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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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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합천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만료에 따라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를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낮 시간을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지정된 기관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참여형과 창의형 주간활동 프로그램을 월 85시간에서 확장형인 165시간까지 1인 또는 2~3인의 소그룹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위원회는 3년간 사업실적, 서비스 질 관리, 앞으로 사업 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합천군지부를 제공기관으로 최종 결정했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또는 문의하면 된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그 가족의 돌봄 부담도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29 14:56: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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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업력 3년 미만 지역 음식점, 폐업 늘어날 듯"

부산지역 음식점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배달·포장 위주 업체의 매출 감소, 고물가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업력 3년 미만 업체의 폐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창·폐업, 경영안정 관련 지원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29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19 이후 부산 음식점업 창·폐업 변화 추이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로 부산지역 주요 대면서비스업인 음식점업의 매출이 하락했으나, 전체 활동업체 수는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창·폐업은 2020년 감소 후 2021년 증가했으나 올 들어 감소 추세다. 폐업의 경우 업력 3년 미만 폐업 비중은 증가세를 보였다. 구·군별로는 음식점업 수 상위 5개 지역(▲부산진구 ▲해운대구 ▲동래구 ▲사하구 ▲금정구)의 창업 비중이 높았으나 점진적 감소세를 보였다. 이들 지역의 업력 3년 미만 폐업 비중은 부산 평균을 상회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배달수요가 방문수요로 전환되면서 거주지 인근 배달·포장 위주 업체의 매출 감소를 예상했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회복 지연, 식재료 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경남 음식점의 매출 대비 식재료와 인건비 비율이 전국보다 높아 최근 식재료비 상승은 음식점업 영업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외식 물가상승률은 음식점업 소비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김현욱 경제동향분석위원은 "음식점업 여건 변화 등으로 업력 3년 미만 업체의 폐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창·폐업, 경영안정 관련 지원정책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06-29 14:56: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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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지역 인재 매칭 취업박람회 개최

부산 등 동남권 IT, SW 기업들과 지역 청년 인재를 연결해주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동원장보고관 1층에서 '2022 PKNU SMART & IT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T, SW 등 신산업 확대 추세에 따라 관련 전공 학생에게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BNK부산은행, BNK시스템, 볼보그룹코리아, 현대중공업, 오토닉스, 화승코퍼레이션 등 부산과 동남권에 있는 IT, SW 관련 29개 기업이 참여해 각 부스에서 기업소개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부경대에서는 IT, SW 분야 전공의 학생, 졸업생을 비롯해 융합SW인재양성과정과 같은 IT, SW 관련 프로그램 이수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구직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기업 IT 직무교육 선도기업 멀티캠퍼스의 디지털신기술 취업연계과정 수강생 대상 취업 특강과 취업상담 및 멘토링 등 행사도 진행된다. 부경대 류지열 링크3.0사업단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신산업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은 실제로 인재가 필요한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업은 실무역량을 갖춘 우수 지역인재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링크3.0사업단, 학생역량개발과, 동남권역R-WeSET사업단, 지능형로봇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부산벤처기업협회, 부산경영자총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부산로봇산업협회 등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2-06-29 14:55: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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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바다숲 조성 및 관리사업 본격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기후 및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황폐화하는 바다를 살리고, 해양생물의 서식장 및 산란장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올해 서해 해역에 신규 2개소(잘피숲 포함)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 또 2019년부터 효과조사 및 모니터링 14개소, 바다숲 2개소, 염생식물 단지 2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은 연안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한 보존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서해본부는 2021년부터 자연암반의 기질 개선 등 서해해역 특화형 친환경 바다숲 조성기법을 처음으로 개발·적용해 옹진군 대청도(153.1ha), 경기도 안산 풍도(168.24ha) 2개 해역에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올해 서해 바다숲 조성사업은 2021년도 바다숲 조성 결과를 바탕으로 옹진군 백령도에 자연석 시설, 자연 암반 갯닦기 등 해조류 부착기질 확대 및 자체 개발한 어린 해조류 종자 씨줄 시설, 수중저연승, 유주자액 살포 등 저비용, 고효율 바다숲 조성기법을 적용해 서해 특화형 바다숲 조성을 통한 연안 생태계 회복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준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은 "어업인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바다숲 조성을 통해 바다숲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어업인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사업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한 수산자원조성사업 확대로 꾸준한 이용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9 14:5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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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콘텐츠 기획전 개최

부산지역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사가 만든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 기획전시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신세계갤러리,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81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 부산지역 개발사 및 인디게임 개발사의 게임콘텐츠를 활용한 게임 기획 전시 'Play Splash'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게임콘텐츠가 PC와 모바일 디바이스를 벗어나 갤러리에 작품으로 선보이게 되는 이색 전시로, 게임 콘텐츠가 문화 예술 영역까지 확장되는 새로운 시도다. 특히 글로벌 게임마켓 스팀의 얼리엑세스 판매 1위에 등극한 '숲속의 작은 마녀'를 포함한 6개의 부산 게임과 5개의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선정작 등 총 11개 게임콘텐츠가 전시된다. 갤러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부산의 우수한 게임과 인디게임을 알리고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Play Splash전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대안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주목받게 된 게임이라는 장르를 서사, 이미지, 음악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하나의 작품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지성과 창의성, 도전 정신에 주목한다. 아울러 단순히 오락 수단의 역할을 넘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개별 창작물로서 게임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의미를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 입장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난 5월 개최된 게임 음악 콘서트 '리그 오브 레전드 : 디 오케스트라 MSI 부산'에 이어 게임 속 메시지에 주목한 이번 전시를 통해 게임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개최될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서도 게임ip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게임 및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22-06-29 14:5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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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 개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교협 창립 40주년 및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을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멕시코 대학총장포럼은 대교협과 ANUIES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멕시코대사관과 한국외국어대학교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100여명의 양국 대학 총장 및 부총장, 국제교류처장이 참석하여 양국 고등교육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학총장포럼으로 이를 위해 멕시코 총장단 38명(멕시코 21개교 총장·부총장·국제처장 등 34명·멕시코 공교육부·재외멕시코인협회 및 ANUIES 4명)이 방한할 예정이며, 한국 총장단 41명(한국 25개교 총장·부총장·국제처장 등)이 참석하여 양국간 고등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홍원화 대교협 회장은 미리 배포한 인사말에서 "대학은 코로나19 이후 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총장들과 함께 미래 고등교육을 준비하고 양국간 고등교육 국제교류를 재개하기 위하여 총장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본 포럼이 앞으로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9 14:54:5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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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1 학교공간혁신 별별공간’ 백서 발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에 대한 공간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그 사업과정을 담은 '2021 부산 학교공간혁신 별별공간' 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의 꿈을 실현해 주기 위해 학교공간을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백서는 학교자율공간 21개교, 독서환경개선 23개교, 초등영어놀이터 4개교, 예술교육 공간혁신 6개교, 첨단미래교실 6개교, 고교학점제형 공간혁신 7개교, 교무실 개선 3개교 등 최근 사업이 완료된 70개교에 대한 학교별 혁신된 공간 모습을 담고 있다. 학교별 학생참여 디자인 설계과정과 디자인 워크숍 진행과정, 설계·공사·시공감리 과정 등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바탕으로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감성과 창의성 등 미래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수·학습 공간을 조성한 점 등을 실었다. 이와 함께 놀이와 휴식이 있는 공간, 표현과 소통이 있는 공간, 문화예술 다목적 공간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도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사업비 64억원을 들여 41개교, 2020년에는 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78개교, 2021년에는 101억원을 들여 7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는 171억원을 들여 107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자율공간과 독서환경개선, 초등영어놀이터, 예술교육 공간혁신, 고교학점제형 공간혁신, 교무실 개선 등 6개 영역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의 배움의 공간이자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삶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공간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9 14:54: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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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환율·원자재 급등 피해 기업 모니터링 결과 발표

지역 수입업체들은 원·달러 환율 인상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비용 증가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제품가격 인상에 나서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9일 수입비중이 높은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율 및 원자재 가격상승에 대한 영향 및 피해상황을 긴급 모니터링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해 금리 인상에 속도를 높이면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 확대로 원·달러 환율마저 급등세를 보이자 지역수입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지역 철강, 화학, 섬유 등 원부자재 수입 기업들은 이미 높은 원자재 가격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에 직면한 상황이며, 추가적으로 환율 상승이란 변수까지 원가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가격경쟁력이 심각하게 저하될 것이란 우려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식료품 유통업체 A사는 "환율인상으로 제품 수입단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판매가는 정해져 있는데 원가는 계속 올라가다 보니 환차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환 헤지 상품 등을 이용하고 있지만, 상품의 특성상 리스크가 크고 환율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구조가 복잡한 환율 관련 상품에 대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철강 제조업체 B사도 "거래대금 결제 시 달러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환율상승을 예상하고 회사 차원의 대책으로 달러선물을 활용해 환헤지를 했으나, 보유한 달러선물조차 모두 소진함에 따라 높아지는 원가부담으로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했다. 앞선 사례와 같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상승에 대해 지역기업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대응은 물리적, 재정적 한계로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인상된 원가를 납품가격과 제품가격에 반영하는 것이 일시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으나, 협력업체 입장에서 거래 관행상 납품단가 인상 요청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판매량 감소 우려로 제품 가격 인상 역시 쉽게 추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 식료품 제조업체 C사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40% 가까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상황이지만 대기업에서 아직 가격을 인상하고 있지 않아서 제품가격을 인상하지 못해 업계 전반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제품 가격을 올린다 하더라도 판매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어 민감한 부분"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화학 업체와 수입규모가 큰 철강업체는 현재의 공급망 리스크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인상 및 환율문제는 연초부터 이어져 왔기 때문에 일정 부문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가격 추가 인상 및 물류비 상승 등 복합적인 수익 악화 요인에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상의 경제동향분석센터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리스크에 대한 개별기업 차원의 대책 수립이 불가하므로 경쟁력 회복을 위해선 정부의 법인세 감면 등 세제 지원, 수출입 물류비 지원, 금융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 강화와 더불어 중소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 헤지 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2-06-29 14:54: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