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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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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증도 ‘미세먼지차단 숲’ 준공식 개최

신안군은 지난 24일 향기의 섬 증도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라남도 문금주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차단 숲 준공식을 가졌다. 신안군은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사업이 확정된 2021년 하반기부터 식재기반을 조성하고 올해 초 식재공사에 착공해 상반기 중에 준공했다. 슬로시티 증도가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황사, 미세먼지 등 걱정없는 청정한 섬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 사업은 국비 2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0억원으로 총 면적 15ha, 길이 8.5km에 이르는 미세먼지차단 숲을 증도면에 조성했다. 식재수종은 미세먼지 흡착 기능이 높은 태산목과 금목서 은목서 돈나무 등 향기의 섬 증도에 적합한 수종으로 98,700주를 식재했다. 미세먼지차단 숲은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는 등 대기질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으며 또한 녹색 휴식 공간과 산책로를 제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정서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세먼지차단 숲과 정원 등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이 울창하고 꽃이 만발한 사계절 꽃피는 1004섬 신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9 14:26:40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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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산재 예방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남해군은 지난 28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 교육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 산업현장에 적용하기 쉽도록 구성된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진행됐다. 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부서장과 읍·면장, 현업종사자가 소속된 팀장 등 100명을 각각 총괄관리감독자와 관리감독자로 지정한 바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위탁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할 직무사항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보호구의 착용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 또 남해군 재난안전과는 각종 안전보호구(안전모, 안전화, 방진마스크, 안전대 등)와 직접 제작한 안전표지판 10여종을 교육장에 비치해 관리감독자들에게 직접 착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적용이 쉽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병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우리군 소속 관리감독자로만 구성된 맞춤형 집체교육을 통해 해당 안전직무 수행에 대해 더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며 "특히 교육생들 간 안전업무 교류 분위기로 교육에 대한 집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교육을 위탁 수행한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는 "남해군에서 요청한 공공행정 분야의 관리감독자들만 대상으로 하는 집체교육의 진행은 상당히 이례적인 사항이었다"며 "그런데 교육을 진행해 보니 남해군 관리감독자들의 교육 관심도와 집중도가 상당히 높아 놀랐고, 교육 효과가 상당히 큰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6-29 14:2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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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7월1일 강성태 구청장 취임

부산 수영구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민선 8기 강성태 구청장의 취임식을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오전 7시 수영구의 정신이자 가치인 '25의용단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의 첫 발을 내딛는다. 이어 오전 8시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충렬사 참배 후에 오전 10시, 200여 명의 수영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 행사를 갖는다. 이번 취임식에는 '더 살기 좋은 수영, 더 행복한 수영'을 만들기 위한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미래 20년 새로운 수영의 비전에 대해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전 11시 30분에는 수영구 청년 창업둥지가 자리잡은 이룸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해 '청년창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가지며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2시 수영구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의원들과 함께 수영구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논의한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오후 6시 대남교차로에서 "더 큰 수영발전 이루겠습니다"를 외치며 퇴근길 인사로 취임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7월 2일 새벽 5시에는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변공원 새벽 청소를 한다. 매년 여름철 민락수변공원에 많은 인파가 몰려 쓰레기와 악취 등으로 몸살을 앓는 만큼,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새벽 청소로 앞으로의 4년을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18만 수영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민선 7기 구정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겸손의 구정을 반드시 실천하여 행복한 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06-29 14:24: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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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66.1% 신고 후에도 그대로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된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10건 중 7건은 신고 후에도 삭제 등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9일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온라인 플랫폼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시민 801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성범죄 시민감시단'을 통해 작년 7~10월 네이버, 구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35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1만6455건을 신고했다. 이중 33.9%(5584건)만 삭제 등의 후속 조치가 이뤄졌고, 나머지 66.1%(1만871건)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세부적인 조치 사항은 삭제가 3047건(54.6%)으로 가장 많았고, 일시제한 1419건(25.4%), 일시정지 1118건(20%) 순이었다. 시민감시단이 온라인 플랫폼에 신고한 게시물이 조치되는 데까지 소요된 시간은 7일 이상이 42.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일 이내 처리는 20.1%에 그쳤다. 신고 게시물의 피해자 성별은 여성이 1만3429건(81.6%)으로, 남성 1390건(8.4%)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피해 연령대는 성인 9075건(55.2%), 식별곤란 4680건(28.4%), 아동·청소년 2700건(16.4%) 순이었다. 신고 게시물을 범죄 유형별(중복 응답)로 분류하면, 유통·공유가 1만1651건(70.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비동의 유포·재유포 7061건(42.9%) ▲사진합성·도용 4114건(25.0%) ▲불법촬영물 3615건(22.0%) ▲성적괴롭힘 3230건(19.6%) ▲온라인그루밍이 1887건(11.5%)으로 뒤를 이었다. 시는 '디지털 성범죄 시민 감시단'에 참여한 221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온라인 플랫폼이 우선 취해야 할 조치로 '디지털 성범죄 게시물 계정에 대한 강력한 규제(이용중지·폐쇄, 92명·41.6%)'가 가장 많이 꼽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로드 차단(필터링) 49명(22.2%), 신고기능 편의성 및 접근성 향상 36명(16.3%), 삭제·차단 신속처리 29명(13.1%) 순이었다. 시는 디지털 성범죄 시민 감시단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운영 중인 '불법촬영물 추적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할 방침이다.

2022-06-29 14:18: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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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옴부즈만위, 지난해 접수된 고충민원 약 6000건··· 전년比 3배↑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지난해 약 6000건의 고충민원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29일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이하 옴부즈만위)에 따르면, 작년 접수된 고충민원은 총 5923건으로 직전 연도(2020년) 2023건과 비교해 2.9배 급증했다. 옴부즈만위는 서울시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당했거나 시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대한 민원을 조사·처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들어온 민원 가운데 옴부즈만위가 직접 조사·처리한 사례는 336건(5.7%)이다. 이송·이첩(재분류 등)은 5292건(89.3%), 내부종결 등은 295건(5%)으로 집계됐다. 전년에는 전체 접수된 고충민원 2023건 가운데 13.1%인 265건을 직접 조사·처리했으나, 이듬해 그 비율이 7.4%포인트 줄었다. 옴부즈만위는 "권고·의견표명 등 조치 요구를 통해 시민권익 구제와 행정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옴부즈만위는 직접 조사·처리한 민원 336건 중 조치가 필요한 61건에 대해 관계기관(부서)에 총 107개(권고 91개·의견표명 16개) 조치 요구를 했다. 직전연도인 2020년에는 직접 조사·처리한 민원 265건 가운데 조치가 필요한 55건에 대해 관계기관에 88개(시정·개선 권고 60개, 의견 표명 28개) 조치 요구를 했다. 옴부즈만위의 조치 요구가 종전 88개에서 107개로 22%(19개) 증가한 것이다. 주요 민원처리 사례로는 ▲기존 무허가 개·보수 관련 과도한 보증인 각서 요구 개선 ▲공공체육시설 사용수익허가 업체 계약조건 위반 시정 등이 있다. 지난해 옴부즈만위가 처리한 민원 중에는 기존 무허가건축물 노후로 인한 개·보수 신고 신청 서류 가운데 각서 양식에 이해관계가 없는 통장의 연대보증을 강제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일정 자격을 가진 자나 보증보험 제도 등을 활용토록 관련 지침을 개선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 옴부즈만위는 "허용된 개·보수 범위를 위반한 경우 행정조치 등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취지의 각서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인정하더라도, 이 같은 서약은 개·보수 신고인의 서약으로도 충분하다"며 "서울시에 '기존 무허가 건축물 업무 처리 기준'으로 운용하는 각서 양식의 '연대보증인' 사항을 삭제하고, 기준 개정 전이라도 연대보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신고서를 반려하지 말 것을 각 자치구에 지도 또는 통지하라고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또 옴부즈만위에는 서울시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한강공원 테니스장(잠원, 망원)을 운영하는 자가 이용료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등 허가 조건과 다르게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어 이를 조사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됐다. 옴부즈만위는 허가조건을 위반해 이용료를 부당 징수한 사실에 대해 위약금 부과 조치를 하도록 시에 권고하고, 테니스장 예약시스템을 일반 시민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이용·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옴부즈만위는 고충민원 직접조사를 확대하고 권익 침해가 중한 경우 직권감사로 전환, 민원처리 충실도와 시민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 서울시청 신청사(중구 세종대로 110) 1층 열린민원실을 통해 민원을 넣으면 된다.

2022-06-29 13:54: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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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김현택 교수, '염증성 폐 질환 치료' 새로운 지평 열어

순천향대(총장 김승우) 생명융합학과 김현택 교수가 WNT/RYK 신호전달 체계가 폐 중간엽에서 특이적으로 세포사멸 억제 및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것을 밝혀 염증성 폐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은 WNT/RYK 신호전달 체계의 유전적 결함을 가지는 생쥐모델, 배양세포실험, 염증성 폐질환 환자조직을 통해 WNT/RYK 신호전달 체계의 결함이 폐 중간엽 세포의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을 밝혔다. 이로 인해 혈관내피세포의 손상과 중간엽 세포로부터 다량의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돼 호흡기와 폐로 염증세포의 침윤과 증식을 유도함을 확인했다. WNT 신호전달 체계란 초기발생과 형태형성, 세포의 분화 및 항상성 유지, 조직 재생과 암을 포함하는 다양한 질병에 관여하는 중요한 신호전달 체계이며, RYK라는 막단백질의 보조수용체가 있다. 아울러 염증성 폐 질환의 일종인 폐렴 환자 조직에서 WNT/RYK 분자와 염증성 사이토카인 CCL2(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현저히 증감됨을 확인해 폐렴의 분자진단 마커로써 RYK와 CCL2 유전자가 활용될 수 있음을 밝혔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로서 세포의 증식, 분화, 세포사멸 또는 상처 치료 등에 관여한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WNT/RYK 신호전달 체계가 폐 중간엽에서 항염증 조절자로 작용한다(WNT/RYK signaling functions as an anti-inflammatory modulator in the lung mesenchyme)'라는 제목으로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 PNAS(미국 국립과학원회보) 6월호에 게재됐다. 제1저자 겸 교신저자인 김현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최근 COVID-19의 감염으로 유발되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및 염증성 폐 질환의 병인과 새로운 WNT/RYK 신호전달 체계와의 관련성을 제시했다"며 "RYK와 CCL2 유전자가 염증성 폐 질환의 분자진단 마커 및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9 13:21:3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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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에 첨단소재공학과와 산업보안학과가 선정돼 3년간 총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미래 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공계열 신산업 분야 기술·지식재산 융합인재양성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 지원 ▲지식재산 교육과정 개발 ▲지식재산-R&D 연계교육·컨설팅 ▲지식재산 네트워크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중앙대는 이번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산업보안 분야와 첨단소재 분야에 관한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학부에서의 인재 양성은 물론 석박사 인력 양성까지 선도적인 지식재산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유영재 첨단소재공학과 교수와 장항배 산업보안학과 교수가 사업 책임자를 맡는다. 유영재 교수는 "현대 사회에는 4차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식재산의 가치가 학생·학교·기업,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9 13:20:3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