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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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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 “지방선거 압도적 승리로 오랜 호남소외 극복해야”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보수정권의 호남소외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은 책임과 이유에 대해 강도 높게 추궁했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KBS광주방송총국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TV토론회에서 "새정부 내각과 비서실 수석 인사에 전남·광주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며 "박근혜 정부 시절 당 대표까지 한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는 도대체 전남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 왔느냐"고 물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측의 '민주당 호남정치 27년 독점'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김 후보는 "박정희 정권부터 시작된 호남소외는 지난 1990년 민정당 주도로 이뤄진 '3당 합당'으로 고착화됐다. 이후 호남소외는 보수정권의 호남고립을 통한 집권 프레임으로 줄곧 활용돼 왔다"며 "현재도 마찬가지다. 평소에는 호남을 소외시키다가 선거 때만 되면 '호남 배려'를 들먹인다. 먼저 예산을 주고 인재를 중용한 뒤에 표를 달라고 해도 시원찮은데 앞으로 잘 할테니 도와달라 한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특히 "지난 2014년 박근혜 정권 당시 포항~울산 동해남부선과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예산은 6천억여 원이 넘는데도,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에는 겨우 200억원이 반영됐다"며 "호남소외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가 지난 2016년 새누리당 대표 당시 쌀값(80kg)이 12만원대로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농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었음에도 어떤 역할도 하지 못한 데 대해서도 추궁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의 독점은 호남소외에서 비롯된 것이며 호남은 오히려 피해자다"며 "국민의 힘은 반성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초강력레이저센터 유치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이정현·민점기, 두 후보의 좋은 정책과 제안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중앙정부, 국회, 지방정부 등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후보이자, 일 잘하고, 약속 잘 지키는, 힘이 되는 도지사인 김영록을 도민들께서 꼭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5 11:07:1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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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 출범… 미국·영국 등 18개국 참여

한국이 주도하고 미국과 영국 등 주요 18개국 수소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GHIAA)'가 출범했다. 민간 주도의 글로벌 수소협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 포럼에서 18개국 수소협회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수소협회 간 연합체인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는 민간 분야 수소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주도로 출범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수소모빌리티 쇼를 계기로 14개국이 공동의향서를 체결, 이번에 서울에서 공식 발족하게 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의장국으로 한국이 추대됐고, H2KOREA에 사무국을 설치해 한국 주도로 글로벌 수소산업 연합회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민간 중심의 산업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해 수소 분야 네트워크·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정부와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글로벌 공동 정책·규제 및 기술개발·실증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박일준 2차관은 이날 포럼에 참가해 축사를 통해 한국의 수소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글로벌 민간 수소협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박 차관은 축사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경제성과 기술성숙도를 고려,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주기 생태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청정수소의 에너지원을 태양광, 풍력, 원전, 천연가스 등으로 다양화해나가며 국내외에 대규모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전세계적인 수소 공급 촉진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운송선박 및 인수·저장 시설을 완비하며 글로벌 청정수소 인증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과 융복합 수소 충전소 설치를 확대하고,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개발·실증 및 수소발전 시장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족식에 이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주요국 수소협회들은 자국이 추진하는 수소 정책·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미국은 초당적 인프라 투자 법안을 통해 수소분야에 약 95억달러(한화 약 11.8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영국은 저탄소 수소 생산 계획을 2배로 늘리고 2억4000만 파운드(한화 약 3800억원) 규모의 수소펀드를 신설했다. 독일의 경우 9억 유로(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H2 Global 펀드'를 설립하고, 정부 보조금을 통해 국제 수소거래시장 매커니즘을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2022-05-25 10:51: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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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가축질병 예방약품 22종 무상배부

울산 북구는 25일 다음달 말까지 지역 축산 농가 312곳에 가축질병 예방약품 22종을 공급키로 했다. 북구는 축산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가축 전염병을 중심으로 생산자 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배부 약품을 선정했다. 4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축종에 활용 가능한 소독약품 등 3종 754통을 비롯해 송아지 설사 예방 약품 등 6종 1천360통, 돼지 대장균성 설사 예방약품 등 4종 525통, 꿀벌질병 6종 3천570통을 공급한다. 약품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생산자 단체 또는 농가 직접 방문을 통해 무상 배부한다. 북구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약품별로 적정한 보관과 함께 용법과 용량을 준수하고, 소독약품을 활용한 농장 입구와 축사 내외부 수시 소독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며 "축종별, 질병별 시기에 적합한 약품 공급을 통해 가축 위생 상태를 높여 공중위생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축산물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북구에서는 소 2천9백여 마리, 돼지 980여 마리, 가금류 5천 여 마리, 꿀벌 5천8백여 군을 사육하고 있다. 지난 동절기 전국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추세에도 북구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한 바 있다.

2022-05-25 10:30: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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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2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전남 함평군이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25일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약 10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 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축산용 미생물(사료첨가제, 환경개선 및 분뇨처리제)을 공급, 축산악취 저감 실증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우수 미생물 제품을 공급할 업체를 모집하였으며, 심사 및 효능평가 등을 통해 사료첨가제 3개 제품, 환경개선 및 분뇨처리제 3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들은 악취 민원이 심한 관내 21개 농가(양돈 12, 한우 3, 젖소 3, 산란계 3)에 약 10개월 간 무상으로 시범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기간 악취 모니터링 및 지표분석, 농가 맟춤형 컨설팅, 실증데이터 수집·분석 및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 최적의 활용 모델을 개발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김환동 축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 악취 문제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축산 환경 조성으로 '청정함평'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5 10:30: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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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간부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나주시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9일자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청렴교육과 갑질사례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로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저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해충돌 상황신고', '부정·불공정 우려행위 제한 및 금지' 등 이해충돌방지법의 10가지 유형을 골자로 한 부패행위의 사전적 예방·관리와 부패행위에 대한 사후 제재수단 등을 중점 강조했다. 나주시장 권한대행 정찬균 부시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과 부패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자정 노력에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앞장서야한다"며 "이해충돌방지법이 공직사회에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부서 직원교육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 나주 구현을 비전으로 '청렴도 제고 부서별 시책 발굴 추진 보고회', '전직원 동참 청렴순회 간담회', '부서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메시지 공유'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5-25 10:30:0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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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백서 발간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기록을 집대성한 공식 백서가 5월 20일 발간되었다. 이 백서는 총 3권 2,606쪽 분량으로, 사진으로 된 화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및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 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고 밝혔다. 백서에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실현 과정에서 발생한 민·관 갈등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군의 대응 및 군민과의 소통 과정 등이 담겨있으며, 정책 집행 과정을 상세히 기술하여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백서는 앞으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정책 추진에 중요한 디딤돌 역할과 동시에, 햇빛연금 실현을 기록한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백서 발간을 통해서 신안군의 사례가 지방자치단체의 혁신모델로 널리 알려지고, '지속가능한 삶'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본보기와 지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백서는 일반책으로 발간되어 5월 30일경부터 교보문고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전자책으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2022-05-25 10:29:15 안행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