경로당 외 18곳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 23일부터 9월 말까지 중구보건소 2층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중앙치매안심센터 인증 교재를 활용한 인지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로 하반기에는 치매 환자 3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머무는 시간(AIP, Aiging in place)을 연장하기 위해 등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치매악화방지 인지재활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2021년 울산광역치매센터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인구 구성비는 중구가 15.8%로 울산시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노인인구 증가 추이도 지난해 대비 1.3%p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2035년까지 울산광역시 치매 유병률은 9.75%로 전체 노인 인구의 10%를 육박할 것으로 예측돼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최신 장비를 활용한 인지훈련 교육을 받으면서 매우 흡족해하시고 참여도도 높아 보람이 크다"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관리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9 15:0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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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주군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옹기마을 내 공터에서 청소년과 어린이, 유아가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옹기마을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소독요원,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된다. 울산옹기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나는야 알록달록 옹기아티스트'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전통 옹기문양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배우고,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나만의 옹기 문양을 그리는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 대상은 만 6~13세 아동이며, 강좌별 모집인원은 20명이다.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옹기박물관 2층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발효아카데미관에서는 여러가지 음식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는 지미계절김치 김순임 강사의 '여름김치 만들기', 매주 일요일에는 간절곶 배꽃마을 김영미 강사와 함께하는 '수제청&참 쉬운 떡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2회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달 진행하는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 장 키트를 활용한 고추장·된장 만들기, 쌈장 만들기가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체험료는 1만원이다. 신청은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물놀이장에서 더위도 식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9 15:0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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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안전교육 진행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센터 강당 및 웅상출장소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응급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양산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부담을 덜고자 지역사회 전문기관인 양산소방서와 함께 연계해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 및 소아 응급처치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실제 응급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인 보육교직원이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응급처치 교육은 물론 마네킹 및 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펼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박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영유아를 보육하는 보육교직원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필수"라며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교직원 교육을 지원하며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9 15:01: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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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견유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통영시는 2023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견유권역이 선정돼 사업 기간 최대 5년, 72억원(국비 51억원, 지방비 2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시설, 수익시설 등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사업 설계 과정부터 참여하며, 시설물 건립 이후에도 마을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운영한다. 견유권역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이라는 사업유형으로 올해 1월부터 예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4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신청, 5~6월 해양수산부 평가를 마쳐 사업에 선정됐다.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견유어울림 문화센터 조성, 견유마을 골목 정비 등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견유 조영미 추진위원장은 "견유 마을이 5번의 노력 끝에 사업에 선정 된 만큼, 지금까지 실시한 역량강화 교육이 헛되지 않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른 지역에서 인정받아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대상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게자는 "그동안의 낙오에도 위원장님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하나가 돼 사업을 추진한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끈끈한 단합력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업대상지의 본보기가 돼 달라"고 말했다.

2022-06-29 15:00: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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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자성 나노입자 쌓아 섬모 합성 기술 개발

짚신벌레는 다리가 없어도 움직일 수 있다. 세포 표면에 돋아난 미세털인 섬모의 존재 덕분이다. 이런 섬모를 원하는 형태로 쉽게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학과 정훈의 교수팀은 나노미터 크기 자성 입자를 위로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섬모 구조를 가늘고 길게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공 섬모를 구동 장치(액추에이터)로 쓰는 나노 로봇 등의 개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섬모는 액체 속에도 움직임이 자유롭고, 작은 외부 힘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다양한 기능을 만들어낼 수 있다. 코나 폐의 섬모가 하늘하늘 흔들려 액체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불순물 밀어내거나, 짚신벌레가 섬모를 노 젓듯 움직여 이동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섬모를 모방해 미세 기계의 구동장치로 쓰려는 연구가 활발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섬모 구조는 액상 원료를 틀에 넣어 찍는 등의 기존 방식으로 나노 미터 수준으로 작게 만들기 어렵다. 특히 폭은 좁고 세로로 긴 형태는 더 까다롭다. 연구팀은 자기력을 이용해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합성법을 개발했다. 먼저 섬모 가닥을 돋아나게 하고 싶은 곳에 니켈 금속 조각을 배열한 뒤, 위에서 자성 나노입자를 흩뿌려 차곡차곡 쌓는 방식이다. 니켈 주변에 형성된 강력한 자기력이 자성 나노입자를 잡아당기는 원리다. 정교하게 설계된 자기력 덕분에 나노 입자가 알아서 원하는 형태로 조립된다. 이 합성법은 수직 방향으로만 자성 나노입자가 쌓일 수 있도록 나노입자를 에어로졸 상태로 분사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액체 방울(에어로졸)에 자성 나노입자를 가둬 미리 설계된 자기력 외에 다른 외부 힘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액체는 날라가면서 증발된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실제 지름이 373nm(나노미터, 10-9m)인 입자를 최대 54개까지 쌓았다. 가로와 세로 비율인 종횡비가 50 이상으로, 이제껏 합성된 인공 섬모 중 가장 높다는 설명이다. 완성된 인공 섬모는 자성 나노입자 표면에 코팅된 올레산 덕분에 베어링 없이도 매끄럽게 미끄러지면서 움직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몸 안에 투입 가능한 나노 로봇,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초미세 구동 장치 개발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재료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의 표지 논문으로 선정돼 6월 16일자로 출판됐다.

2022-06-29 15:00: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