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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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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서울대, '임산부 가정방문 중재연구' 협약

울산 북구보건소는 29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한국형 생애초기 가정방문 중재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연구는 정부 차원에서 실시중인 임산부, 영아 대상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이 아동의 건강발달과 엄마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기 위해 추진하는 대조 연구다. 연구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무작위 배정시스템을 이용해 중재군 혹은 대조군으로 나뉘게 된다. 중재군으로 배정된 임산부는 산전부터 출산 후 아동이 만 24개월이 될 때까지 간호사의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함께 설문 및 관찰 평가를 받게 되고, 대조군은 동일한 기간에 연구 평가에만 참여하게 된다.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평가에 대한 사례비로 상품권이 지급되고, 사업 종료 시점에 아동 발달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지원한다. 연구는 오는 2024년까지 진행하며, 참여 임산부는 올해 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 37주 이내의 임산부는 사업연구 담당자 또는 북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서도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가 많은 북구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효과연구에 참여해 더 많은 산모와 가정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9 14:42: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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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서낙동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설치 완료

국가하천인 서낙동강 일원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이 구축됐다. 부산 강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서낙동강변의 수동 배수문 27개소에 전기·통신시설을 설치,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때 하천 수위를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설치 완료했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하천 수문상태와 수위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원격으로 제어, 홍수를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이 사업은 현재 토목공사와 원격제어단말장치(RTU) 및 무정전전원시스템을 설치하는 전기공사, 수문 및 권양기를 설치하는 기계공사, 재난상황실 통합관제 디스플레이를 구축하는 통신공사도 완료했다. 강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설치 완료에 따른 시운전도 마쳤다. 이번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강동동 대사리 배수문과 상곡제 15곳, 녹산동 범방제 1곳, 생곡제 2곳 등 모두 27개소이다. 강서구의 서낙동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2020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전체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이 완료돼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 원격으로 수문을 신속하게 개폐할 수 있다"면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강동동과 가락동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2-06-29 14:42:2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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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인수위, 의료 R&D센터 유치 모색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인수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가 고양시에 의료 관련 R&D센터 유치를 주문했다. 기우성 인수위원은 2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선8기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전체 워크숍에서 이수삼 위원장의 요청으로 기업유치 관련 강의에 나섰고, 셀트리온 설립과정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기 위원은 이날 "유니콘 기업이 많은 북유럽 등을 벤치마킹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업 관계를 통한 클러스터를 조성해 싱가포르처럼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좋은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생산 및 임상 등의 인력이 중요하다"면서 "서울로 나가지 않아도 될 수 있게 교육과 산업, 대학 등을 통해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어 좋은 인력을 유치해야 하고, 산업생태계 구성을 길게 보면서 앵커(선도)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 의원은 특히 "고양시는 국립암센터, 동국대병원, 차병원, 일산병원, 명지병원, 백병원 등 병원 인프라가 좋고 지리적으로도 인천공항 등이 가까운 만큼 의료와 관련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수삼 인수위원장은 이에 "셀트리온은 세계적인 바이오의약 회사"라면서 "고양시가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기에 최고의 혜택을 더 주더라도 셀트리온의 R&D센터 등을 유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워크숍에서 분과별 활동 결과 보고와 취임식 및 백서편찬 등 논의, 민선8기 시정 방향 등 고양시정 제언, 당선인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인수위 내 기획, 경제1, 경제2(건설교통), 사회문화 4개 분과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동환 당선인은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전문가형 인수위로 구성했지만, 적은 인원으로 방대한 4년의 기틀을 세우기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인수위원들이 넓게 본다면, 자문위원들은 깊게 보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6-29 14:41: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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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7월 중소기업육성자금 2,920억원 지원

경상남도가 7월 1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천9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도와 협약된 금융기관을 통한 융자금으로, 하반기 자금규모는 경영안정자금 1천148억 원, 시설설비자금 1천221억 원, 특별자금 552억 원이다. 한도는 기업당 경영안정자금 10억 원, 시설설비자금 20억 원이고, 경남도는 이자의 0.75~2%를 보전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상반기 자금 소진율을 고려하여 수요가 많은 경영안정자금, 제조업혁신 특별자금·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별자금의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경영안정자금 규모는 연 4천300억 원에서 4천800억 원으로 500억 원을, 제조업혁신 특별자금은 연 200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50억 원을, 경남형 지역균형 뉴딜산업 육성 특별자금은 연 100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100억 원을 확대 편성한다. 또한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우주업종 특별자금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도와 항공우주산업(주)(KAI)가 체결한 '항공우주산업 금융지원 협약'에 따라 항공우주분야 중견기업의 협력회사를 지원대상에 추가한다. 항공우주업종 영위 업체가 아니더라도, 항공우주산업(주)에서 발급한 협력회사 확인서를 제출하는 기업은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항공신산업분야인 '무인 항공기 및 무인 비행장치 제조업' 또한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기업인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대출 취급기간 연장 및 취급은행 변경을 허용하고 지원 제한을 완화한다. 대출 취급기간은 기간 경과 전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출 취급은행은 대출 실행 전 1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취급기한 내 대출을 완료하지 못한 기업은 연간 자금 사용을 할 수 없었으나, 자금의 지원 한도에서 대출 미완료 금액만큼 제외하고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금 신청은 도와 협약한 BNK경남, NH농협, IBK기업 등 14개 은행 전국지점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이나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2022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계획 변경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6-29 14:41: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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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2년 연속 수상 쾌거

신안 윤인자씨가 제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고추장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제4회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한 대회로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홀 대강당과 북인사마당에서 지난 19일에 시상식이 열렸다. 여기에 출품한 "신안배귀리고추장"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신안배와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신안천일염, 양질의 황토땅에서 자란 귀리를 메인으로 신안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해 우리 전통 고추장의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윤 대표는 오랜시간 섬음식개발과 전통발효장류, 장아찌 등에 관심을 갖고 개발해 판매하다가 지금은 후배양성에 전념을 하고 있고 작년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고추장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특히 윤인자씨로부터 작년에 전수 받은 전진자 대표가 신안배고추장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신안배귀리고추장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신안의 맛깔나는 명품 고추장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한 몫을 해냈다. 수상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50여년 넘게 섬음식 개발에 힘써온 값진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후배양성을 위해 많은 조리법을 개발해 전수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2-06-29 14:34:36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