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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빛 없이 오염물 제거·살균하는 광촉매 개발

빛 없이도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새로운 광(光)촉매 기술이 개발됐다. 햇빛을 받아야만 반응하는 기존의 광촉매의 개념을 뒤집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신형준 교수팀은 기존 이산화 티타늄 광촉매 위에 탄소나노소재를 증착한 형태로 광촉매를 설계해 햇빛이 없을 때도 유기 오염물질 제거·살균 효과가 있는 광촉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촉매가 물을 분해해 만드는 수산화 라디컬(OH)은 미세플라스틱, 폐염료 같은 유기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살균 효과도 있어 광촉매를 폐수처리나 공기 정화 기술에 쓸 수 있다. 하지만 이산화 티타늄(TiO2) 광촉매는 고에너지 자외선으로 활성화해야만 물을 분해할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 촉매는 햇빛이 광촉매를 활성화하는 과정 없이 물을 분해해 수산화 라디컬을 만든다. 이는 이산화 티타늄과 탄소나노소재인 풀러렌 사이에 생긴 '전자 수용 에너지 준위'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이 촉매로 유기 오염물을 대표하는 염료 분자를 빛이 없는 환경에서 분해하는 실험을 해 본 결과, 70%의 염료 분해 효과를 보였다. 또 빛이 있을 때는 기존의 광촉매 효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번 사용한 광촉매를 재사용 할 수도 있다. 제1 저자인 손소담 UNIST 신소재공학과 박사는 "촉매 반응 후 해로운 부산물이 생기지 않는 데다가, 낮에는 기존의 광촉매 효과로 물을 분해할 수 있고, 재사용이 가능해 수처리, 살균 기술 등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촉매는 원자 내 전자 구조까지 분석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주사터널링현미경(STM)을 활용해 설계됐다. 주사터널링현미경으로 이산화 티타늄과 풀레런 분자가 만나서 생기는 전자 구조 변화를 분석해 그 원리를 적용한 촉매다. 이산화 티타늄의 전자(음전하를 띠는 입자)가 새로 생긴 '전자 수용 에너지 준위'로 이동하면서 이산화 티타늄에는 정공(양전하를 띠는 입자)만 남게 되는 원리다. 이산화 티타늄의 정공과 물 분자가 만나면 물 분자가 분해돼 수산화 라디컬이 생긴다. 교신저자인 신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로 광촉매 개발에서 단위 원자 수준의 분석 방법과 새로운 소재 설계 방식을 제시했다"며 "탄소 재료나 광촉매로 이뤄진 유·무기 복합 소재 개발의 플랫폼 기술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UNIST 물리학과 박기복 교수팀, 화학과 김광수 교수가 참여한 이번 연구는 촉매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CS 촉매(ACS Catalysis)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5월 20일자로 출판됐다. 연구 수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기초과학연구원, 국가과학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2-05-24 14:5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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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에 업계 제언 전달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방문해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에게 '부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 이한욱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을 비롯한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중소기업계 제언에는 ▲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 및 분리발주 준수 ▲가락IC 통행료 유료화 폐지 ▲부산가구디자인센터 및 시험인증센터 건립 ▲부산시 관할 기초지자체 중정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 ▲중소기업협동조합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등 전국 공통과제 31개와 부산지역 정책과제 17개를 담았다.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앞서 업종별 협동조합과 함께 업계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공유한 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산시 정책건의안을 마련했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저성장, 저출산, 지방소멸로 대표되는 국가 당면과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만나 중소기업계 제언을 전달했다.

2022-05-24 14:51: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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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5.18 문화예술분야 원로,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지지선언

민주화 5.18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후보 지지에 나섰다. 원순석 사)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오건탁 전 시립미술관장, 이재하 전 호남대 교수, 채희윤 전 광주여대 교수, 함태선 광주 국악협회 회장, 노영숙 전 오월어머니집 관장, 위성삼 전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 김영훈 5.18 유족회장, 정규철 학여울 인문학 연구소 대표가 24일 화요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체인지캠프를 방문해 함께하는 40여명의 민주화 5.18 문화예술인을 대표해 지지선언을 했다. 이렇게 민주화, 5.18 및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원로들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에 김이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이유는 '지역민 뜻 받들어 행복하고 살만한 도시 실현을 위해 준비된 구청장 필요하다' '젊고 패기에 찬 청년 지도자, 깨끗하고 유능한 일꾼'으로 새시대 리더로 김이강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에 김이강 후보는 "지금의 광주를 있게한 각 분야의 원로들께 대단히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면서 "광주정신과 문화예술을 통해 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이강 후보는 MICE산업의 발전 방안으로 상무지구 도심융합특구를 연계한 민주화 벨트 조성을 구상했고, 5.18역사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공약을 발표한바 있다.

2022-05-24 14:51:4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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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캠코-초록우산재단, 사회공헌 업무협약

국가공기업 임직원의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쉼터와 자연 학습 공간이 조성된다. 부산시설공단은 24일 오전11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어린이대공원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캠코 키우미 어린이 숲'은 캠코의 창립 60주년 기념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 1억4천만원으로 조성되며, 부산 어린이대공원 내에 약 949㎡규모의 현 금연동산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공단과 캠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ESG 환경경영 실천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속 아동 청소년의 권리 증진 노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걸음기부를 통해 어린이대공원에 기부 숲이 조성되게 되어 캠코 권남주 사장님을 비롯한 전 임직원분들과 재단 관계자분들께 더없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및 전달식에는 공단 이해성 이사장, 캠코 권남주 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과 이홍렬 홍보대사가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2022-05-24 14:51: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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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상생 스마트공장 구축'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BPA)는 24일 부산ㆍ경남지역 제조 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키로 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제조공정의 생산성 ㆍ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 공정, 물류·자재 관리 등에 ICT기술을 접목해 제조혁신을 견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부산과 경남 소재 제조업 중 소기업이다. 기업별 필요성, 안전분야 개선의지, 창업기업 여부 등을 평가해 16개 사를 선정 후 맞춤형 제조혁신 컨설팅,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등을 제공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 당 2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23일부터 6월 9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ESG경영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 "이 사업이 부산ㆍ경남 제조 소기업의 생산성ㆍ경쟁력 향상을 견인해 매출액 상승,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부산항과 지역사회가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14:50: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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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꽃길 따라 건강체조 함께 해요”

장성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의 심신 힐링을 위해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군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 축제 기간에 맞춰 스트레칭, 생활체조, 노르딕 워킹으로 구성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팔다리 운동을 통해 관절 기능을 향상시키고 인지력, 협응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르딕 워킹 전문 지도사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를 직접 배울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성읍 주민 김모 씨는 "이웃 주민들과 함께 1시간 남짓 체조도 하고 예쁜 꽃길도 걸으니 더욱 건강해진 느낌"이라며 흡족해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금연, 비만?고혈압?당뇨 예방, 정신보건, 치매 예방 등 다양한 보건사업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며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황룡강 장안교 아래에서 운영되며, 장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참여하셔서 노르딕 워킹으로 황룡강 꽃길을 걸으며 10억 송이의 봄꽃 축제와 함께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14:50: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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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흥행 예감

광주 동구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글로벌 오디션에 해외 뮤지션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 자격을 국내 뮤지션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는 19세 이상 전 세계 버스커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 방문자 수는 일 평균 200~300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5,000여 명에 달하며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계 30개국에서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언더그라운드 밴드도 참가 신청을 마치고 도전에 나섰다. 동구는 역량 있는 전 세계 많은 뮤지션들이 광주로 모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대회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오디션이 스타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본선 진출 '광주 버스커즈 뮤지션' 16개팀과 함께할 연예기획사를 물색 중이며 이와 연계해 행사를 이끌어 갈 대행사도 모집하고 있다. 대회 참가는 19세 이상 음악에 관심 있는 국내·외 버스커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곡은 발라드 댄스 랩·힙합 R&B·Soul 트로트 등 장르에 상관없이 5분 내외 기성곡 또는 창작곡으로 도전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공연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버스커즈 월드컵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온라인 심사(6월 20일~7월 31일)를 거쳐 본선에 올라갈 120개 팀을 선발, 라이브 토너먼트 경연(10월 7일~10월 17일)을 거쳐 충장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7일 최종 16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1등 우승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을 찾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버스커드 월드컵 및 광주 동구청 누리집 참조. 동구 관계자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경연을 빛낼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이번 경연이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넘치는 버스커들이 끼와 열정을 맘껏 표출할 수 있는 글로벌 경연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24 14:49:3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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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자원봉사캠프 재능기부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광주시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4일 동강대 잔디운동장에서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동강대학교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제1회 동강대학교 재능기부 힐링 미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연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주제로 북구 지역 동 자원봉사캠프 관계자와 학생,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기념식을 비롯해 동강대 학생들의 건강상담, 디저트 커피 시음, 네일아트, CPR(심폐소생술) 등의 재능기부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북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30개로 확대된 북구 지역 자원봉사캠프의 첫 번째 활동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은 "대학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연계해 자원봉사 박람회를 열게 됐으며 행사를 계기로 대학생의 자원봉사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풀뿌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8개 동과 동강대, 서영대 등 총 30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지역별?캠프별 특색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

2022-05-24 14:49:12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