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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 근무 중 성범죄자 현장 검거

서울시는 밤길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배치한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의 신고로 성범죄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10시 14분께 금천구 시흥5동 골목길을 순찰하던 스카우트 대원 2명은 60대 남성이 10대 여성의 손목을 잡은 채 어디론가 데려가는 것을 목격했다. 여성의 겉옷이 반쯤 벗겨져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스카우트 대원들이 두 사람을 뒤따라갔다. 60대 남성이 근처 벤치에 앉아 10대 여성을 안으려 하자 스카우트 대원이 개입해 피해자와 아는 사이인지를 확인했다. 60대 남성은 술집에서 만난 사이라고 답했으나, 10대 여성은 자신의 나이를 여섯 살이라고 하는 등 공포에 질려 피해 상황을 제대로 말하지 못했다고 시는 전했다. 위험한 상황임을 직감한 대원 중 한 명이 112에 신고했고, 이 남성은 2분 후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60대 남성을 성범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금천경찰서는 신속한 상황 처리로 검거에 기여한 안심귀가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시도 대원들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늦은 밤(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 귀가하는 시민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 서비스다. 이용 희망자는 도착 30분 전에 다산콜센터나 '안심이 앱'을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누구나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면서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라며 "안심이 앱으로 간편하게 예약 신청이 가능한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05-01 14:20: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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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품목허가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 합성항원 방식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SK바이오사이언스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승인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임상3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성공적인 임상3상 데이터를 확보함에 따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제품명은 '스카이코비원(SKYCovione)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으로서 글로벌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유일한(one) 백신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축으로 글로벌 기구 및 기업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발중인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 지원을 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했다. 또 면역반응 강화 및 높은 수준의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및 해외 5개국(태국, 베트남,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필리핀)에서 만 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코로나19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사 백스제브리아(대조백신) 대비 스카이코비원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측면의 우위성을 입증했다. 국내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16개 기관과, 해외 임상은 비영리 국제기구인 IVI(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진행됐다. 임상3상 결과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 2회 접종 시 코로나19 감염성을 중화해 예방효과를 유도하는 중화항체가 대조백신 대비 2.93배 높게 형성돼 월등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 '항체전환율(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대상자)' 또한 98%로 대조백신의 항체전환율 87%에 비해 10% 이상 높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스카이코비원을 접종한 사람들의 항체전환율이 95%를 넘으며 대조백신(고령자 항체전환율 약 79%)대비 큰 차이를 보여 엔데믹 상황에서 고령층의 안전을 지키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코로나19 감염시 중증도를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성 면역반응 역시 대조백신 대비 동등 이상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스카이코비원은 대조백신 대비 유사한 수준의 이상반응률을 나타냈으며, 임상시험 기간동안 특별한 안전성 문제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합성항원 방식의 스카이코비원이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접종을 하지 않는 일부 계층에게 새로운 백신 선택권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카이코비원은 기존 mRNA 백신이 초저온 보관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2~8도의 냉장 유통과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가의 초저온 설비를 갖추지 못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저개발국 등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코비원의 품목허가는 긴급사용승인이 아닌 정식 품목허가를 위한 신속승인 절차로 진행되며, 승인 완료 시 하반기 중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질병관리청과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총 1000만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의 국내 공급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스카이코비원은 향후 국내 품목허가 획득 후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와 함께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EUL), 유럽 등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1 14:07: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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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남병원, 2022년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 시작

서울시 서남병원이 지난 25일, 가양7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를 진행했다. /서울시 서남병원 서울시 서남병원이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022년 찾아가는 서남동행진료'를 본격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서남권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서남동행진료 프로그램은 2013년 5월, 양천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9년간 324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서남동행진료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가양7 마이홈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되었으며, 공공의료사업단 문성진 리더의사 등 의료진 10여 명으로 꾸려진 진료팀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료 진료를 추진했다. 가양7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취약계층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무료진료에서는 혈압·혈당·혈액검사·진료 및 건강 상담,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으며 필요 시 약 처방 및 복약상담을 이어갔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진료소견서 발급을 통해 서남병원을 비롯하여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울시 서남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환자 입원치료와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반, 재택병상대기자 관리 상황실,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운영 등 확진자 치료와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1일부터는 응급실 및 건강검진, 일반병상 운영 등 일반진료를 재개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1 14:01: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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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서울병원, 심방세동 냉동 풍선 절제술 100례 달성

(왼쪽부터)박준범 이대목동병원 교수, 김동혁 이대서울병원 교수.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원이 국내에서 아홉번째로 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를 위한 냉동 풍선 절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에는 3차원 영상을 활용한 전극도자 절제술과 냉동 풍선 절제술 등이 있다. 이 두 시술의 경우 시술의 부작용 감소와 안전성에 대한 데이터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범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동혁 교수 등이 심방세동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명의 환자를 시술했다. 특히 심상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에 대한 시술은 현재까지 약 700례에 달하는데 매년 시술 건수가 30~40%씩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또한 이화의료원은 현재까지 심장세동 시술과 관련해 중증 부작용이 단 한 건도 없이 시술 100%의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삼방세동에 대한 선제적 치료의 유용성을 입증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진행해 미국 심장학회 학술지(Journal of American Heart Journal 2021)에 개재했다. 특히 냉동 풍선 절제술의 경우 기존의 전극도자 절제술에 비해 시술시간과 마취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어 환자의 재원기간이 크게 줄었다. 또 시술 후 환자의 회복시간도 단축됐다. 이화의료원은 증가하고 있는 부정맥 질환과 심방세동에 대한 시술적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 부정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부정맥센터에서는 올 9월, 전문 교수진을 충원해 환자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대서울병원은 3차원 영상 장치와 전극도자 절제술 장비를 도입하는 등 심방세동 시시술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1 13:59: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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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실업자·휴폐업 소상공인 일자리 만들어 사회안전망 강화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66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만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시는 '서울형 뉴딜일자리'를 통해 568명을 선발한다. 시는 도심 제조업, 문화·예술·관광, 돌봄 등 62개 분야에서 일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들은 골목 경제를 살릴 로컬브랜드 상권 매니저, 디지털 패션융합형 인재,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는 단순 업무보조 수준이 아닌 취업 연계가 가능한 현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라며 "최대 23개월간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770원)과 공휴일 유급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참여자에게 일 경험과 기술·직무교육 등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참여 후 민간기업 취업으로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서울시 대표 공공일자리 사업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은 2개 전문기관에서 분야별 직무 및 취·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뉴딜일자리 활동 기간 이후에도 구인-구직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도 연간 1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시는 덧붙엿다.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자, 휴·폐업 소상공인 등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 6032명(서울시 1116명·자치구 4916명)을 모집한다. 안심일자리 중 서울시가 직접 선발해 운영하는 분야는 ▲폐업재기 디딤돌 81개 사업(262명) ▲생활방역·안전 60개 사업(255명) ▲디지털 전환 7개 사업(109명) ▲그린환경 45개 사업 (357명) ▲공공서비스 64개 사업(133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손실보상 현장접수 등을 담당하는 '한계 소상공인 재기지원', 어르신들의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 고충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 일회용컵 사용 금지 현장 모니터링 등을 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가 있다. 안심일자리 사업은 실업자,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참여자는 1일 6시간 근무 기준 일 5만5000원(최저임금 9160원 적용), 월평균 약 159만원 수준의 임금을 받게 된다. 안심일자리 접수 기간은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단순히 세금을 투입하는 방식의 일자리가 아닌 취업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고, 절실하게 구직을 원하는 청년이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을 발굴했다"며 "이번 일자리 사업이 서울의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5-01 13:51: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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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타 수도권보다 사회집단 간 소통 잘 되나 소수집단 포용력 부족

서울은 다른 수도권보다 사회집단 간 소통은 원활하나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 실태조사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지난 2020년 19세 이상 서울시민은 ▲가족 간 ▲직장 구성원 간 ▲이웃 간 ▲세대 간 순으로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인식했다. 사회집단 간 소통 정도를 묻는 항목에서 가족 간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다('매우 잘 이뤄지고 있다'+'약간 이뤄지고 있다' 응답률)고 답한 서울시민은 95%에 달했다. 같은 문항에서 서울 외 수도권 주민의 응답 비율은 88.7%로, 서울시민과 6.3%포인트 차이가 났다. 직장 구성원 간 소통이 잘 되고 있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은 80.1%에 이르렀다. 이는 서울 제외 수도권의 응답 비율인 58.8%와 비교해 21.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웃 간 소통이 원만하다는 서울시민은 50.1%였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주민의 경우 응답자의 34.9%만이 이웃과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모두 세대 간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민의 과반수 이상인 53.9%가 세대 간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응답률)고 답했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에서도 응답자의 68.2%가 세대 간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고 했다. 사회집단 간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느끼는 연령대는 60세 이상과 19~29세였다. 60세 이상은 '세대 간' 소통이 가장 원활하지 못하다('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별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응답률, 64.9%)고 여겼다. 이어 '이웃 간'(40.8%), '직장 구성원 간'(24.3%) 순으로 소통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 19~29세는 '이웃 간'(62.6%), '세대 간'(52%), '직장 구성원 간'(22.1%) 순으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느꼈다. 서울은 경기, 인천 지역보다 소수집단에 대한 포용력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북한이탈주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서울시민은 23.1%였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의 경우 새터민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 비율은 10.5%로 서울보다 12.6%포인트 낮았다. 서울시민 응답자 가운데 탈북민이 나의 직장동료가 되는 것은 38.8%가, 이웃이 되는 것은 31.8%가 가능하다고 했다. 절친한 친구가 되는 것, 배우자가 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응답률은 각각 5.1%, 1.2%밖에 되지 않았다. 또 서울시민 10명 중 6명 이상(62.2%)은 동성애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서울이 아닌 수도권 주민의 경우 절반 정도인 50.1%가 성 소수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했다. 이는 서울보다 12.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민 응답자 가운데 성 소수자가 나의 이웃이 되는 것은 19.4%가, 직장동료가 되는 것은 15.8%가 가능하다고 했다. 절친한 친구가 되는 것, 배우자가 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응답 비율은 각각 2.5%, 0.1%에 그쳤다.

2022-05-01 13:20: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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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평생학습도시 추진 성과, 올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평생학습도시 지정(2007) 후 그동안의 평생학습 정책의 사업추진 변화 및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지역 평생학습 트랜드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제2차 경산시 평생교육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했다. 부의장인 김정렬 교수는 연구용역팀에서 수행하는 내용이 경산시가 꼭 해야 할 좋은 콘텐츠가 많다면서 ▲ 관내 10개 대학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 지역 공간,직업과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행복 고품격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 수성구에 버금가는 프로그램 개발 ▲ 시민참여 자치교육 ▲ 대학과 시민이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하면서 이 용역으로 경산시가 전국에 확실히 알려질 수 있도록 이미지메이킹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번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를 한 (주)글로벌액션러닝그룹에서는 '시민 요구가 반영된 경산시 특화 평생교육 사업 운영방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2023. 교육부) 지표 관련 정책 방향 제시',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체제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추진계획 수립', '대학과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 등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연차별로 사업수행이 가능하도록 경산에 최적화된 용역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요인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비전 및 과제발굴이 실행력을 높이는 척도임을 인지하여, 실행 가능성이 큰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도출된 결과에 따라 평생학습으로 시민 맞춤 행복이 실현되는 행복도시 경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역을 수행하는 (주)글로벌액션러닝그룹은 국가·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경험이 많으며, 시민·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워크숍을 여러 차례 개최함으로써 결과를 도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교육컨설팅· 학술 연구용역 전문기업이다.

2022-05-01 13:11:26 오대송 기자